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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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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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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버스터(Lineage - Burster)는 과연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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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버스터(Lineage - Burster)는 과연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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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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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4.14 19:23:02 조회: 3,715 추천: 0 |
엔씨소프트가 국내 온라인 게임계의 최강자로 군림해온지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엔씨의 텃밭다지기로 인해 국내 게이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리니지 시리즈 및 그 아류작을 즐길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대부분의 국내 게임은 비슷비슷한 수준의 기획과 내용, 그리고 대 고객 서비스를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온라인 게임의 서비스를 바라는 것은 필연일 것입니다. 엔씨를 제외한 나머지 개발사들도 시장의 개편을 이루어낼 새로운 게임을 바라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 게임이 바로 리니지 - 버스터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 게임으로 WoW, RF-online, ArchLoad 를 듭니다. 모두 각 개발사들이 많은 자본과 오랜 개발기간을 들인 회심의 역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모두들 자사의 게임에 대해서 찬양하기 바쁜 지금, 우리는 과연 어떤 게임이 리니지 시리즈의 독재시대에 종말을 고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의 세가지 게임 중에서 WoW 를 확실한 기대주로 꼽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블리자드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국내 기준 80~90%에 달하는 게임 완성도를 들고 있는데 저의 생각도 비슷합니다.
RF-online 과 아직 제대로 된 정보조차 공개된 적이 없는 ArchLoad 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한국식'이라 불리우는 게임들이라 봅니다. 누가 처음에 명명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보통의 '한국식' 게임들은 보편적인 완성도 기준 10~20%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며 그후 정해진 수순처럼 오픈 베타 테스트가 아닌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약 30~40%의 완성도가 되었을 때 상용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즉 이들 게임들은 미숙한 단계에서 소비자에게 결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한국식'의 범주에서 그다지 벗어날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이들 두게임도 전작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과거 A3의 요란한 티저 사이트와 실속없는 마케팅을 상기해 볼 때 이들 두 게임의 행보가 무척이나 닮아있다는 점을 연상하게 됩니다.
얼마후에 시작하는 두 게임의 클로즈 베타 테스팅에서 테스터들은 이내 알게 될 것입니다. 10~20%에 해당하는 게임의 완성도가 무엇인지를 말입니다.
물론 제대로 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게임을 평가하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합니다. 그러나 국내 온라인 게임은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당분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점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상용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컨텐츠와 미흡한 대고객 서비스로 그들은 언제나 지켜봐 달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식의 서비스에 지친 많은 게이머들이 WoW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팅에서도 일반 상용게임 이상의 완성도를 보이는 이 게임이 한국에서 성공하리라고 보는 것은 지나친 비약일까요?
어쨌든 저는 WoW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커다란 영향을 행사하는 Lineage - Burster 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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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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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의 만족이란것은 유저 개개인이 다른만큼 성급하게 판단하기가 좀 그렇네요. 고민중입니다 ㅡㅡ;;
일단 비벤디의 부풀리기식 홍보는 성공한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식에 맞추겠다는게 그런건지는 몰랐음 ㅡㅡ;; 조금 실망이죠.
아직 운영 능력과 게임성이 대중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점쳐보기란 쉽지 않은 일 아니겠습니까? 상상으로 우리 온라인게임사에서 핵폭탄이 될지도 모를 와우를 신봉하는것은 멈춰야할듯 합니다.
그 증거에 대한것은 동감하고 느끼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것이죠.
하면서도 느꼈지만 과연 그런 설정을, 진행을 국내 유저들이 즐길수나 있을까냐는 것입니다. 게임 진행이 유저 대 몹으로 치우쳐진듯한 느낌, 퀘스트 의존성이 큰편이죠. 안해도 된다라지만 ^^;; 알면 안할수가 없겠죠.
PvP 대결구도를 어떻게 완성하고 솔로잉이 항상 가능하면서도 파티 플레이의 재미와 이득은 지켜주는 조율이 핵심일듯 하네요.
아무튼 배 채우고 읽는 재미가 있는 글을 읽으니 소화도 잘 됩니다! ^^
흐 흐 흐 그럼이만~ (못다한 얘기는 다음으로 넘기도록...여기까지! 리플 확인 못할듯) |
2004-04-14
2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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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WoW도 레벨업과 전쟁 그 외에는 머리를 쥐어 짜도 나오지 않는 아이디어때문에 게임개발이 불가능하죠
RF나 아크로드 역시 레벨업과 PvP,pK 또는 전쟁 이 외에 할수 있는것이 없을수도 있지요..(알고 계시나요 요즘 온라인게임은 레벨업,전쟁,PvP 이 외에 없다는걸)
차라리 요즘 PRG온라인게임을 할바에 다른 장르의 게임을 하는게 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이글에다가 반대 한표를 던지겟습니다 |
2004-04-15
0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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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개발의 한계점 아닐까 하는데....콘솔 게임 만들던 사람이
MMORPG 만들면 당연히 어렵고 그의 반대 상황 에서도 same same
이니....누군가가 긴잠에서 융합을 터뜨리겠죠....ㅋㅋ
개발 한도 내에서 맛깔나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지 싶은....
