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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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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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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현장삼장(On나누미)바스티안 탐험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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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현장삼장(On나누미)바스티안 탐험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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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나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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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14 10:12:52 조회: 1,071 추천: 1 |
후후.. 지난 기행에 쓴 대로 드디어 레이피어를 장착하게 된 나~~
발걸음도 가볍게~~ 우리의 귀여운 다람쥐가 기어다니는 곳으로 향했다.
"후하하!! 나의 밥들아~ 아이템을 순순히 배토!!"
캬~레이피어를 끼니 손맛부터가 달랐다. 비록 허접하지만 방패도 들고있어
가끔식 블록이 뜨기도 하였고 레이피어여서 크리티컬도 잘 터져 완전 몬스터를
잡는게 아니라 물풍선 터주기 하는 기분이었다~ 후하하~~
다람쥐도 잡아주고 가끔식 밑으로 내려가 xx몬스터의 모케릭터 같이 생긴 몬스터인
위키드루트도 잡아주며 렙업에 박차를 가했다~ 스킬을 배우는 그날까지~
달려라 달려~달려~~ 후하하(완전 폐인지경에 이르르기 시작한 필자)
어쨋든 그렇게 한동안 사냥에 몰두하니 레이피어마스터리가 3에 이르르고
레벨도13이 되었다. 근데...전엔 33씩 오르던 경험치가 이젠 16씩 오르는군.. 허허..
레벨이 높아지면 이렇게 되는건가-_-....
어쨋든 다시 메디쿠나 마을로 돌아가 피어싱 스킬북을 구입~ 무려 13000원이나 주고
샀다... 얼마나 비싼 돈인가!!
곧바로 배우고 필드로 나가려는 찰나..
"음..아니야아니야.. 이제 경험치도 제대로 못 밧고 스킬도 배웟으니 좀 더 높은데로
가야겠지?"
이리하여 약초를 90개 꽉 채우고 스포어 벨리 스크롤을 사 들고 나는 날랐다~
한동안의 로딩화면 후..드러난 스포어벨리..
"훗훗..여기가 이 몸에게 새로운 밥이 될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곳 인가?"
포부도 당당하고나~ 워프포인트에서 밑으로 조금 내려가자 기~다란 송충이가 날
반긴다.. 그래 반갑다..그러니 좀 죽어줘라~+_+
"어더더더덧!!"
송충이:....머여 이 허접은?
"헉? 데미지가 왜 이래? 악~~ 넘 아푸다~"
송충이: 네 놈 잡아서 렙업 좀 해보자~~
"허거? 텨텨!"
발바닥에 불이나게.. 아니 슈즈가 밑바닥이 벗겨지도록 뛰어 겨우 도망친 우리의
현장삼장... 처음부터 고난의 연속이로군..
그때, 나에게로 슬금슬금 다가오는 몹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스파이더~
"오~ 이 놈은 왠지 약해 보이는데~ 한번 쳐볼까?"
그리고 배운 피어싱을 거미에게 선사~ 아싸 좋구나~~
"후하하~ 이놈 경험치가 장난이 아닌데? 죽어라~~"
완전 물만난 고기처럼 거미를 학살하기 시작한 우리의 현장삼장.. 그의 무자비한..
아니 무식한 칼질에 거미들은 몸이 터지며 바닥에 쓰러져 갔다~
가끔씩 나오는 슈퍼거미도 물약빨 스킬빨로 어느정도 쉽게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원하는 쓸만한 방패나 방어구는 보이지 않았다. 무기도 업그레이를 하고
싶지만 레벨이 낮아 필요경험치도 다 채우지 못한다 ㅠ.ㅠ
그렇게 거미를 잡으며 까불다가 어느새 뒤로 다가온 마무이라는 고릴라 같이 생긴
몹에게 몇방에 저승길로 가버린 나.. 상점표 방어구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는 순간
이었다. 현재 레벨은 15... 언젠가 있을 득템의 꿈을 안고 우리의 현장삼장은 달린다~
현재 레벨 15에 아이템 얻은 플레티넘 에페와 상점방어구...
칼은 그렇다쳐도 방어구는 너무 허접하지 않은가-_-a 기다란 벌레(레틀 웜)에게도
쩔쩔매는 판이라니... 그래~ 이래선 안되는 것이야!!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해야 해!!
이에 자극받은 우리의 현장삼장. 그래서 돈 벌자는 마음으로 다시 스포어벨리로
나서게 되는데...
"룰루랄라~~아이템 주우러가세~돈벌러 가게~~에헤라~"
-xxxx님이 파티를 신청하셨습니다.
"오잉? @.@?"
파티? 파티라고라~` 그렇다면 이것이 유저들끼리 힘을 합하며 몹을 잡으며 추가경험치
를 얻는다는 그 파티~~ 그렇습니다!!(흠흠.. 너무 오버했나..)
파티를 맺은 나. 혼자서는 그 강력한 공격력에 꿈도 못 꾸던 마무이사냥에 나서기
시작했다. 후후.. 이 고릴라 녀석이 떼로 몰려오니 무서웠는지 육중한 궁댕이를
흔들어대며 줄행랑을 치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내가 놓칠것 같냐~ 나의 피어싱을
받아라~~아싸!!>.< 리젠지역에 자리를 잡고 고릴라 학살을 감행한 우리 파티~
한 마리씩 잡을 때 마다 쌓이는 경험치를 바라보며 내심 흐뭇~~하엿다 푸하하..
