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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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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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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Jam을 즐기고 나서(자유게시판과 내용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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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Jam을 즐기고 나서(자유게시판과 내용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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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궁가적룡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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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21 16:10:23 조회: 4,609 추천: 0 |
SP Jam 신장르의 개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익스트림 스포츠 중에서
스노우보드를 특화시켜 만든 게임.
새로운 장르, 새로운 형식인 만큼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게임이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이 게임을 접하고 플레이를 해보았다.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로긴화면.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케릭설정.
하나같이 정해져있는 케릭이라 아쉽긴 했지만 그만큼
많은양의 헤어디자인, 의상디자인이 되어있어
수많은 아이템으로 자신을 꾸밀 수 있었기에
크게 아쉬운 감은 없었다.
오히려 수많은 옷들을 입혀보면서 더 즐거운
게임을 가능케 만들었다.
그리고 케릭설정이 끝나고 나서 보이는 간단한 트랙연습 모드.
그저 간단한 직선 슬로프를 타고 내려올때
이게 스노우보드다! 라고 느낄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짧은 트랙에서의 연습을 끝마치며
비교적 간단한 조작법을 익혀놓았다.
프리스타일만큼이나 단순하진 않지만
프리스타일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키 조합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드디어 서로간의 대결을 위해 8명 방이 만들어졌다.
8명의 테스터는 각각 컴퓨터르 이용해 들어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양한 매크로를 통한
표정이나 액션을 취하며 즐겁게 기다리는 동안 방장의 시작신호와 함께 게임이 시작되었다.
"우와와와!"
여기저기서 탄성이 들려나왔다.
CTRacer와 같은 그냥 엑셀밟기도
카트라이더와 같은 부스터 쓰기도 아닌 과학적 방법.
간단한 반동을 통해 초반에 치고나가는 강렬함.
그 스피드는 정말로 대단했다.
정말이지 타 게임에 비해 스타트의 속도감은 일품이었다.
맵은 1분짜리 맵. 상당히 짧은 거리에 비교적 쉬운 난이도는
우리로 하여금 간단한 트릭들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어엇!"
실수로 넘어지고 마는 케릭터. 하지만 비교적 빠르게 일어나
카트처럼 리젠타이밍 없이 그자리서 벌떡 일어나는게 아닌가.
그리고 바로 즐기는 게임에 커다란 재미를 느끼고 말았다.
그리고 때마침 보이는 점프대
쉬프트를 눌렀다 때며 날아오른 케릭을 보며 외쳤다.
"허헉!"
상당한 고공점프. 그리고 옆에서 들려오는 말소리
"방향키 + 쉬프트!!"
민첩한 신경으로 빠르게 누르자 TV에서만 볼 수 이썼던
화려한 트릭이 우리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히 예술과 같은 움직임. 그 광경에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비교적 낮은 점프라 잠깐동안의 체공을 즐기고 다시 착지하며
발생하는 눈보라. 그리고 그 눈살을 헤치며 드러낸 철봉!
"이거다!!"
TV에서만 보던 봉타기. 그대로 봉으로 돌진하였다.
차라라라
"크으..."
봉을 타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케릭에 강렬한 배경음은
우리의 흥미를 끌어내었다.
그리고 어느덧 게이지가 차 모인 부스터.
"눌럿!"
"엣썰!"
뒤에분에 말에따라 바로 부스터를 작동.
콰가가가가가
주변의 시야ㅏ 흐릿해지며
마치 제로의 영역처럼 아무것도 안보인채 빠르게 달려나가는
케릭터!!
그야말로 쾌감을 만끽하게 해주는 스피드였다.
곧이어 뒤따라 붙은 선수와 함께 결승선으로 달려가는 순간. 상대의 부스터는 1개, 나는 2개.
상대의 선 부스터는 격차를 벌렸고 곧이어 나의 2연타 부스터가 작렬되었다.
콰가가가가 콰가가가가
그리고 0.08초 차이로 아슬아슬한 골인을 이끌어내고나서
그 경쟁에서 느껴지는 스릴감과 짜릿한 승리의 쾌감에 몸서리쳐야했다.
그리고 벌어들이는 포인트 타게임에 비해 두, 세판이면
하나의 아이템을 살수있을 만큼 넉넉하게 주어지는 포인트.
크으, 단 몇판만으로 이미 옷을 풀셋을 맞추고 멋진 복장으로
달리게끔 해놓은 센스.
정말 최고였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면서 이정도의 쾌거를 이뤄낸
SPJAM이 놀라울 뿐이었다.
게다가 그곳에서 보여주신 전문 플레이어의 플레이 영상은
우리가 할수 없었던
슈퍼트릭들을 선보이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SP Jam...
위와 같은 장점들에 비해 턱없이 많은 단점을 지니고 말았지만
첫시도, 두번째 클베 직전이라는 점에서 수많은 가능성을
우리게에 선보여주었다.
타 게임에 비해서 빠른 스피드에 비해 속도별 속도감의 뒤떨어짐.
시원한 느낌의 겨울배경에도 불구하고 느껴지지 않는 계절감.
수많은 아이템에 비해 단조로운 케릭구성.
간단한 조작에 비해 까다로운 슈퍼트릭.
하지만...
말했다 시피 이제 클베 2차 직전이다.
그말인 즉, 얼마든지 개선가능한 단점이다 라는 것이다.
맵에 다양성, 아이템의 다양성. 평소에 즐기지 못하던
극한의 스릴과 재미를 선사해주는 게임 SP Jam.
새로운 길을 개척한 콜럼버스처럼
그들이 개척한 이 게임이
성공적인 수정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주었으면 한다.
사나이의 혼을 불태울만한 정열적인 게임 SP Jam.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스피드의 제왕 SP Jam.
여러분도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플스, 엑박만으로 즐겼던 익스트림 스포츠는 가라!
여기, SP Jam이 나가신다!!!
P.S) 우리 목소리만큼이나 아리따운 외모를 지니신 개발자분의 사슴같은 눈망울에서 눈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우리의 관심과 조언으로 즐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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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도 한번 꼭 해보고싶던게임이네요
티비에서도 한번보고; 시간날때 해봐야겠네요 ㅎ; |
2006-02-02
08: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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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개발자가 올린거같은 삘이 빡빡 꽂히는.. |
2006-02-04
17: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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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게임 직접 스노우보드 타보면 별 감흥 없습니다.
자극적인 과다 연출 덩어리일 뿐이죠.
실제 스노우보드와는 느낌부터 다릅니다. SSX 천공 다 마찬가지죠.
그래도 암패드는 좀 낫더군요. |
2006-02-09
0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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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페이스 눌러 버렸어 -- |
2006-02-26
0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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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실제와 같다해도 게임이 모니터에서 하나의 그림처럼
배출되는게 단데 모 더이상 발전이 잇겟습니까..[제생각입니다] |
2006-02-28
13: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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