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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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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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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DaOc과 EQ는 우리나라에서만 성공하지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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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DaOc과 EQ는 우리나라에서만 성공하지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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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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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1.08 00:28:09 조회: 3,628 추천: 0 |
말그대로입니다.
그 두게임 서비스해서 성공못한나라 우리나라밖에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왜일까요??
리플좀 해주세요. 참고로.. 한국정서 어쩌구 하지마십쇼
정서가 뭔지도 정확히 알수도 없는상황에서 억지주장만 내세우는꼴이 됩니다.
제가 이 게시판에서 읽은 소위 골빈사람들이 말하는 "정서"는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의
폐해덩어리 밖에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있으신분은 주제에대해 리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악플러분들은 제발 뒤로 눌르시고 나가주세요
그리고 아래 첫번째로 리플다신분 제가 "망했다"를 "성공못했다" 로 수정을해야했었는데
제목만 수정하고 본문은 수정안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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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온라인게임 아직 전세계적으로 활성화된 매체는 아니거덩요?
우리나라에서만 망했다는것 자체가 약간 어올리지 않다는 ㅇㅇ;;
미국 그중에서도 북미와 세계곳곳에 퍼진 그리 많지않은 마니아들에게 서비스된것뿐인데 뭘 망한게 우리나라뿐이라는 말을 ㅎㅎㅎ
꼭 그게임들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켜야하는 꼭 모든사람들이 즐겨야만하는 의무라도 있는건가요?? 아니죠? 질문자체가 틀렸네요 ㅇㅇ;;
차라리 두 게임의 장점과 나는 왜 이 게임을 즐겼나는 말하는게 접하지않는 사람들에게 얘기를 전할수있는 좋은방법이 아닐까나 -_- 접근 부터 다시 하는 지혜를 갖추시지 ㅎㅎㅎ |
2003-11-08
0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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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잠깐..시정하십시요 "그리 많지않은 마니아들"?? 참고로 유럽,북미 하고 아시아쪽 서비스한는데 모두 리니지이상만큼 성공한 게임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리니지하는사람도 소수 마니아 들입니까?? |
2003-11-08
0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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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엔 짧은 시간에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대부분의 솔로잉 중심의 게임은 혼자하기 때문에 30분을 하다 말던 5시간을 하던 간에 상관이 없고
또 대부분 비슷한 창 단축키와 원클릭 시스템은 어떠한 게임이든 간단히 소화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에버퀘스트나 다옥은 그와 반대되는 시스템이구요...
한 번 해본신 분은 아시겠지만 파티를 맺으면 나오기가 싫어지는...후후^^
따라서 게임플레이시간이 길어지죠......^^
또 에버퀘스트나 다옥은 사전 정보를 좀 습득하고 해야하니 맨처음 접속하고 게임에 몰입하기가 라이트 유저에게는 힘들어서 그런듯 합니다.... |
2003-11-08
0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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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님 그건좀 잘못 된생각이시내요
인구의 차이죠
바람의 나라 동접자 수만으론 세계최고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성공해서죠 중국이 인구가 많아서^^
그리고 갸들거 실패한이유까지 우리가 생각할 이유는 별로없을것 같은대요
뭐 실패한건 사실이고 아마 머리를 싸매고 연구중이겠죠 갸들도 뭔가 다른 서비스를 하든지 포기하든지 다음에는 뭘 연구했는지 우리한태 알려줄꺼구요
우리는 겜잼나게하고 고민할거리가 없다면 차라리 우리나라 게임이 외 갸들한태 안먹히나를 생각하는게 생산적일것 같은대요 |
2003-11-08
0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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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오해가 있으신가본데... 전 그냥 이유를 물어봤을뿐이지.. 꼭 성공해야만된다고는 말안했습니다. 다만 남들의 생각을 듣고싶을뿐이죠. |
2003-11-08
0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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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많지않은 마니아들"은 아닌듯하군요 북미에 서버가 몇십개고 유럽에 서버가 몇십갠데..
우리나라게임이 왜 갸들에게 안먹히나.. 그네들에겐 접근의 쉽고 어려움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게임 내에서 할거리를 찾죠. 많이.. "대부분의"우리나라온게임은 일단 사냥 일색입니다..
DAOC의경우는 레벨1,2,3,4렙 각각 간단한 퀘스트가 있죠 다옥이 5렙이 되기 전까지 기술도 얼마없고 지루하게 되있냐면 "퀘스트 등등 하면서 적당히 즐기다가 5렙 만들어라"는 제작자의 의도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사람들은 렙업이 먼저니 상대적으로 긴 저렙의 생활이 지겨울수밖에없죠..
그리고 사소한문제인데 동접자수 세계최고는 미르의전설입니다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중국 애들이 우리나라거 그냥 가져가서 지금도 잘 서비스 하고 있죠 미르의전설 만든 회사 이름을 까묵었는데 그 회사는 중국에서 엄청난인기를끌고있어도 돈도 못벌고있죠 중국애들이 그냥 가져갔으니 |
2003-11-08
0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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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저도 뭐 성공해야 한다는걸로 이해한건 아닌대
다만 우리가 우리자신한태 그거 왜 실패했지라고 물어본다는게 좀
그사람들이 그걸 볼것도아니고 자기가 자기한태 물어봐선 정답도 나오기 힘들것같고 마케팅에 성공하고 못하고가 뭐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고 뭐 그런말이 였습니다
갸들 전문가들이 연구하니 뭐가 답을 갸들이 주지 않켔냐 뭐 그런말이기도하구요
아 그리고 맞아요 맞아 미르의 전설 그거 쓸라고 했는대 딴걸 썼내 정정 감사 |
2003-11-08
0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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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라면 정서라고 할수있겠지만 우리가 접한 온라인게임은 조작이쉽고 간단한..복잡한 게임은 싫어하고 자기를 내세우기좋아하고 남들에게 자랑할수있는 그런 심리를 자극시키는 게임들.
간단히 말하자면 리니지문화.-_-^
사실상 리니지가 우리나라 온라인 문화를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그전에는 온라인게임은 소수의 사람들만 즐겼었던걸로 기억.
반면 외산게임은 복잡하고 파티시스템이고 그래픽이 부담스럽고(해석하기 나름) 우리나라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중 하나인 외모가 형편없다는거.. 그리고 마케팅부족.
일단 접해본다해도 게임의 난해함때문에.
리니지문화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외산게임들의 시스템은 여러가지가 생소하고 이상하게 보였을것같군요.
예를들어 더블클릭하면 그대로 몹이 때려진다는것 몹을 선택하고 마법을 시전해야한는것. 우리나라사람들이 중요시여기는 손맛이랄까. 간편하면서도 타격감을 느낄수있는 그런 것의 결여. 예외인것도 있긴하지요.
여기까지. 역시 제글은 언제나 두서가 없는.. |
2003-11-08
0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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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나라유저들중 대다수는 그 방법중 한두가지만 알고있습니다.
그것이 다옥과 EQ등의 실패요인이라고 봅니다.
물론 홍보와 같은 운영진의 부진도 이유중 하나가 되겠죠.
정말 홍보 부족했습니다. 다옥과 EQ.. |
2003-11-08
0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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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님 말씀대로...
아직 준비가 안된거지요...실패의 큰 요인입니다...
뭐 정작 개발자들은 한국에서 성공하면 좋고 못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지만요... |
2003-11-08
0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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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라는건 서구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점...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정작 서구에서는 RPG라는게... 과연 대중적인 놀이였을까요? -_- 결코 아닙니다... -_-;;;
RPG라는건 원래부터 매니악하게 시작되었고, 매니아들에 의해서 향유되었고, 매니아들에 의해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RPG 유저들이 꽤 늘어났지요... 그렇다고 해서 과연 RPG가 대중적일까요? 여전히 RPG는 매니아 게임입니다... 서구에서 말이지요.
