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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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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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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릴온라인vs릴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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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릴온라인vs릴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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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든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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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2.29 21:29:41 조회: 2,889 추천: 0 |
릴 온라인은 2002년 10월 중순에 오픈베타를 시작하여 2003년 6월에 상용화를 시작한 가마소프트의 온라인게임입니다.
최고의 게임 릴 온라인!
１. 자체제작 3D엔진의 그래픽
릴이 처음 나와서 겜을 접할때 스샷을 보고 "이거다!!"싶었습니다.
국내자체제작 3d엔진 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운 릴온라인. 그때 당시
의 타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그래픽의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칭찬을 받았죠. 중세판타지의 느낌을 살린 배경, 마법사의 화려한 마법,
스킬의 이펙트 등은 지금나오는 게임들과도 비교할 수 있을정도의
그래픽을 지녔다고 할 수 있죠.
타격감또한 거의 작살이였었죠. 몹을 베는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 있다고 하면 릴 온라인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소서러의 마법! 아직까지도 멋있군..]
２.종족간의 전쟁?! 배틀그라운드!!
휴먼과 아칸이라는 두 종족을 내뱉음으로써 단순한 몹사냥 게임이
아닌 종족간의 전쟁이라는 스케일을 잡았습니다. 그에 따라 휴먼
과 아칸 두종족의 생김새&아이템&필드의몹이 다양하죠.
두 종족은 베틀그라운드라는 필드에서 서로 싸울수 있는데요.
갑자기 뒤통수에 마법을 맞는다던지, 아니면 뒤통수를 둔기로
후린다던지 할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죠^ㅡ^
[배틀그라운드 전쟁의 한장면! 매우 복잡했다-_-]
３.밤/낮 날씨의 변화!!
실제현실의 2시간마다 릴온라인세계에서는 밤과 낮이 변화합니다.
즉 현실의 4시간이 릴에서의 하루 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
특히나 밤과 낮의 중간, 즉 저녁이나 새벽에는 해나 달이 뜨거나
지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산너머로 해가 뜨는 모습은 장관이죠^^
[낮과 밤의 모습. 현실적이지 않은가-_-?]
４.손맛따라한다!! 키보드/마우스모드.
타게임에서는 흔히 볼수없는 릴의 시스템입니다.
마우스만으로 조작을 하느냐, 아니면 키보드와 혼합으로 조작을
하느냐는 유저들의 손맛따라 선택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키보드모드
선택시 이동/아템줍기는 키보드로, 공격/스킬은 마우스로 할 수
있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필요없지만 키보드에 익숙하던 유저들에게
는 타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친근함이 있었던 것이죠.
５. 장사의 즐거움!! 개인노점시스템
말 그대로 개인의 노점을 열어서 팔고싶은 아이템과 가격을 정하면
유저들이 노점의 이름을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노점에는 채팅의 기능까지 있어서 가격이 맘에
들지 않는다. 싶으면 채팅창에서 실랑이를 벌일수 있고,
도배방지의 효과도 불러 온 것이죠^^
[50만이라니! 너무 비싸자나-_-+]
최악의 게임 릴 온라인!
１.단순한 이벤트
이번 성탄절을 맞아 각 게임별로 많은 이벤트를 실시한걸로 압니다.
릴에서도 예외는 아니였죠. 작년에 했던 이벤트와 다를바 없는
산타 코스프레 이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필드의 몹이 일정확률로
'옷주머니'라는것을 떨어뜨리는데 이것을 풀면 코스프레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죠. 코스아이템 말고 실빈등 게임내아이템도 준답니다.
이런 이벤트 외에도 이때까지 릴에서 실시한 이벤트는 하나같이
개성이라고는 잘 찾을 수 없으며, 언젠가 실시했던 이벤트를 똑같이
한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죠.
[산타복 이벤트..이젠 지겹다-_-]
２. 너무나도 이른 상용화.
그렇습니다. 릴의 상용화는 너무나도 이른 상용화였습니다.
8개월가량의 오픈베타였었는데 날짜만 놓고 본다면 충분한 시간
이였지만 게임내로 봤을떄는 터무니없는 소리였습니다.
케릭터의 스킬이나 게임 메뉴, 기타 시스템에서도 미구현된것이
많았고, 다른게임에 비해서 케릭터 종류도 많았던 릴 인지라
케릭터의 밸런스도 잘 맞지 않았었는데 가마소프트는 상용화를
결정한 것이였죠. 또 하나, 한달에 27500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릴은 타락할때까지 타락을 하였습니다. 타게임에 비해서
27500원은 너무나도 비싼 가격이였고, 상용화 당시 게임에 비하면
27500원은 너무나도 아까운 가격이였습니다.
３.운영자의 태도.
핵, 버그등이 난무하던 시절, 착실하게 플레이한 유저들은 보상은 커녕,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조차 듣지 못하였습니다.
홈페이지 또한 알바생에게 맡겼다는 소문이 돌면서 운영자의 이미지는
크게 하락하였는데요. 질문에 답하나 제대로 하지도 않고 동문서답을
하다가 버그등은 다음에 고치겠다. 이런말만 홈페이지에 썼었죠.
릴 온라인의 미래
개인적인 제 생각을 써보자면..
지금 계정넣으신분들 날짜계산해서 환불후에 운영중단을 합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즉 재개발을 한 후에 몇번의 테스트를 거친 후
다시 오픈하는 것이죠. 물론 그때는 정액비를 좀더 낯추고..
