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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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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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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패키지 게임과 온라인 게임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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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패키지 게임과 온라인 게임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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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空之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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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0.16 17:18:57 조회: 2,749 추천: 8 |
과거 전두환 대통령 시절 정통부 장관은 한국에 초고속 인터넷 망을 보급할 밑거름을 마련했고, 우리나라는 그 때 부터 초고속 인터넷의 기반을 다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것은 실수 였을까?
현재 기본적으로 보는 게임 산업의 진행 형태는 이러하다.
[순서 순.]
1. 콘솔(패밀리 게임기... 네모난 팩 넣어서 하는 1995년도 쯤에 유행했던 게임기죠.)
2. PC(PC 패키지 게임. 1995~)
3. 온라인(1997~)
4. 다시 콘솔(이젠 PS2와 엑박, 게임 큐브 같은 것들.)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지금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이건 PC패키지 게임이건 한치 앞날을 보기 힘들정도로 암울하다.
도대체 왜 그런가?
필자는 그 이유를 PC게임이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있다고 본다.
일단 다른 게임 강국들 처럼 PC 패키지 게임 체제가 완성된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간 것이 아니다. PC의 기반 조차 다져지지 않았는데 어느세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가 버렸다.
그런데 이 것이 왜 이유가 되는걸까?
사실 온라인 게임은 매니아를 위해 개발된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선 정 반대의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패키지 게임은 매니아를 위한 것이며, 온라인 게임은 캐쥬얼 한 라이트 유져를 위해 개발됐다고들 생각한다.
사실 외국의 온라인 게임의 파티 플레이는 상당히 매니악 하게 이루어 지는데(파티를 구한다면 좋겠지만, 구하는데 시간이 꾀 걸리는 경우가 많다.), 국내의 경우 솔로 위주의 플레이가 중심이다(라이트 유져를 위한 방식이지만 결국 국내 게임의 시스템 상 이것도 저것도 안된 어정쩡한 형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PC게임의 경우엔 라이트 유져에게 더 적합하다. 일단은...
1.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이 바로 게임이 가능하다.
2. 편리한 세이브 기능이 있어서 잠깐 잠깐 즐기기 쉽다.
3. 한번 구입하면 영구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패키지 게임이 더 매니악 한 게임이라고 평가 받는가?
이유는, 국내에만 존재하는 베타 서비스란 시스템 때문이다. 베타 서비스가 판을 치다 보니 상당수의 게이머들이 반 영구적으로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돼었고, 그러다 보니 언젠가부턴 PC게임은 가장 중요한 기능, '한번 구입할 시에는 영구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을 잊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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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으로 넘어오는 시기에 아직 패키지 게임이 제대로 정리되어있지 않았고, 그 상태에서 바로 온라인으로 넘어오자 자연스럽게 패키지 게임은 당시에만 존재했던 소규모 유저층(당시 보급된 컴퓨터의 사양은 팬티엄 1~2, 16~32램 정도였다. 그나마 사양이 좋을경우엔 팬티엄 3, 64램 정도.)은 당연히 소외받기 시작했고 온라인 게임 유저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것에 비하여 패키지 게임 유저의 증가는 엄청 줄어들어, 점점 감소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렇게 패키지 유저들은 점차 소외되어만 갔고 그 패키지 게임 개발사 역시 소외되어 갔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로 온라인 게임이 본격적으로 보급됐을 때 일반 인들의 컴퓨터 사양은 팬티엄 2~3에 64~128램이다(2000년도). 당시엔 이거가지고 못돌리는게 없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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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패키지 게임이 무너지면 온라인도 덩달아 무너지게 되는가?
위에서 말한듯이 온라인 게임은 매니아를 위한 게임이다. 현재 상당수의 라이트 유져들은 패키지 게임을 다운받아서 즐기고 있다.
결국 시장을 줄어들어도 게임은 존재한다. 이런 라이트 유져를 유지 하려면 패키지 시장이 죽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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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유저들은 매니아가 많다. 국내 온라인 게임의 경우 상당수가 매니아 틱 한대도 불구하고 수 많은 라이트 유저들을 거느리고 있다.