당연히... 서구에서 만들어지는 RPG는 그것이 CRPG이든 MMORPG이든... 기본 타겟층을 매니아층으로 설정합니다. 특히나 MMORPG는... 서구에선 아직 모뎀이 주강세인지라... 초고속 인터넷선을 갖추고 MMORPG를 즐길 정도라면 그 사람은 당연히 매니아입니다 -_-;;; 90년대 초중반에 국내에서 PC통신을 즐기던 사람들은... 분명 매니악했지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즉 매니아를 타겟으로 한 게임이기에... '이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최대한 RP를 즐길 수 있는 복잡하고도 광활한 세계이다'라는 기본 베이스가 깔린 게임이 만들어집니다... 매니아에게는 RPG의 세계가 복잡하면 복잡할 수록 축복입니다 = =;;; '복잡하다면 공부를 하겠다'라는 자세가 되어있는 것이 매니아이니까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이상하게 돌아가게 되었지요 -_-;;;
블리자드가 RPG에서 몇몇 요소만 쏙 빼와서 만들어낸 짜가RPG... 디아블로2가 한국에서 대히트를 쳐버리면서... (디아블로2가 나쁜 게임이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 장르를 RPG라고 정의하기에는 뭔가 껄쩍지근하다는 것 뿐이지요... 디아블로는 분명 RPG보다는 Action 장르 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한국에서도 매니아들의 용어였던 RPG가 수면 위로 부상해 버렸습니다 -_-;;;
디아블로2가 나올 당시만 해도 RPG 매니아들이 입을 모아 '저게 무슨 RPG냐!'라고 외쳤지만... 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소수인 매니아들에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 =;;; 어찌어찌 디아블로2는 RPG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고... 그 때부터 표면적으로는 RPG의 전성시대... 하지만 매니아적 입장에서는 암흑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_-;;;
즉 디아블로2의 성공에 고무된 업체들이 너도 나도 디아블로2와 비슷비슷한 RPG(결코!!!)를 시장에 내놓았고... 그 중에 리니지가 초히트를 쳐버리면서... 대략 RPG 같지도 않은 RPG가 한국에서는 '이것이야말로 RPG다!!!'라는 거만한 대사에 어울리는 녀석으로 자리매김해버린 것입니다 -_-;;;
그리고... 수많은 유저들은... RPG가 뭔지도 모르면서 걍 자기가 플레이하는 게임이 RPG라고 불리우니까 으레 그게 RPG인줄 알고 '나는 RPG를 좋아한다'라고 당당히 말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유저한테 무슨 잘못이 있는건 아니지만... 흐흥... '제대로' 된 건 아니죠... 이런 상황은...
표면적으로... 서구에서 보기에는 꽤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ㅅ-;;; 소수 문화일 수밖에 없는 RPG가 어찌된 일인지 한국에서는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더라... 그럼 한국으로 진출하면 돈 많이 벌겠네...?
불쌍한 서구의 RPG 게임업체들... 그들은 시장 조사가 너무나도 미흡했던 것입니다 -_-; 한국에서 RPG라고 불리우는 게임은 서구의 원조(?) RPG와는 너무나도 틀린 것이었음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 =;;; 섣불리 한국에 발을 내딛은 RPG들이... 참패를 했습니다 -_-;;;
사실 외산 게임이 국내에서 망했다... 라는 개념도 조금은 거시기합니다... 짭...
EQ를 예로 들어보자면 서구에서 EQ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수가 당연히 국내에서 EQ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수보다 많지만... 총인구 : 유저의 비율로 놓고 보자면... 이 비율은 비슷비슷합니다 -_-;;;;;
즉 EQ나 DAoC, SB, AC2, SWG 등과 같은 외산 MMORPG들은 애초에 매니아 시장을 주타겟으로 해서 제작되는 놈들이고... 외국이야 인구가 많으니 매니아만 상대로 해도 먹고 살만할 정도로 시장이 형성됩니다...
그런 게임이 한국에 들어오면... 대략 비율적으로는 서구와 삐까삐까한 국내 매니아들이 그 게임 돈내고 해줍니다... 하지만 외국에 비해 인구가 적으니... = =;;; 비율은 비슷해도 유저들의 수는 너무 적습니다... 서비스 업체로서는 먹고살만하지 못하다는거죠... -ㅅ-;;;
대략... 이래서 망했다(?) -_-;;; 라고 생각합니다... |
2003-11-08
01: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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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강님 글이 끌리는군요~~~^^
좋은 글~ |
2003-11-08
0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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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C가 실패한이유는 위에적었고.. 그 이외에 홍보의 부족이 컸다고 보네요
다옥을 들인 버프엔터테인먼트는 정말 홍보 안 하더군요 돈이없어서그런지..
하지만 실패는 아니라고보네요 아직도 1500명가량이 하고있으니..
솔직히 에버는 베타땐 꽤 홍보 많이 했습니다 시디도 피시방에 뿌리고.. 단
지 화근을 제거하기위해 그냥 사놓은거라면 이런 수고를 했을리없죠..
또.. 솔직히 우리나라사람한텐 시작하기전에 조작 키 외우고 이런게 별로 맞진 않은가 보네요 외국인이 한국에서 가장먼저배우는 한국어가 빨리빨리라는 말도있지않습니까.. 별로 자랑은 아닙니다만 한국인 성격 급한건 유명하니 억지반박은없을거라생각하고..
DAoC나 EQ가 성공하지못한건 한국만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죠.. 중국애들에겐 판타지는 낮선 배경이니 위에서말한 미르의전설 같은 무협게임이 대세고.. 일본은 PC게임은 인기가 별로니..
글강님 글 맞는데 디아블로2가아니고 디아블로1부터 시작됐다고 보는게 맞는듯 하네요.. 리니지1이나 동시대의 비슷한 방식의 게임들은 디아블로2가 나오기전에 나왔습니다 1의영향을받았죠.. 실제로 리니지1의 화면은 디아2보단 1에 가깝습니다 디아2에 영향을 받은건 뮤부터인걸로 아네요..
그리고 외국 온라인게임의경우 거의 모두 모뎀에서도 돌아가게 되있습니다..
DAoC,EQ등과같은 풀3D게임들도 모뎀에서도 웬만큼 되도록 되있는걸로알고요. |
2003-11-08
0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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햏권브이 //
(한숨자고 일어나서 다시 읽어보니 제가 썼던 글이 완전히 옆사람 다리긁기였던지라 -_-;;; 수정합니다)
디아블로1부터 시작되었다... 라는 의견 수긍합니다 (__) 제가 무슨 생각으로 디아블로1이 RPG네 아니네 하는 종류의 글을 썼나 모르겠네요 -_-;;;;;
아 모뎀으로 돌아간다는 부분에 대해서라면... 물론 돌아가게 만듭니다만 = =; 모뎀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메인 타겟으로 삼아 게임을 만들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이건 정확하지는 않군요... |
2003-11-08
1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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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들에게 다옥을 권했는데 한결같이 들어오는대답이..
어렵다 -_-;;; 세계관이 복잡하다.
아무생각없는 리니지나 뮤 할란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_-;; |
2003-11-08
12: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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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캐릭생성창에서 맞닥뜨리는 양키센스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예쁘고 멋진 린2같은 캐릭이 더 좋은데,
이건 뭐 남녀구별이 어렵고 -ㅂ-; 오거니 프롤록이니 짐승, 괴물같은 종족도 버젓이 있고 ;;; 그 문화적 충격을 이겨내고 겜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힘들죠 -_- |
2003-11-08
1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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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님 세계최고는 미르의전설2엿습니다
중국까지해서 60만명이 함께햇엇죠
그리고 전 다옥 엄청재밋던데...
매너도좋고 EQ는안해봣는데 함해보고십다는^ㅡ^ |
2003-11-08
1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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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쿠노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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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과 EQ는 공통점이있습니다.
파티를해야하져
우리나라는 성질급한대 파티구하느리라고 하루가 다가는시점에..
누가하겟습니까 |
2003-11-08
1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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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왜 우리나라에서는 활성화가 안된걸까요?
그것은 광고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에퀘 언제 제대로 광고하는거 보셧습니까?
NC가 수입했지만 제대로 광고 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에 비해 리니지의 광고는 엄청나죠.
또 다옥역시 광고를 제대로 한적이 없습니다.
사람수가 적은건 다옥은 게임이름이 너무 길며 제대로 광고가 안되기 때문이라고 전 강력히 생각합니다.
가끔 몇몇 사람들 처럼 우리나라 정서가 어쩌고 해도
광고만 제대로 된다면 사람수는 역지만은 않을겁니다. |
2003-11-08
1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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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와 다옥은 북미대륙 및 전세계 사용자 1~2위를 다투는 게임입니다.
특히 에버는 출시된지 1개월 만에 확장팩이 2~3개가 나오는 기염을
토했던 게임이였습니다. 다옥 역시 외국 유저들의 큰 지지를 받았었구요
그래서인지 온라인게임 강국인 우리나라의 오면 성공확률 200% 였습니다.
성공을 못한다는 그런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오픈을 하고나니
조금이나마 있었던 유저들이 떠나고 지금은 그저 변변하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성공을 못하는 가장 큰이유 각회사들의 홍보부족 입니다. 게임의 특성을
잘 살린 게임홍보물을 각 게임포털사이트나 pc방등지에 마케팅을 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외국식이 아닌 우리나라식의 게임으로 변모를 했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다옥 및 에버는 처음 사용자들한테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맵도 방대할뿐더러 조작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좀더 쉽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어야 합니다.
다옥과 에버가 그런 행동양식만 잘 취했다면 이런 참다한 결과는
낫지 않았겠죠 걱정입니다. wow 역시 이런 전처를 밟지 말아햐 할터인데. |
2003-11-08
1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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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차니이 뭐 광고니 자시구도 없고 우리나라 사람이 지금까지
게임스타일이 노가다 입니다 태클 들어 오십시요.받아드리지요.
