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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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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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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게임산업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1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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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게임산업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1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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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空之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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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3.31 17:56:28 조회: 2,759 추천: 0 |
게임관련입니다... 비판적으로 썻고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1. 게임 잡지들은 국산게임 부흥에 노력하고 있다.
- 당치도 않은 소리라고 해라. 리뷰에서는 국산이니 사주자니 그러면서 치켜세울지 몰라도 사실 그들은 국산게임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2. 국산 게임만 와레즈에서 안받으면 패키지 시장 살아난다.
- 역시 전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패키지 게임 시장은 외국 게임에 의존해 있고 정작 국산게임 시장은 너무나도 좁다. 불행한 현실이지만, 우리는 이렇게 해외 게임에 의존해서라도 패키지 시장을 살렸어야 했다. 이미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3. 국산게임 번들이 잡지에 나오면 유통사가 돈을버니 국산게임 시장이 더 좋아질것.
- 잡지에서도 국산게임에 관심이 없듯이 유통사도 별다른 관심이 없다. 번들로 벌어본 돈으로 좀 더 낳은 외국게임을 들여오려고 그들은 혼신을 다할것이다.
4. 해외 게임 번들이 나오는것은 나쁘지 않다.
- IMF를 이르킨 것중에 게임 잡지의 번들경쟁으로 엄청난 외화 낭비 역시 지적돼었다. 이건 오래전의 이야기이고 필자도 잡지사가 게임하나 번들내놓으려고 얼마 뿌리는지는 몰라도 슬픈 이야기이다.
5. 온라인 게임은 가망성이 충분히 있다.
- 불행히도 패키지의 몰락이 심화된다면 개발사는 온라인으로 몰리고 결국 온라인은 수요가 많다는 엉뚱한 이유로 몰락하게 된다. 성공하게 되는 온라인 게임은 몇 되지 않는다.
6. 콘솔 게임은 가망성이 충분히 있다.
- 학생일수록 콘솔 게임을 접하기가 어렵다. 무슨 말인지 모두 이해할듯.
7. 차별화 하면 성공할텐데 왜 차별화된 게임은 안나올까나
- 차별화 된 게임이 나올수록 더 빨리 망하는것은 해본 사람일 수록 잘 안다.
8. 베타 테스트때 해킹, 서버 에러로 인한 피해는 복구 받을수 있다.
- 없는게 보통이다. 어떤 계약을 할때던 약관과 계약서를 읽어봐야 하는데 가입하기 전에도 개발사에 적절한 요구를 하기 위해 약관을 읽는 습관을 들여라.
9. 와래즈 신고꾼(안티 와래즈)들이 와래즈 신고를 하는데도 아직 럭키 월드 같은 와래즈가 짤리지 않는걸 보니 그들도 와래즈를 이용할 것이다.
- 불행히도 럭키 월드 같은 와래즈의 폐쇠 시도는 몇번 있었으나 포탈 사이트 성격을 띄고 있다는 이유로 폐쇠가 돼지 않자 논란이 많다. 해킹하여 서버를 마비시키자는 논의도 있었지만 그런 최악의 수단은 사용하지 않는다.
10. 게임 잡지 기자들은 게임산업 부흥을 위해 힘쓴다.
- 그들의 마음이 게임산업 부흥을 굴뚝같게 외치고 있을지는 몰라도 실제로 그들이 게임산업에 더 도움을 주는 일은 게임잡지에 칼럼을 한페이지 구성하는 것보다 하나의 유져가 되는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11. 게임 개발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것이다.
- 상당히 어렵다. 자금도 자금이고 그 프로그레밍이라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다.
12. 유통사들은 국산게임 부흥에 힘쓴다.
- 말도 안되는 소리. 유통시켜줄진 몰라도 그 후가 궁금하다.
13. 국산 패키지 시장은 갈수록 줄어들고 얼마 후면 아예 발매가 안될것이다.
- 참고로 아동용도 패키지로 인정해 주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짱구시리즈나 슈퍼보드같은 아동용은 시리즈 물로 2,3편 나오는것도 아니고 매년 줄줄이 나오는데 정말 보기 싫다.
14. 개발사들은 본전이라도 찾을 수 있다.
