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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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14 20:41:33 조회: 2,558 추천: 0 |
이 글을요,,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게임들 중에 인상깊었던 것들의 소감.비평입니다...
- pc겜 -
내가 첫번째로 접했던 PC게임은 바로 '코만도스'이다..
데모였지만, 진짜로 몰입도 짱이고 극살인도에 달하는 그 게임..
인터페이스도 좋았고, 게임성도 참 좋았다. 하지만, 멀티가 안되었던 것이 후회스럽다.
두번째, 하우스오브데드.. 이 게임은 거의 다 알리라 본다.
건슈팅(액션) 겜으로 한때 자리를 메김했던 최고의 건슈팅(액션) 겜이었다.
세번째, 스타크래프트... 이 게임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네번째, 레인보우식스... 이 게임은 난이도가 너무 쉬었지만, 멀티로 친구들과
했던 것이 아주 재미있었다. 1인칭 액션겜에 입문하는 초보자분들에게 딱 맞는 게임이다.
다섯번째, 언리얼토너먼트. 이 당시엔 퀘이크3가 주로 액션 시장을 흔들었지만,
언리얼을 더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남는다. 왠지 모르게 이끌렸던 언리얼이었다.
여섯번째, 피파시리즈. 흠... 축구게임계에선 가히 지존급이라 불리우지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낮은 인공지능 등등.. 심심풀이 정도로는 괜찮은 겜이었다.
일곱번째,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EA의 명작겜으로 남을 최고의 레이싱 게임이다.
명차들이 선보였었고, 많은 트랙은 물론이거니와, 타레이싱겜이랑은 비교가 안될
우수한 게임이다.
여덞번째, 메달오브아너. 1인칭 게임의 획기적인 역사를 이끈 겜으로써
정말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낟.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나,,, 뛰어난 Al들의 인공지능...
나무랄때가 없지만, 멀티가 부족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아홉번쨰, 배틀필드1942. 메달에 견줄만한 겜이라고 그랬었지만, 메달오브아너보다는
안되는 게임으로 기억이 남는다. 많은 종류의 탈것들이 등장하지만, 그 것만으로는
부족했던거 같다.
이상으로 pc겜은 끝이구요, 이젠 온라인게임.. ^^; 너무 글이 많나요? ;;
-온라인겜-
제가 많이 몸을 담았던 게임은 포가튼사가2 온라인이었습니다. 무려 2년 5개월 이라는
기간을 포사2에 몸을 담고 생활을 했었죠. 뭐, 사람들은 노가다겜이라고 했지만, 왠지
모르게 저에겐 딱 좋았던 겜이었던 것 같습니다. 2d 게임에선 가히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포사2가(2003년 전만해도.)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밸런스.. 그 밖에
파티시스템.. pk시스템의 누제.. 핵문제등등 만약 그런 문제만 잘 해결했던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두번째겜, 크레이지아케이드... 솔직히 RPG 겜이 아닌 크아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가지고 싸우는게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봄버맨을 배낀 게임이라고 많은 비평이 오갔지만, 나름대로 성공한 게임이라 봅니다.
세번째겜, 세피로스... 이 게임은 그렇게까지 그래픽이 좋은건 아니었지만, 멋있는 아이템
들이 이목을 끌었었습니다. 하지만, 높은 사양에서도 약간의 렉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문제점이었고, 또 저사양 게이머들에겐 돌아가지 않는 현상때문에 그렇게까지는
성공한 게임이 아니라고 봅니다.
네번째겜, 프리스톤테일... 이 게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고, 꽤 성공적으로
유료서비스로 전환한 3d 겜이죠. 친구들과 서로 고랩몹을 잡던 그 순간이 기억나네요.
다섯번째, 위드온라인... 약간은 뮤를 인상케하는 게임이었는데, 그렇게가진 어필이
되었던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실망했던 겜이라고 말할수 있겠내요.
여섯번째, 다크아덴, 슬레이어vs뱀파이어라는 세계관과 게임성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언제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냥을 하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모릅니다.
일곱번째, A3 온라인. A3는 성인용 게임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게임이죠.
높은 그래픽이면서도 불구하고 안정화된 서버가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볼때 세피로스나 프리스톤테일같은 게임보다는 굉장히 성공했다고 보네요.
여덞번째, 프리스트. A3와 같은 APG이지만, 조작성이 좀 까다로운점이(특히마우스)
초보사용자들에겐 좀 무리있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별로 와닿지 않는 게임입니다.
아홉번쨰, 나이트 온라인. 나름대로 국가vs국가라는 설정이 참신했었습니다.
하지만, 뒤늦은 아이텝업그레이드 시스템등이 게임의 미래를 막았었고,
그렇게되다보니 유저들의 여러 불만이 토헤져서 조금은 실패한 듯한 게임인듯 하군요.
열번째, 릴온라인. 높은 그래픽이지만서도 A3와 같이 저사양에서 조금은 원할하게
돌아가는 점이 좋고, 타격감이나 괴물vs인간이라는 설정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실한 파티(극한레벨차이시 경험치1 먹는 경우) 업그레이드시스템 미구현.
언밸런스등등이 문제인 게임이죠.
열한번째, 트릭스터. 첨 할때부터 별로 첫인상이 좋지않은 게임이었습니다.
'땅파서 아템모으는 것'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지만, 별로 어필을 못한 게임입니다.
열두번째, 카르마 온라인. 첫 FPS 게임치곤, 상당한 성공을 이룬 게임이죠.
제한베타서비스시작후, 급격히 유저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꽤 성고한 게임이라 봅니다.
열세번째, 테일즈위버. 현재 인기가 최종가로 치닺치고 있는 테일즈위버.
하지만, 역시 밸런스등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했던 게임중에서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하아.. 이제야 끝맞치겠군요.. 뭐,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기 떄문에 ^^;;
이외에도 수많은 게임을 해보았지만, 대부분 설치하고 한번해보고 곧바로 지운 겜들이
많군요.. ㅎㅎ; 물론 온라인겜만 해당하는 거지요.
아무튼 앞으로 더나은 게임이 나오길 바라면서..(언제나올지는)
그렇다고 지금 모든 게임사의 노력이 소중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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