결국 이 유저들은 PC게임으로 돌려놔야 한다. 라이트 유저의 경우, 온라인 게임이 상용화 되면 게임을 떠나고 또다른 베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을 찾아 나선다.
그런데, 베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은 널려있다. 한마디로 다시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노력 따위는 필요 없고 바로 다른 게임을 다운받아서 가입을 한 후, 실행만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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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저들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무엇인가?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기 위해선 서버가 필요하다.
이 서버란건 유져가 많을 수록 많은 유지 비용이 들게되고, 유저가 한도를 초과하면 돈을 들여 서버를 하나 더 운영해야 한다.
이 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A라는 온라인 게임이 베타 서비스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더라 하더라도 그 유저들의 상당수가 매니아가 아닌 라이트 유저였다면, 상용화 이후 제대로 된 이득을 볼 수 없다.
그런데 국내 개발사 중에, 딱 보기에도 매니아 게임인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가 몇이나 되는가?
그나마 SD엔터넷의 네이비 필드나 코디넷의 스타체이스 & 어썰트 시리즈가 전부였다고 본다.
네이비 필드의 경우엔 레벨업을 하는데 상당한 노가다를 요하게 한다. 또 한 소재가 밀리터리이다 보니 그 것 때문에라도 상당수의 유져들이 게임을 얼마 즐기지 못하고 빠져나간다.
스타체이스의 경우엔 컨트롤에 치중하고, 메카닉 류를 좋아하는 게이머들(한마디로 극 소수의 매니아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다보니 2001년 12월 31일, 결국엔 폐쇠 되었다.
코디넷의 다음 작품은 어썰트 였다. 포트리스 처럼 "방을 만든 후 게임을 즐긴다." 라는 방식의 슈팅 게임으로 만들어 한편으론 라이트 유져를 위하고, 기존의 스타체이스 처럼 컨트롤 중심의 게임과 메카닉을 소재로 하여 매니아 게임도 같이 끌어들이려는 생각 이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 게임의 경우엔 유료화와 동시에 엄청난 수의 유져들이 빠져나가면서 '슈팅 게임으로 라이트 유져를 끌어들이면서 한편으론 매니아를 끌어드인다.' 라는 방식은 실패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왜 유져들이 빠져 나가야 했을까? 어썰트의 베타 서비스 도중에 어썰트EX로 빠져버린 코디넷 때문에 어썰트가 제대로 된 개발이 되지 않았음에도 이유가 있겠지만, 바로 '돈을 내야하기 때문'이다.
PC패키지 게임을 자주 구입하여 즐기는 사람의 경우에 보통 한번 게임을 사면 그 PC게임을 꾸준히 즐기는 시기는 보통 4개월에서 1년 가까이 된다. 어썰트의 경우 라이트 유져들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5000원이라는 초 저가 유료화 정책을 펼쳤지만, 돈을 내기 싫은 라이트 유져들은 그대로 떠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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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사례만 보더라 하더라도 국내 온라인 게임 유저들의 대다수는 라이트 유져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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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와레즈나 p2p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패키지 게임을 쉽게 구입하게 되자, 라이트 유져들은 PC패키지 게임의 구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돼었고, 온라인 게임의 베타 서비스가 판을 치게되자 라이트 유져들은 모두 그리로 옮겨간 것이다.
그나마 PC패키지 게임 시장이 제대로 구축된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갔다면 이미 PC게임으로 넘어왔던 상당수의 유져들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국내에선 패키지 시장이 아직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와 버렸다.
결국엔 이런 것이다.
국내 온라인&패키지 게임의 원동력의 상당수는 매니아 들이고, 라이트 유져들은 패키지나 온라인이나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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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_- 숙제를 하면서 쓰던 글이고, 학원도 가야 하느라 급하게 적다보니 글 정리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2편에선 이런걸 적을까 합니다.
1. 왜 국내에선 외산 온라인이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는가.
2. 국내 온라인 게임을 패키지로 만들어 팔아서 정액비를 줄이려고 생각하는건 허황된 생각이다(여기서 처음부터 온라인 게임을 패키지로 팔았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났을 지,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온라인을 패키지 게임으로 만들어 파는 것은 어떨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 게임은 애들 놀이이고 음악과 그림은 예술이다.
