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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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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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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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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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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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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1.29 13:32:50 조회: 2,619 추천: 0 |
출시되는 게임유형을 보면 대다수가 서구적인 외형과 내용을 띄고 있습니다.
물론 가뭄에 콩나듯이 동양적인 무협장르나 환타지를 표방하는 게임이 나오기는 합니다.
서양인들의 의식이 베어져있는 중세 환타지장르를 100% 우리가 소화하고 묘사해 낼수
있으리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그런 의미에서 게임의 세계관을 다각적으로
표현해 보려는 몇몇 게임에 시도는 바람직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 보편화되고 큰 성공을 이룬 게임들의 세계관을 뒷 그림자 밟고
따라가기는 너무 벅찬게 아닐까 하는데요.
D&D룰은 물건너서 유입됬다고 하나 여기에 한국적인 동양적 색채의 세계관을
정밀하게 묘사해낸다면 오히려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배가 되지않을까요.
기존 D&D룰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것을 동양적 세계관에서는 쉽게 찾아낼수가 있습니다.
계속적인 답습보다는 동양적인 코드를 찾아내어서 발전시킬 때라고 봅니다.
서구인들의 잠재의식에는 동양의 신비로움을 동경하는 면이 있다는 검증받은
결과물들이 서구문화 곳곳에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란 걸 잊어서는 안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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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렐름처럼 룰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죠. ㅎㅎ 칸온라인이 그런면에서는 아주 톡특하던데... 우리도 김용이나 사무라이등의 소재는은 서양인들이 많이 인식하고 있어서 렐름으로 만들기에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 합기도 하고 한국적인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3국의 이미지를 융합하여 하나의 맛있는 삼각구도로 이미지화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결국 스케일이 커져버리는데
...힘들지만 역시 필요할 듯.. |
2003-11-29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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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크게 발전하길바랍니다~ ^^ |
2003-11-29
17: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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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보여준 온라인 게임이 있죠..
거상온라인..한때 재미있게 했습니다만..그 모습이 점점 퇴색되어 가더군요.
첫모습은 좋았으나..그 게임에 심미성을 더해주지 못해 게임이 단순화 되어가고 여타 게임과 비슷하게 되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예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만...
덥썩님 말씀데로 한국만의 개성을 살려야 세계에 친출해도 성공할수 있죠.
다만 현재 한국에서 주류를 이루는 온라인게임들의 한국게임은 한국답지 못하다고 할수있죠. |
2003-11-29
18: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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