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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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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뷰티파워의 바티 P2M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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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뷰티파워의 바티 P2M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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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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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8.07 15:38:16 조회: 3,009 추천: 1 |
<유저몹으로 변쉰~~으으음~~ 음..ㅡㅡ;>
P2M 시스템 분석
2003년 봄, 온라인 게임 업계가 모두 주목했던 사건이 있었다. 바로 바스티안의 P2M(Player To Monster) 시스템이 바로 그것. 간단히 직역 하자면 ‘플레이어에서 몬스터로’ 바뀐다는 뜻인데, 그 숨겨진 이야기가 흥미롭다. 바스티안의 공동 기획 소설인 ‘그림자의 왕; 바스티안’의 스토리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는데, 소설 내용 중에 형체 없이 사람들의 몸 속으로 스며들어 결국엔 비참하게 죽음으로 이끌어 가는 ‘미스트’라는 녀석이 있다. 바로 ‘스며든다’는 내용에서 모티브를 따서 약간 변형한 것이 피투엠 시스템이란 것이다.
정확한 내용을 살펴 보기 전에 바스티안의 몬스터 체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 종의 몬스터는 다시 네 종류의 몬스터로 나뉘는데, 레벨 1짜리 보통 몹 1종과 레벨 10짜리 3종(얼음, 불, 전기 속성을 각각 지닌), 그리고 레벨 20짜리 대장 몹이 그 것이다. 레벨이 높은 몹 일수록 크기도 크고 공격력, 방어력 모두 뛰어나다. 바로 렙 10 이상짜리한테 죽을 경우, 이 녀석들의 몸에 기생하던 ‘미스트’가 당신의 몸으로 전이 되는 것이다. (실제 게임 그래픽에서는 혼령들이 몹에서 빠져 나와 유저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효과가 리얼하게 표현 된다.)
몹으로 변신만 하면 끝인가? 아니다. 몬스터가 된 당신은 일정 기간 동안 철저히 몬스터로 살아가야 한다. 즉, 다른 유저에게 죽음을 당하거나, 스스로 게임 접속을 끊던가(물론, 이 두가지 경우에는 경험치 페널티가 평상 시 죽음보다 많이 적용 된다... 왜냐고? 일단 한 번 죽었던 몸이기 때문에 두 번 죽는 거라 생각 하면 간단하지 않을까?), 그것도 아니면 일정 수(30명 이상)의 유저를 죽인 후 다른 유저에게 죽거나, 50명을 죽이면 다시 유저로 돌아올 수 있다.(이 경우 경험치 보너스와 골드 보너스가 추가 된다.)
그럼 일반 유저들은 무슨 메리트가 있을까? 미스트에 감염 된 유저몹(바티에서는 유저가 변신한 몹을 ‘유저몹’이라 부른다)에는 변신과 동시에 현상금이 붙게 되고, 유저를 많이 죽이면 죽일수록 현상금은 더 올라 간다. 더군다나, 어느 지역의 어떤 유저몹이 몇 명째를 죽였다 라는게 실시간 중계방송(?) 된다. 그래서 유저몹을 죽이면 ‘현상금 수령서’가 떨어지고 그 수령서를 마을에 가져 가면 현상금을 수령 한다는 내용이다.
<이 보다 참신 할 수 없다!!>
그렇다. 손가락 만한 캐릭터로 플레이를 하다가 캐릭터의 몇 배나 큰 레벨 20짜리 몬스터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방금까지 피 튀기게 싸우던 몬스터들은 당신의 힐링포션(쉬프트+왼쪽 클릭하면 일반 몹을 한방에 죽이면서 그 녀석들안의 미스트가 당신에게 스며 들며 HP를 회복 시켜준다)이 되어 버리고, 조금 전까지 파티를 하던 동료는 이제 적이 되어 싸워야 한다. 머리 위에 커다란 해골 하나 띄운 채로!
캐릭터 중심의 일반적인 관점에서 과감히 탈피, 몬스터의 입장에서 게임을 바라 봤다는 점은 무척이나 신선하다. (이 외에 몬스터가 레벨 업을 하는 것도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시스템 공개 전에 ‘X월 X일 M이 당신의 몸으로 들어온다’ 라는 카피로 바스티안을 아는 모든 사람들을 궁금의 도가니에 빠뜨려 버렸던 피투엠 시스템은 이 후 다른 게임에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바로 최근에 오픈 베타를 시작 한 ‘탕 온라인’이나 ‘붉은 보석’ 등이 좋은 예이다. 하지만, 붉은 보석은 전직 개념으로 필요할 경우 몬스터의 모습으로 몬스터와 싸우는 것이고, 광고 카피에서조차 똑같이 ‘M’을 내세웠던(바스티안에서는 미스트, 탕은 결국 몬스터로 다른 의미긴 하지만) 탕의 경우는 몹이 유저의 공격에 견디다 못해 죽기 직전 최후의 발악(?)을 하는 식으로 자폭 하거나, 엄청 강한 몬스터로 잠깐 변신하고 죽는 시스템으로, 바스티안의 것과는 아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보통 몹보다 2배 이상 큰 몬스터가 되어 콘트롤 하는 기분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옆의 몹들을 힐링 포션으로 쓸 때는... 나도 모르게 동족애를 느끼며 ㅡㅡ;;;; ‘너희의 피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꼭 50명을 채우고 유저로 돌아가리니~’ 라고 되 뇌이곤 했었다. (그래... 나 별나다..ㅡㅡ;) 더군다나 결국 내용은 PK이지만, 일반적인 피케이와는 너무나도 다른 종류의 피케이 인 것이다.
