|
|
|
|
|
게임 비평&토론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게임 스크린 샷, 이제 신뢰할 수 있을까??
|
게임 스크린 샷, 이제 신뢰할 수 있을까??
|
 임희택
(Homepage) |
날짜: 2007.12.09 16:16:27 조회: 3,539 추천: 5 |
게임 스크린 샷 이제 믿어야 할까?
2007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가리는 시기가 왔지만, 한편으로는 그 동안 나왔던 많은 게임들을 회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픈 이전에 공개한 스크린 샷을 보며, 놀라움과 기대감 그리고 다른 게임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게임이 오픈 이후, 과연 이러한 게임들이 공개된 스크린 샷과 비교해 보면 떨어진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좋아 보였던 걸까? 관련 자료나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더군요.
- 첫 번째, 홍보용으로 제작된 스크린 샷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편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게임사가 포토샵을 이용하여 스크린 샷을 편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홍보용이기 때문에 경쟁적인 입장에서 어느 정도의 포장이 필요로 했던 것이죠.
- 두 번째, 홍보용 스크린 샷의 경우, 아직 개발 도중이기 때문에 최적화 된 그래픽보다는 원 그래픽 자체를 그대로 스크린 샷으로 공개하는 경우도 있고, 최적화를 거치지 않은 상태로 풀 옵션 상태로 스크린 샷을 찍기 때문이죠.
- 세 번째, 하드웨어적인 문제인데 바로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죠. 실제로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픽셀의 수가 증가하게 되고, 보다 섬세한 그래픽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 따라서, 계단 현상과 색체와 선명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죠. 그러나 개발자의 컴퓨터보다 저 사양 컴퓨터에서는 그래픽적인 부분에 성능 옵션을 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공개된 스크린 샷처럼 이미지를 낼 수 없는 것이죠.
모든 게임사가 스크린 샷을 편집하여 공개하진 않는 점, 참고해 주세요.
물론 라면의 포장지를 본다면, 이러한 재료들이 있겠군. 라고 생각하고 라면을 사지만 결국 포장지를 뜯고 내용물을 보았을 때, 상황을 생각한다면 우리 일상에서 언제나 일어나는 일이지만, 자사의 게임을 과하게 포장하여, 게이머들에게 보였다고 해도, 게이머의 눈은 언제나 냉정하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며, 시장이 발전하고 게이머의 수준이 자꾸 높아짐에 따라서, 최근에는 스크린 샷보다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함으로써 보다 확실한 영상을 전달하는 것이 냉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던져봅니다.
아무리 꾸미고, 좋은 마케팅으로 성공하였다고 해도, 자사의 게임에 게임성과 재미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대 포장으로 게이머를 유혹해봐야 타사와의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매정하게 버려질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보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
|
|
|
|
|
|
스크린샷이랑 동영상으로 보는 게임이랑 직접 플레이해보면 상당히 차이가있다는것을 느끼게됩니다.아마도 제품에대한 포장이아닐련지..
TV보면 자주나오는 글이있죠 "본이미지는 광고를 위해 만들어진이미지입니다"
이런 글이생각나내여. |
2007-12-09
17:12:56
|
| 임희택 |
|
|
그러한 부분을 보고 머라고 비난이나 비평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과한 이미지 변화로 게이머에게 실망감을 주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
2007-12-09
19:01:18
|
|
|
|
그런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러스트와 똑같은 케릭터, 배경이라면 그게 더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그리구 그런 게임은 배경으로 '먹고들어가네' '케릭만 멋있네' 라는말을 들을것같아요 ㅠ |
2007-12-09
19:20:20
|
| 임희택 |
|
|
음.. 제가 착오를 드릴 수 있는 글을 적었군요.
일반적으로 공개된 일러스트와 게임 스크린 샷의 차이는 게임 내의 화면을 스크린 캡쳐 이후,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변경한 사례에 대한 부작용을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글쓴이인 제가 적은 부분에서,
소녀님이 언급하신 일러스트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2007-12-09
19:52:59
|
|
|
|
글쿠낭~
일일이 답변하시느라 수고가많으시네요 ㅋ |
2007-12-09
23:56:31
|
|
|
|
결론은 '다운부터 받아 즐겨보자' 이건가,,,,
게임에 대한 평판이 게임을 결정한다는건가?;;;; |
2007-12-10
02:26:47
|
|
|
|
게임도 제품의포장을 잘해야하니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
그러나 터무니없는 상상이상의 포장은 피해야하지낳을까봅니다 |
2007-12-10
13:36:38
|
|
|
|
유저가 PC사양만 높여도 어느정도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
2007-12-10
14:48:35
|
|
|
|
예전이나 그렇지 지금은 전혀 해당이 안되네요.
저한텐 |
2007-12-10
15:59:13
|
|
|
|
예전에 편의점에서 1200원짜리 햄버거 사진 보고 "와 푸짐하다!!"라고 생각하고
샀는데..사고나니 역시 1200원짜리군ㅡㅡ;; 이란 생각이 듬..
맨 구석에 "조리 예"라고 써있음 ㅡㅡ; |
2007-12-10
16:35:44
|
|
|
|
요즘은 회원수로 광고를 하던데...
과대과장광고 일지도 몰라 일단 다운을 받아본다.
헉! 다운을 받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하는군.
가입을 한다.
다운을 받는다. 오로지 스크린샷, 광고용 동영상만을 보고 기대에 몸이 떨린다.
신나는 마우스질로 인스톨을 한다.
패치창이 뜨고 기분은 최고조~ 와우~~
케릭창에서 케릭을 보고 의야해 한다. 일말의 희망은 있다. 게임속으로 고고
케릭이 마을에 등장한다.
헉~! 내가 게임을 잘못 다운 받앗나.. 확인 들어간다.
이제는 게임을 만들어 낚시질 하는 풍요의 시대가 도래되었도다.... |
2007-12-10
22:58:27
|
|
|
|
스크린샷과 동영상을 보면서 하는 생각.
"여기서 30~50%는 밑에 두고 봐야겠군." |
2007-12-11
12:23:00
|
|
|
|
스크린샷 말고 동영상에 낚인 게임은 카발이겠군요...
실제 게임 모션이며 비주얼이며 합니다만...
이건 뭐 노가다가.. 뭐 노가다 버티고나면 가능하긴 하지요 ㅎㅎ |
2007-12-11
17:37:5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