소수의 사람에게 27500원씩 받는것보다 다수의 사람에세 15000원
정도 받는것이 더 이익 일 수도 있는겁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있는유저마저 싫증을 느끼고 결국 릴온라인
망하게 될 것입니다-_-;
아무리 잘 만들었다하더라도 운영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준
게임 릴 온라인.2003년 최고/최악의 게임으로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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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있는데도 또 쓰는점 이해해 주십시오-_- 말 못한 사정이;;
컴터의 오류때문에 제 글 수정이 불가능해서.. 이해해 주세요-ㅅ-;; |
2003-12-29
2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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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충고해드리자면 이 이벤트는 서로 다른 게임을 비교해 최고, 최악의 게임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이벤트의 특성상 열심히는 쓰셨지만
선정될 가능성이 %입니다. 다시 글을 올려서 비교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
2003-12-29
2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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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될 가능성이 0% 이겠죠. 오타겠죠^ㅡ^? 저는 밀고나갈랍니다^^ |
2003-12-29
2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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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될 수 있을지 이건 완전히 한 게임만을 분석하는 형식.. |
2003-12-30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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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충분히.. 어느정도의 게임성은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성공하지 못한 게임중 하나... |
2003-12-30
12: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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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발한 생각 같네요.글 내용또한...-ㅁ-!!
좋은 결과 있으시길.^^ |
2003-12-30
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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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2003-12-30
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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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릴이 하구싶네... ㅎㅎㅎ |
2003-12-30
1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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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해서 저도 일주일무료계정 넣고 하는중입니다^^
새롭게 하는 맛 또한 재밌네요. 유저분들도 매너들도 좋고; |
2003-12-30
1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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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게임성은 뛰어나지만..-_-;
상용화가 너무 이르다 |
2003-12-30
1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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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본글중 가장 잘쓴글 같네요 저도 한때 릴을 즐긴 유저로
큰성공을 하길 바랬지만 그러지 못한가보군요 확실히 전투시 손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솔로잉으로도 파티플로도 상당히 괜찮은게임이었죠 |
2003-12-30
13: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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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상용화 좀 빨랐고
1인칭 분위기가 풍겨 좋았음
게임 아주 잘만들었으나 광고 한판 안때리고 유료되는건 x신짓 |
2003-12-30
1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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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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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게임의 양면성을 아주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바라는게 하나 있다면 ㅡㅡ;
릴...부디 이대로 묻혀버리지말고 리모델링하여 제대로 서비스하기를...
운영진부터 확실하게 준비하고 서비스했음 합니다.
이벤트...패치...버그...개발 등등의 문제로 아까운 게임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릴 마니아로서 릴의 성공을 보고 싶네요. 액션최강 ㅡㅡ; |
2003-12-30
13: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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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릴 잼게했었는데.. |
2003-12-30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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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_-; 개인적으로 돈넣고 할려해도 한달27500원은 너무 비싸서
못하고 있는게임..;; 글 좋게 봐주신점 감사드립니다^ㅡ^ |
2003-12-30
1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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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정말 사랑했었고 지금도 사랑하는 겜 입니다.
정말 미치도록 했었죠...
가마가 릴 상용화를 왜이렇게 서둘렸냐면..
한게임. 한게임에 빌붙어서 서비스 하고있쬬...
근데 한게임에서 아크로드를 위해서 릴 상용화를
앞당겼고..(자금부족 -0-) 힘없는 가마소프트는
할 수없이 준비도 않된 상용화를 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저도 단지 줏어들은 이야기니 태클 금지~ |
2003-12-30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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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릴 참 재밌게 했었는데..
글 잘쓰셨네요 ^^ 최고/최악을 모두 가진 게임이라고 동감합니다^^
릴의 타격감이란 진짜 죽이죵 -ㅇ-;;
스텔스후의 백본의 그 맛이란..
릴의 어쎼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ㅎㅎ
뭐 본인은..아템제련 패치후에 8000만원가량 날려먹고
접었다나 뭐라나..ㅠ.ㅠ
각종 버그와 핵만 아니면 멋진 게임인데 ^^
그리고 저도 심플들이 들으신 그 '설'이란거
저도 들었음..-_-;; |
2003-12-30
1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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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겅! 전 처음들었는데;; 그랬군요;; 아크로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인데-_- 릴이 희생양이 됬다고
해석해도 되겠죠? 안타까운..;; |
2003-12-30
18: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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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ㅡ.ㅜ 최고의 게임이면서 최저의 게임인 릴...
운영자... 그 이름이 무엇인가!!!
7개월된 케릭터에 생긴 버그 좀 없애달라고
온갖 글들을 섰지만.. 돌아오는건 홈페이지 이용 금지-..-;
왜 이용금지냐고 물으니.. 운영자하는 말이..
욕설,음담패설등..-..-; 내 눈에는 내 글에 도저히
욕설이라든가 음담패설은 없었는데...
그리고 왜 아직도 안 고쳐졌다고 물으니
동문서답을...--;;; |
2003-12-30
2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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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근데요 미안한데 줄수있는게 죽음뿐은
블루드엘프 마스코트인데 ㅋㅋ |
2004-01-02
1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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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 타격감만(!) 좋았던 게임 |
2004-01-02
17: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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