4. 현재 이 같은 국내 게임시장의 문제점과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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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맞고요.. |
2003-10-16
18: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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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플스2 사구싶은뎁-0-
돈은 있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10만이면 살텐데 쩝-_- |
2003-10-16
1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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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좋다..추천눌러용..
울나라 온겜도 외국처럼 패키지방식도용하면 조을듯..
그럴려면 오픈베타테스트 같은것도 없어지겠죠..
소수의 클로즈배타는 될지언정..
외국온겜보면 패키지라 그런지 대부분 용량이 장난아니라죠..
용량큰 만큼 시스템도 좋으니..뭐..
쩝..해외온겜할려면 정액이나 쿠폰까지 십마넌 이상깨지는데..으읔..ㅜㅜ |
2003-10-16
1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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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왜 꼭 콘솔게임을 기반으로 한후 온라인 게임을 생각하는걸까요?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하고 콘솔게임으로 나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역사상으론 온라인보다 콘솔이 먼저 나왔지만
그래도 꼭 콘솔이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는 없잖아요?
그냥 쓸데 없는 제 생각이었어요 ^_^ㅋ |
2003-10-16
1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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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게임기가 95년도에 유행했나요?? 난 그때 플스를 즐기고있었는데
ㅡ.ㅡ; |
2003-10-16
2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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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딩의 몸으로서 플스2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2년정두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소콤이랑 딸려있는 플스패키지랑 데메2를 샀져~ ^^
친구들이 대단한넘이라 하더군여^^;; |
2003-10-16
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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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멀티 등을 사용하는 패키지가 나오면 꾀 괸찮을듯. |
2003-10-16
2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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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생각하기엔 한번사서 영원히 한다는 좀 아닌거같습니다..
"소장용으로 딱이다"쪽이 더좋을듯..
(물론 파판 같은 rpg게임은 100번을 깨도 재미있지만...)
온라인게임지향적으로가는 이유는
아무래도 영원한 게임플레이와
베타족들의 엄청난 출현으로인한 공짜를 노리는 게이머가 아닐까요?
무료땐 접속수가 많다가 유료때와서 접속수가 팍 죽는 경우랄까... |
2003-10-16
2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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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사고싶어라..!~ |
2003-10-16
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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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 누르고 다음글 기대하죠...
역시 문제는 돈이에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을 벌려면 게임을 만들어야 하고...
돈이 없어서 게임이 좀 부실하니까...
유저들이 떠나고... |
2003-10-16
2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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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패키지 깸이 망한이유가 아직 육성이 안된상태에서 온라인으로 넘겨간것이라 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보면 패키지 꺰은 인터넷 때문에 무너 젔다라고 할수 있단 겁니까?
솔직히 말해서 패키지 깸류들이 와래즈나 공유 프로그램들에 의해 망한 것들이지 온라인 깸으로 바로 넘어 갔다란 것 에 망했다고는 왠지 내키지 안 습니다..
그리고 온라인깸중 배타족들에 대한 의견이 있는 듯 한데
배타족들 대부분이 학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은 이런 배타족에 대한 피해가 클지는 몰라도 10년뒤를 바라본다면
현제 배타족들은 다 어른이 될 것이고 그 후에는 깸이란 자연스럽게 지금은
20대이후가 10대 비해 적조 그건 사실인거 아시조? 즉 현제 어른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에게 깸은 아직 장난감정도로 여겨질정도 입니다..
현제에는 거의 반 이상이라는 10대가 있기 때문에 또 10대가 돈이 있더라도
시험등 학생으로써의 위무등으로 보면 솔직히 돈이 없든 있든 10대가 유로족이 되는 확률은 적은 듯 합니다.. 물론 하는 분들도 대거 있을수 있지만..
음 대충 정리하자면 이런 식이라고나 할까요?
깸<10대<부모님이나 이런 분들
즉 깸은 10대가 만족할순 있어도 위에분들한테는 애들 장난감으로 밖에 인식이 안된다면 배타족으로 남을수 밖에 없다 봅니다..
