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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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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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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 생각나는 장르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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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 생각나는 장르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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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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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27 22:36:28 조회: 4,514 추천: 0 |
요즘은 제목과 같이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RPG장르를 떠올리기 십상입니다.
그만큼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관심이 RPG쪽에 집중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주로 성공하는 게임 장르를 봐도 "카트라이더"나 "스페셜포스"같은 레이싱이나 FPS등의 비중은 RPG보다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물론 RPG외의 타 장르들의 수가 현저하게 적다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개발사들이 RPG장르를 많이 만들어 내는 이유도 고객들의 선호도에 따라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RPG장르가 타 게임장르보다 유저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타 장르보다 RPG장르가 게임유저들에게 각광받고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지루한 일상생활에서의 탈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장르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인 즉슨 RPG장르의 배경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판타지와 무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수의 FS나 다른 배경을 가진 게임들이 있지만 제외하겠습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신비로움과 환상을 안겨줍니다.
비록 모니터속의 세계이지만 유저들은 모니터 화면속 세계의 신비롭고 환상적인면에 동화됩니다.
그 게임속 세계에서 유저들은 자신이 주인공이며 어릴적 장례 희망이였던 공주나 왕자가 될 수도 있고 무림의 지존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심지어 주부들까지 RPG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RPG장르는 "끝"이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워지고 유저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야하는 세계가 바로 RPG인것입니다.
이런 점에서도 유저들은 매력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요즘은 RPG장르가 봇물 터지듯 마구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개성없이 이전에 만들어졌던 RPG게임들의 90%이상 모방한 상태에서 10%의 개성만을 가지고 말이지요...
"어떤 게임이 4가지 종류의 캐릭터 직업을 가지고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더라" 그럼 그때부터 다른 게임들도 그것을 표본으로 4가지 이상 캐릭터 직업을 만들어냅니다.
"어떤 게임이 채집시스템으로 유저들 반응이 좋더라" 그럼 또 다른 게임들도 채집시스템을 넣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좋은것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하는것이 대세이지만 이런 경향으로 인해 RPG장르의 게임들이 무늬만 다르고 속은 똑같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즉 그래픽이나 배경만 틀릴 뿐.... 게임 진행하는 방식은 서로 비슷하다는 말입니다.
이런 경향으로 인해 RPG를 주로 즐겼던 유저들은 어떤 게임을 해봐도 그래픽만 다를뿐 전에 했던 게임에서의 재미를 벗어나지 못하고 한 게임에 정착하지못하는 게임불감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쩔 수 없는 RPG장르의 한계라고 볼 수 도 있지만 개발사들이 충분히 생각해본다면 독특한 시스템으로 다른 RPG들과 차별화된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하루 빨리 지금보다 더 나은 게임의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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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시스템... 말이 쉽지...
독특한 시스템 달고 나왔다가 사람들 빠져나가는 게임이 꽤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잡하게 노는걸 싫어해서 좀 어려운 시스템있는 게임은 좀 하다가 제껴버리는...
복잡한 시스템있는 게임 안해도 봇물처럼 쏟아지는게 RPG 게임인걸... |
2005-08-28
0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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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라 90%가 똑같다고 해도 10%로 큰 차이점이 생길 수는 있겠는데..
RPG의 가장 큰 재미의 반감 이유가 단순한 AI와의 대결이 아닐까한다는.. |
2005-08-28
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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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장르를 시도하는 게임은 많습니다.
물론 한국처럼 시스템의 명칭만 바꿔 우려먹는 것과 달리 해외시장에는
장르와 장르가 복합된 크로스오버 장르를 보여주는 게임이 많지요.
대표적으로 이번 PS2의 마지막 액션게임이라고 불리는 갓 앤 히어로 라는 게임처럼, 데메크 시리즈에서 느낄수있었던 액션성을 기반으로 한 전투에, 퍼즐와 아케이드적 요소를 도입한 온라인게임도 있구요.(대표적으로 D&D의 온라인화 라고 볼수있는 D&D온라인)
에이지오브엠파이어 라는 전략시뮬게임을 온라인화 시킨 게임의 경우, 전략시뮬레이션에서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게임방식에 경영적인 부분을 복합 시켯고,,
타임쉬프트 라는 FPS게임의 경우엔 타임머신 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시간/공간을 넘나드는 전투를 보여줬고..
우리나라 업체들은 더구나 중소업체들 (로한을 개발한 써니YNK를 비롯해서) 다른 게임과 한치도 다를바 없는 시스템에서, 노가다만 강조할뿐이지요. |
2005-08-28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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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그 90% 에서 10%를 어케 잡느냐가 국내 게임들의 성공 요소 라고 봅니다. 90%라 하면 대부분이 사냥 방식 인첸 또 PK, 직업군등이 겠지요 이 직업군등은 외산게임들과도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시대가 현대적 배경이라든지 판타지적인 장르라고 해도 결국 직업군은 거기서 거리고 사냥방식 인첸 또는 PK 등 현재로도 많은 즐거움을 줄수 있는 수준은 다들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남은 10%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게임의 재미를 확 달라지게 본다고 봅니다. 커뮤니티를 확대시킨 파티플로 성공할수도있구 길드워 처럼 궁극적인 PK 를 목표로 게임을 만들수도 있고 또 무한퀘스트를 줄수도 있고 또는 무한한 액션성을 맛보게 만들수도 있죠 90%만들어진 게임에 어떠한 10%를 더할지는 영자들 맘이겠지만요 *-_-* |
2005-08-28
15: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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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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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게임개발사가 RPG게임을 개발하는 이유는 많은 자료가 있기 때문이고 다른 장르보다 개발하기가 수월하기에 그렇습니다.