음식을 먹더라도 말이죠.
빈대떡도 한종류만 먹으면 질리니 계속 종류가
개발되고 하지 않나요
그래도 솔직히 여건상 재료 잘못 넣으면 맛이 없어 지기 때문에
적정 수준에 오면 새로운 부침개의 개발보단
향신료나 후추, 소금 같은 자잘한 것에서 맛이
좌우 되는 거라 생각 합니다.
거기에 비례되는건 만든 사람의 정성이겠죠 뭐,
퓨전요리도 요리 나름이라 게임같은 경우 잘못 퓨전 하면
완전 소여물처럼 되니 퓨전 요리도 만들라면 메뉴 개발에 엄청
신경이 쓰일텐데....그게 또 모험이니....최대한 모험을 피하려다
보니 개발사가 재끼는걸 별수 없지 않나 생각 하네요
그러니...MMORPG 자체 만으로도 사랑하시는 분들
아니면 다른장르에 눈돌리셔도 무방 할것 같아요.
사람마다 체질도 다르니 잘못먹으면 배탈나지 않습니까. ㅎㅎㅎ |
2004-04-15
01: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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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쥐어짜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은 좀 어이 없군; 오히려 전략게임이나 롤플레잉 보다 더 자유도와 컨텐츠를 갖출 수 있는 여건은 온라인 게임이 더 풍부합니다.
구사할 여력이 없다면 할 수 없고 ㅡㅡㅋ |
2004-04-15
0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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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전쟁 pvp밖에 없다고 하셨는데...-_-
그외도 많거든요.. |
2004-04-15
05: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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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솔로윙이 가능 하면서도 파티시스템이 중요시되어야
국내에서 성공 할수 있다고 봅니다. 국내 유저들이 파티 보다는 솔로윙에
많이들 적응 되어 있고 그만큼 파티 시스템에 대해 이질감 가튼게 많습니다.
그런만큼 솔로윙과 파티 시스템이 적절 하게 잘 조화 되어서 나와야 성공
할수 있습니다. 너무나 파티 시스템만 훌륭하고 솔로윙 자체를 무시한다면
다옥이나 기타 외국 게임들과 같은 결과를 가져 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4-04-15
0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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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베타 시작하면 10~20%의 완성도를 보인다고 하셨는데 무슨 근거로? 전혀 근거도 없는 말을 내뱉으시네. WOW도 그리 평가가 좋지만은 않습니다만. 얼마전 어떤 분과 언쟁한 일이 있었는데. 그 분이 하신 말씀 인용하자면 '게임 제자가가 좋다고 게임이 좋은건 아님니다.' |
2004-04-15
0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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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니지2의 완성도를 이야기할 때 전체대비 약 20%가 개발되었다고 말합니다. 물론 앞으로 계속 발표될 크로니클들을 염두에 둔 말이겠지만 국내 게임중 완성도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현재의 리니지2를 100이라고 볼 때 타 게임들의 클로즈 시기에 발표되는 내용들은
약 10~20% 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레벨 디자인이 완전히 반영되지도 않았고 등장하는 종족도 무척이나 적습니다. 거기에다가 맵도 무척이나 좁은데다가 NPC, Mob 등도 몇가지 밖에 소개되지 않은채로 클로즈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누구나 잘 아실 겁니다. 길드 및 PvP 룰이 제대로 완성된 채로 클로즈를 시작하는 게임은 거의 없습니다. 오로지 시선만 붙들기 위하여 그래픽치장에만 주력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죠. 게이머들에게 전체적인 게임의 틀을 보기보다는 계속해서 반복적인 행동(사냥, 게임내 상행위 등)을 강요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티져 사이트는 실제 게임에서 보기 힘든 장면이나 플레이 동영상이 아닌 외주제작한 3D 동영상만 보여주기도 합니다. 즉 클로즈 기간이 테스팅이 아닌 마케팅의 수단으로 변질되어 버린 지 오래죠.
문제는 누가 얼마나 더 적은 자본과 짧은 시간에 더 높은 완성도를 보이느냐는 말입니다. 다들 비슷한 투입자본과 개발기간이지만 완성도의 차이를 보이는 게임들, 여러분은 어떤 게임을 선택하겠습니까? |
2004-04-15
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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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정치판게시판님은 wow가 단순희 전쟁과 레벨업말고는
다른 시스템이 별로 없는것처럼 말하시는군요?
wow맵은 아시다시비 에퀘다음으로 넓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에따라 모험을하면 경험치를 얻게되구
사냥보다는 퀘스트를 솔로잉보다는 파티를 추구하는 시스템입니다
리니지2에 수천가지 퀘스트가있나요?