특이하고 새로운 내용들을(물론, 바스티안이 기존에 전혀 없었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은 아니다. 기존의 내용에서 영감을 얻고 다른 모습으로 변형 시킬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내세우는 바스티안에서 가장 돋보이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재 피투엠 시스템이 완벽한 시스템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더 수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제일 먼저, 유저들이 가장 메리트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 ‘현상금 혹은 보상’ 부분이 약하다는 점이다. 현재 주어지는 현상금 혹은 보상금은 유저들의 기대치에 조금 모자라 보인다. 그리고 캐릭터와 유저몹간의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저몹이 발생 할 수 있는 확률을 조금 낮춘 뒤에 각 필드의 보스몹 수준의 공격력, 방어력을 갖춘 유저몹으로 변신 시킨 다면, 전문 사냥꾼 그룹 등의 발생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밸런싱 문제는 항상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항상 장단점이 동시에 존재 하기 때문에 딜레마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ㅡㅡ;; 어려운 말들을 계속 썼더니... 정신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어쨌든 바스티안의 간판 시스템인 ‘P2M 시스템’은 세부적인 보완만 이뤄진다면 참신함과 재미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신섭에서 메이지를 키우던 중 우연히 유저몹으로 변신 한 뒤, (물론 처음 시스템 공개 됐을 땐 뻔질나게 했었다...ㅡㅡ;; 걍 신기하기도 하고 잼있기도 하고... ) 그 동안 느껴 왔던 점들에 대해 한번 써 봤는데요... 좀 길어지긴 했지만, 빼 먹은 내용도 있을 것 같기도... 물론 길어져서 탐험기는 오늘 쉽니다 ^^; 아직 피투엠에 대해 더 할말이 있는 듯도 한데, 머리가 무거워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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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이곳에 쀼리파워님께서 분석글을!!
P2M 시스템 참 매력있는 시스템이죠. 현재로써는 그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게 아쉽지만요.
유저가 몬스터가 된다는 시스템은 어느게임에서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에따른 메리트보다는 패널티가 현재로써는 많기에 이부분만
보완이 된다면 바스티안이 더욱 재미 있어 질 것 같습니다. ^^
!쀼리파워님 이곳에서 봐서 기뽀용.. |
2003-08-07
15: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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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견......참신하고 좋은아이디어이긴하지만 P2M시스템이 큰비중은 차지못하더군요....뭐 하던말던 자기마음이라이거죠...즉 잇어도그만 없어도그만~
P2M으로 변신한사람을 잡으면 보상금을얻긴하지만 그거외엔 잡는사람에겐 별 메리트가없죠...돈박에말이죠....변신한사람은 그저새로운체험박에 없다이거죠-_- 좀더 바스티안에 비중있고 중요한시스템으로 자리잡지못한거같습니다 |
2003-08-07
18: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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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P2M은 약간의 보완만 되도 충분히 재미있는 시스템으로 거듭 태어날것 같더군요... 예를 들어 유저몹이 됐을 때의 공포감을 일반 유저들에게 부여하면서(개떼로 덤벼들도록) 목표를 달성했을때의 메리트를 주고 반대로 이런 강한 유저몹을 때려잡았을 때 그에 따른 보상이 확실하다면 좋을것 같네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보상이 세지는 만큼 어뷰저를 막는 보완장치가 필요하겠죠 |
2003-08-07
1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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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템에 능력치생길때가 있었죠...
그때 밸런싱패치(?)인가 뭔가를 해서 유저들의 데미지가 상당히 강해졌죠..
그때부터 바스티안 P2M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강해진 유저들한테 미스트는 그냥 껌이 되버렸죠...-_-;
전에 밸런스 패치가 되기전 성큰마운드에서 씨버스트로 미스트 했을때..
1:1로는 전혀 잡을수가 없을정도의 파워를 지녔었죠...
그때 저는 3시간정도까지 미스트가 된 상태로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장강한 몬스터로 미스트를 한다 하더라도
스턴을 걸리고 쫌만 얻어맞으면 그냥 뻗어버립니다.
뷰티파워님 말씀처럼 P2M이 강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전문용어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패널티, 메리트, 딜레마, 어뷰저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_(__)_ |
2003-08-07
1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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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P2M 화이팅~! |
2003-08-07
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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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덩..쀼티파워님을 보다닝..
P2M첨에 거의 충격이었죠..ㅋㅋ..얼마나 놀랬던지..
