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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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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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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비노기vs릴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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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비노기vs릴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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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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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2.28 01:11:48 조회: 2,211 추천: 0 |
1. 올해 최고 게임 마비노기
올해 오픈 베타를 한 마비노기는 타게임과는 많이 다릅니다.
만약 울티마를 하신 분이라면 "한국판 울티마"란 말이 나올정도로 많은 자유도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장작을 패고 불도 지피고 아르바이트하는...
타 게임과는 너무나 다르죠.
그러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써 보겠습니다.
장점이라면 앞에 썻던것과 같이 자유도 입니다
자신이 어떤 직업을 선택해서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마비노기는 직업이 불분명하죠.
자신이 어떤 스킬을 올려 그 스킬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달렸으니깐요.
그리고 아르바이트와 퀘스트도 있습니다.
전투 노가다에 지치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전투만으로 돈을 벌수 있는게 아닙니다.
아르바이트와 퀘스트를 수행함으로서 돈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NPC와 몇번 이야기 하면 그 NPC는 사용자 케릭터 이름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타이틀이라는 색다른 기능도 있는데 이는 사용자 케릭 자신이 획기적?인 일을하면 케릭이름 앞에 붙는 타이틀 입니다.
타이틀에는 여러 효과가 있는데 예로 10살에 곰을 맨손으로 잡으면 이름 앞에 타이틀창에 "10살에 맨손으로 잡은 곰"이란 타이틀이 추가되어 그 타이틀을 쓰면 능력치 변화가 힘 +20 의지 +10 마력 -10 생기게 됩니다. 만약 "럭키 가이"가 있으면 행운이 +20이 되는것이죠
딴 게임과 차별되는 기능들이죠
이것으로 끝날까요? 아닙니다 또 있습니다.
바로 몬스터지요
사용자 케릭터만 스킬쓰고 렙업하는게 아닙니다.
몬스터도 렙업을 하고 스킬도 씁니다. 게다가 몬스터 AI도 높은 수준이라 무슨 스킬을 쓰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무심코 몬스터를 때렸다가 반격 스킬을 맞을 수 도 있으니깐요.
몬스터를 잡을려면 긴장 않할레야 않할수 없게 만들죠.
공격스킬 대부분은 맞으면 케릭터가 붕 뜨며 날아가 버립니다.
물론 사용자 케릭터도 스킬을 쓰거나 연속때리기를 쓰면 몬스터도 날아가 버리지요.
이젠 스킬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스킬 부분에는 타게임과 크게 차이나는게 없습니다.
단지 스킬을 올리면 능력치가 같이 올라간다는 것과 쓸때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 외에는 거의 같죠.
이젠 단점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좀 높습니다.
무한 몬스터 잡기가 좋으신 분들 께는 추천해드리지 않겠습니다.
이 게임은 몬스터를 무한으로 잡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돈을 모으기에는 몬스터 잡기보다 아르바이트나 퀘스트가 더 낳죠.
그리고 자잘한 버그와 약간 끈기는 서버
제가 당해본 버그는 은행버그이지요.
은행에 돈을 맡겼다가 버그로 날아가버린것.
그거 외엔 없죠. (하지만 다른 버그가 도사릴 지도)
2. 올해 최악의 게임 릴
제가 처음 릴은 해본 것은 클로즈 베타때부터입니다.
클로즈. 오픈. 상용화 다 해봤습니다.
저는 릴을 처음 플레이 보았을 때 " 이 게임은 분명 크게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가능성이 커보이는 게임이었기 때문이죠 . 그럼 왜 최악이냐? 지금부터 써보겠습니다
우선 장점입니다.
우선 시점 모드가 마우스 모드와 키보드 모드 2가지가 있습니다.
마우스 모드는 일반 멀리서 보며 마우스로 모든 움직임을 관리할 수 있는 3인칭 모드입니다. 키보드 모드는 마치 콘솔 게임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편하고 잘 만들어 졋습니다. 바로 1인칭 보드죠. 케릭터 뒷모습을 중심으로 보면서 몬스터를 잡을수 있죠. 키보드 모드는 마우스를 같이 씁니다. 1인칭 모드로 하면 타 게임과 다른 즐거움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것 보다 더 큰 장점이 있죠.
바로 굉장한 타격감이지요. 딴게임을 하시다 릴을 해보시면 푹 빠져 버리지요. 한대 한대 칠때마다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버리니깐요.
저도 한때 릴에 푹 빠져 살았으니깐요. 이 게임하다 딴게임하면 전투가 너무 지루해서 못해 먹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정도니까요.
굉장히 멋진 스킬, 점프도하고 때릴때마다 케릭터 포즈가 바뀌는 굉장한 게임이 었습니다.
특히 2종족으로 나뉘어져 전투를 벌이는 그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엇죠.
하지만 저에게는 최악의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단점들을 써 보겠습니다.
우선 오픈베타때 경험했던것들을 써보겟습니다.
몬스터를 때를때 갑자기 순간이동 해버리는 버그.
핵때문인지 게임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게임하는데 무리가 있을 정도로으 끈김현상.
운영자들의 성의 없는 답변.
늦은 업데이트.
제가 오픈베타때 느낀것들 입니다.
이젠 상용화 했을 때 경험해본 것들을 쓰겟습니다.
몬스터들의 순간이동.
핵때문인지 게임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게임하는데 무리가 있을 정도으 끈김현상.
그나마 조금 나아진 운영자들의 답변
늦은 업데이트 등.
.
.
제가 오픈 베타를 끝마치고 최근에 한달 정액 끈고 게임 플레이 해본 결과입니다.
정말로 오픈 베타때와 달라진게 거의 없습니다.
늦는 업데이트에 잦은 버그에 렉에 성의없는 답변들.
너무 짜증스러웠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너무 전투에만 치중하여 다른 컨테츠들은 거의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퀘스트라 해봤자 초보용 뿐이고) 돈 벌길은 오직 몬스터 잡기. 돈을 먹거나 아템 먹어서 팔기...
무한 몬스터 잡기의 정석을 그대로 따랐지요.
종족간의 벨런싱도 맞지 않아 배틀존에서 매번 휴먼들이 밀립니다.
유저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건지 운영자들 마음대로 만드는것인지..
제 생각엔 너무 일찍 상용화를 시작한것 같더군요.
상용화 했씀에도 불구하고 미완성 상태라니......
이런 이유들로 최악의 게임이 되버린 릴이었습니다.
3. 두 게임의 미래
우선 마비노기의 앞길을 밝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앞으로 자잘한 버그를 없에면 색다른 게임. 완성이 되어있는 게임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릴은 업데이트전에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법부터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야 약간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릴은 버그와 렉을 없앤다면 큰 게임이 될거라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글을 마치고
이 글에 올라와 있는 글들은 제가 실제로 경험해보고 쓰것이기 때문에 게임들의 지금 상황에 잘맞아 떨어질꺼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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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마비노기의 미래 궁금하군 |
2003-12-28
13: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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