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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의 추억을 회상하며...
장난감의 추억을 회상하며...
풍류객  날짜: 2007.06.01 22:03:12 조회: 4,806 추천: 11


제 글이 꼭 온라인 게임과 연관성이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저, 제 글을 통하여 이랬던 시절이 있다는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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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사회는 하루가 멀하다고 변해간다. 아니, 진화 한다고 봐야 할것이다.
우리 온라인게임 시장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 최근 몇년 전에는 MMORPG가 대 히트를 기록하면서 갯수도 셀 수 없을정도로 많은 수의 게임들이 개발되었고, 사라져 갔다.
최근에는 FPS게임이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무래도 레벨위주가 아닌 실력위주, 1인칭으로 인한 뛰어난 조작감 등이 인기를 뒷받침 해주고 있을것이다.

이러한 게임산업의 역사는 길게 잡아봐야 20년에 미치지 못한다.(물론 대한민국에 한해서)
90년대만 해도 컴퓨터게임 이라는것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단어였을 것이다.
필자는 이 컴퓨터게임 이전 시대의 추억을 회상하고 현시대 놀이문화의 미래에 대해 생각 해보고다 한다.

필자가 어렸을적...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 13년 전쯤 될것이다. 그 시대에는 컴퓨터 라는것은 그저 과학적 분야에만 사용되는 '우리에게 영향이 없는 물건'으로 인식 되었다. 우리의 놀이는 요즘은 보기조차 힘든 구슬 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가끔은 동네 친구들과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장난감총(BB탄총)을 가지고 동네에서 총싸움을 하기도 했었고 말이다. 딱지가 유행한적도 있었고, 동네 공용주차장 구석에 쌓인 습기가 찬 흙만으로도 하루가 즐거웠었다. 장난감 하나를 가지고 친구에게 자랑하면서 변신도 시켜가며 놀기도 했고 말이다. 나이가 조금 들어서는 미니자동차(미니카)가 크게 유행하여 동네 문구점 앞마다 트랙이 없는곳이 없었다. 내 미니카가 다른 미니카보다 조금이라도 더 빠른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더욱 빠르게 하고자 안해본것이 없을것이다.
그러나, 요즘 시대의 놀이는 어떠한가? 5살난 아이가 벌써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종일 게임에 몰두 하곤 한다. 게임이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지금 시대의 아이들에게 게임이란 그저 '우리 시대의 공기,구슬과 같은 존재' 일테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해도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노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것이 너무나 안타깝기 그지없다. 우리들이 느꼈던 게임과는 다른 즐거움을 요즘 아이들에게도 느끼게 하고싶은것이다.
그때는 비록 어린나이지만 하늘을 보며 생각도 하고, 한송이의 꽃을 보면서 자연에 대해 배워갈 수 있었다. 지금 아이들에게 이런것들을 알게 할 수 없는걸까?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언젠가부터 장난감가게 라는것이 점점 줄어드는것을 느낀다.
어머니와 함께 손잡고 시장에 가면 볼 수 있었던 장난감가게, 동네에서 조금 큰 도로에 있던 장난감가게... 지금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장난감 가게 앞에서 멈춰 어머니께 사달라고 조르고, 사주지 않으면 한걸음도 때지 않던 기억들은 한번쯤은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몇날 몇일을 졸라서 사게된 기억도...
그저 장난감 하나면 세상을 다 가진마냥 즐거웠었던것 같다. 지금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장난감 이라는것을 구입할 장소,기회가 주어지지 않을뿐...

필자는 위에서 말한 장난감으로 기뻐하는 시대를 되돌리고자 하지 않는다.
그때와 지금의 사회적,경제적 여건은 다르니까 말이다.
그저, 하루종일 게임에 빠져 사는것에서 벗어나 가끔은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는것을 원할 뿐이다.