그렇게 보면 현제 10대는 나중에 어른으로 즉 깸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는 거조 대략10년에서 20년 뒤면 충분히 현제와 같은 배타족은 적을거라 봅니다.
음 말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패키지 깸이 낭떠러지에 떨어진 이유는 아직 육성보다는 수많은 공유 프로그램등 정신 상태부터가 아직 저하인 상태라고 보고싶네요...
그러니 온라인깸과 패키지 꺰이 관계성에 대한 저에 생각은
적다고 봅니다... |
2003-10-16
22: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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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도 온라인게임이 패키지형식으로 나와야 한당께!!
그럼 불법이고 자시고 필요없는디! 계정 하나당 시디키 하나!!
중복은 절대불가능 |
2003-10-16
2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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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봐서는
외국게임의 방향을 따라가는거보다
인터넷 보급율 놉고 컴터 많고 패키지겜은 다 다운받으니까
온라인겜으로 나가는게 한국 게임산업 발전에 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해여
온라인 게임은 큰 매력이 있죠 중독성도 아주 강하죠
라그나로크가 폐인게임이라고 일본사람이 인정하더군요
한국보다 인터넷도 컴터도 적은곳이
라그나로크는 한국보다 많이하고있으니 그럴만두하죠
외국게임 기업도 온라인게임에 관심을 얻을수 바께여
잘만 만들면 돈을 많이 버니
그러니 이대로 간다면 외국게임기업들이 아라서 온라인게임으로 방향을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블리자드의 왈드 오브 와크래프트가 그 것을 말해주는거 같네요
wow.. 블리자드의 첫 온라인게임이죠
2편도 적어주세요 외국겜이 국내에서 인기없는 이유를 정말 알고 싶네여 |
2003-10-16
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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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게임이 국내에 인기 없었던 이유를 제 나름대로 생각해보자면...
1. 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가 짱이다 라는 헛된 자부심으로 인한 온라인게임 폐쇠주의
2. 약간의 복잡한 인터페이스...국내 게이머들은 너무 간단한 것만 하다보니 약간의 복잡한것을 견디지 못함.
3. 외국과 국내의 게임관
대략 요정도 |
2003-10-16
2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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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어쩌라는겁니까?!!
다른 나라의 게임발전사 같은것이 뭐그리대단하다는 겁니까?
PC패키지가 "부"가 되던 PC온라인이 "주"가 되던 모두 같은 맥락의 게임입니다.정말 이젠 우리나라 게임시장에 대해서 나쁜점만 써대는 이런글!!!
다필요없니다!!
이곳은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 |
2003-10-17
0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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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다음 글에 적지 않을 답변 하나만 여기서 하고 갑니다.
1995년도 당시 콘솔게임기에 대한 것인데...
당시에 아이들을 보면 절반은 패밀리 게임기를 소유할 정도였죠-_-;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서도... |
2003-10-17
00: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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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게임이 무조건 짱이다라는 헛된 망상으로 사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제각각의 장점을 볼줄 모르고 글을 쓰시는 분들이 참 많은거 같네요..
자신은 국내게임의 이런저런 모습이 좋아서 그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이
좋아서 게임을 하는데..
외국게임 하는 분들중에는 이런식으로 애길하는 사람이 있죠
아직 수준이 낮아서 그런다고..... - _-;;
그러면서 외국산게임에는 이런이런 것들이 있는데 국내게임에는
없지 않느냐.... 합니다.....
반론으로 국내게임에는 이런게 있는데 외국게임에는 없는건 모냐라고
하면... 그런 허접한거 안 키운답니다.... - _-;;;
씁슬하네요...... |
2003-10-17
14: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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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잘쓰신 글이내요.. 2편도 기대~ |
2003-10-17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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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패밀리 게임기 있는데..-_- |
2003-10-17
1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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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에선 콘솔게임 밖에 발전하고 기대 될게 없을것 같네요. 패키지게임 은 알다시피 망해가구 있고 모두들 혁신적인 기능 없는 다 도토리 키재기인 온라인게임 .......
