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가 지나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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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가 지나온길....

테일즈위버가 지나온길....

RGO암살자

날짜: 2003.10.12 15:53:38 조회: 4,313 추천: 0

테일즈위버는 2003년 최고의 기대작이었다.

샤른호스트님의 말로는 동접 10만명....(과장이심하다...)

12월 17일 테일즈위버의 오픈베타 시작일이다. 8시 반쯤 오픈을 하였다.

그때 3일동안 최대 동접 5만이상이라고 한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4만5천이었지만.... 소맥웨이브에서 이렇게 나와있다.

테일즈위버는 오픈베타 이후 엄청난 유저들이 몰리면서 최악의매너를 보여주었다...

오픈이후 몇일간 극악의 스틸을 보여주며 많은 유저를 떠나게 하였다.

하지만 몇일후 테일즈위버 유저들이 스스로 매너플레이를 하자고 하며 다니기 시작하여

어느 순간부터 스틸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돈복사 사건

하지만... 테일즈위버 오픈후 라이온헬름 버그를 이용한 돈복사가 이루어 졌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2억인가 어느정도를 넘기면 다시돈이 0원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10시간의 매크로를 돌려야했던 그 버그였다.(대략 컴맹은 불가능한 ;;;)

돈복사 방법이 어려워 많은 유저가 하진 못했지만 몇 사람만 해도 엄청난 양의 seed가

풀린 것이다.

그 후 많은 일이 있었다.. 그러던 중.. 또 다시 버그를 이용한 돈복사가 이루어졌다.

바로 브덴느버그였다. 도플존에서 다른 사람을 죽이면 떨어지는 아이템을 어느 정도 모으면

브덴느가 회복아템으로 바꾸어 주었다. 하지만 회복아템은 들어오지만 사람을 죽이면 떨어지

는(아템이름을 까먹었다.;;;)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회복아템을 받으면 그걸 상점에

되팔아 돈복사를 했던 것이다.

필자가 하고 있는 서버는 아노마라드였다. 더 웃긴 사실은 MO-아노마라드 라는 모니터링요원

이 있다. 하지만 M0-아노마라드(O가 아니라 숫자0)가 운영자라면서 돈복사를 한사람들의 돈

을 모조리 걷어간 사실이다. 아노섭 사람들은 M0-아노마라드라는 사람에게 속은 것이었다.

그 후 계속 되는 버그와 밸런스 문제로 많은 유저가 떠나갔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유료화 발표이후 많은 유저가 떠나가며 테일즈위버의 동접은....

엄청나게 떨어졌다..

아마도 유료화를 하고 용자의 무덤이 나온 것으로 기억된다.

용자의 무덤 커플버전은 완성시 커플링을 주었는데 커플끼리 이동이 가능하다는것이다.

(물론 옵션이 달려있음)그것을 이용한 엘릭서버그로 또 한번 대량의 시드가 풀렸다.

요즘...

테일즈위버는 파티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의문이 가는점이 있다.(필자의 생각이므로 열내지 마시길 바란다..;)

왜 몸빵인 올핵캐릭이 많이 없는가 이다.

보리스와 막시민은 마검사계열로 가야하는 스토리이다.

이스핀의 경우 물복,찌르기계열이다. 스탭과 덱스가 추가로 얻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도계열로 가서 디펜을 받으며 성장해도 되지만 랜덤으로 오르는 디펜은

체력에 플러스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루시안은 물복,찌르기,베기 아무거나 다한다;;;

스킬로보면 루시안은 물복이다.

시벨린우는 보너스 스탯으로보면.. only 공격이다. 몸빵엔 적합하지가 않다.

나야트레이,밀라는 회피계열이므로 제외한다.

티치엘은 힐러역할이므로 제외.

게다가 백법사는 초반에 키우기가 힘들다고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테일즈위버의 문제점은

동시접속자수이다. 온라인게임은 사람이 많아야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재밌어진다.

(only 독고다이 제외;;;,현질위해 겜하는 사람 할말 없음.)

15일 무료이벤트 기간의 카울의 유저이다

시간은 2003년 10월 12일 2시 40분 정도다. 꽤 많은 유저가있다(대부분 상인NPC이지만;)

동일한 시간대

지금 여기있는 사람들이 이벤트가 끝난후 모두 계정을 달지는 않는다.

필자는 서버통합을 바라고 있다. 넥슨이 서버를 관리를 하긴 하지만....

텔즈를 다시하고 싶어 들어가봐도 사람이 없는데 무슨 재미로 게임을 할수있을까?

노가다에 대해서

그리고 테일즈위버 노가다가 많이줄었다고 하는데

정말로 초반 경험치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아이템렙제가 3단위로 있던시절,100스킬이 사라진 시절을 비교하면 그게 그거다.

보통 레벨6이되면 렙6검 끼고 포젤 사냥후 렙9되면 문어를 사냥하러 다닌다.

하지만 렙제가 4단위로 생기고 결국. 사냥속도는 느려진다.

하지만 처음 테일즈위버를 하는 분에게는 노가다 많이 줄었다고 하고싶다.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렙제에 맞게 아이템을 구하는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끝으로....

심한 테클은 대략 할말이 없고요.. 틀린점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그리고 테일즈위버 처음하시는분은 2040이벤트 참가하시면 렙 20을 넘어서

어디론가가서 누구에게 말걸면(대략 기억력 딸리므로... 기억 불가능;;)

렙에 맞는 아이템을 준다고 합니다.

메인한번 떠 보고 싶어서 노력해서 적긴 했지만....