그렇게 고릴라를 얼마나 도살 했을까...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밝고도 명퀘하고도
아름답고도 청명한 이 '띵~' 거리는 소리가 무엇인고? 궁금한 마음에 누른
alt키... 그러자 내 눈에 들어온 것은.. 그 유명한 메.테.오.릭.스.톤!!(이하 메테)
"우오오!! 내가 먹을래~~~"
파티분:꿀꺽!!
"-_-;;"
메테를 꿀꺽하신 파티분은 입을 꾹 닫으시고 열심히 사냥을 하는 것 아닌가?
달라고 하기도 모 하고 나눠갖자고 하기에도 모 하니 나도 그냥 사냥에나 전념했다.-_-
그렇게 레벨 17을 달성한 순간. 또다시 내 눈에 이채가 돌았으니 바로 살라맨더레더
타즈가 땅바닥에 떨어진 것!! 파티 내에는 양손검을 쓰시는 워리어와 활 레인져분만이
있었으므로 방패는 고스란히~ 나의 차지가 되었다. 덕분에 방어력과 블러킹등급이
올라가 매우 기뻣다~ 그렇게 한동안 사냥을 하고 레벨 18이 되어 파티원들과
바이~를 외친 우리의 현장삼장. 좀 더 나은 방어구를 구입하기 위해 메디쿠나마을로
날랐다. 그리고 창고에 박아돈 비상금 5만원을 꺼내고 모든 잡템을 상점에 팔아치운
뒤 노점을 떠돌기 시작했다. 한 동안 노점을 떠돌며 찾아낸 것은 울 롱 클록스(?)
와 바실리스크레더글러브. 두 방어구를 전재산 탈탈 털어 사서 장착하니 방어력이 엄청
나게 올라가는 것 아닌가? 곧바로 스포어벨리로 달려나가 시험해 본 결과 마무이에게
도 2~4정도 크리티컬이 나도 7정도로 다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줬다!!
용기백배한 우리의 현장삼장 힘차게 칼을 뽑아들고 고릴라들에게 돌진을 감행한다..
"우오오~~메테 다 내놔~~+_+"
현재 레벨 18... 방어구는 겨우 상점표를 벗어난 허접방어구들...
후후...그래도 이게 어딘가. 고릴라가 무서워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때에 비하면
완전 부자가 따로없지..흠흠 어쨋든 마무이가 메테오릭을 떨어트린다는 사실도
알게됬고.. 방어구도 갖쳐줫겠다.. 이제 고릴라들을 학살하는 것만 남았군..
그리하여 스포어벨리의 마무이 리젠지역에 자리를 잡게 된 우리의 현장삼장..
열심히 약초와 마나베리를 목구멍으로 셋트로 집어삼키며 고릴라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케케~이 것들 딱 걸려써~후후..체인조각은 갖다팔고 돈은 꿀꺽하고 고기는 내가
먹고 가죽은 방어구 만들고~푸헤헤~~(가능하진 않다-_- 오해말라)"
열심히 스킬과 칼질을 해대며 고릴라들을 잡았다.. 후후.. 사냥하는 동안 간간이
띵~ 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언제나 보면 영혼석이나 유리구슬이었다..젠장!
"남들은 하루에 2~3개는 꼭 줍는다는데ㅜ.ㅜ 난 왜 1개도 안나와~ 난 저주인가벼.."
그렇게 1업을 하고 19가 된 뒤 마을로 돌아온 우리의 현장삼장.. 왠지 찝찝하다..
허어.. 뭔가 변화가 필요해!! 뷁!!
그렇게 간댕이가 부은 우리의 현장이는 갑자기 던젼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음...미친거 아녀?-_-) 던젼으로 기어 들어가자 뼈만 남은 해골이 나를 반긴다..
어 그래 반갑다..-_-^
해골:으어어~내가 여기 리젠된지 5시간이 넘었거든? 근데 아무도 나를 안 잡는거
있지? 5 시간동안 앉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내 기분을 알어~? 흑흑..
"악!악!! 넘 아푸다 이거 왜 이렇게 쎄? 텨텨!!"
해골:가지마`~놀아조~~ㅜ_-
던젼을 들어간지 2분만에 뛰쳐나오고야만 우리의 현장이.. 자신의 허접함에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었다..에혀~
"우오오~~그래 이놈의 뼈다귀들 두고봐라..열렙해서 모조리나 곰탕집에 팔아
넘길테다!!+_+"
그렇게 또 스포어벨리로 달렸다..후후~~-_-
제 바티아디는 현장삼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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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으면 코멘트좀요.,.
더 올릴꼐요 그러면 |
2003-09-14
1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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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Tip=스포어벨리멥 Q6지역에있는 거미들이
메테석을 2시간당1개정도꼴로줘여.^^ |
2003-09-14
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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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기대할게요^-^ |
2003-09-19
2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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