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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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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5.15 19:41:31 조회: 1,097 추천: 0 |
드디어 아이디를 치고 서버 3에 접속했다..
우리집 컴퓨터 사양이 좋은편은 아닌데 로딩도 그리 길지 않았다.
'흠...왠지 감이 오는데?'
드디어 처음 위치에 도착하고 나는 무작정 "태식아~태식아~" 외쳤다..
하지만 내 말은 누구집 개가 짖냐는 둥의..-_-;;
나는 태식이를 찾을길이 없서서 버디로 "야,너 어딨서?"
"나 좌표 ??? : ?? 여기야. 빨리와" "알떠"
나는 좌표를 찾고 열심히 걸어갔다..열심히 걸어가다가 보인것은
앞에 벽..."헉 이거 머야?왜 길이 없냐?" 옆에 있던 분께 여쭈어보니
명답.."님,반대로 왔는데요..." -_-;; 그렇다.나는 3D온라인게임을
자주 안해서 시점모드를 착각한 것이다...난 빨리 그자리를 벗어나서
이번에는 제대로 갔다.드뎌만난 태식이 "야 나다" "오 드뎌 하네 ㅋㅋ
야 친구등록해라" 아라써...방법은 몰랐지만 대충 찾아서 하고
"태식아 사냥 하자,근데 효상이는?" "아 그녀석은 울보다 고렙이라서(참고로
태식이랑 내 렙은 4,1 -_-;;)딴데서 놀고 이따." "글쿤,야 사냥하자"
"ㅇㅋ" 그러고 나는 걸어가따.근데 태식이는 겁나게 빨리 뛰는 것이 아닌가?
"야~너 왜케빨러" "R 눌러 바보야 뛰는것도 모르냐" -_-; 그랬군.R을 누르니
2배나 빨리진 것이다.크로노스는 스테미너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태식 잠깐 스톱" "왜?" "기본지식은 알려주고 가야지^^"
"바보녀석 , 알떠..." 그러면서 나는 태식이에게 몇가지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그리고 다시 캐릭을 재정비 (아템도 없는데 왠 재정비 -_-;)를
하고 처음 크로노스 사냥 여행을 떠났다...
-2 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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