미국게임 보십시여 광대한맵. 수많은 퀘스트 우리나라사람들의
입맛에 안맛다고 해야 하나 노가다로 길들여진 한국 온라인게임메니아가
그 광대한 게임을 해본다구 해보세여..당연히 안하죠--;
처음을 설래이는마음으로 손을대는 사람도있지만..
하나다 70%이상이 손을때더군요..저두 에쉬2를 하다가 너무나도 넓은
맵에 한순밖에 안나오더군요..우리나라 사람은 딴나라보다
성격이 급해 짧은 시간안에 지존을 노리지만 외국 타게임은 그렇지가 않죠
엄청난 시간투자 외국타게임 중에 한퀘스트를 깨는데
대략1년이 걸린다는 퀫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누가 하겠습니까?
그럼 이만. |
2003-11-08
1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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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다옥이나 에버는 파티 중심 플레이가 아닙니까?
이 때까지 한국인들은 리니지나? 뮤 같은 파티가 필요 없어도 잘사는 폐인 게임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옥이나 에버는 한국에 들어온 최초츼 파티 중심 게임이라 말해도 과은이 아닐뜻 싶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나라 사람들 사정에 맞추지 못하여서 실패 하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파티 시스템이 익숙해 진터라 리니지2 같은 파티 중심게임이 성공 하기도 하죠.? |
2003-11-08
12: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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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NC는 분명히 광고 많이 했습니다.
한번 이런 이야기가 있었죠. 누구인진 기억안나고... NC부사장이었나?
40억 들여서 에버 들여왔는데 성공은 못하고 교훈만 느꼈다구요-_-
결정적인 실패의 요인은 여태까지 국내에서 난무하던 게임과는 너무나 달랐고...
외국에는 온라인 게임 매니아라 하면 여러 온라인 게임에 산개되어있는 반면에 국내에선 모두 리니지로 가있습니다-_- 거기에, 외국에선 어떨지 잘 모르지만 최소 '3000억원'에 육박하는 현거래 시장을 봐도...
상당수가 현거래를 목적으로 게임을 한다는거죠-_- |
2003-11-08
12: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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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성공을 말하기엔 모호한 점이 많습니다. 그냥 작품성으로의
인정을 해줄 수 있는 인식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느냐와 마느냐의
차이일뿐..
카멜롯과 에버가 국내에서 인기없다는 것과 리니지가 북미유럽에
역시 찬밥인 이유가 동일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리니지를 카멜롯이나 에버처럼 바꿔서 서비스하겠습니까?
아니면 반대로 카멜롯이나 에버를 리니지화 시켜서 국내에 서비스
해주길 바라는 겁니까?
서로의 문화적인 교류또는 공유가 지금까지 많지않았기때문에 일어나
는 현상이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알피지가 국내들어온지 얼마나 되었는지요. 반대로 국내 온라인문화가
해외에 알려진게 얼마되었습니까? 그걸 보면 지금의 현상은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그걸 이번에 블리자드는 인식했기때문에 와우를 국내 서비스함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토착화 시키려하는게 아닐런지요.그렇지만 와우의 게임성과
작품성은 변함이 없다는데에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면 블리자드의 게임들
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이기때문이니 까요.
그럼 답이 나왔지 않습니까? 우리의 게임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
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는군요. 끝 |
2003-11-08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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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적응이힘든듯한 인터페이스... |
2003-11-08
12: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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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들지 않는 인터페이스를 적응해보려는 노력부족이 더 큰이유겠네요.
같은 말인가요?ㅎㅎ |
2003-11-08
12: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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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왠만큼 성과는 거두지 않았나요?... |
2003-11-08
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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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풍 게임이라???
한번도 안해봐서 몰르겟어요;; |
2003-11-08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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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맛 더럽게 않나요
우리나라는 분명 단순한 게임에 만이 적응 되어있죠
그러나 다옥은 처음 적응하기도 힘들고
적응을 했다 하여도 빨리빨리 재미있는 것을 느끼기 힘들죠
우리나라는 외국보다 분명 학생을이 게임하는 비율이 높을꺼에요
학생이 되었다고 생각 해보세요
지룸함까지 섞인 겜으로 오래동안 파티로 고생해서
이후에 재미를 느끼는거보다
처음부터 화끈하고 빠른 전개를 더 좋아하겠죠
다옥이나 애쉬아 에퀘는 그런 면에서 실패라고 생각해요
초반에 재미있습니까?
신기하긴 하겠죠 할맛 나겠죠 하지만 초중반에 파티를 별로 안하는 한국겜
에 적응되있던 사람이 파티를 해야 사냥이 가능하고 대량 학살도 없는데
재미 없겠죠
개다가 외국 겜이라서 서비스도 떨어질꺼같고
건의나 이런걸 해도
들어주고 수정해주기도 힘들테고
한국 사람이 어떤 스타일쪽으로 겜을 만들어 달라면 외국 개발자들이 그렇
게 해주겠어요? 지내 나라 취향에 맞게 만들텐데
베타 서비스는 당연한건데
그동안 유저의 의견에 따라 게임을 좋게 만들어야되는데
그게 안되니 그런면에서만 봐도 앞으로 길이 막막하고
외국 게임 외국에서 인기 많으니까 한국게임에서도 인기가 만을것이다
이말은
유저를 완전히 무시한 경우없는 한심한 말이죠
사람은 각자가 취향이 있고 하고 싶은겜이있고 아닌것이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개각각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평균이란것이 있죠
나라마다 게임에 취향이 다르죠
취향에 맞게 게임을 만드는것도 실력입니다
말이 좀 엉망이네.. |
2003-11-08
1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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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이 어련하겠습니까. 그러나 그중에 배우려는
자세가 갇춰져 있는 사람들은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작품성을 익힙니다.
공부합니다. 오히려 매니악한 성품이 다분합니다. 그만큼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다는 사실을 ... |
2003-11-08
1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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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말하자면..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한국의 온라인 게임은 바람의나라, 리니지 정도 입니다. 이 두 온라인 게임은 간단한 조작법에 복잡한 파티사냥을 필요로 하지않죠....거기다가 계속 나오는 온라인 게임도 거의다 이런식이구요...
제가 다옥 처음해봤을대 조작법이 너무 힘들어서 플레이를 해보지못했습니다. 다른분들중에 국산 온라인게임 하다가 다옥을 플레이 하신분 조작법 때문에 못한분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2003-11-08
1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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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이 왜 망했다는 거죠?
전 나름대로 다옥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음.. 솔직히 전 다옥이 유료만 아니라면 하고 싶습니다.
다옥에서 마음에 안드는 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전투 시스템이에요.
액션감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릴온라인같은 자유 전투시스템이 좋을텐데.. 제 생각이니..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
2003-11-08
1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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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엄청 좋은 대작이에요.
솔직히 리니지,뮤 같은거에 비할바 못 되죠.
단순한 노가다같은 게임이 무슨 재미가 있는지..
빨리 질리구..우리 나라게임에 지치신 분들 꼭 해보시길..
어렵다고 해도 하루 이틀만 해보시면 다 적응되는데..
어렵다는건 핑계일뿐이라 생각되네요. |
2003-11-08
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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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족이랑...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맞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ㅎ |
2003-11-08
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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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물약빨이 안된다에... |
2003-11-08
14: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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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으니깐!............. |
2003-11-08
1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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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님..재미는 국산 게임이 더 없어요.
단순노가다가 빨리 질리죠.
커뮤니티형성안되서 칼질만 하죠.
칼질..-_-;
그래서 매크로란것도 생겼잖아요? |
2003-11-08
1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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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격 속도가 느릿느릿하고....
파티도 일일이 구해야 되니...
게다가 여러요인들로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천천히 보다빨리하는것을 좋아하고...
요즘 세상이 각박하다 버니 서양쪽 사람들보다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그랫겟지요.. |
2003-11-08
14: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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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님 누가 국산 게임과 비교 해 달라고 했습니까?
뭔 말만 하면, 국산 게임에 시비야...나처럼 재미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으니깐 망한거라고요 ..-_-; 당신이 재밌으면 하면 됩니다.
그러니깐 한마디로 재밌어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망한거지
그리고 커뮤니티 성을 따지자면 한국 것과 에버 같은 거랑 비교가 됩니까?