드워프가 만드는 간단한 장인시스템말고
다른 특별한 시스템이 있습니까?
리니지2 리니지2 그러지만
2005년에 등장할 wow나 길드워 드래곤엠파이어 반지의제왕온라인..
등등 에비하면 리니지2는 매우 초라해질수밖에 없겠죠? |
2004-04-15
08: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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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우리나라 게임사들 테스트 시작하는거보면....좀...흠......
머하나 제대로되는 것도 없는데 테스트를 시작하고
클로즈 기간에도 신청자가 몇인데 몇분만에 몇명이 모였네
하면서 테스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쓰잘대기없는 기사 또는 배너광고들로
가득합니다.
바로 위 답글에도 있듯이 테스트라는게 테스트의 목적이 아닌 게임 홍보
를 위한 수단이라고 밖에는 볼수가 없죠.
저도 클로즈베타 몇번 경험해봐서 느낀점이지만 클로즈베타
라도 어느 정도는 갖추고 테스터들을 맞아주어야 하는데
이건 뭐 우린이정도 해놨으니 너희들은 이안에서 문제점만
잡아봐라 우린 열심히 했다. 이런식이니 참 문제는 문제네요. |
2004-04-15
08: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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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가 표현할수있는게..현재 상황으로는 별로없는거같은데...
PvP, 사냥,퀘스트...
더이상 짜낼려고 하면 머리가아프군요..-_-;특이한 시스템같은게 있어야 될터인데..
그리고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죄다..저사양을 두번씩 죽이더군요^^;
그것도 기되되는 게임인 아크로드, 대항의시대, WoW 죄다 인텔!~!로는 돌아가지 않을듯 싶은데-_ㅜ
와우는 될지도 모르겟네요..;;블리자드 게임 다 인텔돌아가니..하핫;;
그리고 퀘스트가 많다한들.. 필요없는 퀘스트이면...절대 필요가없죠-_-스토리가 이어지는 퀘스트라면... |
2004-04-15
09: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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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RF
아크로드
실크로드
리니지2
그라나도 에스파다
EQ3
대항의시대
대부분 파티사냥같네~ 물론 솔로도 가능할듯
기본적으로 공통점을 찾아볼까..
다양한 종족 다양한 직업 좋은 그래픽 광대한 스케일
에.. 근데 외국게임이 반이나 되자나
이런 벌써 밀리기 시작했을가? |
2004-04-15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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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 ')위에님 무크가 업네요..ㅋ 전 무크도 기대작중 하나인데...
머 글을 주제로 돌아가.. 그 완성도라는 것은.....
아마도 목적..(?)의 차이가 아닐까요..?
외국 게임의 경우 게임의 완성도를 기점으로 해서 게임을 만드는데 반해..
국산 게임의 경우는 게임의 상업성을 목적으로 게임을 만들죠...
머 그런 목적을 가지게 된데는 리니지나 바람의 나라가 기점 으로 해서..
햐..게임하나 잘만들면 대박 터지는구나..하는식으로..
상업적을 주 관점으로 보니 어쩔수 없지요...
하지만 그게 게임 회사 만의 잘못은 아니죠...
가장 큰이유는 기업의 영세성 입니다..
몇몇 업체를 제외 하고는 외국 타사에비해..너무나 영세 하다는
것이지요..어쩔수 없이 영세 기업들은 상업성을 제 1목적에 두고
게임을 만들수 밖에 업는겁니다...
그럼 대책은...?일단 정부차원에서 게임 산업을 적극 추진 해줘야 겟죠...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인식과 의식의 변화 이죠..
지금 게임을 바라보는관점은 한마디로 하자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게임이나 해..?<<-이정도...?
문엇 보다 게임을 저급 문화가 아닌. 그자체의 문화로써 인식 해줘야
겠지요..그래야 정부 차원에서도 좀더 적극 추진이 되겠지요..
정부는 언제나 앞서가는 젊은이들 보다 느리니....
머 코멘트니깐 이쯤 해두죵 모... |
2004-04-15
1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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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3는 뭔가요;;
하여튼..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들 완성도 10%에 클베하는게 현실이죠 ..
가슴아픔 현실 .. 아무리 생각해도 참 개그 스럽습니다 .. |
2004-04-15
15: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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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주특기는? 어렵고 빡도는 무진장 많은 퀘스트 만들어대기라는걸 모르시나?
