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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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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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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가 원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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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가 원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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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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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19 07:26:47 조회: 2,720 추천: 5 |
현실성에 바탕을 둔게임..
다리를 맞으면 다리를 쩔뚝거리고.. 화살을 맞으면 화살이 몸에 꽂혀있고..
엘드스크롤 같은 게임이 온라인으로 나온다면 그 누가 안하겠는가..
그리고 이건 정말 이상일뿐이지만..
방대한 게임내용.
수십,수백가지에 직업+방대한 맵 (초보들은 다 같은 마을에서 시작하는 어설픈 설정은 그만ㅠ)
그리고 아마..내 생각일뿐이지만.. 내가 그렇고 많은 사람이 원하는..
바로 자유도.. (요즘 게임은 퀘스트가 거의 필수-0 -;;)
게임제작자라면 한번 이정도로 만들어보고 싶다..
ps. 방대한 게임 내용은 역시 서버에 무리가 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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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은 현거래가 활성화되야 성공하죠
솔직히 지금 전 컨텐츠 풍부하고
밸런스 맞고 운영만 제대로 하는 게임이 있다면...
요즘 게임 다 밸런스 뭐같고 막장운영뿐 ㅠㅠ |
2007-10-19
1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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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유도높은게임을 좋아합니다
근데 한국에서 자유도높은거라곤
풍류공작소,마비노기,와우
근데 와우는 결제할려면 부모님동의 마비노기 2시간... 이런.......
반지의제왕온라인빨리나와라 |
2007-10-19
1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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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는 신선함은
데빌메이크라이가 온라인게임화 되는 것입니다.
소수 파티로 인던 가서 드넓은 황야에서 개떼처럼 몰려드는 괴물떼들을 소탕하는거죠.
써도 써도 미칠듯이 차오르는 게이지로 마인화 하고 또 하고 도플갱어쓰고
누구는 건슬링어로 공중에서 난사로 붕붕 날라다니고 트릭스터로 벽을 타고
저기는 버질도 보이고.. 아 정말.. |
2007-10-19
18: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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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가 높다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유도라는 개념이
'무엇이든 한다.'가 아니라 '선택의 자유'라고 보셔야합니다. '무엇이든 한다'
이것은 자유도가 아니라 방관입니다. -_-;; 간단히 말하면 프리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겠군요. 자기가 퀘스트를 받을 수도 안받을 수도 있고 해줄 의무는
없으며, 레벨업 또한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알피지에서 자유도라고 하면 시라리오가 빠져버리는 꼴이 됩니다. 알피지의
주요 핵심은 레벨업이 아니라 시나리오죠. 이걸 빼버리는 mmorpg가 아닌
캐릭터 성장 게임밖에는 안됩니다.
TRPG에서 기것 마스터가 시나리오를 준비했더니 플레이어들이 "그 일엔
흥미없소"로 일관 하면 게임은 진행이 안되지요. 물론 안받아 들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마스터는 하는 수 없이 강제진입 시나리오로 전환하는
수밖에 없게되겠지만)
울온처럼 자기집을 지을 소울할 수 있고, 잠입해 있다가 집주인 죽이고 집털고
이러는 것이 자유도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죠. 자유도라는 개념자체가 너무
모호합니다. |
2007-10-19
18: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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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자유'라는 말때문에 윤리학적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
게임에 있어서 자유도라는 개념이 생긴 이유는,
게임은 철저히 현실을 반영하기 힘들기때문입니다. 대부분이 현실 반영이 매우 부분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죠.
이것 때문에 게임유저는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에 어떠한 점에서 답답함을 느끼거나
어이없어하거나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게임의 질을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으로서 간단히 자유도라고 명명된 개념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겁니다. 누군가 사전적으로 정의내려 생긴 단어는 아니니
단어를 보고 뜻을 유추하면 실제 뜻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실제 뜻이란 언어의 사회성과 관련이 있겠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도'라는 건 현실적으로 가능한 모든 행위에 대한 매우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음대로 사람을 죽이고 도둑질을 하고 범법횟수가 쌓여서 갑자기 감옥으로
이동된다던지 하는 게 아닌, 정말로 누군가에게 잡혀서 수감되어야 하는
그런 것까지 자유도입니다.
도둑질은 '자유'가 아니라는 것은 맞지만 여기엔 관련이 없습니다. |
2007-10-19
2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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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야죠. 각자가 추구하는 즐거움에 와닿는 게임이면 제값을 한거 아닌가요.
인터넷 고스톱을 하더라도 즐거움이 남으면 그 사람에겐 게임을 한거죠.
어떤 방식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만족감과 즐거움을 전달 하느냐에 따라 바뀐다고 봐요.
그래도 일단 그 즐거움의 댓가를 인정 받을수 있는 게임이 일단 되야겠죠. |
2007-10-20
0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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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개념을 윤리적으로 보자면 그 행동에 따른 책임을 강조하였겠지요.
선택의 자유라는건 사냥을 할 수도 있고 퀘스트를 할 수도 있고 집을 지을
수도 있는 모든 것을 포괄합니다. 제 요점은 단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라는 전제를 가지고 '자유도'라 한다면 그것이 구현된(될) 게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게임의 룰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진정 자유도 높은 게임이 무엇이 있을까요? 엘더스크롤 시리즈? 메인스토리
안하면 게임끝나나요? 울온 역시 스토리 없나요? 엘더스크롤4의 스토리가
무엇인줄 아시는지요? GTA는 그냥 살인, 절도, 마약, 섹스 등의 범죄 및
성적코드만 있는 '단순액션' 게임인가요?