에버 같은 경우는 말을 써도 누가 썻는지 어느 위치에 있는 놈이 썻는지
조차 파악 못하는 구식인걸..바람의 나라 보다 못하잖아요 |
2003-11-08
1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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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즐길수 있는것과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가며 퀘스트의 의도를 찾아가는 방식의 차이 일껍니다
온라인 게임이 활성화 되는 시기에 한국은 시기적으로 빠른성장을 하고 있을때엿죠
그리고 기울기 시작했구요
학생들은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폐폐해져가고 겉모습만 치장하기에 바쁜 사람들이 되어가던 한국인들한테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에 공부를 하면서 그것을 즐기라는것이 힘든것이 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 보다 힘들고 각박한 세상이 되엇죠
하루에 수십명이 자살을 하고 공부하다 지쳐서 죽고 사업이 망해서 죽고
하루 수십만수천만원대의 고가를 구입하지 못해 죽고 약에 본드에 취해죽고
임금채불에 농성하다 죽고 거리로 내몰려 죽고 이러한 시기에 들어온 다옥이나 에버는 그러한 압박감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우리에겐 맞지 않았던것이죠
지금도 힘든시기 입니다
국내 게임든 외국게임이든 단 10분 이든 하루를 넘기든 즐기는 사람의 자세라고 생각하네요
나라의 기둥인 10대 들이 갈곳을 잃어가고 정작 배워야 할것을 배우지 못하며 남을 밟고 올라서야 성공하는 우리의 현실을 보신다면 실패한 이유를 느끼시리라 생각하네요
요는 우리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무언가를 배워서 내것으로 만들어 그것을 유용하게 쓸줄알고 응용하여 다른것을 창조하려는 것을 배워간다면
시간의 차이이겟으나 훗날에는 외산게에서 처럼 기분은 매너와 배워가며 즐기는 게임을 찾게 될것입니다
또는 그런 쪽으로 발전할수도 있겟지요
글이 두서 없이 이쪽으루 흘러오긴 했지만 안따까움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밨습니다 =ㅇㅇ=;; |
2003-11-08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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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너무 어려워요~ 열심히 걸어가다가 물아빠져 죽은 이후로는 할맘이 안나던데요;;; |
2003-11-08
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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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 사람 많았을땐 파티도 쉽게 구하고... 솔직히 파티 못구하겠다는 사람들 파티 금방 구하는 법을 모르셔서 그럽니다..
그래서 매뉴얼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거죠.
대부분 생각 없이 게임 받고 접속하는게 급하니까. |
2003-11-08
1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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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첫코멘을 "밥사"님이 날렸네요
저번 리니지토론때 "주접을 포대로 싼다는둥~" ㅎㅎ와 ㅇㅇ,-_-;;를 연발하던 그 "밥사"님이 여기에다가도 리플남기시다니~
아는건 많은 분인듯하고 옳은 말도 마니 하지만 왠지 먼가가........
흥분하면 말을 막하셔서 때문에 제가 그분 아뒤도 기억하고 기분이 좋지않은....나만그런가? |
2003-11-08
16: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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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만 매니아풍이고 우리나라에서만 외국겜이 인기가없는거고
우리나라에서만 현거래로 벌어먹을라고 하는 폐인들이 많은거고
다 국내예기랑께? |
2003-11-08
16: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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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돌리고 돌려서..이야기하자만 한도 끝도없겠지만..
한 단어로 끝납니다.
'돈' '현질'
여기에 이의 있으신분들은 없겠죠?
곧..한국인의 정서와 문화때문이기도합니다
정서를 논하지 말라 하셧는데 어찌 배제할 수 있겠습니까..? |
2003-11-08
1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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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만큼 재미있는게임도 없었는데...
사람들은 타격감있고 짧은시간에 즐길수있는걸 원한듯? |
2003-11-08
1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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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by step 과 '빨리'의 문화적 갈등이 아닐지.
별개의 이야기지만 저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블리자드의 WoW 보급 입찰경쟁 때 철저히 이용만 당하고
헌신짝처럼 버려진 국내업체들을 고소하다는 듯이
킬킬 대던 골빈 일부 유저들이 있는 한!! 외산과 국산의 차이를
줄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WoW 무지 기대했었지만
자국과 유사한 X를 풍기는 블리자드가 싫어지네요. |
2003-11-08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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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유 하자면..
다옥이나... 에버는 . ..
접하면 잊혀질수 없는 ( 파티를 나오기 싫은 ;) 게임이고....
요즘 한국에서 주류를 이루고있는... 온라인게임 ?
혼자 노는 게임은 . 시간의 오랜 투자 없이 즐기기 쉽도록 만들어 진것의
차이인가...
너무 한쪽 방향에 익숙해 져버린..
우리들에게 다옥이나.. 에버는 .. 좀 어렵게 다가왔죠 ^^
그래서 실패한듯...
-추신-
저는 가장 재미있게한 온라인 게임으로 ...
다옥을 1위에 기억 한담니다 ^^
처음으로 ;; 돈을 내고 할정도 ;; 후후 ;; |
2003-11-08
1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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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다옥같은 경우에 시프섭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파티 못구했다는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파티를 구하는 방법이 그냥 사람들 모이는 자리에 앉아서 구하는게 아닙니다. 일명 귓말신공... 친구리스트 및 맞는 렙대를 다 찾아서 귓말.... "자리비면 귓말좀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하면 늦어도 한시간안에 거의 다 구합니다. 이런 부분이 물약발 솔로잉겜을 주로 하던 유저들에게는 게임내용만큼 어렵게 느껴졌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옥의 전투는 대략 두가지경우로 하는데요. 위저드를 포함한 파티와 밀리계열하고 클레릭으로 만들어진 파티.. 후자의 경우에 센몹 나오면 상당히 스릴있습니다.....
정작 전략적인 파티겜이 우리나라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교육문제부터 시작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는 애를 누르고 무조건 1등해야돼...","친구는 나중에 대학가서 사귀어도 돼...." 이런 식의 교육문화또한 뽀대와 솔로잉물약발 게임을 즐기게 만든 이유가 아닐런지요.... |
2003-11-08
1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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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님 뮤도 파티시스템이 활성화되어잇는데요 ㅡ_ㅡ;;
요정이 힐,공방해주고 기사는몸빵 마검이나 마법사가 뎀쥐딜하는겁니다
그리고 다옥재밋는데 가치하실분없나.. |
2003-11-08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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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비님 말씀잘해 주셨습니다. 능동적인 방법과 수동적인 방법의 차이가
여기서 나오겠군요.
보통 뉴비분들 카멜롯접하면 덩그러니 혼자떨어져 매우 쓸쓸하며 어찌할
줄 몰라합니다. 이는 현실사회에서의 퀘스트와 같은 원리입니다.
바로 능동적인 삶의 시작이라는 점이죠. 처음에는 혼자지만 점점 시간이
흘러갈수록 레벨이 올라갈 수록 친구가 늘어나고 환경에 적응하는 이치
입니다. 자유도를 논하기도 하거나와 유저에게 스스로 개척해나갈 수있는
피동적이아닌 능동적 플레이를 유도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클래스마다
태어나는 장소가 가지각색인 이유가 되는 것이죠. 좋은 방향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류의 게임은 말이죠. |
2003-11-08
19: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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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겜들은 기복적인 인터페이스부터 한국겜들과 다르고;
파티플지향이라는점에서도 다른;
특히 인터페이스 다옥첨할때 3-4일동안 고생했다는;
그리고 홍보도 약간 부족한듯;;
한국겜들에 비해 배너나 홍보를 많이 못본; |
2003-11-08
1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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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이 많이 발달해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서양쪽에서 우라니라 온라인겜들이 성공 못하는 이유가 더 궁금합니다.
다옥 에버퀘스트에비해 세계관이 딸린 것도 아니고 성공 못할 이유가 없는 게임들도 아닌데 서양쪽에는 안통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이네요.
결론은 이건 정서차이라고 밖에 할수 없습니다.
글쓰신 분은 정서차이를 무시하시는데 서양과 우리나라관의 정서차이는 확연하게 나타나서 그 간단한 예로 동양쪽에서는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게임은 대박을 터트리지만 서양쪽에서는 그다지 성공 못하며 잔다르크를 바탕으로 한 게임은 서양쪽에서 대박을 터트리지만 동양쪽에서는 터트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티플레이를 하는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성향이 강하죠.
저 또한 그런데 이런 파티플레이는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개념의 파티플레이를 가져오고 말았죠.
서양의 파티플레이는 강한 몹을 여러명이 다굴해서 잡는 것인데 비해,
우리나라의 파티플레이는 한 장소에서 근처에 모여 각각 몹을 잡는 것이 파티플레이가 되었죠.
솔직히 이런 파티플레이는 파티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면이 많죠.
그저 경험치를 더 먹기 위해서 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하튼 제 결론은 글쓴 분은 무시하셨지만 정서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네요. |
2003-11-08
2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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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다옥이나... 에버는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어떤분은 재미있다... 어떤분은 재미없고 지루하다...
그래서 저는 그냥 않했는데요... 다옥이나... 에버가 우리나라에서 외국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이유는... 리니지와 비교해보면 될것같은데요...
