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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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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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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과연 새로운 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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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과연 새로운 게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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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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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8.26 19:05:59 조회: 2,726 추천: 1 |
수많은 사람들이 '마비노기'라 하면 많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라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게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많은 시스템들을 마비노기에서 찾아볼수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새롭다는 것들의 첫 시작이 과연 마비노기인 것인가?
마비노기가 생긴 이후 하루 2시간 무료, 색다른 시스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비노기는
내 생각이지만 일랜시아 후속작 혹은 3D 일랜시아쯤 되어보인다.
사실 어빌리티, 요리, 아르바이트등의 시스템은 일랜시아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비슷한 시스템으로 왜 하나는 성공하고, 하나는 실패했느냐.'
이유는 많다.
가장 첫손 꼽을수 있는 이유라면 역시 만든 시기가 안좋다는 것이다.
그 당시 온라인 게임은 넥슨의 '바람의나라'가 휩쓸고 있었다.
게다가 '온라인'이라는 것 자체가 신선한 것이었기에, 사람들은 새로운것을 찾고 있지도 않았고, 오히려 복잡한 일랜시아가 귀찮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럼 '왜 지금에 와서도 일랜시아는 여전히 인기가 많지 않으냐.' 하고 물을수 있다.
이유는 역시 간단하다.
역시 지금도 시대가 못되는 것이다.
지금은 게임성보다 오로지 그래픽에 의존하는 시대나 다름없다.
게다가 이미 잊혀진 일랜시아를 찾을만한 사람도 마땅치 않을 뿐더러, 수많은 온라인 게임의 등장으로, 이미 일랜시아는 그 맨 밑에 깔려 있어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 일랜시아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매니아층은 꽉꽉 쌓인 게임이 바로 일랜시아다. 특별히 사기가 있는것도, 운영이 잘 안되는 것도, 노가다도 아니므로, 잘 질리지 않고 또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케릭터들 때문에, 색다른 게임성 때문에 일랜을 좋아하는 사람은 , 여전히 일랜을 좋아하고 있다.
가끔 게임 소개에 일랜시아가 올라온다. 하겠다는 사람은 없지만, 최소한 다른 게임처럼,
'이 게임 재미없어.' 'x게임 배꼈어.' '사양이 높아. 우리집에서 안돌아가.'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보질 못했다.
뭐.. 이쯤되니까 거의 일랜시아 선전이 된것 같다.
읽으시는 분들도 도데체 중심내용이 뭔지 헷갈릴 것 같다.
특별히 일랜시아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마비노기가 나쁜 게임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고용상인, 아르바이트 등의 새 게임 방식의 발상지인 일랜시아가, 영원히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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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읽을 줄 아는 자들이. 결국엔. 승리를 이끌어낸다.
허나.
그저 따라가기에 급급한. 카피족들 보단.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크레팅족들에 의해. 보다 많은 발전을 꽤 할수 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
2004-08-26
1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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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은 똑같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그전과 다른 재미를 줄수잇는것이 아닐까요?
일랜시아를 제가 직접 해본거라고는 한번 접속해본정도입니다....
(하지만 뭐 대충 보니 바람의나라 와 비슷한 성향을 보여주더군요...)
마비노기가 내세운것은 "판타지 라이프" 진정한 판타지를 즐기기위해서 생겨난 경제활동에 의해서 생겨난 스킬 그리고 그 스킬에 있어서 어떤 용도와 어떻게 첨과되었냐에 따라서 그 재미가 달라질수있죠...
절대적으로 그 시스템이 존재한다고해서 똑같다고 불려지는것이 아닌 어떤식으로 시도하였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
2004-08-26
2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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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마비노기'라 하면 많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라 알고 있을 것이다.
<- 저기서 부터 테클~ -ㅅ-
전 새롭다고 보지도 않고 새로운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라고도 보지않으니 무효 -_-;; (장난;;)
사실 어빌리티, 요리, 아르바이트등의 시스템은 일랜시아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여기껀..
아르바이트는 모르겟으나 요리나 어빌리티시스템은 다른외국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유물이란 단어는 조금 부적절한듯..
