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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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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2.24 22:30:20 조회: 1,506 추천: 0 |
엑스타시게이츠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개발을 해, 외국으로 나가 히트를 친 게임..(정확하진 않지만..)이다. 맨 처음TV에서 이 게임을 보았을때, '정말재미없겠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재미없지도 재미있지도 않았다. 이 글은 엑스타시게이츠를 어제(ㅡㅡ';)시작한 초보유저인 저의 생각입니다.( 도둑을 위주로....)
- 제 1 장- 게임의 접속
사이트에 가서 회원가입을 한 후, 게임을 다운 받았다. 다운 받는 동안 홈페이지의 가이드를 보았다. 생각처럼 재미없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을 다운받고 설치를 했다. 드디어 게임에 접속했는데.....로그인 화면에서 OK버튼을 찾지못해서 좀 고생을 했다...처음 접속후, 캐릭터를 만드는 화면이 있었다. 처음 캐릭터를 만들면, 제일 처음 이름을 먼저 입력하고 OK버튼을 눌러야 했다. 처음부터 다른게임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 들었다. 다음에는 직업, 성별, 얼굴모양, 색상등을 선택하고, OK를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이 화면에서 좀 당황했다. 사이트를 찾아서 봤더니, 직업별 능력치를 올리는 화면이었다. 화면 모서리(?)에 있는 직업 단추를 누르면 저절로 기본 능력치가 부여 되는데,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후, OK버튼을 누르면 캐릭이 만들어 지게 된다.
여기서 잠깐. 직업별 특징을 알아보자.
전사 - 힘이 세고 데미지가 높은 직업.
마법사 - 공격마법을 주로 쓰는 직업.
성직자 - 방어, 회복마법을 주로 쓰는 직업.
도둑 - 자기몸을 방어하고, 남의 물건을 훔칠수 있는 직업.
궁수 - 활을 주로 쓰는 직업.
(출저 : 엑스타시게이츠 홈피)
캐릭터를 다 만들고 나면 엑스타시게이츠(이하엑타)에 접속을 하면 된다.
- 제 2 장- 사냥, 그리고 렙업
나는 위에서 캐릭의 직업을 '도둑'으로 정했다. 아이템창을 봤는데, '더크'라는 표창같이 생긴 무기와 물약 몇개와 '밥'이라는 아이템이 2개 있었다. 도둑은 '비도'라는 무기를 사용하는데 이 비도를 던져서 적을 공격하는 것이어서 무기의 갯수가 있었다. 이후 나는 무기를 장착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러 나갔다. 마을밖에 나왔는데, '엔트자이언트'라는 몬스터가 보였다. 그래서 몇대 쳤더니, 나한테 다가와서 툭 치니까 내 캐릭이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켁..뭐야 왠 몹이 이렇게 쌔...ㅡㅡ;) 하지만 좀 뒤에 알게 되었지만 초반에는 마을 안에 돌아다니는 소와 돼지, 그리고 괴물고릴라(ㅡㅡ; 이름이 생각안 나서...)를 잡고 다녀야 했다. 어느정도 몬스터를 잡다보니 어느새 렙업이 되어있었다. 도둑은 덱스 위주로 올려야 한다고 해서 덱스에 모두 포인트를 주었다. 그런데, 엑타에서는 렙업할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수가 무려 10개나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능력치포인트를 주는 게임을 처음 봤다. 능력치를 모두 올리고 나서는, 다시 사냥에 나섰다...
- 제 3 장 - 돈과 아이템사기
어느정도 사냥하다보니 더크의 갯수가 다 떨어졌다. 그래서 무기 상인을 찾아갔다.
무기를 살때 알게 된 사실이지만, 처음 시작할때 주어지는 돈이 무려 50000원...@.@ 이었다. 하지만 그것만큼 아이템도 엄청 비쌌다...ㅡㅡ; 우선 더크를 몇백개 사고, (비도는 한번사면 100개씩 사졌다.) 옷은 무엇이 있는지 구경하러 갔다. 옷은 의류상인(맞나?)이 저랩의 옷을 팔고 있었고, 대장장이는 갑옷을, 그리고 나무꾼 NPC는 활과 화살등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연금술사라는 NPC가 물약을 팔고 있었다.
나는 아직 저렙이기 때문에 무기와 물약 몇개를 사서 다시 사냥을 하러 나갔다.
- 제 4 장 - 몬스터
계속 마을 안의 돌아다니는 잔챙이들(ㅡㅡ)을 죽이다 보니 경험치가 별로 오르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 레벨에 죽일 수 있는 몬스터를 찾아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저렙도 쉽게 죽일 수 있는 사냥터를 잘 만들어 줬음 했다.
그렇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조금 쎈 몹을 물약을 빨아가며 죽였다.
비도는 던지는 것이기 떄문에, 치고 빠지고 하면서 죽일 수 있었다.
- 마지막 - 초보가 생각하는 엑스타시게이츠....
앞으로 많은 발전과 인기가 생각되는 게임이다..(이런말 하기 뭐하지만....ㅡㅡ;)그래픽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리 노가다도 아닌거 같고,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꼈지만, 역쉬 한국은 온라인게임의 강국이라고 생각했다.
2002년 2월 24일 초보유저~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 무혼 ' 게임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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