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임 비평&토론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펫시스템. 부르주아들의 전유물?
|
펫시스템. 부르주아들의 전유물?
|
|
고로오!
|
날짜: 2004.10.08 22:50:47 조회: 5,745 추천: 1 |
요즘 흔히들 볼수있는 펫시스템. 라그나로크의 포링부터 시작해서 소희까지 다양한 펫이있으며 테일즈위버 또한 몹펫과 상점에서파는 펫4종을 합친다면 숫자가 꾀된다. 그리고 리니지에서도 비글 도베르만 곰 여우 등등 여러가지 가짓수가 많다. 그런데 요즘 몇몇 유저로부터 펫시스템이 부정받거나 혹평을 받는다 왜이런것일까? 먼저 펫이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펫이 하는 역할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는 3가지로 구분된다.
첫번째. 나는 보조형 펫!
그렇다. 다크에덴에서 주인을위해 몹의 목을 따주거나 테일즈 위버에서처럼 주인의 능력치같을것을 보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펫들이다. 하지만 펫의 모션이 부족하다 등등의 단점을 안고있다.
두번째. 나는 공격형 펫!
리니지의 동물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주인이 공격하면 따라서 공격하는 방식이다. 이는 사냥을 굉장히 유용하게 만들어주고 펫경험치 올리는기분이 쏠쏠하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엔 단점이있다. 공격형 펫은 모두 체력이 있는것이다...사냥을 하다 어디 잠시라도 얼굴을 돌렷다간 어느새 누워있는 자신의 펫을 보게 된다...특히 부활 주문서가 없어서 펫 시체가 그대로 증발해버릴때는 주인의 눈에서 피눈물이 쏟아진다. 게다가 관리도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 신경이 많이 쓰인다는 단점또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위의 두가지는 그래도 나름대로 호평을 받기도 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세번째는 최악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종류이니...그것은 바로...
세번째. 나는 밥충이 펫~!
하는일은 없고 밥만 낼름낼름 받아 먹는 짜증나는 녀석들이다. 뽀대난다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몇몇 사람들이 말하지만 여기서 단점 몇개만 꼽는다면 당장에 입을 다물어버릴것이다. 그 단점 첫번째로 유지비가 굉장히 비싸다. 위의 두개와는 차원을 달리할정도여서 왠만한 고수가 아니고선 물약값마저 펫먹이를 구하기위해 쏟아부어야 한다. 두번째로 테이밍또한 가장 어렵다. 빈 깡통이 씨끄럽다고 빈 껍데기들이 까다로운 법이라는것을 알려주듯이 테이밍이 굉장히 까다로운 축에 속한다. 세번째로 이것은 부르주아들의 것이라는 인상이 세겨져 너도나도 사게 만드는 종류이다. 펫먹이도 비싸고 테이밍도 어려워 가지면 고수라는 인상이 나돌아 어려운 시기인데도 펫을 구해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로 고혈을 짜내고 골수를 빨아마시는 펫들이 아닐수 없다.
게다가 네번째 경우는 세번째인 밥충이의 업그레이드된 진화형 펫들인데 그것은 바로..
네번째. 흐흐흐 우린 주인이 없어도 배고파진다아!
이것은 굉장한 상술의 초절정 단계의 결실로서 게이머들을 자꾸 게임에 불러들이는 역할을 한다. 로그아웃 상태에서도 배가고파져 시간이 흐르면 굶어 죽어버리는 펫들때문에 주인들은 하루에 10분간만이라도 방문해서 먹이를 구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공부해야하는데 게임을 해버리는 경우도 허다한데. 그런사람들의 머리속 뚜껑을 열어보면..."내가 없으면 펫이 죽는데 그래서야 되곘어?"또는"에이 한시간만 하고 공부하면 되곘지." 이런식의 생각들이 가득차있다.다른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부분 이사람들은 게임을 한시간이 아닌 3시간 넘게 플레이 한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점이다.
요즘따라 펫은 주인과의 동반자가 아닌 부르주아들의 전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게다가 네번째 경우처럼 펫을 이용한 상술마저 생겨나는 이시점에서 과연 펫시스템은 우리에게 환영받을만한 시스템일까? 아무레도 필자는 환영받을 시스템이라고 말할수 없을것 같다. |
|
|
|
|
|
|
돈만은 갑부들 게임에 오래 잡아두려는 수작? |
2004-10-08
23:47:38
|
|
|
|
붉은 보석, XIAH 온라인은.. 팻 시스템이 상당히 간단하고 쉽습니다.
거기다 어느정도 사냥에 도움도 되구요.
그리고 레벨업도 되기때문에.. 성장도 가능하구요. 업데이트의 품목에 오르기도 하지만.. 솔직히 그렇지 않아도.. 나쁜점 없이 잘 돌아갈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현재 붉보는 조련사스킬에서 모든것이 커버되어 있기때문에..
굳이 배고픔을 채울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여차 하면 다른 팻으로 바꿀수 있기때문에.. 보완도 가능 합니다.
뭐 점차 변하는 거죠.
전유물이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 이랍니다. |
2004-10-09
00:04:39
|
|
|
|
후후 주인이 없어도 우리는 배고파 진다 ..
에서 순간 예전의 A3가 생각나네요.. |
2004-10-09
12:01:45
|
|
|
|
네번째 펫시스템은 다크에덴이 아닌가 싶네요 - _- ;;
펫하면떠오르는건 리니지던데 - _-; 도배르만 컹컹 -_- ㅎ음헬 ~ |
2004-10-09
16:15:48
|
|
|
|
펫이 가장 중요한 게임은 스톤에이지 이죠^^; |
2004-10-09
16:57:07
|
|
|
|
노가다의 엑기스 자체이지 |
2004-10-09
17:01:42
|
|
|
|
제목보고 로즈온라인의 부르주아를 말하는줄 알고
들어왓네요 ㅎㅎㅎ |
2004-10-10
14:06:25
|
|
|
|
테일즈 위버의 예는 두가지에 들어가는군요 ^^
4차까지 진화시키면 꽤나 멋지고, 4차진화시엔 능력치 보정과 더불어 펫이 공격을 한답니다..[공격력이 꽤나 높음] |
2004-10-15
19:57: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