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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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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1.19 19:35:55 조회: 1,447 추천: 0 |
 으흐흐 나의 레벨도 어느새 11!! 한국유저인 직자님과 같이 사냥하니까 보너스 경훰치에 정말 잘오른다 ^^ 캬캬~ 난 직자님과 레벨14가 되면 거대꾀돌이를 잡기로 약속하였다.
"님님, 우리 레벨14되면 거대 꾀돌이 잡으러가죠~ㅋ"
"아.알겠어요,ㅋ"
이렇게 우린 굳게(?) 약속을 한뒤 열띰히 열띰히 붉은무당 학살을 시작하였다.. +_+~
약간의 노가다에 취해 레벨14를 만든 뒤 거대꾀돌이를 잡으러 갔다 ..
ㅋㅋ 계속 꾀돌이를 참수하다보니 레벨은 15!! 그렇지만 ,,,,,,,,,,,,,,
아무리 대량학살을 한다해도 잠은 자야지 .. 맨날 밤샘 사냥으로 지쳐버린 나의 캐릭터,, 그렇지만 나는 계속 무리한 사냥을 시켜 광렙을 하려고 했다 .. ... 이런 점의 의미를 아시겠는가 ....광렙은 커녕 열렙도 못했다 .. 결국 2업을 한채로
풀숲에 드러 눕고 말았다 .. 흐흑 .. 난 괜히 캐릭터에게 미안해서 좋은아이템을 사주려고 했지만, ㅠ_ㅠ 했지만! 좋은 아이템을 팔지 않았다!
그래서 괜히 짜증이나 거대 꾀돌이를 내 캐릭터가 두~~~~번 죽을까봐 조심조심하며 잡았지만!!!!!!!
결국엔 죽고 말았고 .. 난 사람들과 파티를 해가며 결국, 거대꾀돌이를
멸종시켰다는 나의 전설이 있다.. 역시 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이때!! 나의 레벨을 보니!!
"우앗!! 어느새 레벨이!! 이정도!!"(사실 2업바껭 ㅠ)
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왔다 !!(자기자신을 위로하는..-__-) 난 .....
순식간(?)에 올라가는 나의 레벨에 감탄하면서!! 얼른 사냥터를 옴겼다!!
바로, 닉시존으로 .. 역시 일본씰이라 광대가 안나온지라 마델린이 없었다 .. 크흑.. 광대를 위한 마을이라 애착이 갔었는데 ㅠ_-
 난 마델린을 생각하며 아까 거대꾀돌이를 잡을때의 분노심이 아닌 편안한 마음으로 닉시 사냥에 나섰다 ..
역시 레벨업이 쭈욱쭉!!
"윳훙~ 이렇게라면 민병대로 가입도 할수 있겠는걸!! 빨리 올려야 겠어!!+_++++"
과연 민병대에 가입을?? 3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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