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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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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04.17 22:38:48 조회: 1,119 추천: 0 |
지난번에 이어서 적겠습니다
레벨 8까지 힘들게, 힘들게 키운 빌리, 난투를 떨궈 오투를 쓰고,징갑에 마망
짧은장화에 작은 방패를 장착, 난검을 들고 섬 던전2층까지 깡하며 들어갔다
열쇠가 있어야만 들어가는 방은 몹이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많았지만 빌리는 열쇠가 없었기에 다른방으로 미련 없이 들어가야했다(솔직히 말하면 그많은 해골들은 다잡진 못한다--)
한참동안 해골과늑대 인간 골렘을 에볼로 잡아 단숨에 레벨 12를 만들었다.캬캬캬~~ 역시 법사는 마법이있으니까 져아레벨업도 빠르고 조아조아
레벨 12가 되자 늑대 인간한테서 주운 비늘 갑옷과 해골에게서 얻은 큰방,언도를 가지고 3서클 마법을 배우기 위해 베르를 썼다.던전에서 주운 아이템들을 모조리 판도라에게 판 후, 게렝에게 갔는데... 오궁 하나가 서둘러 가는 내 앞길을 막고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짜증' 비키라!"
하며 난검으로 퍽퍽 근데 그오궁이 죽으면서 떨군 아이템이 루비하고 변신주문서 였다.
이렇게 조을때가 없었다 --(그땐 그정도 돈이면 거의 금값이라고 할정도 --
지금은 똥값 --)
3서클 마법을 다 배우고 나니 본토가 나를 부르는 듯한(?) feel 이 왔다 --
배타고 가는건 지겹고 하니
해저 터널을 통하여 걸어가기를 마음 먹었다.
그런데 시기를 잘못 잡아 활피들이 극성일때에 와서 케첩을 뿌리며 뒤져따 --
그때 떨군게 징갑이다 마을에서 징갑을 200에 사고 물약을 준비해서 다시 2층으로 갔다.
하지만 물약을 빨아도 쓰러지는건 마찬가지 였다.결국은 배를 타고 그냥 갈까했지만.
밤이 되자 선착장 관리인은...
"이제방금 타이타닉호 지나갔자나ㅡㅡ^"하며 배표를 팔지않았기에 할수 없이
다시 2층으로 갔다.
이번엔 활피들이 없어서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해저터널까지 갔다. 좀비는 죽이고 슬라임은 무시하며 본토를 향해 부지런히 발검음을 옮기는 빌리였다.
드디어 어두운 해저터널을 지나고 본던7층 입성!!
그렇지만 빌리는 나오자마자 켈베로스에 화염에 맞아 또 바닥 눕고 말았다
(요즘들어 너무 잘죽는거 같아)그래도 본토에 왔다는 의의가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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