리니지는 ... 게임내의 퀘스트를... 다 합쳐도... 많지가 않습니다... 대신 다옥은... 위에 코멘트 보니까.. 레벨 1부터 퀘스트가 존재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유저들이 리니지를 접해보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않해본분들도 계시겠지만... 리니지에는... 파티플레이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뭐.... 용같은 보스몬스터 잡을때 혈맹단위로 가지요... 반면... 다옥은 파티플레이 중심입니다... 길드나 클랜같은게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게임플레이가 파티플레이 중심입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게임과 외국게임의 시스템자체가 틀리다고 봅니다... 리니지와 같이 간단하고 빨리빨리 진행돼는 게임에 익숙한 우리나라 유저들이 파티플레이 중심에다가... 천천히 즐기면서 하는 외국 게임에 적응을 못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여하튼... 뭐... 어차피 우리나라 게임도 동양을 제외하고 미국이나 유럽쪽에서는 성공하지 못하자나요... 똑같은 겁니다... |
2003-11-08
2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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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왜 그리 재밌는 게임을 낮두고 굳이 타 유저들은
노가다의 세계로 갈수 밖에없엇을까여??? 우리나라 유저들에 애국심이
강해서인가^^;;; 저는 그렇게 믿고 싶은데여......
ㅋㅋ 근데 우리나라 유저분들이 외산게임에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고
조작법도 어려워 그러신거 같은데 저같이 나쁜 머리를 가진 사람도
쉽게 게임 적응합니다... 앞으로 또 외산게임이 물건너 오겠지만
어려움 이란 벽 때문에 멋진 그래픽과 높은 게임성을 갖춘 게임을 놓치지
마세여 |
2003-11-08
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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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 에버 에 관한 의문이 있는데요.. 해본적이 없어서 그럽니다만 파티를 안하면 게임진행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
2003-11-08
21: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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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서에맞 지안는다는 말하지말라거요?
안맞는걸 어떠게 하나요?
한국유저들은 스피드틱한 게임을 원하죠 액션 스릴 등등
그러나 미국에서 나온 겜들을 보면 파티 시스템 엉성한 공격등등이죠
가약스도 맘에 안드는이유가 액션감이 없죠
에버? 해따가 바로지았어요 무슨그딴식으로 사냥을 하는지원 .
우리나라 정서에는 릴갔은
게임이 맞죠 |
2003-11-08
2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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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들어가자마자 하기실었음 -_-;
캐릭터가 너무 못생겨서 -0-
저는 이야기들으니까 퀘스트와 파티플 방대한맵 듣고 엄청끌리더군요
들어가니까 캐릭터 거즤 즑 ~ ;;
그리고 우리나라의 리니지도 외국가면 엄청인기없고요
저번에 설문조사때 당신은 파티플인가 솔로잉인가에서도
솔로잉이 많았죠 -_;; |
2003-11-08
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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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은 아마도..복잡한걸 싫어하죠 하하 -_-..
인내력도 솔직히 쫌 딸리구 말입니다 -ㅂ-;;
아 돌던지지 마세요 -ㅂ-;;
그건 인정해야합니다.
파티 게임같은경우는 파티를 찾아야 하는 인내가 무진장 필요하죠.
(없을 경우에...)
아마..그게 아닐지? |
2003-11-08
22: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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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님..내가 그런 커뮤니티를 말했나요.?
사냥하면서 사람들이랑 말도 하고 농담도 주고 받는거를
내가 커뮤니티라 하는데...(뭐 아닐수도있지만)
위치랑 그건 상관없어보이네요.
위치는 아이디 탐색하면 나오고.
국산 게임의 커뮤니티?
파티플해도 묵묵무답입니다.
모두 노가다만 하죠.
노가다 하면서 누가 노닥거립니까?
노닥거릴시간 있으면 몹이나 더 잡아라고 파티원들이 재촉하죠.
하지만 외국게임은?
자기 할일다해도 시간충분히 남고 파티원이랑 몹팝될때까지
기달리면서 농담도 주고 받고 하는게 진정한 커뮤니티라 생각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의 문제가 커뮤니티랑 스토리,스케일 이라고 생각되네요. |
2003-11-08
2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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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플래이 어저구 아무리말해도
저가틍 쏠로잉 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흥미없습니다
그리고맵넓으면 길못찾아서 길잃으면 정말자증나더군요...=_=
에버퀘스트를 정말 대작게임이라고 느기는유저도있겠지만
저같은경우는 에버 정말 지루하구 재미없다라고밖에 느껴지지않습니다
게임을할때 유저 각자의 관점이있는거에요
왜 에버 를 대작게임으로만보져 ???전그게더 이해가안됩니다..ㅡㅡ
한번 제대로해보고 이딴말하라구요??????
전첨할때 깔고나서 걍 2시간해보구 하루도안되서 지웠지만
나중에 다시한번해볼까하고 맘먹고 정말 열심히 했죠..ㅡㅡ
그래도 저한텐 정말 지루하고재미없었습니다
전 게임의중점을 스피드감에두는데 칠때보면 정말 지루합니다..=_=;;
정말스릴없고 겜할맛떨어져요
전 타격감,스릴감,스피드감 이세가지에 겜을두죠
스릴감과 스피드감에서 정말 할맛안나더군요
퀘스트?????????전 신경도안써요 흥미도없죠..ㅡㅡ
하여간저한텐 에버나 다옥이나 정말 지루하구 재미없다라고밖에 안보여지네요 겜은자기가 재밌다고 느끼면되능겁니다 |
2003-11-08
23: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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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저들의 감각을 둔화시킨 국내 개발사들 덕분이죠......
창조 보다는 고정을 원하도록 세뇌시킨 개발사들과 어리석게 거기에 세뇌당한 다수의 한심한 국내 유저 덕분이죠......
새로운것을 즐기기 보다는 배타적인 자세로 새로운것을 밀어내는 의식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이죠. |
2003-11-08
23: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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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그렇군....많이 알아가네 ㅋㅋ |
2003-11-09
00: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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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망언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해보지도 않고 속도감이나 타격감에 대해서 논할 수 있는거죠?
테트리스 블럭 끼워 맞추기가 어렵다고 그 게임을 아예 안하실건가요?
단지 그 게임이 어렵다고 쉽게 물러나 버리는 성향이 국내 게이머들에게
많이 박힌 것 같네요. 공략집 뒤져가며 게임을 즐기던 시절엔 난이도는
게이머들에게 그리 큰 장애물이 되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엔 국내 게이머들의 게임의식이 바뀌어야된다고 봅니다.
서양은 뚜렷한 개인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게임성을 가진
파티위주의 게임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게이머만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게이머를 의식하는 개발사의 문제도
있습니다. 게이머의 특성을 맞추어 가기보단, 게이머들이 게임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옥의 경우엔 그래픽, 사운드, 게임 시스템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밤중의 하늘을 보면 실사와 같은 달이 떠있고, 해가 질
무렵엔 핑크빛의 하늘에 빨려들것만 같더군요. 마을이 바뀔때 나오는 배
경음이나 칼소리등의 효과음도 최상입니다. 최적화도 잘 된 편이라서
시스템 사양에 따라 디테일도 조절되고, 엔진 자체도 매우 훌륭합니다.
이런 게임을 두고 몇 일 해보고 접었다는것은 단순한 수박 겉핥기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참 아쉽게도...
한국 퍼블리싱을 맡은 버프측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아서 사용자가
적은 것 같네요. 저도 입소문 듣고 접해서 다옥에 감탄한 축에 속합니다 :/
홍보쪽에서 약간 아쉽네요. |
2003-11-09
0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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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님 다시 시작하고 몇분?몇시간만에 지루하다면서 지우셨어요? |
2003-11-09
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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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이나 타격감은 주관적으로 그리고 객관적으로 비교해봐도 떨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
물론 수많은 국산 게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대표되는(?)
게임들을 비교해보면 그렇다는 것이지요..
제가 볼때도 정서를 빼고서 다옥.에버의 외국게임이 성공을
못한 이유를 들자고하는건 상당히 힘들다고 봅니다.
홍보를 이유를 드시는데.. 음... 확실히 국내게임보다는 약한 홍보였지만..
과연 홍보가 큰 이유가 될수 있을지 지적을 해봅니다.
게임을 즐기시는 유저들은 어떻게든 찾아서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어떤것이 괜찮더라. 재미있더라 등등의 애기는 퍼블리씽해주는
업체들보다는 유저들의 말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에서 성공할만한 게임이 홍보가 덜 되었다고 성공을 못할까요?
이런 게임은 입소문으로도 충분히 큰 성공을 거둘수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성공에 실패했다.... 이 말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유저들을
그만큼 끌어들이지 못할 시스템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바로 유저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것을 애기하는 겁니다.
저는 이 게임들이 성공못한 이유는 국내유저의 성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게임 시스템을 들고 싶습니다. |
2003-11-09
08: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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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돼겟죠??