내가 겜속의 몬스터가 되어 유저들을 잡을때의 그 맛이란..ㅎㅎ
근데..좀 약하긴 약하죠..
좀만 더 강해지면 정말 끝내줄텐뎅..
미스트 잡으면 아템 좀 더 좋은거 주면 더 좋구요..
계속 좋아질거라구 믿어 의심치 안구 있슴당..으하하하
.. |
2003-08-07
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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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내가 몬스터가 되는겨? 아따... 세상 좋아 졌구만.. |
2003-08-07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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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쓰니까 머리가 아프더군요 ㅡㅡㅋ 페널티는 벌칙..(축구의 페널티 킥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메리트는 좋은점...즉.. 어떤 이득을 볼 수 있나..머 그런의미고요 딜레마는...참 생각하기 딜레마 한 녀석인데..ㅡㅡ;; 뜨거운 감자를 생각하믄 딱이죠.. 삼키기도 모하고 뱉기도 모하고...
청풍님이 말씀하신 어뷰저는...남용하는 거...즉 헛점을 찾아서 안좋은 쪽으로 이용하는 거에요..
설명하다 보니 내가 더 헷갈리네 ㅋ |
2003-08-07
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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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뷰티파워님 ^^; |
2003-08-07
1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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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업체가 모두 주목했다 .. 라는 건 조금 오바네요^^;;; |
2003-08-07
1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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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파워님 셀레네섭 맞으신가요??
자꾸귓말드려도 안계시네여;;
같이겜좀해여 ^^ |
2003-08-07
2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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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플레이님 전 주로 대낮에 하는데 ㅎㅎ;;; 밤일을 하는 .. 쿨럭
낮 시간에 귓말주세요 ^^ |
2003-08-08
0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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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파워님 말에 잼있을것 같아서.. 몹이 돼서.. 유저를 죽였는뎅.. 유저가 넘쌔서.. 4명밖에 못죽이구 몰매맞아 죽었음.. --; 어떻해 30명을 죽이라구.. |
2003-08-08
0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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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기행만 잘쓰시는줄 알았떠니... 어려운 말도 잘쓰시넹...ㅋㅋㅋ |
2003-08-08
0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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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짱짱
바티하다보니깐. 따른 게임 못하겠어여..ㅋㅋ
넘잼있음+.+ @.@ |
2003-08-08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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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겜 제가 할때 시점변화 안되서 답답(?) 하던데.;;
글고 전사만 넘 쎄서 ㅡ.ㅡ;;; |
2003-08-08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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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티계를 이끌어나가시는 뷰티파워님의 글을 자주 보는군요!
P2M 보완되면 괜찮을 듯 싶은데.. 어서 빨리 보완하길 바라며...
덧글에서 무적골던님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짧게나마 답변을 드려보면..
패널티=비슷한 말로 핸디캡이 있구요. 온라인게임상에서의 패널티라함은
"얻게되는 불이익"정도로 할 수 있을까요? 죽으면 패널티를 받게 된다.. 카오가 되면 패널티를 받는다... 뭐 이런 의미로 종종 쓰입니다.
뭐 축구에서도 패널티킥이라고 해서 절대적인 골찬스를 주는 것이 존재하기도 하죠.
메리트=패널티의 반대라고 해석하면 될 듯 싶네요. 대충 이익이나 장점처럼 무엇인가가 플러스된다면 "...이러이러한 점은 메리트가 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겜에서는 파티를 하면 경험치를 부가적으로 얻게 되는 메리트가 있다.. 이런 식으로 사용되곤 하죠.
딜레마=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뜻입니다....한문으로는 진퇴양난(오홋 -_-v)이라고 하는거죠. 노래 가사에 대충 "저 여자에게 가려니 이 여자가 울고.."이런 식의 상황설정에서 "딜레마에 빠졌다"라고 하죠.. 후훗 비유가 약간 웃기지만 -_-;;아..암튼 딜레마는 저런 뜻이 있습니다. 온라인겜에서는 어떤 게 쓰일려나... 아이템을 팔자니 얼마 못 받을 것 같구, 내가 쓰자니 그리 유용하지도 않고... 아앍 딜레마에 빠졌다!!라고..할 수 있죠.
어뷰저라는 것은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들 중 한 파트로써 정확한 뜻은 모르겠으나 간단히 "밀어주기"라고 할 수 있죠. 게임에서 쉽게 스타크래프트 레더 아시죠? 승패에 따라서 점수를 얻어 순위를 산출하는 것... 이것이 한때 어뷰저가 문제가 되었었죠. 가까 아이디 만들어서 계속 특정 한 명의 아이디에서 승수를 몰아주면 정당한 경기 없이 승수만 올라가게 되죠. 이런 사람들을 어뷰저라고 합니다.
휴_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
2003-08-08
1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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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웃싸달려랏님 이제 완벽하게 알것 같아요 ^^ |
2003-08-08
1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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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거 처음에는 좋은 시스템이었는데..
패치가 된후부터...미스트는 유저에게 심심풀이용으로 학살되고 있음..? |
2003-08-19
2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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