한마디로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역시나 빡도는 퀘스트로 가득 차있을거라는 사실.... 와우가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개발이 되었네 어쩌네 하면서 광고하는걸 봤습니다. 그러나 여기저기 둘러보니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아주 딴판이죠. 언제나 그래왔듯이 외국게임의 특징인 현란한 맵돌리기에
쏟아지는 퀘스트에 인공지능에.... 저는 이번 와우에 아저씨들 거의 없을거라고 호언장담 해봅니다.
이유는? 미녀캐릭터가 없거든요(ㅡ_ㅡ;;) 나이트엘프는 거무죽죽한 보랏빛 피부를 가진 흑인에 가까운 설정이고;
휴먼은 얼굴을 찰흙처럼 찌그러뜨려놓아서 괴짜처럼 보이고 오크는 푸르뎅뎅한 초록빛얼굴에
작달만한 드워프까지.... 제가 보기에는 와우는 단지 매니아층을 확보하는데에 그칠듯 합니다.
온라이프같은 게임포탈사이트를 들락거려본 사람들만이 와우의 진정한 재미를 찾을수 있을테고....
즉 와우는 50%이상의 게임 보는 눈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한데 우리나라사람들은 2~30%밖에 안된다는 소리죠.
온라이프를 알기 전의 저는 아주 무지한 상태였죠. 그러나 온라이프를 알게 되면서 어떤게 좋은건지
어떤게 안좋은건지 알아나가게 되면서 사람들이 찬성하는 의견도 내놓을수 있을정도로 깨우쳐가고 있으니....
어쨌거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깨기 전까지 와우는 매니아계층만 확보할거라고 예상되네요....
차라리 와우를 과대평가해서 뻥튀기 해놓으면 엔씨나 넥슨에서 위험하다고 생각, 제대로된 게임을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죠.... 미래는 아무도 확정지을수 없는 것이니.... 와우가 우리나라 게임시장을 고급화시키는
도화선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
2004-04-15
16: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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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에이브릴라빈님에게..
wow의 맵은 eq보다 6배는 큽니다. 현재까지 나온 게임 중에 2번째로 크죠. 에버는 한~ 참 밑이구요.. 가장 큰 맵은 swg(스타워즈 겔럭시즈)입니다. |
2004-04-15
1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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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솔직히 요즘 게임들 겉모습이나..
특징은 달라도 해보면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죠..
개인적으로는 wow가 기대되나...한편으로는 그것마저 맘에 안든다면..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입니다...
게임을 안하고 살기는 싫기에 ^^;..
에쉬론즈콜2 가 조금만 바뀌었어도 정말 좋았을텐데...
그나마 울온 에쉬2가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게임이네요 ^^
그리고 게임은 스케일 보다는.....개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맵 만 조신나게 넓어 봤자...그안이 알차지 못하다면...
차라리 좁고 알찬 맵이 낫겠지요...
뭐 왈가 왈부 할게 아니라....일단 wow 를 기다려 봅니다~! |
2004-04-15
18: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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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게임들이 몰락해 가겠군요...............지겨운 노가다여 없어져라............후.................난 노가다 체질이 아니라구.. |
2004-04-15
2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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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가지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과연 수많은 사람들이 외치는 퀘스트.
이 퀘스트가 과연 절대 다수를 만족시킬만한 좋은 방안인가 하는 점입니다.
저는 당당하게 반대를 외치고 싶습니다. 저도 물론 노가다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남들보다 노력해서 남들보다 보상받는 점에는 찬성을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그 노력을 얼마나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가가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4-04-16
02: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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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놈님.....
신봉이라는 단어는 좀 심하군요..
와우를 하는분들 대부분이. 좋아하기는 하되.... 정확하게 파악을 하면서 테스트를 하려고 하지만....
신봉하는 분처럼 보이지는 안았습니다..
신봉이라는 단어....신을 찬양하듯이라는 것인데....
무작정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좋아할 만한 이유가 뚜렷하죠....
와우만큼의 게임의 와성도와 자유도. 등이 확실한 클로즈중인 게임 일을까요?.... 흠,,,, 절대 없을걸요?? 장담합니다. |
2004-04-16
0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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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견의 제 의견으로는 현재 플레이 하고 있는 wow시스템은 국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는 일반 유저들에게 그리 반가운 시스템은 아닌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유명새로 순간 동시 접속자는 물론 많겠지요 그러나 wow역시 일반 유저들이 플레이 하기 어려운 요소로 가득 차있습니다 물론 극복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유저로써 그걸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는 약간 어거지 성으로 봅니다.. 그런것도 적응 못하면 게임도 하지 마 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안하면 그만이죠 사실... 구지 어려운 시스템을 극복하고 하는 플레이 하는 유저들 만이 진실한 유저다 라는 편견은 안좋은듯 싶습니다.. 에구 말이 좀 어뚱하게 흘러 같내요... |
2004-04-16
0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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