정서라는것은 어느 골빈 학자들이나 하는 예기지
온라이프유저는 안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옥과 에버퀘스트가 우리나라에서 성공하지 못한이유는
우리나라 축구가 세계축구에 발을 못내민다는것과 갓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축구는 다른 세계들 축구에 밀려서 그 축에도 못끼죠
다옥과 에버퀘스트도 우리나라 게임에 밀려서 성공하지 못하는것입니다
만약에라도 엄청난 홍보와 홍보비용을 팍팍 쏟아붙는다면
우리나라에서 히딩크역사처럼 정통판타지파티게임의 역사가 다시 불어오게 돼는것이죠
음...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의 축구가 세계축구에 못끼는 이유와 같을꺼라 생각합니다 |
2003-11-09
08: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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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유저 입니다. 다옥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처음에 에버퀘스트가 오픈 했을때 사람들이 넘쳐 놨었죠... 마을앞에만 가면은 전부다 시체고요... 바바리안마을 앞에 있는 할라스는 바바리안들이 탑을 쌓였고요.. 그런 에버퀘스트가 왜 성공을 못했을까요?
제생각에는 초보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선 캐릭터를 고를때 어떤것을 고를까? 그리고 어떤직업을 가질까? 어떤게 '솔로잉'할때 좋을까? 그저 유저들은 이게임이 파티위주의 게임인지 몰랐던 거죠. 저도 에버퀘스트 라는 게임이 너무나 생소해서 처음에는 리니지 같은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월래NC에서 만들것이 다 그렇잖아요.. 그래서 에버퀘스트도 그런 부류의 게임인줄 알았죠.. 그리고 케릭터를 만들고 나서 막상게임을 시작하면 복잡한 인터페이스에(사실 에버퀘스트 보다 인터페이스 자기 마음대로 바꾸기 쉬운 게임은 없을 것입니다. 에버 팬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스킨을 다운 받으면 돼거든요.) 복잡한 키설정(키설정은 자신 마음대로 바꿀수 있습니다. 뭐든지...) 애매모호한 화면 설정(에버퀘스트에서는 1인칭 시점에서 움직입니다. 처음에 시작하면은 캐릭터 뒷모습을 보이게 돼죠. 꼭 1인칭이 아니더라도 상황에 맞게 시점을 자유롭게 바꿉니다.)그리고 처음에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고 밖에 나가서는 무엇을 잡아야 할지 난감합니다. 왜냐 하면은 몹들이 너무나 세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레벨 20때까지는 피와 마나가 엄청나게 빨리 회복하게 되었고 초보들을 위해서 마우스로 여기저기 클릭을 하면은 그것에 대한 설명이 창으로 떠거든요.
저는 저것이 에버퀘스트 오픈했을때 부터 저렇게 나왔더라면 지금은 얼마나 좋았을까나 하는 생각입 듭니다.에버퀘스트가 게임의 교과서라고 프로그래머 들은 에버퀘스트를 한번씩 한다는 정도로 게임이 방대한데, 정작 에버퀘스트는 초보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것이 에버퀘스트가 성공하지 못했다 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제 의견에 악플 달 생각 하지 마세요, 대신 조용조용한 제의견에 대한 잘못된 것을 지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글쓸 양식을 잘 모르는 중3의 글을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ㅡ^a |
2003-11-09
08: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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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이나 가약스에 타격감이더 좋습니다 우니라게임들보다
가약수도울나라꺼지만
오히려 더사실적이고 타격감도 뛰어나다는걸아실수이을거에요;; |
2003-11-09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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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 한다면 몰라도 하루에 1~2시간 하는 정도가 보통 온라인 게임 유저들일 것입니다. 뭐 많이는 3시간 정도고요. 물론 이 보다 더 많이 하는 분들이 계시겠지요(초딩, 백수, 대딩.. 시간이 많이 남으시는 분들-_-;)
에버는 못 해봤고 다옥은 해봤는데 파티를 맺고 사냥을 나가서 좀 놀다보면 어느새 2~3시간이 홀딱 지나가버립니다. 막 재미있어지려는 시점에 종료를 해야하죠. 반면 국내 게임들은 타격감이란 걸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재미를 얻고, 솔로잉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끝낼 수가 있습니다. 장시간 하면 외산 게임이 재미있을지 모르나 단시간에 빠르게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국내 게임인 듯 싶습니다. 아마도 그것 때문에 외산게임들이 국내게임에 밀리는 게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서, 게이머들의 평균 게임시간 등을 고려해봤을 때요.
아 그리고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레벨업을 노가다라고 하셨는데요. 손맛을 즐기면서 해보세요. 액션게임 같은 손맛을 느낄 수있는 국내 게임이 많죠.
외산 게임에서 퀘스트를 깨나가며 레벨업하는 것도 어찌보면 노가다지요. '무엇을 전해줘라' 그런 퀘스트 같은 경우는 진짜 뭐 빠지게 방대한 맵을 뛰어다녀야 되니까요. 저에게만 인지는 몰라도 그것이 상당히 지루하게 느껴지더군요. 국내 게임. 물론 무식하게 사냥에 치중한 플레이를 합니다만. 한 두시간 액션 게임 하는 듯이 몹사냥하면 재미도 쏠쏠하고 목적달성을 하냐 못하냐의 재미도 크죠.
두서없이 쓰다보니 이상해졌네요. 결론은 이겁니다. 외산게임은 장시간 플레이가 가능할 때 진정한 재미가, 국내게임은 단시간 짧고 굵은 재미가 느껴지는 것이죠.
국내 게임이 노가다 노가다 하시는 분들은 게임 중독이실 듯.. 하루에 3~4시간 이상 하시는 분들-_-;; |
2003-11-09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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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온라인 게임을 만들때 가중 중점을 두었던것은 타인과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함께 공유 할수 있는 류의 게임을 개발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온라인게임을 접할때엔 그것보단 여러명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류의 게임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외국에서 온라인게임의 처음 을 이끌었던 울티마 온라인.. 처음 부터
D&D룰을 따와 각 직업군의 특화를 더불어 함께 이루어 갈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한것과 달리 국내의 경우 뒤늦게 그러한 류의 게임의 발전 가능성을
도입하여 바람의 나라와 같은 게임을 만들었지만 역시 그게임성은 결코
좋다 할수 없었습니다. 솔로윙 위주에 D&D의 룰과 우리나라의 정서를
조합 해서 만들어는 괴작 이었지요.
하지만 그때 우린 바람의 나라를 처음으로 온라인 게임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는 온라인게임의 홍수 시대. 기존에 있던게임은 더욱
게임성을 보강하고, 나오는 게임들은 더욱 완성도를 높혀 갔습니다.
그리고 나온 리니지 역시나 처음엔 노가다의 끝을 보여주는 게임이 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시절에 보면 정말 굉장한 수준의 그래픽으로
많은 유저들을 끌어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솔로윙 위주의 플레이를 고수하게 만들어진 게임..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을 이끌어 나간 대작 게임들은 대부분 부족한
기술력과 확실하게 자리잡지못한 직업 시스템으로 솔로윙 플레이어를
양산해 갔습니다. 이와달리 해외의 경우 오래전 부터 판타지라는 장르의
인식이 확실히 자리 잡혀있었기에, 파티위주의 게임을 만들수 있었죠.
그리고 부가적으로 이야기 형식의 '퀘스트'를 도입 함으로써 온라인게임을
한층 더 보완 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기 한국 리니지의 그래픽으로 일궈낸 결과를 보고 많은 곳에서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적 퀄리티를 높혀 출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1세대의 게임들의 경우는 대부분 그동안 들였던 시간이
아깝다는 인식에 기존 게임들을 고수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국내의 게이머들은 국내의 게임을 받아 들이기 쉬웠을것이고.
후에 들어온 국외의 게임은 역시나 우리가 즐기고 있던 게임들에 비해
너무나 이질적인 모습이 었기에 그러지 않았나 합니다.
국내의 게임은 일단 유저를 확보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게임성을 보강
해 갔었기에, 기존의 유저를 잡고 있었고, 외국에서 들어오는 게임은.