'자유도'라는 변명하에 게임의 룰을 무너트리면 안됩니다. mmorpg라면
분명 rpg입니다. 제 의견은 '도둑질은 자유가 아니다.'가 아닙니다.
'게임의 근본을 무너트리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은 자유도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
2007-10-20
15: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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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수백가지의 직업과 방대한 맵. 그리고 많은 수의 퀘스트...글쎄요.
오히려 복잡하지 않을까요? 하나 부터 열까지 물어보고 알아가며 지금 내 랩과 장비들에 맞는 사냥터와 퀘스트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한다는 말인데. 직업을 예로 들어도 현실에서 직업은 셀수도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것들을 일일이 반영해 판타지틱하게 만든다 하여도 글쎄요;; 과연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기나 하련지;;; 퀘스트 또 한 마찬가지구요. 양 보다는 질이 아닐까요?
어차피 퀘스트도 사냥에 일종이잔아요. 무언가를 죽여서 무얼 가지고 오고..아니면, 심부름 같은...(간혹 특이한 퀘스트들이 존재하긴 하지만요.) 많은 수의 퀘스트를 일일이 반복적으로 행한다면...것 또한 짜증날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많기만 한 직업보과 스킬, 맵 그리고 퀘스트 보다...이 게임만의 특징을 강조하고 싶네요. 예를 들어 제가 만약 썬을 하고 있다면 썬을 즐기고 재밌다고 느낄 만한 요소와 특징을 잘 부각시키고 이끌어나가야 한다는거죠. 다른 게임이나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이나 모두 퀘스트라는 이름에 묶여 하는 일은 매 한가지입니다. 그게 퀘스트일까요? 무얼 갖다주고 무얼 사냥하고 또 갖다 주고 또 사냥하고...퀘스트를 하지 않고 파티사냥이나 솔로위주로 게임을 즐기다 다소 지루해질 상황의 퀘스트라는 첨가제를 사용하여 유저들에게 더욱 재미난 요소들을 주어야하는데...퀘스트나 사냥이나 파티사냥이나 솔로윙이나..노가다+_+
지금 쏟아져(?) 나오는 게임들의 특징과 공통점은 바로 이점입니다. 공성전이다 뭐다 좋다 이겁니다. 그래픽도 하나의 선전효과로 부각시킬 수 있구요. 허나, 한번 보고 아! 잘 만들었구나 하고 돌아서 바이바이 하는 효과를 지금 게임사에서는 너도 나도 하구 있더군요. 게임은 그림이 아니랍니다. 우리 게임만의 특징과 재미난 요소 그리고 게임성. 이 3가지는 철칙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대도 그 거 하나가지고 살아남긴 힘들죠. 퀘스트도 마찬가지며 사냥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액션 전투라 해서 비디오 게임처럼 컨트롤 하는 방식의 사냥 법들이 많이 나오는데...나오려면 한두개만 나올 것이지 여기저기 계속해서 쏟아지네요.;;
먼저 나온 게임의 특징을 똑같이 살려서 내보내려면 우리는 좀더 잘, 좀더 재밌게 좀더 사실적이고 유저들에게 편하게 다가갈수있게 만들어야하는데 이거나 저거나 먼저 나온거나 뒤이어 나온거나 별다를게 없네요.
고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방대한 직업과 맵 그리고 퀘스트를 특징으로 살린 게임이나 그렇지 못한 게임이나 많고 적고를 떠나 우리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시스템과 유저들에게 재미난 요소들을 제공해줄수 있는 퀘스트 그리고 특징을 잘 살려야지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도 내가 하는건 사냥이고 공성이고 현질에 압박뿐이니...아무튼, 요즘 나온 게임들 정말 한심합니다.
게임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싶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어요. 전.
게임을 즐기는 유저+고객으로써 평가를 내릴뿐이죠. 게임은 우리가 즐기는 건데 평가정돈 내릴수있잔아요?^^
정말이지 한심하며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게임이란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왜들 똑같은 것과 새로운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재미있는 요소와 재미없는 요소를 구분하지 못하는건지...
편하고 재밌는 시스템 새롭지만 편한 시스템 공감가고 즐거운 시스템...
게임을 하는 유저가 편하고 재밌고 즐거워야지만 그 게임은 재미가 있는 것이지 게임을 하는 내내 짜증만 부리게 된다면 그 게임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겁니다.
개발자 분들 입장에서 게임을 만들지 말구 유저를 위해 만든 게임이니까 조금쯤 유저들의 생각과 편의을 위해 개발해주었으면 하는 소망이있네요.
'우린 이렇게 만들었다. 자, 한번 해봐라..어렵나? 괜찮다. 익숙해지면 재밌을거다.'
같은 식의 게임은 제발 그마아아아안!! |
2007-10-20
2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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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ia /우리나라사람 성격으론--;타겜서 뒤치기만해도 욕하는판인데 집까지 털리면 ..
역시 우리나라에선 자유도 기대할수읍는건가 --ㅋㅋㅋ |
2007-10-20
22: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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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털리면 민사 고발할걸요? |
2007-11-01
1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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