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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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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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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이얀] 7화-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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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이얀] 7화-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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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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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1.13 13:29:41 조회: 2,430 추천: 0 |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는 드래곤들의 음모.
그것을 저지하려는 신들과 나머지 드래곤들.
프리군은 그런 것들을 전혀 모른 채 블로스카와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그가 나에게 말했다.
"당신에게 그 옷은 어울리지 않는군요."
안 어울리든 말든 뭔 상관이야? 날 비웃는 건가?
"네? 그게 무슨 말씀 이신지...?"
그는 밝게 웃으며 말했다.
"당신처럼 멋진 분에게는 그런 옷이 어울리지 않아요. 제가 새 옷을 선물해 드리지요."
그의 손에서 밝은 빛이 나와 내 몸을 감쌌다.
초던보스가 사용하는 물방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내 착각일까?
냄새가 안 나는 걸 보면 물방구는 아니군.
"잘 어울리는 군요."
나는 바뀐 내 옷을 살펴 보았다.
은으로 되어 있고 상의 가운데는 커다란 붉은 루비가 박혀 있었다.
멋진데? 무슨 귀족들이 입는 옷 같군.
"와~ 진짜 멋져요. 정말 고마워요."
"저는 잠시 가볼데가 있어서요.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세요."
"네. 잘 다녀오세요."
그가 간 후, 나는 앞에 있는 건물 쇼윈도 쪽으로 걸어갔다.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은 너무 멋졌다.
"와우~ 너무 멋지잖아!"
* * * * * * * * * * *
빛의 광장의 계단 앞에 블로스카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가 계단 위로 올라가자 한 남자가 서 있었다.
파란머리에 훤칠한 키, 조각같은 외모를 가진 꽃미남.
그의 형인 블로카즈네 였다.
블로카즈네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떻게 됐나?"
블로스카는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계획대로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목적을 이루려면 우선 그와 가까워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의 여행에 합류했지요."
"그래.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심해."
"머지 않아 그가 각성할 것 입니다."
"너만 믿는다."
그 둘의 인영은 빛의 광장에서 사라졌다.
* * * * * * * * * * *
어느 동굴 안.
이 세계의 신이라 할 수 있는 가이아와 우라노스가 서로 마주보고 서 있었다.
우라노스가 어두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나르시소스와 블루드래곤 형제가 음모를 꾸미더군."
가이아가 밝지 않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래.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녀석들이지. 그 녀석들은 너무나 영악해."
"그들을 보면 가끔 신 인 나조차도 두려워 질 때가 있다니깐."
"우리가 막을 방법은 없어?"
"우리는 지켜 볼 뿐이야. 그 스스로 눈치챘으면 좋겠군."
"그 이계인 눈치 엄청 없는거 너도 잘 알잖아."
"....."
"돕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그럼 네가 그 주변에서 도와줘."
"알겠어. 내가 정체를 숨긴 체 그에게 접근할게."
"내가 '아레스'를 그에게 보내도록 할게."
그 말을 끝으로 둘의 모습은 그 곳에서 사라졌다.
* * * * * * * * * * *
이 인간은 왜 이렇게 안 오는거야?
그 때 저쪽에서 그가 걸어왔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아뇨. 별로 안 기달렸어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난 그 자리에서 2시간이나 서있었다.
금방 온다고 했으면서 2시간이 금방이냐?
"날이 어둡네요."
"여관으로 갈까요?"
그는 워프를 사용해서 나를 여관으로 데려갔다.
"여기 입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눈 덮인 산에 위치한 작은 산장이었다.
동화 속에 나오는 것처럼 아담하고, 낭만적인 모습이었다.
"우와~ 정말 멋진 곳이네요."
우리는 산장 안으로 들어갔다.
나무로 된 바닥에 고급스런 카펫이 깔려 있었고, 벽난로에서는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이런 곳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상당히 멋지다.
그건 그렇고 왕도마뱀이 쫓아와서 도망다니고, 하루 종일 돌아 다녔더니 피곤하네.
"피곤해서 잠 좀 자야할 것 같네요. 당신은 안 주무세요?"
"저는 다른 곳에서 자려고 합니다. 내일 아침에 이 곳으로 올게요."
"아. 그래요?"
"편안한 밤 되시길..."
그는 그렇게 산장 밖으로 나가버렸다.
자려고 하는데 어떤 남자가 나타났다.
근육질의 몸에 매우 멋진 갑옷을 입고 있는 20중반 정도로 보이는 미남이었다.
마치 전쟁의 신 아레스 같은 모습이었다.
"당신은 누구죠?"
"그 자를 조심하세요."
그 말을 마친 채 그는 사라졌다.
"그 자를 조심하라니 대체 무슨 소리지?"
오버의 모험. 다음회에 계속 됩니다.
등장인물
프리랜서- 프리
충신군- 블로스카
그냥좀- 블로카즈네
개벽- 우라노스
악이- 가이아
용추검객- 아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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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님과 악이님 용추검객님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ㅎㅎ
특히 개벽님과 악이님은 저희들을 위해서 따로 시간을 마련해주셧기
때문에 감사했고 용추검객님은 불현듯 나타나시더니 수고해주셧습니다 ㅎㅎ
p.s 내 연기에 흠벅 빠져 보333333333 |
2005-01-1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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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하 점점흥미로워지네요
다음편도기대하께요^_^
근데 신들이 끼고있는 날개는머지; |
2005-01-13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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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촬영 하느라 수고하신 개벽님과 악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고생하신 우리 스태프 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습니다.
용추검객님께서도 늦게 까지 영화 참여해주셨고, 인터뷰에도 성의 껏 대답해 주셨습니다. 영화 촬영 하느라 베롬 베루스를 늦게 잡으러 가는 희생(?)까지 보여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배우들과 스태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2005-01-13
13: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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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하 /ㅅ/
다음편도 기대할께여
흥미 진진 해지네요 ㅎㅎ |
2005-01-13
1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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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끼고있는 날개는 전서버에서 가장 강한길드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아이템이에요 ㅎㅎ |
2005-01-13
13: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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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따 - -;;
후후 ... |
2005-01-13
13: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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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누가 지나가다가 보면
뻘쭘하시겠다 ^^
용기 100배 !!! 파이팅 2!!!!!! |
2005-01-13
1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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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 주인이있는데 무단침입.. 낭패 |
2005-01-13
1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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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던보스가 사용하는 물방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내 착각일까?
이 부분 읽다가 웃겨 죽는 줄 알았어 큭큭..미묘하게 섞인 개그가 웃기닷!!
형 퐈이링! 다음화도 기대할께! |
2005-01-13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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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는 안하지만 이 영화(?)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
2005-01-14
0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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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2005-01-14
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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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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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음모가 드러나고 있삼 |
2005-01-14
1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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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ㅋㅋㅋ |
2005-01-14
1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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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고 갑니다 ~ ㅎ |
2005-01-14
2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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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용추검객님의 카리스마..아직도 느껴짐..ㅎㅎ 촬영할때 참 힘들게 촬영했는데 완성작품을 보니 므훗 하군요!! 다들 수고하셨어요..ㅋ |
2005-01-14
21: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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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첨으로 다른 분들이 촬영을...저거 신의날개 뽀대나네.. |
2005-01-15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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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님 개벽님 용추검객님 멋지당 |
2005-01-15
15: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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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용추님까지 등장하다니....;;; |
2005-01-15
2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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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
2005-01-27
0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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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밋네 ㅎㅎ
오랜만에 드로이얀이나 해볼까ㅋ |
2005-06-30
1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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