당연히 낮설고, 이질적이며, 기술력이 부족해서 단순하게 만들었던
국내게임들에 비해 조작하기 힘들었습니다. 국내게임은 1차적으로
모든걸 마우스로 해결할수 있는 게임이었으니 말이죠. |
2003-11-09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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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다옥이나 에버퀘스트보다 더 좋은 게임들이 널렸는데 굳이 외국게임을 하겠습니까? |
2003-11-09
1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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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당연히 자신한테 맞는 게임이니깐요... |
2003-11-09
1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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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 재미있어요잉 (′▽`)乃 |
2003-11-09
1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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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못한 이유는 정서 입니다 ㅡㅡ; 정서에대해 시부렁 거리지 말라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또라이가 아닌이상 정서 차이 때문입니다. 문화차이란 말이있죠,, 저두 에쉬론즈콜2 해보고 나서 이게 게임인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 국산시장은 8등신 미남미녀들이 겜에 나오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에버나 다옥은 그렇지 안죠 에버는 높은사양에 생긴것도 이상하다는 ㅡㅡ; 그래서 약간 황당하죠, 국산게임만한 우리로선 이게 게임이냐 이런 생각이 들죠.. 아닐까요? 게임은 얼굴이 중요하지 않다는 관념은 아직 자리잡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어쨋든 님이 바라신 의견은 아니네요
무조건 긍정적으로 싸고도는 듯한 님의 외국게임 애용은,, 보는사람은 별로인듯.. 그리고 인터페이스 적으로 하기가 싫습니다. 단순한 문화차이이긴 하지만.. 문화차이는 결코 단순하지 않기때문에.. 우리나라는 단순한 마우스 조작식에 길들여저 컨트롤 하는 게임은 힘들다 이거죠 스타도 마우스로 컨트롤 되고 말이죠.. 안그런가요? |
2003-11-09
1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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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人들은 노가다와 현거래에 익숙해져서 그러타에 올인 ㅡㅡ; |
2003-11-09
1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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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만 오래하면 2다 구역질 나던데요 .....
그래서 하고싶어도 못햇음 ㅜ_ㅜ |
2003-11-09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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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단순해서 아님 우리나라 게임이 사람들을 단순하게 만들었습니다--;; |
2003-11-09
16: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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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1
섀도우베인도 외국겜....다옥,에버보다 잼있다고 생각되는데 왜 사람이 별로 없는건지...섀베는 홍보만 마니하면 뜰수있는겜....
다옥은 나름대로 하다가 유료되서 접었는데.... 에버는 영 정이 안들더군요..하기도 어렵구...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순한겜을 좋아하죠...ㅋ
단순하면서도 왠지모를 재미때문에 저는 게임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노가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
2003-11-09
19: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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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의 경우를 이야기해두됄까요??_._(살벌해~~)
전 애쉬2가 첨접해본 미재갬이었죵~
상당히 재미있고 애피소드? 끝장내주고~그래픽죽여주고~서비스 만빵좋구~ 여튼 그런갬이었습니다. 저에 한에서입니다.결코 대중에 한한것이 아니여요~재발~때리지마!~~라~~요~~_,_^;;;
그런데 그겜 접었습니다.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 물론 저에한해서 입니다.
그첫번째 액티브한 전투~박진감있고 현란한~그런~으~
애쉬는 좀 그런면에선 딸리더군요.
물론 재가 볼땐 리니쥐2도 애쉬2보다 더하죵
재가 생각할땐~솔직히 전 콘솔겜과같은 박진감있는 갬을 원하죵
그부흥에 어느정도한것이 릴이였죵
아~지극히 저의 개인적관점이었습니다
두번째 몇몇분들은 공감하죠
파티플레이에 익숙하지않다!~~~!!!!
전 TRPG도 해보고해서 진정한 파티로한 하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죵
그러나 솔로잉도 거기에 좀 맞쳐주었으면 합니당~
사실 랩좀 올라가고하면 외국겜에선 혼자서 사냥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파티하는거구 그러나 파티구하기도 힘들었구 시켜주지도 않았죵~
흑~~ㅠ,ㅠ 그럼 내캐릭은?? 이러이런한 연유로 파티겜이 불가한 경우 완존 쪽밥이었죵(그날은 마을에서 파티 동냥을 해야하죵) 혼자선 죽으니 나갈수없구 ~ 설사파티에 들어 같다하더라두 어떤 경우에 부득이하게 탈퇴할경우 나가기도 힘들고 미안하기도 하구 또 누가 파티에서 나가면 파티채우기도 힘들구 재입장에선 그래서 접었죵 요는 싱글과 파티의 벨런스부재죵
딴 외국겜도 어쩌면 같은 맥락이 아닐런지~저만그런가요? 애 ~그렇다면 지송~ |
2003-11-09
2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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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강님 이 간소하게 이유를 잘 말씀해주셨군요 cube님 미니뽀님 정말 공감합니다 여러~분들의 리플에 이유가 다 있는지라 별로 상관없 없는것 한마디 하고 제 생각에 반하는 리플들 테클 들어갑니다 우리가 온라인 강국 이라고 불리우는건 네크웍기술 단 한가지 뿐이죠 겨우 외국에 2~3년 앞서나가지만
그애들이 지금 하는짓이 다 이쪽에서 겪었던 것들이죠 그외엔 외국을 이길만한게 전혀 없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외국 mmoprg가 하나라도 대히트를 치게 된다면 그시점에서 길어야 20년내로 우리기업체들은 퍼블리싱만 해먹고 살아야 될듯합니다 현 패키지 시장처럼 말이죠.. 뭐 그렇다고 걱정 할필욘 없습니다 ㅋㅋ 그쪽애들이 대히트를 칠려면 우리 사상을 대다수 이해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몇세기로도 모자를듯 하거든요 제가 보기엔 게임이 꼭 우리사는 모습 같더라구요 돈의 희소성 외모지상주의 치열한 경쟁 좁은 땅덩어리 ^^ 외국겜도 나름대로 그쪽 사는 모습이랑 닮았다고 생각해요
불타는소주님 그게 왜그렇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 외모지상주의, 자기가한만큼 보상받는걸 무진장 좋아하죠 호쾌한액션, 뽀대, 지존 이런것에 연관있는 것들이랍니다 기대작이란게 오픈을 한다.. 애정결핍증환자들 지존을향해 날밤까면서 이교대도 하죠 외국인은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죠
마쿠노우치님 그런문제는 시간이 많이 남는 분들예깁니다 귀찮다.. 이거죠 하지만 시간이 없는 분들은 이렇습니다 예로 하루에 한두시간 즐기는 분들 파티구하는데 한 30분~1시간 들였다 칩시다 30분이나 1시간 사냥하고 간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게좋게 말하며 보내주는사람보다 은근히 짜증나면서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다더군요 심지어 사람구해서 자리 메꾸고 가라고 하던분들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짜증납니까 그러니 혼자하는 겜을 즐겨 찾게 되고 파티라는걸 피하게 되는거죠 독고다이 아시죠? 그래서 사람들이 밸런스 밸런스 떠들어 대는겁니다 솔로잉에 최적화 케릭터랑 비교하면서 말이죠
더쓰고싶지만 손이 점점 굳어가네요 ~_~ 귀찮아...
겜중독자들~ 주5일제로 바뀌는 추세니 삶에 여유를 가집시다 겜그만하구 |
2003-11-09
22: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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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가 이야기하고 싶은 말입니다~
가볍게 즐길려구 하는건댕 즐기긴 커녕 파티땜시 스트래스만 더받구 스트레스도풀고 현실세계에선 못하는것 가상으로 즐겨보라고 한는게 겜이라 생각합니다. 그런겜이 스트레스를 주면 쓰나~~ㅡㅡ;;땎끼~~때치때치 ~~미오~ |
2003-11-09
23: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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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없어서 할말이없다는 ; ㅋㅋ 우와 우리 온라이프 식구들 아는거 딥따 많다 ;; |
2003-11-09
2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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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우리가 외국겜에 배울것두 많죠~
누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이름을 까먹었음~~겜은 영화의 연장선으로 규정짓구 영화가 재3자의 입장에서 포지티브한 입장에서 대리만족을 하는 것이라면 게임은 재3자가 아닌 자신이 주인공 역을 하면서 진행하는 능동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액티브 무비라하더군요.그런면에선 외국겜에 많이 배워야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캐릭을 통해 할수있도록해 놓은 게발자들의 참신한 의지와 그노력들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겜? 겜이 액티브무비란 것에 입각해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의 욕망은 헙스~폭력적인 것???
ㅡOㅡ 몰매맞을 말을~~여튼 그런 것들의 부재가 있고 있더라도 별루 반응도 없구 다양하지도 않구 획일화된 붕어빵공장들만 모여 있죠..... |
2003-11-09
2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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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참 글쓰고 등록하려니 자동 로그아웃이 되서 글쓴걸 날렸군요-0-;;;
위에 좋은 글들이 많아서 그리 적을 것은 없지만..