왠지 뭔가 부족한거 같네요 ^^;;;;

노래는 김경호-Oasis (별다른 의미는 없고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라...)

RGO암살자

아!;; 돈복사한분들 계정블럭하고 조치했다고는 하지만.... 돈복사하고 뿌린돈들과... 몇몇 살아남으신분들이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그리고 돈복사 사건땜에 많은 사람들이 떠나 갔기때문에...

2003-10-12
15:59:32

창세기매니아

일단 테일즈동접은 5만대였던걸로 기억하구요
3일동안 5만이아니라 3일만에 5만인걸로 압니다...
그때는 그것이 온라인계임계에선 신기록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보리스와 막시민은 마검사로 가는 스토리인게 아니라
마검사라는 하나의 육성타입이 있는것일 뿐입니다...

2003-10-12
17:48:02

RGO암살자

흠...... 제말뜻이 그말이었는데 ㅡ0ㅡ;;;; 대략 글솜씨가 좋지않아서 고칠께요
그리고 보리스는 모르겠는데 막시민의 스킬추가 상태로 보아서 마검사스타일을 유도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2003-10-12
18:30:59

샤른호스트

5만이었군요-_-^

동접이 몇인지 알 수가 업어서 팬사이트에서 수소문하던중 누가 10만이라고 해서 또 주위에서 10만이라고 해서 그랬는데

죄송합니다 ㅠㅠ

보리스는 여전히 올핵입니다. 보리스 마검사 케릭터는 보기가 매우 힘들구요 막시민케릭역시 마검사보다는 올핵케릭터가 더많습니다.
그 올핵이라는 것이 무조건 핵만 찍어야 한다는 케릭터는 아니겟지요? 아무리 파티를 중요시한다해도 지금 테일즈위버에선 그렇게까지 파티가 활성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올핵이라하더라도 어질과 덱스는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케릭터가 어질과 덱스를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많은 문제점이 오기도 하죠.

2003-10-12
18:34:21

RGO암살자

아 그리고 제가 조사를 좀 많이 안했네요 ㅡㅡ;;;;;;;
별로 안되는 탱크루샨이 있네여 ㅡ0ㅡ;;;;;
어질,덱스,디펜필수라는거 저도알고 있어요 ㅡ0ㅡ;;;;;

2003-10-12
19:10:30

창세기매니아

그렇지만 역시 저는 노어질입니다... 현재 테일즈의 문제점중하나는
모든 케릭터의 어질 효율성이 같기때문에
디펜보다 어질을 중요시한다는것이죠...마검사라고 불리고도있고
탱커 케릭터가 될거라고도 불리는 보리스마저
어질을 올리는 현실입니다
덱스는 제1의 필수스탯이되었꼬 디펜이냐 어질이냐를 선택해야하지만
아직 방어구의 부족때문에...그리고 디펜의 효율성이 아직까진
만족에 미치지 못한다는생각이구요...
그래서 디펜을 포기하는 유저들이 많아요...
그저 초반 체력을위해서 좀 찍어주는것외에는..

2003-10-12
23:42:28

샤른호스트

역시 디펜이 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역부족이죠
웬만한 pvp는 연한방이면 끝나고마니..
사실 소맥으로써도 디펜을 더 강화시키가 껄끄러울지도 모릅니다.
디펜을 어느정도나 강화시켜야 할지 알 수 없는 노릇이라 잘못해서 너무
강화되버린다면 모든케릭이 디펜을 찍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구요.
또 디펜을 강화한것만으로 끝나지않고 디펜이 바뀜에 따른 여러가지
변화상황도 신경을 써야겠죠..
음 프로젝트글에 써야할 내용인데 -_-ㅋ

어쩃든 맛보기로ㅋ

2003-10-12
23:58:08

RGO암살자

맛보기를 컨닝을 +_+;;;;;
자료점 모아서 텔즈의 장점을 써볼생각 ㅡ0ㅡ;;

2003-10-13
19:48:01

샤른호스트

컨닝하면 척살 -_-^

프로젝트 올라오고나서 컨닝하시기를

프로젝트님이 밝히지 마라고 하셨기때문에..

2003-10-14
19:59:31

Player

씁슬하다고 생각하네요....

진짜 ' 대박날 수' 있엇던 게임..

지금은 침울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티치엘이좋아서;;(전 티치엘의 찰랑이는 머릿결을 보고 반했음;)

+.+그래서 티치엘이라는 이름보다 엘*스틴이라고 불렀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이 글쓴 분이 잘 지적하셧네요

무엇보다 스탯문제가 참 컸던 게임..노가다도 견딜수 있었던 요소들이

있엇지만..캐릭터가 점점 빗나가는 짬뽕;같은 모습에 여러번 좌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3-10-29
19:08:25

가슴에내리는

킁 테일즈렙올리기진짜짜증낫엇죠 말도못함 6에서올리기장난아님 ㅡㅡㅋ

2003-11-03
09:31:17

얼미보아

진짜 잼있었는데 ㅋㅋ 소맥의 힘을 느꼈었다는.... 근데 저렇게 가능성이 큰 게임이었는지는 몰랐었네요 ㅋㅋ 아깝다 진짜 잼있었는데............. 하구싶다~

2003-11-03
16:11:59

플라타너스

오픈 초기때는 노가다 장난 아니였는데;;-_-

일주일에 10을 못올리고

스킬도 경치로 먹으니 -_- 참 난감했죠

재미는 정말 라그나로크보다 더 잼있음 (제상각이니 ㅎㅎ;;)

제가 라그랑 비교한건 대충 텔즈가 라그랑 비슷하게 생겨서 ㅡ.ㅡ

2003-12-25
0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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