아이들이 지금처럼의 게임에만 빠진 생활에서 조금은 벗어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세루
게임을 접하다 보니 장난감에 대한 욕심이 사라져 버렸던 예전이 기억나네요.
그저 문화상품권만 [..]
2007-06-01
22:04:25

 


safasg
저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미국에서는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개선하여 컴퓨터 게임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는 부모 모임도 있다는군요. 이제 놀이도 가르쳐야 되겠죠.. 저렇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게 차라리 컴퓨터 게임을 하는것보단 나으니 말입니다.
2007-06-02
10:55:18

 


아르토리아
조루고 *-_-*
조르고로 정정을..
//
본론으로 들어와서...
저도 나이가 많진 않지만 초등학생 때까지 게임이라곤 오락실에서 가끔하고 대부분 문방구 앞의 오락기 한, 두 대씩 있는 것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구경-_- 위주로 하거나..
장난감 많은 친구네집 가서 놀기도하고.. 밖에서 술래잡기나 얼음땡, 놀이터에서 흙 장난, 미끄럼틀에서 놀고.. 공사장 같은 곳을 탐험하고;; 뒷산에 놀러갔다가 길도 잃어보고.. 팽이 유행하고, 딱지 유행하고, 구슬치기 해보고, 땅따먹기, 잘 모르는 애들끼리 대규모로 피구하고-_ -(피구하다가 잘 못 던져서 백미러 날아가고 ㅌㅌㅌ...)
여하튼 어떻게 놀든 밖에서 놀아보는 것도 좋을텐데 말이죠.
뭐, 요즘 놀이터와 놀이터에서의 흙장난은 위생에 매우 안 좋으니 패스하고. 어릴 때말곤 밖에서 뛰어놀아볼 기회도 없는데..
2007-06-02
12:36:04

 


safasg
요즘은 뭐 초등학생 뻘 되는 아이들이 피시방 몰려와서는 시끄럽게 떠들고 게임하고 알바생한테 3천원 주면서. '형 여기 라면 3개만요' 하는게 다반사더군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될런지.. 고등학생일땐 그런 생각 전혀 안들었는데.. 노땅 같은 소리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요즘은 그런걸 보고 걱정이란걸 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르토리아님// 흙장난 할때 흙속의 자잘한 병균들을 어린시절 손에 접하고 자란 아이들, 밖에서 뛰어놀고 감기걸리고 다치고 하는 아이들이 건강하다고 말입니다. 어린시절 아주 청결하게 집에서만 지낸 아이들은 오히려 커서 나중에 비염이나 잦은 병치례나 하게 된다더군요.
2007-06-02
13:00:10

 


데몬
아 그래.... 어린시절... 친구들이랑 9처넌 짜리 씽씽타고 온동네며 온 시장안을 휘젓고 다니던
기억이 떠오르네..

초등학교 4학년떄는 좁은길이 많고 찻길이 많은 도시에서 벗어나 촌으로 이사가니 넒어서 친구들이랑 논에서 축구하고 포켓몬 놀이하고 재밋게 놀았는데...

참그립다...
2007-06-02
13:21:23

 


히무라켄신
키덜트족 이란게 있지요. 2007-06-02
14:20:49

 


세루
딱지, 미니카..최고였는데

요즘은 유행이란 게 별로 없는듯 ;
그저 옷에 대한 유행이나.
2007-06-02
19:44:30

 


창세매니악
학교끝나면 골목길서 딱지치고

주말이면 총싸움이나 놀이터서 놀고

유행따라 이래저래 장난감들 갖고 놀고

요즘 애들은 뭐.. 몇살때부터 게임을 하고 피시방을 가는거지?

역시 부모들이 이 게임 저 게임 다 가입을 해놔서 자식의 도용가입을 막아야되
2007-06-02
20:40:53

 


쿠하?쿠하!
아...진짜 오랬만에 로그인 하내 ㅋ;;

후후... ;;; 전 지금 고 1이지만 ㅡ 으 지금도 가끔 식 장난감 가지고 노는ㅋ;;;

전 컴퓨터 보단 오히려 그냥 ;; 애들이랑 걸어다니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노는게 아직도 더 좋다는;;
2007-06-02
22:40:27

 


샒샒
요즘 애들이 이런글 보면 하는말이 대게 이거죠

"놀거리가 너무 없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장난감,딱지,구슬치기 시대는 뭐 놀거리가 너무 많아서 밖에서 논건가..

딱히 도구가 필요 없더라도 친구들끼리 모여서 동네축구, 술레잡기, 숨바꼭질 하면서 잘만 놀았습니다. 어떨땐 딱지치기를 하기도 했고, 팽이치기 미니카등 상당히 재밌게 놀았죠.

실내에서도 TRPG나 부X마블 같은 보드게임으로 재밌게 놀았구요

그런데 요즘 애들 밖에서 노는걸 보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애들 노는거 보면 죄다 PC게임이죠.