이곳만이 아닌 다른데서도 볼수있는 한국인의 정서 한국인의 어쩌고 하는 말들이 좀 맘에 걸려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여러 한국온겜을 전전하다 에버만 하는 녀석인데요..-에버매니아-_-;;-
우연히 공짜로 북미 외섭을 한국분들과 플레이를 할수가 있었습니다..불과 얼마전까지 외섭을 했었는데요.. 그때 듣고 겪은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
에버가 매우 매너를 중시하고 비매너로 찍히면 겜을 접어야 하는 겜임에도 불구하고..-하신분들 뿐만 아니라 외국겜은 매너 좋아야 한다는 말 정도는 다들 들으 셧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매너 플레이 하는 외국인들 종종 바왔습니다..한섭같은경우 접속자가 적기때문에 바로 응징(?)하지만 외섭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스리슬쩍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지요.. 에버의 시스템상 사기는 거의 할수 없기에 그에 따른 경험은 없지만.. 아무튼 영어 잘 못하면 비매너 종종 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거래인데.. 외국서도 현거래 잘 하는 사람은 매우 잘 합니다..하루종일 장사만 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그에 따라 그곳에도 분명 현거래 사기드의 문제는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땅댕이가 워낙에 넓고 사람도 많기에 우리나라처럼 잇슈가 되기 힘든 것 뿐이겠지요..
또한 게임 폐인-좀비족-들 억수로 많습니다..소위 잘나가는 길드의 잘나가는 사람들.. 보면 그런 사람찾는거 매우 쉽습니다..
음... 대충 간략하게 적어 밨는데요.. 결론은.. 외국이든 한국이든 피부색과 문화가 달라도 어차피 같은 사람입니다..때문에 그 행동패턴은 어느정도 비슷하다는 거죠.. 그러니 드러나는 문제점도 분명히 비슷하니깐 한국인은 뭐가 문제야.. 와 같은 그런 말들은 온라이프 유저분들만 이라도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자 끄적여 밨습니다..^^;
에버2를 기다리며 ... 지나가다가 ..(__) |
2003-11-10
0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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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실패이유.. 울나라에 게임이 넘쳐나서.. 여간한 게임 아니고는 성공
잘 못합니다. 홍보도 좋아야하고 그래픽도 깔끔해야 하고 운영도 잘해야 합니다. 이제 까지 게임 진짜 많이 해봤는데 첫째가 홍보고 둘째가 그래픽 마지막이 운영입니다.
글고 마지막으로 다옥하고 에버퀘스트는 게임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듭니다. 연속적으로 게임을 해야 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피합니다. 재미를 느낄려면 한 5-6시간 정도는 투자를 해야하거든요. 저도 다옥 진짜 재미 있게 했는데 에버퀘스트 가면서 시간도 많이 부족하고 아는 사람도 없고 이동하는데 진짜 오래 걸리고 하니깐 짜증이 나더군요. 하루 겜 많이 해봤자 2-3시간 하는데 파티원 구하고 사냥터 뛰어가고 하는 시간이 1-2시간 걸립니다. 진짜 이러면 매일 꼬박꼬박 게임하는 유저들은 다 떨어져 나갑니다. 외국은 일요일이나 아니면 주말에 날잡고 게임하지만 우리나라 유저는 꼬박 꼬박 게임하잖습니까? 친구들이랑 같이. 학교에서 그날 겜한 내용 이야기 하믄서 . 일주일동안 다옥이나 에버퀘스트 하루에 2시간 씩만 딱 해보십쇼. 단 모르는 사람들 하고만 파티해서요. 절라 짜증 날 겁니다. 대한민국엔 겜만하는 폐인보다 게임안하는 일반인이 많다는 걸 염두해 두시길..
나만 2-3시간 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2-3시간씩 하면 파티 구해도 중간에 떨어져 나가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혼자서 키울라고 하면 물약도 없고 하루종일 앉아만 있어야 하고 하여간 폐인 생활 할땐 진짜 잼있었던 게임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론 진짜 엉망이었습니다. 짜증만 늘뿐.
저는 머 정서니 그런거 보다 겜 시스템 자체가 우리나라 대다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아서 매니아들만의 게임이 된듯 싶습니다. |
2003-11-10
0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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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가 잼있어서 하는 게이머가 몇명이 될까요..?-_-; 대부분 현질을 위하여 리니지같은 울나라 게임을 하는거겟죠..
하지만 다옥은 현질이 없는..그래서 돈주고 아깝게 왜하느냐?? 그런생각들을 가진거 같네요..다옥 해보면 잼있습니다 메너도 좋구요 에버는 안해봐서 잘모르겟네요.. 다옥을 3달동안 하면서 현질하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다옥이 노가다라는데..솔직히 그렇게 노가다 아닙니다..-_-;
파티한번 잘구하면 광렙하죠..;; 노력에 대한 대가가 충분히 옵니다!
첨에 조금 해보고 노가다라던지 잼없다 그런말하면 정말 싫어요~!!-_-//
개인적인생각이라서..욕하실수도 잇지만..맘것하세요 양심것!!-_-/ |
2003-11-10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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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옥이랑 에버가 ㅡ_ㅡ....... 우리나라 게임들보다 더 잼는데 ......나능..
우리나라 ㄱㅔ임들 진짜 ㅡ_ㅡ 단순노가다 ㅡ_ㅡ......
사회적으로 따진다면 ㅡ_ㅡ 1차산업 엇비슷한 ㅡ_ㅡ;;(비유가이상한가;;)
실제로 ㅡ_ㅡ........우리나라게임들 랭킹가튼거 ㅡ_ㅡ....단순노가다에
도가튼 ㅡ_ㅡ 햏자들이 거의다 하고 ㅡ_ㅡ
보통 사람들은 하다가 접고 그러지 않나요 ㅡ_ㅡ??
(혹시 내생각일뿐이란말인가!?)
그리구 거의 쏠로잉이다 보니 ㅡ_ㅡ.....
사람들과 말하는 재미를 거의 못느끼는......커뮤니티가 활발하지 못하다고
나 할까??ㅡ_ㅡ??
하지만 외국게임은 물약이 없어서 쏠로잉은 좀 힘들구
파티 플레이를 하다보면// 피가 달아지게되구//
힐러가 없다면 땅바닥에 안자서 얘기를 이러쿵저러쿵 하다보면
친목도 만이 다저지구
그리구 거의 매너 플레이!!
외국겜을 한국에서 하다보면 욕하는 유저가 별로 없다는......
(쉐도하는데 ㅡ_ㅡ 사람이 적어서 근지 사람들이 거의 욕을 안하는..)
그리고 희생정신이라던지 ㅡ_ㅡ 머 도덕적인 ㅡ_ㅡ// 것들을
외국산 겜을 하면서 배울수두 이따는것 ㅎㅎ//
(예 : 가물가물한 기억인데... 다옥에서 머지 ㅡ_ㅡ;;;; 탱커 분이 ㅡ_ㅡ
저를 살리기위해 ㅡ_ㅡ 대신 목숨을 바치셧다는 ㅡ_ㅡ;; 한가지의예 ㅡ_ㅡ)
그리고!!! 이왕 일케 썻는데 ㅡ_ㅡ.....
한가지좀 하겟소~//
ㅡ_ㅡ 모두들 쉐도우베인 합시다!!~~///
공성게임으로 ㅡ_ㅡ............. 굉장히 재미있는 ㅎㅎ//
유저분들이 만으시면 좋을텐데 ㅡ_ㅡ.......적다는게 흠~//
다옥, 에버 돈이 없어 못하시는분들~//
거의 비슷한시스템인데.. 약간 글픽이 구리다는 단점이..
그래도 게임성으로 글픽을 완전히 보강한다는 ㅡ_ㅡ............
내생각 ㅡ_ㅡ;;
모두들 쉐도우베인 합시다~!~!~!~!~!
ㅡ_ㅡ 서버는 에이린스(여기가 사람이 많음 ㅡ_ㅡ..)
캐릭은 다좋으니 ㅡ_ㅡ 와서 하세요~~~~~~~~~~~!!!! |
2003-11-10
2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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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게임은 매니아만 노린다하더라도;; 북미 쪽 인구랑 우리나라 인구랑 쨉이 안 되니... 인구 비율로만 따지면 우리나라에서의 리니지만큼 성공한 것 같진 않네요 |
2003-11-11
2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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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삶님 표정이 넘 많네요 -_-;;
솔직히 우리나라게임들 단순노가다라고 보진 않습니다.
노가다만큼은 인정하지만.. 이미 익숙해진건지..아니면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솔로잉게임도 금방 접어보거나 질린적이 별루 없습니다.
솔직히 요즘나온 게임이나 예전에 나온게임 우리나라 게임들.
솔로잉하면서 사냥가능합니다. 근데!?
파티하고 사냥하는거도 가능하죠~ 요즘은 파티사냥 추세입니다.
경험치 보너스도 받고.. 덜지루하고... 사냥이 비교적 쉬워지고
뭐 제가 요즘 해본것중에는 예로...다크에덴, 트라비아 이 두가지를 뽑을수 있겠네여.
바람의나라 같은경우엔 사냥 자체가 파티를 맺게 돼있죠.
전 우리나라게임이 단순노가다라고 생각안합니다 ^; |
2003-11-14
18: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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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거래 안해도 아이템을 잘 구할수 있습니다 |
2003-11-14
2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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