- 못찾고 손해를 더 많이 보는걸로 안다. 국산 대작은 1~2만장 팔아서는 본전도 제대로 못건지는게 보통이고 이미 개발을 시작했고 계속 하고 있는 개발사 마저 이런 부담을 다 떠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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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머 아주 조은 내용이군 ㅡㅡ |
2003-03-31
1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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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여자 내꼬 침 꼭꼭곡;; |
2003-03-31
2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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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잡지들이 게임산업 부흥을 위해 아무일도 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발행한다는 자체가 게임에대한 홍보, 직 간접적으로 부훙이 되게 도와주는 거랍니다. 물론 만드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안하더라도 말입니다. |
2003-03-31
20: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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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빼고는 다 알겠네염 쩝...게임.. |
2003-03-31
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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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작성 하였는지 모르겠지만은 어디서 줏어 들은 내용을 쓴듯 합니다. 너무나도 틀린 내용이 많습니다. 게임잡지요? 국산 게임에 관심이 있는거랑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ㅡㅡ; 홍보와 소개 그리고 비평자들의 논문들이 적혀저 있을뿐 2번도 전혀 아닙니다. 그건 2차적인 문제이고 1차 적인 문제가 와레즈 입니다. 그건 게임 개발자 분들에게 물어 보면 너무나도 명확한 대답을 얻을 것입니다. 번들도 돈 얼마 못 법니다. 안 팔리는 게임을 번들로 내놓는건데 생각 처럼 그렇게 많이 봤지 못합니다. 온라인 게임은 이제 해외로 진출 하면 살수 있읍니다. 콘솔게임 이제 번성 합니다. 조만간 온라인 화가 되고 나면 더욱더 몰릴꺼구요 세계 추세가 콘솔 추세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컴퓨터 사는 돈이랑 콘솔 사는 돈이랑 어느것이 더 이득인지... 게임 게발이 이 프로그래밍만 힘든게 아닙니다. 기획부분이 더욱더 어렵습니다. 좋은 기획이 좋은 게임의 지름길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힘듭니다. |
2003-03-31
22: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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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간혹 알아주는 게임이 나오기는 합니다.. 번들로말이죠..
음.. 와레즈의 문제보단.. 일단 좋은 게임을 만드는게 우선아닐까요?
게발자들이 우선 와레즈를 탓하기전에 제대로됀 작품을 만드는게
우선아닐까요? 좋은 작품을 만들게돼면.. 왠만한
재대로 됀 정신을 가지고있다면.. 사겠죠.. ? 또 좋은작품이라면
해외 에서도 성공할수있겠구요.. |
2003-03-31
22: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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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열띤 토론 또 벌어지겠네, 난 또 뒤에서 조용히 구경이나 해야지 |
2003-03-31
2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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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ell님 그건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것과 똑같다구 봅니다. 그것이 사용자들의 입장이라면 제작사의 입장은 팔려야 만들구 팔려야 그 돈으러 재투자를 하지요... 정말 게임 하나 만드는데 최소 수억씩 들어가는데 작금의 실정에서 모험을 걸만한 제작사가 과연 있을까요? 좋은 작품 나오면 산다...정말 제작사 입장에선 콩의로 메주를 쑨다해두 못 믿을 말이죠... |
2003-03-31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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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정말 |
2003-03-31
2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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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과 피씨가 머가 이득이냐구요? 전 피씨라고 생각합니다.
콘솔게임 사본사람으로서 느끼는건데 역시 일본의 물가영향인지 싸게해도 4만원정도는 거뜬히 넘습니다.
복사칩달고 복사판씨디 쓰지않는한 콘솔이 처음엔 적게나가는것 같아도 나중가면 훨마니 나갑니다. |
2003-04-01
0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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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으로만 나가니 발전을 못하는겁니다 우리부터 우선바껴야 겠지오 이런 생각 청산하시오 글구 콘솔게임 가능성전혀 없읍니다
두고보십쇼 몇년안가서 게임기가 아닌 다른형태로 변해있을테니;; |
2003-04-01
0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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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콘솔게임이 전 현재 더 좋네요 (컴터가 구려서ㅡ.ㅡ) 아무튼 콘솔은 게임을 사서 깨끗하게 보관 한다음에 팔수도 있고 교환도 하고 게임이 잼나자나요~ |
2003-04-01
0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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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 하시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미래는 온라인게임입니다. 피씨나 콘솔이나
다들 온라인화 하느라 바쁘구요..게임들을..
그 중에서 현재 온라인화가 더 손쉬운 피씨가 더
전망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MS의 X-box가 현재 음성으로 대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뭔가
바뀔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실험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분 컴터 사는 돈이랑 콘솔사는 돈을 비교하시는데
컴터는 대부분의 가정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특히 이제 막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이
콘솔보다는 피씨 보급이 더 활발하다는 사실은 피씨게임의
미래를 암시하는 것이지요. |
2003-04-01
14: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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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번들로 나오면 그나마 얼마 안되는돈 유통사가 다 받아먹고 개발사는 얼마 못먹는다고 하데요...(프로그래머한태 물어본 겁니다.)
그리고 콘솔 게임 온라인화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으시는 분도 꾀나 됩니다.
