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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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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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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에스라도의 허접한 항해세기 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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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에스라도의 허접한 항해세기 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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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짱
(Homepage) |
날짜: 2005.07.12 01:19:55 조회: 3,182 추천: 0 |
"끄응..;; 아직도 할 겜이 없나?"
할 겜을 찾으며 홈페이지를 방랑하는 나....
그 순간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으니...항! 해! 세! 기!
"음? 한 번 해볼까?"
나는 밑지는 장사인셈 치고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좋아! 당장 열렙이야!"
우선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 동안 낭만에 빠져 살던 나는 멋진
캐릭터를 골랐다.
"역시 남자는 곱상하게 생기고 멋져야지! 음!"
나는 나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에서 스스로 놀며 항해세기에
접속했다.
밝은 빛이 나를 감싸(?)더니 난 무시하고 바로 마을로 가버렸
다.
"킁...난 오로지 바다를 원할뿐...."
난 멋진 대사를 남기며 부두로 달려갔다.
"출항하시겠습니까?"
"응"
나는 선원들과 함께 나의 애선, 그 이름도 멋진 엘리시움과 함
께 바다로 떠났다.
"바다로 나왔긴 나왔는데...;; 이거 뭐야?"
나의 앞에 펼쳐진 것은 그 말 자체로 망망대해였다.
그런데 내 앞에 나타난 것은 밀수선이라는 해적의 배였다. 이
녀석들! 현실에서도 밀수선이 있건만! 과거나 게임에서도 이 짓
이냐! 이름도 특이하게 황금눈 밀수선? 이름 같은거 붙이지 말
라구!
"훗...이 정의의 사도, 에스라도님께서 나가 주셔야 겠군..."
나는 바로 공격을 시작했다.
그러자 로딩이 되더니 나의 배가 보였다.
"오옷! 드디어 싸움인가?"
그러나....내가 배를 해적 쪽으로 돌리기전에...해적은 다가와
포탄을 내게 쏘아 대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어...어? 시나리오는 이게 아닌데?"
시나리오는 무슨 시나리오~? 나는 황급히 로그아웃을 해 버렸
다.
"헉...헉... 무슨 놈의 해적이 이렇게 쎄냐?"
나는 혼잣말을 해대며 다시 항해세기에 접속했다.
다시 나의 앞에 펼쳐진 망망대해...어떻게든 살아남은 것인가?
나는 신께 감사드리며 앞으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깝치지 않자
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일단은! 사나이는 모험이야!"
어느 새 나는 로망을 바꿔서 근처 섬 주위에 정박을 했다.
"좋아...탐색 스킬? 이거 누르면 되나?"
그러자 모험 할 수의 선원을 선택하라는 말이 나타났다.
"음...지금 14명 이니까.... 4명!"
그러자 배 위에 망원 경이 뜨기 시작했고 탐색 중이라는 말이
뜨기 시작했다.
탐색 중.....
탐색 중.....
탐색 중.....
수 많은 선원들이 질병에 걸렸습니다.
선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뭣!!! 뭣이라? 장난해, 지금?"
그렇다. 항해세기에선 탐색 스킬을 쓰면 선원이 죽을 수도 있다
는 것이다.
"크윽...;; 미안하다, 잘못된 선장을 만나서...."
나는 황급히 배를 돌려 출발했다.
그러나.... 신이 로그아웃해서 위험을 피한 대가를 치르게 하
는 것일까?
나의 바로 앞에 번개가 생기면서 로딩이 되기 시작했다.
"뭐....뭐야? 이거?"
로딩이 끝나자 나타난 건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그리고 그
속의 엘리시움....
"아...! 안되!!!!!!"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앞에 닥친 거대한 시련을 벗어나지 못했
고....
나의 애선, 엘리시움은 침몰되고 선원과 나는 장렬한 죽음을 맞
이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의 파란만장한 항해세기의 첫 모험은 끝나가고 있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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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건데 ^^;;; |
2005-07-12
0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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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넬슨클랜에...그? |
2005-07-13
2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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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셧어용 ㅎㅎ
스샷이있었음 정말 더 좋앗을걸 |
2005-07-1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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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스샷!!~~~~~ |
2005-07-30
2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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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케하는게임인지 아 . |
2005-09-04
22: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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