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덜렁거리는 마법사 "남잔늑대" 의 아스가르드의 꿈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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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덜렁거리는 마법사 "남잔늑대" 의 아스가르드의 꿈 1부

남잔늑대	날짜: 2003.12.15 18:33:28 조회: 1,365 추천: 0

예전부터 나의 꿈은 "최고의 마법사" 황당하고 바보 같고 유치스러운 꿈이지만 내 꿈? 맞습니다 맞고요~ (지난 유행어인가 ㅡㅡ) 오늘도 최고의 마법사가 되기 위해 나는 오늘도 아스가르드 세상에 나타난다.

우연히 할머니에게 엿 들은 이야기.. "아랫 동네 아줌마의 부탁을 드려주면 목숨을 걸지만, 대신 마법의 능력을 부여 받게 되지.." 라는 말로 난 할머니 허락 없이 곧바로 그 아줌마를 찾아갔다.

"아줌마~ 부탁 다 들어줄테니 저에게 마법의 능력을 부여 해 주세요"
난 간절한 마음으로 아줌마에게 부탁을 했다. 나의 그런 간절함을 알려 주신걸까? 아줌마는 부탁을 드려주신다.

"헌데 난 아줌마가 아니고 결혼 안한 처녀야~ 홓홓~"

"오옷!! 감사합니다!! 드디어 나도 모험을 하는 구나!"

그때 아줌마..아니 아가씨의 말..

"너 ..죽을 수 도 있는데 그래도 좋냐?"

"..여긴 게임이오.. 죽어도 부활하는데.."

"그런가.."

이리하여~ 나의 첫번째 모험이 시작! 되었다 크하하하하하!! 폰재커를 잡아라! 폰재커쯤은 우습다. 마을 사냥터 입구에서 마을 아는 동생을 만났다!!

"오빠.. 음.. 있잖아.."
"뭔데?"
"죽지말구.. 살아서 와! 흑흑"

그 어여쁜 동생은 나에게 인사를 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 우리마을에 내가 아는 단 하나뿐인 동생이고.. 나보단 그 아이가 날 아껴주어 난 행복한 남자랄까?

마을 입구에 나오고.. 이상한 놈을 만나게 되었으니 ..

"앗 개미처럼 생겼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고?"
"앗! 인간 처럼 생겼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고?"

참으로 이상한 녀석이다. 발로 한대 차고 싶었다. 하지만 첫 모험날 이렇게 말칠 순 없지..

나는 그냥 10고 숲속 깊숙히 들어갔다...............

폰재커를 잡기위해 숲속을 뒤적였지만.. 만나기는 너무나도 힘들었다.. 폰재커를 잡기위해 2일 후.. 한 마법사를 만나다!!

"그래.. 넌 이름이 뭐냐"
"내 이름은 여잔여우야! 잘 부탁해 호호^-^*"

나에게 경쟁심이 생겼다. 첫만남인데 불구하고 나와 같은 목적으로 모험을 하다니.. 왠지 모를 경쟁심이 생겼다

"움..그래? 반갑다.. 하하 .."
"난 3일동안 이 숲속 근처에 폰재커를 만나기 위해 해매고 있어.."
"난 2일..흑흑"

서로 잡담을 나눈사이 시간이 꾀 흘렸다. 우리 둘은 헤어지고 난 폰재커를 잡기위해 더 깊은 숲속에 들어가야만 하였다.

그러던중.. 내 옆에서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난 방어자세를 하고 뒤를 돌아봤다!!!

그것은 바로.. "폰 재커"

"긴말 없다! 널 처리해야 겠다!"
"뭐? 날 처리한다고?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헉..!"

순간 당황했다. 녀석은 인간 족 언어를 쓰고 있었다!! 그것도 인간 족 유행어를 쓴다! 이것이 바로 인류 열풍의 실감이란 말인가..

"그건 그렇고 너희 인간 세계에 새로 등장한 걸~들 없냐?"
"헉 즐이다"

곧바로 무시하고 공격에 들어갔다!

"아쒸,.., 너희 인간족에 유민 예쁘던데.."
"유민은 일본인이야"
"그래도 인간이잖아"
"즐 몰라 난 일본 싫어 하여간 너 죽을 각오 해!"

나는 있는 힘을 가지고 녀석을 쳤다!!

"오 꾀 아픈 데~?"
"후후 내가 좀 하잖아"

한참 녀석에게 뻐기고 있을때 녀석이 웃으며 나에게 말한다.

"후후후후후 아프다"
"헉! 뭐냐 재밌냐"

녀석이 지쳐 있을때 쯤 갑자기 숲속 어딘가에 "폰폰폰폰폰폰"이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은 폰 재커의 꼽사리들인 "폰"들이 다가오는 소리였다. 다가오는 소리치곤 많은 폰들이 몰려오는것 같다.

"에잇! 폰들이 대거로 오기전에 널 죽여야 겠군! 마지막이다! 파이어에로우!"
"후후 죽든 말든 난 나중에 젠되니깐 뭐"

폰 재커는 그 자리에서 물로 변하며 사라졌으며 , 폰들이 다가오는 소리는 더욱 더 선명하게 들린다.

"음.. 폰이 한 20마리쯤 몰려 오나.. 당장 텨야지"

하지만 이미 폰들에게 둘려 싸였을때였다.. 그리고 그것들은 폰이아니라 폰재커보다 강한 폰나이트 였다..

"옴마야..나 이제 어떻게.."

2부에 계속!

==============================================

앞으로 계획은 여자동생과 사랑에 빠지고, 그 아줌마... 아가씨를 통해 퀘스트를 받아 모험을 떠납니다 . 개미처럼 생겼다는 놈에 대한 것도 넣을 예정..;

재미없어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ㅁ; 많이 부족하지만 다음엔 더 노력하겠습니다~

블로♧

아스가르드 하고싶은데~~~ㅡㅡ^ㅋ
렉때문.~사냥열심히하세요

2003-12-16
15:21:10

活神

오..아스..오픈떄 했는데 랩70만들고 사랩이라 께기도 힘들고 돈도 없고..또 곧 유료화된다해서 접었는 게임인데^^;..
제가 해본게임중에 아스가 최고라생각이...
라그 꼭 해보구싶은데 돈이 ㅡㅜ

2003-12-18
13:32:24

O탁이

아스 제가 진짜 처음 접해본 온라인 게임 이었는데 제일 재밌는 게임이 될줄 몰랐군요..ㅠ0ㅠ 아 그리운 것..돈이 없어 땔수 박에 없었던..(정액이 좀 비싸다지요..=_=)

2004-01-23
2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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