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번
|
날짜: 2003.10.25 16:46:24 조회: 2,053 추천: 1 |
원래의 이번 주 게임 계획?은 트라비아를 즐기는 것이였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비밀번호와 아이디가 생각나지 않는 것이였다.
약 2년 전 포트리스를 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던 당시, 메일이라는 것을 몰랐던 나는 메일 기입란에 대략
"akjflkjfddskl@djakfldfalfds.co.kr"
과 같은 내가 조작한 메일을 기입한 적이 있다. 메일이란 것도 몰랐고 가입만 하면 되는 나였기에 메일에 대해 별 다른 신경을 안 썼었다.
그런데...
트라비아 아이디와 연결 될 줄을 누가 알았을까...
아이디는 찾을 수 있지만, 비밀번호가 내가 조작한 메일로 보내지니 어떻게 비밀번호를 찾을까...
결국, 트라비아를 포기하고 게임소개란을 보던 중 아스트론이라는 게임을 찾았고, 그 게임을 하기로 하였다.
나만의 비행기로 몬스터를 죽이고 임무를 완수하고, 종족별 전쟁을 하고 아이템을 맞추고! 대략 이런 소개를 본 나는 더욱 흥미를 가졌고
애크론 종족이란 종족을 선택하고 애크론 행성에 접속하였다.
처음 접속하자 마자 내 앞에 보이는 게임 속 풍경은 너무나도 화려하고 멋있었다! 꼭 우주기지에 내가 있는 느낌이였다.
접속하자마자 뜨는 도움말을 보았다. Shift키를 이용하여 착륙도 할 수 있고 다른 무기 상점, 업그레이드 상점, 출격 트랩 이런 곳에 착륙하면 된덴다? 착륙을 하면 피도 찬다.
난 뭐에 홀린듯이 애크론 행성을 둘러보았다. 와! 이 게임도 어썰트처럼 계급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임무를 받고 완수를 해야 한다는 것 까지 알게 되었다.
이런 뷁. 방향키로 비행기를 움직이는건 알겠는데, 총을 어떻게 쏘지!?
내가 여태껏 하던 게임들은 언제나 F1이 도움말이기에 한 번 눌러보았다.
와우! 나오네! 초보자가 하더라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도움말이 나왔다.
이제 어느 정도의 기본 단축키를 알았다.
사냥을 가야하는데? 어디서 주서들은 건 있는 나는, 출격트랩으로 향하여 Shift키를 누르니 진짜 착륙을 하는게 아닌가!?
그리고...
나에게도 드디어!!! 진짜 분위기로 난 무슨 파일럿이 된 줄 알았다.
1번째 미션을 클릭하고 슈슝...! 멋있게 출동을 하였다.
나의 첫 번째 임무지역으로 텔레포트가 되고, 도움말을 보고 외운 단축키를 이용하여 앞에 보이는 몬스터들을 죽였다.
꽤, 재밌다! 오락실의 1945를 하는 느낌도 들었다!? 몇 마리를 잡으니깐
캐릭터에서 빛이!?
그 빛은 비행기의 레벨업을 알려주는 이펙트였다.
난 c키를 눌러서 스탯창을 보니...
"오갓..."
내구도는 무엇이고, 에너지는 무엇이며! 전기, 물리, 섬광은 무엇인가...
나는 뭣도 모르고 내구도, 물리, 에너지 각 1개의 포인트를 주고 사냥을 하였다.
므하핫 몬스터들의 미사일을 피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피하고 뒤로 가서 뒷치기하는 재미도 있었다.
간혹가다 아이템도 잘 주는 편이고, 몬스터가 드랍한 아이템을 끼고, 사냥을 하였다.
점점 앞으로 전진하면서 사냥을 미션을 깨기 위해서...!
드디어 공격목표가 있는 곳까지 온 나는 1차 미션의 목표물을 찾았다.
그런데 맵의 끝에 이상한 동굴이 있었고, 그 동굴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들어 갈 수가 없었다.
난 버그인 줄 알았고, 시부렁 거리며 그 곳에서 사냥을 하던 도중 동굴에서 의미모를 기체가 뿜어져 나오며 공격목표가 나왔다!
나는 따발총으로 요리조리 피해가며 쏘아댔다. 옆에 계신 다른 비행기님들과 공격을 하였다.!!! 몬스터는 괴성을 지르며 쓰러지고, 나는 미션 클리어!!! 1차 미션을 완수했다. 경험치도 오르고 계급도 오르고, 거만감까지 올랐다!
미션을 끝내니, 애크론 행성으로 자동귀환이 되었고 출격트랩에서 착륙을 하니 2미션이 나왔다!
2미션을 갔다가, 비참하게 몬스터에게 격추당한 나는 어디서 또 주서들은건 있어가지고, 1미션맵에서 레벨8까지 사냐을 하였다!
주서들은 것이 뭐냐 하면! 레벨8때 전직! 아니, 나의 비행기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비행기를 업그레이드 한 후 미션2로 가는게 수월하다는 걸 알게 된 난...
레벨 8이 되었고, 애크론 행성으로 귀환하여 업그레이드 상점으로 가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삐삥! 돌격형, 기동형, 기능형 3개의 비행기가 있었는데 왠지 모를 돌격형의 이름부터~ 겉모습까지 마음에 들어!!! 돌격형을 하게 되었다!
이런! 돌격형의 기본지식이 없는-_-... 난
아스트론 홈페이지를 이용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있었다나????
End
아스트론 홈페이지 가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