안그래도 삭막한곳, 앞으로 20년 정도 더 지나면 정말 사회가 삭막해질거 같습니다.
2007-06-02
23:15:30

 


세루
미니카 ㅋㅋ
아주 환장했었는데.

그 때 제 미니카가 360도 회전을 못해서 정말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딴 애들 다 360도 돌고..되게 빨랐다죠.

뭐 소위 똥모터에서 금모터(거금이었음 ㅠ)로 바꾸고도 마찬가지였는데 아는 형이 충전식 건전지를 쓰라고 해서 썼더니만..애들하고 똑같아 지더군요.

그 뒤로는 바퀴가 세 개 달린 속이 보이는 미니카..
정말 새벽 5시까지 혼자 끙끙대며 만들어서 시범! 아주 멋있었는데 아는 형이 미니카를 잡다가 손에 피가 난 게 생각이 나서 멈추게 하기가 힘들었어요. 바퀴가 앞에 달려 있어서 = _ =

아무튼 가끔씩 유행에 관해 생각해 보면, 요즘은 정말 유행이랄 게 옷이나 인터넷 게임밖에 없네요.
2007-06-03
00:09:49

 


혜성
이젠 동네친구라는건 사라진것같네요 10년을 같이 뛰어놀던 애가 있었는데

컴퓨터가 보급화되고 게임이 발전하니깐 얼굴보기도 힘들어졌는데 pc방가면 있더군요

결국 pc방에서만 만나고 pc방에서 게임만하면서 놀다가 어느샌가 pc방에 질려버린 나는

옛날 같이 놀던 공터에 가봤는데 아무도 없더군요.그리고 그때부턴 친구는 학교,학원친구밖에

남지 않았어요
2007-06-03
08:46:06

 


코노카
그렇다 미니카는 블랙모터가 좋은거다 2007-06-03
23:14:34

 


아웃사이더
저의 미니카는 동네 전설이였죠 문방구에서 가장 비싼 몸체와 갈색기어 라고 해야되나 -_-? 아무튼 갈색이 가장 좋다던 근거없는 이야기로 세트를 구하며 아무도 써볼 생각조차 못했던 비싼 충전지와 전설의 황금모터!!!! (황금모터는 멀리 시내에서 팔기 때문에 어린나이라 갈수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였죠)떳다 하면 알아서 트랙 비켜주던 _-;; 너무 빨라서 코너 돌때 날라가더군요... 2007-06-04
02:11:21

 


피빨
나이가 있다보니,,,미니카...포켓몬...이런거는 갖고 놀지 못했네요...

단지 놀것은 여름에는 구슬치기, 딱지치기(딱지도 동그란 딱지), 겨울에는 팽이놀이...

팽이도 문방구에서 파는 팽이, 그리고 나무로 깍아서 만든 치는 팽이...

그리고,,,학교에선 오징어, 나이먹기;;; 얼음땡...경찰과도둑....오재미...

뭐 이런것만 하고 놀아서....

글 잘봤습니다~~
2007-06-04
15:42:10

 


safasg
예전에 구슬치기와 술래잡기, 팽이치기가 이젠 총을 쏴서 사람을 죽이는 가상세계의 컴퓨터 게임으로 바뀌었죠. 왜 고등학생때 게임에 빠졌을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지금와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까요.. 저만 그런건가요?
2007-06-04
23:13:23

 


마사무네
저도 즐겁게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은 변했기에 얘들이 컴퓨터를 더 쉽게 접하고 거기에 재미를 느낀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과거처럼은 될 수가 없다는 것도요.
하지만 어릴때 즐겼던 많은 놀이들을 요즘 아이들은 즐길 수 없다는 게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2007-06-05
21:45:18

 


로츠★
아직도 생각나는 비스트워즈
현재 고2밖에 안되는 학생이지만
요즘 초등학생들 추새가 학교 - 학원 으로 연계되는듯...
놀시간이 없다는것이 맞는말이겠죠
2007-06-14
21:46:31

 


바드의길
컴퓨터를 처음 만졌을때 이때까지 놀았던것 놀이터 술래잡기 숨박꼭질 비비탄총싸움 등등
모든것이 부질없다고 느껴졌죠
정말로 게임이 아니면 밖에 나가서 놀게 없어졌다고 머리속에 인식이 박혀버리는겁니다
2007-06-24
12: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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