이미 단순한 게임 잡지, 싼값의 기자들을 이용한 홍보는 효과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홍보를 맡으면 무조건 그 게임이 훌륭하니 뭐니 하면서 자랑을 늘어놓고, 광고들을 봐도 뭔가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광고를 찾아보기가 힘들지요. 온라인이 가장 혼돈 스러울 겁니다. 뭐 처음에 지내는 무슨무슨 시스템이 도입돼었다 하면서 기자를 이용해 홍보 효과를 노려도 오픈 베타때는 없는게 절반이고 그 없는것중 절반은 중도에 기획 변경으로 인해 애당초 기획했던건 제대로 이러보지 못하는것도 많지요.
그리고 학생의 경우 콘솔 접하기가 확실히 힘듭니다. |
2003-04-01
16: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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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몇 게임 유져들은 제말에 동감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한게임을 무지막하게 깍아내리는(잘 알지도 못하면서) 기자들을 보고도 말이 나올까요? |
2003-04-01
16: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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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나 콘솔이나 온라인화 하기 바쁘다라... 전 콘솔 자체에는 몰라도 온라인에는 별로 기대를 안겁니다(돈만 있다면 콘솔이야 게임기의 역할을 다 해먹죠). 피씨 게임이 온라인화 되는건 피씨 게임 시장이 너무 좁아서 입니다-_- |
2003-04-01
1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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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죽겟군요...번들로 돈을버신다는분들이잇습니다...
제가 다녀본바로는 전혀그렇지않습니다
예전에 패키지를 개발한 개발 사의경우라면 십중팔구 창고가
재고품으로 가득 차잇습니다
문론 제가 드나들던 회사도 예외는 아니엿습니다
번들을 잡지사에서 사갈때 돈을 준다구요?
하하 오히려 제고처리를 위한 비용이 자사에서 빠져나갑니다
회사는 그것을 만회하려고 번들 직거래를 시도하지만 대부분
많은 양의 재고에 그만두고 말지요 사가지도않구요...
그래서 잡지회사의 거래처에서 찾아올때면 무료로 배포하거나
소정의 처리비용을 지불하는곳도잇습니다
제발 저희 제품을 번들로써달라고.....
이것이지금 패키지 게임시장의 현실입니다....
채1년도 되지않은일입니다
이런 곳에서 더이상에 기회는 보이지않습니다 |
2003-04-01
16: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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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절대로 번들을위해 시디를 찍지않습니다
비용이 적자로 돌기때문이죠
번들의 95%는 창고의 팩시디를(겉표면의 도색을 입히지않은 매끈한
시디) 를 잡지사로 지급하는것입니다
최신번들이 많이 나온다는것은 좋은일같지만 그만큼 빨리붕괴되엇
다는 결과입니다 번들이 좋아질수록 시장의 침체를 알수잇는 도표
가되는것입니다 더이상 나올 좋은게임이없을때 그끝을 알수잇겟지
만 지금만보아도 시장상황이 어느정도인가는 짐작할수잇게합니다 |
2003-04-01
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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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번들이 나왔다는 것은 개발사나 유져나 힘빠지게 하는 예기 입니다... 그리고 번들에 대한 예기는 프로그레머 이신 분이 그랬구요, 저희 삼촌도 프로그레머인데 그렇다고 하더군요... 재고가 남는다는건 다 이해 하겠지만. |
2003-04-01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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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게임회사중에 유명하지도 않고 실력없고 너무흔한
떨거지 게임회사는 빨리 망했으면 좋겠으 맨 나오는것마다
2D SD 귀엽고깜찍 지랄들 쓰레기 |
2003-04-01
18: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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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을 부흥 시키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정품만 사서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게임 제작을 안해봐서
그렇지.. 비주얼C 언어로 프로그램 다 코딩 해야 하지..
3D 제작 다해야 하지..(3D 제작하는데 수학 잘해야 합니다.. 특히 도형 같은거...)
게임 만만하게 보지 마세요... 아무리 재미가 없는 것들이라고 하지만은 그것을 만들때 얼마나 힘든지 여러분은 모르 실 겁니다... |
2003-04-01
18: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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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글이군요 |
2003-04-01
19: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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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나 ps2나 온라인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피씨게임이 작아서라...콘솔게임은 얼마나 큰가요? 콘솔게임 중에
온라인화가 늦는 것은 콘솔게임의 특징 때문이지요. ps2용 자판기도 있던데... 온라인 게임들도 생겨나고...왜 온라인에 적합하지
않은 콘솔게임들이 그렇게 온라인게임 만들라고 안간힘을
쓸까요? 미래는 혼자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여럿이 하는 겜이지.. |
2003-04-01
2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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