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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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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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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 게임들과 외국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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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 게임들과 외국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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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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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28 23:35:32 조회: 2,648 추천: 0 |
몇년전부터 한국 온라인 게임시장에 외국 블록버스터형 온라인게임들이 대거 진출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온라인 콘텐츠 기반을 가지고 있는 한국시장인만큼 이런 현상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엄청난 자금투자에도 불구하고 외국온라인 게임들이 한국 게이머들에게 이렇다할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아직은 외국 온라인 게임들의 흥행 실패라 단정짓기엔 그들의 한국시장 진출한 기간을 볼때 시기상조이지만 실상은 일부 매니아층에게만 인정받고 있다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외국 온라인 게임들의 대거 진출로 인해 한국 온라인 게임들은 큰 영향을 받았고
게임 성향과 내용이 보다 다양화되고 세분화 되었다.
이런 변화의 주된것들이 외국 온라인 게임들의 장점들에서 따온 것이다.
외국 온라인 게임을 조금이라도 접해보신 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이해 할것이다.
지금부터 왜 외국 온라인 게임들이 한국 게이머 들에게 외면을 받는지에 대해 주로 논할것이다.
예전 한국 온라인 게임이라고 하면 완벽한 개인주의적 성향을 띄고 있었다.
이런 성향 때문에 게임 내에서 "먹자,스틸" 이라는 악행이 일어 난다고 생각이 된다.
외국 게임과 같이 솔로잉보단 파티 위주 성장 방식을 채택 햇다면 이런 현상은 없엇을 것이다.
그러나 "먹자,스틸" 이라는 안좋은 요소가 있더라도, 한국인에 입맛에 맞는 플레이 방식은
솔로잉 위주의 아이템과 물약 중심적 게임이였다.
그래서 인지 한국 게임 개발 업체들은 이런것을 그대로 채용했다.
그래고 한국시장의 흥행을 판가름 하는 요소가 되는것중에 게임내의 아이템과 계정등의 현거래가 활발하느냐 라는 희귀한 요소가 포함된다.
이런 요소 덕분에 더욱더 파티 위주 성장 방식보단 솔로잉으로 인해 혼자 아이템을 습득할수 있는 방식을 채택 햇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것들은 단기적으론 효과적일지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게임의 흥행에 해를 끼치게 된다.
이렇기 때문에 최근 들어 현거래를 추방하자는 캠패인을 벌이는 게임 회사들이 많다.
하지만 현거래를 조장하는건 바로 게임 플레이 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니 이런것들은 수박 겉핧기식 대응 일수 밖에 없다.
필자는 외국 온라인 게임들을 한국 온라인 게임보다 더 선호한다.
이점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버리는 행위일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외국 온라인 게임을
충분히 플레이 해본 사람은 게임을 보는 눈이 올라갈 것이다.
어쩌면 한국게임을 이젠 못하겟다는 말까지 할수도 있다.
맹목적으로 옹호 하기보다는 질책을 가하고 외면을 하면 한국 온라인게임이 보다 성장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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