초등학교 떄 아빠한테 패키지 게임을 사달라고 졸랐을 때가 생각 나는군요. |
2003-10-17
2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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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발더스같은 D&D룰의 게임이 우리나라엔 없네...생각해보니까
엘더같은 여행을 떠다는 느낌을 주는 게임도 없구...
우리나라는 창세뿐인듯..ㅠ_ㅠ)a {타겜들..기억이 않난다...} |
2003-10-17
23: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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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패키지 시장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바로 넘어간 것이 문제입니다.
패키지 게임이 기본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데, 바로 너도나도 액션 rpg로 가다보니 게임성이 엉망이죠.
마우스 노가다 갖고 온라인 게임 강국이라고 떠들어대니...
허허 요즘은 게임성으로 안되니까 여자 캐릭터 벗기기가 유행이군요. |
2003-10-18
0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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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게임들이 외국에 떨어진다는 게 다양하지 못하다는 거죠. 판박이처럼 똑같은 기획을 일삼기 때문에... 외국겜에 비해 게임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겁니다. 뭐 대박논리에 빠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온라인겜 회사들때문에 다양성이 없는지도 모르지만요... |
2003-10-18
13: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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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공감되는 글이많네요..
다음글도 기대합니다~ |
2003-10-18
1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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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있어여
온라인(1997)이 아니라 온라인(1996)이에여 |
2003-10-18
1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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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외국명작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못끈(?)이유중 하나는...
국내 발매시기가 매우 매우 늦었다는 이유도 있습니다.(특히 에퀘,다옥)
이미 할사람들은 다 즐기고 다른게임할때쯤 들어오니
사람이 얼마나 몰리겠습니까.
MMORPG쪽에서 한국유져들 수준은 적어도 1-2년정도는 뒤쳐져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2D에서 3D로 전환되는 시점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내내 뒤꽁무니만 쫓다가 나중엔 완전히 도태되지는 않을지.. |
2003-10-18
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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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인 온라인게임 내의 사고방식이 도출할 수 있는 메트리가 과연 어느 정도의 트렌드를 갖출 여건을만드는가를 파악하느냐가 관건. 나온이 부분 유료화를 하기까지 게임 벨런싱과 맵 쿼터뷰방식이 국내유저의 입 맛따라 변하는 걸 보면알수있음. |
2003-10-19
0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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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글 중요한 포인트를 찍은것 같네요.
하지만 패키지게임이 죽었다고 많은 볼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패키지 게임을 사지 않은것은 충분한 유저층이 계속유지되어야
하는데 막상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이것으로 볼떄 온라인과 패키지에 같은점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온라인 게임의경우는 계속 돈을 내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키지 게임은 한번으로 계속사용할수 있지요 두가지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패키지 끝났다고 말하는건 시기 상조같네요 .
물론 온라인 떄문에 패키지가 죽었다는말은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과정을 예기하신것 같은데요
컴퓨터의 보급 이거 스타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스타역시 해외 패키지 상품입니다만.
한국도 외국에 언제까지나 밀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언제나 문제가 되었던 시스템 그래픽 그것은 패키지겜으로 업을하지
않은 대신에 온라인 게임으로 충분히 한국에 게임 문화는 성장했다고
봅니다. 온라인에서 패키지로 넘어가지 말라는 법은없습니다
또다시 스타같은 거물급 패키지 게임이 나온다면 그것또한 우연은
아닐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점은 매니아 라이트 유저를 나누는것
보다 게이머는 무슨게임을 하고 싶다가 아닐까요?
온라인게임 쉽게 말해 다 비슷한 시스템에 비슷한 게임이 많이나온다면
겜을 옴기는것도 쉽겠지요
하지만 패키지 게임 같은 경우는 유저층이 그다지 옴겨다니는 일은
쉽게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게임은 바둑 같습니다 정석은 언제나 바뀌게 되고
흐름은 언제나 예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바뀌는것 같네요
한국 패키지 산업 온라인 산업 나누는것 보다는
수많은 쓰러져가는 기획사들중에서 뿌리깊은 블리자드 같은 회사가
자기만의 스타일로 한국에 나올수도 있는날이 오는것을 기다리는게
세계수준의 게임유저로써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까요? |
2003-10-19
0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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