겉모습을 베제하고 속만 본다면 우리나라게임들.. 발전없더군요..
있다면 미약하게 조금씩 자신의게임의 특이한시스템을 만들어놓은것이랄까... |
2004-08-27
17: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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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재련,세공,요리,아르바이트를 가장 최초로 도입한 게임이 일랜시아 입니다. |
2004-08-27
19: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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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를 하는 유저로서..... 말하지만요...
마비노기 는 원래의 본뜻을 잃은지 오래....
마비노기라는 단어 자체가 음악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었던가?
연주 스킬 작곡 스킬을 통한 음유시인은 판타지 라이프와 함께 마비노기
가 내세우는 슬로건 중 하나인데
홍보용 동영상에도 오픈베타 프로모션 비디오에도 G1 티저 무비에도 음악
을 연주하는 장면
이건 단지 광고용 일뿐이죠.....
그리고
G1 메인스트림 시나리오의 경우만 봐도
스토리 자체가 전투의 연속입니다.
생산 계열 스킬은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전투 스킬을 강화시
킨 캐릭터가 생산직 캐릭터보다 진행이 수월한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마비노기를 하시는분이라면 아는 사실입니다.
환생도 단지 스킬랭크를 올리기 위한 수단일뿐......
무한 한 환생으로 케릭터의 다양성을 잃은.....
환생으로 어빌리티 포인트 걱정할필요도 없으니
능력치 올리기로 스킬이란 스킬은 전부 찍어버리니.....
마비노기 그 뜻과 시작은 좋은듯 했으나....
새로운 게임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
2004-09-02
0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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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랜시아 5년정도한 유저입니다...지금은 작쥐시키면서 마비노기하지만
정말 일랜시아 운영에 마음이 않듭니다.
한3년전에 이런이벤트가이썻는데...발굴을 한다음 상품을주는거엿
습니다..그런대...영자가 도중에 나가고 감감무소식.공지?않뜸.
버그게시판?처다보지도않습니다.바램게시판?잇으나마나...
메일보내도 답장은 절대않옵니다.
결국 일랜유저들은 영자가 잇으나 마나.
신고?...절대 신고없죠.
정말운영이.. |
2004-09-02
1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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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성공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수확은 거 둔듯하네요..
특히 정통 알피지 형식의 퀘스트 수여 방법은 정말..
좋앗습니당.. |
2004-09-03
00: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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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도 생산직이니 뭐니 판타지 라이프니 하지만 어느샌가
전투 노가다만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그저그런 게임이란걸
느끼게 되죠 |
2004-09-04
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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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 솔직히전 마비노기 지겨운 노가다라고 하는
전투까지도 좋아 한답니다 ^^;; |
2004-09-04
2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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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실은 마비노기라는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분들은 저처럼 나이가 많으신분들이군요..^^; |
2004-09-05
22: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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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에 종사하는 특히 방직과 천옷을 고수하는 마비유저입니다.
전투노가다만 하고 있는 분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생산직 길드의 길드마스터입니다. 생산 힘들어서 못해먹는다는 게시판 글이 많고 사실 힘들지만 꾸준히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
2004-09-07
17: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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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비슷비슷하게 나오는 다른 MMORPG에 비해서 신선하고 과감한 시도가 많은게 좋아요. 온라인 게임은 이것저것 많이 해보는데 다르긴 다르다는 느낌이랄까.. |
2004-09-08
1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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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를 시러하진 않는다.. 그러나 넥슨의 얄팍한 행동은
솔직히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한번 물어보고 싶다 이렇게 돈벌고싶어요?
라고.. |
2004-09-17
0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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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마비노기가 아주 성공적인 예는 아니지만 ..
어느정도는 빛을 봐야 할까요 ??
유저들의 호응도 어느정도 있고
그래도 타 게임보단 다른 면이 있기에 ..
앞으로 이런 장르 .. 이런 면쪽 으로
게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 |
2004-09-21
0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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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가 이상하다하더라도,,
마비를따라가는게임은별로없다는게.. |
2005-08-16
2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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