많은 PRG 게임들은 D&D롤북과 더불어 반지의 제왕이나 여타 RPG와 관련된 해외 유명 서적을 기반으로 제작되어집니다. 그만큼 개발은 훨씬 수월한 편이지요..
하지만, 레이싱 게임이나 FPS게임에 경우 레이싱경주의 룰부터 다양한 차의 기종를 알아야만 제작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고 FPS게임의 경우 다양한 총기류를 이해하여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처음 게임개발에 뛰어드는 업체에 경우 RPG쪽을 선호합니다 빠른 시간내에는 만들기 어렵지만 다른 게임보다 방대한 자료가 있기에 제작하기는 매우 수월하지요...
그렇기에 지금 처럼 특색없고 뚜렷한 개성없는 게임들이 많은것도 이러한 영향을 받았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
2005-08-28
17: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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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에게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돈을 계속 뽑아낼수 있기때문에 ㅡ 마치 스타 무한맵의 미네랄 가스처럼 ㅡ RPG가 해처리 세개에서 나오는 저글링마냥 나오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
2005-08-28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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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게임 현질이대세 돈나오는 게임 |
2005-08-29
15: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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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만 이쁘면 다한다. 귀여운건 사절이다.
이뻐야 한다. 8등신 기본! |
2005-08-29
22: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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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가 보기에도 RPG게임은 비 내리듯 쏟아내린다.
'겉만 다르지 속만 같다.'
이 말 정말 공감이 된다.
속만 같아지니 우리는 결국 한 게임에 몰입하지 못하고 게임 불감증이라는 것이 걸린다.
<좀 더 개성이 있고 독특한 시스템>
하지만 이게 말로만 쉽다는 것이 안다.
그러니깐 게임 회사들은 이것을 찾아야 할 것이다. |
2005-08-29
2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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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유저끼리 몬스터가 되는것도 즐거울것 같습니다. 대략 흑과 백 ..
레벨별 존이 있고, 가위바위보 처럼 서로 타격을 정할 수 있게 하고
그렇다고 몬스터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몬스터도 따로 존재 하게끔. 아이템 드롭은 초반에는 서로의 아이템이 아닌 그레벨 몬스터가 드롭하는 아이템중 하나로 선택되게 하는거죠.
그리고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속성을 선택하게하고 속성별 능력이 상호 관계에 있으면서 가위바위보 시스템 +특정 속성 파티 플레이시 능력치 향상이라던지 왠지 으으 거기에 힐러도 속성별 힐이 가능하도록... 아 , 왠지 즐거워 .. 변태 퍽.. 어렵겠죠 문제가 많아서 ..
이런 온라인을 원하는데 .. |
2005-08-30
2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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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들어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무협도 나름대로 상당히 매력있는 장르라고 생각되는데,
제가 무협게임 잘안하기로 유명했었는데...
무혼이후로 영웅 온라인이 상당히 매력이 있더군요.
특히, 별리행이 상당히 매력 있었습니다.
흔희 방송에서 광고로 나오던 천상지애.
아..남들처럼 그냥 깨는데 그치지않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대사부분을 읽어 가면서 수행했는데...
정말 슬프고 스토리가 애절하고 잘짜여 있더라구요.
거기에 잔잔하게 깔리는 애절한 배경음악과 O.S.T....
거문고 소리가 되게 매력있게 들린것 같군요.
그래서 협객행 십이지천 별리행 수행하는 재미에 푹빠져 버렸군요.
두번째 시나리오가 기다려 집니다. 그리고 무공쓰는재미도
아주 괜찮더군요. 무공을 너무 화려하고 세세하게 표현화해서
몰입주기도 좋더군요.
가장 가까운 소재도 상당한 매력이 있었는데, 너무 판타지에
집착했던 제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무협게임이 동료맺고 하긴 좀 빡빡한것 같긴한데,
대나무 우거진 게임배경 을 보다보니 뭐 그런것도 나름대로
운치 있고 괜찮던데요. 강호에 뛰어든 무림인중에 하나된것 같은
묘한기분도 들고. 혼자하기 빡빡하면 문파교주가 되거나
문파가입해서 문원 되는것도 괜찮은것 같고.
실지로 영웅 온라인 하면서 정파 사파들끼리 신경전도
장난이 아니던데, 서로 뒤치기 하고 문파끼리 얽히고
섥히는게 꼭 소설읽는것 같아서 재밌네요.
단순히 RPG하면 판타지 딱 떠오르는 것보단
우리색깔이 물씬 풍기는 무협도 외국인들에게
동양판 판타지로 느낄수 있어 색다를것같고
요번에 수묵화풍 온라인게임 파천일검2도 은근히
어떻게나올까 기대도 되고 하네요. |
2005-09-02
0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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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코멘트 순백님 댓글보고.. 바로 반발인데요..
테일즈위버도 육성법은 초보자에게 어렵습니다
저도 육성법을 해석하는데 2일? 걸렸다는.. 전설이..
그래도 사람들은 많이 합니다.. 왜일까요?? |
2005-09-12
0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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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게임하면 옛날 패미콤으로 하던 아케이드게임이 먼저 생각날까요.. |
2005-09-12
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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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화려하고 좋은 그래픽의 게임들이 나와서 즐기고 있지만
하다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생각은 그래픽도 별로였고 매우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옛날에 하던 고전게임은 참 재미있었지..."
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
2005-09-17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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