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서서 자는 나무의 리얼 프리프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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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서 자는 나무의 리얼 프리프 이야기~1

RAISON

날짜: 2004.11.11 02:56:55 조회: 2,303 추천: 1

너는 하늘을 날아 본적 있니? 물론 비행기를 타지 않고서... 나는 말이야..저 푸른 하늘을 훨훨 날아 본적이 있단다...지금도 있지 못할 그곳에서...내가 하늘을 훨훨 난 이야기를 어디 한번 들어 보겠니?

그날은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 였어..정확히 11월 10일 일꺼야 아마...와우가 오픈하기 2틀 전이라 난 확실히 기억하고 있어..그날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밤 난 담배를 피려고 주머니를 뒤지고 있었지...근대 있어야할 담배가 없지 뭐야..

레종 : 젠장 어디 있지?-_-;;;

나는 할 수 없이 근처 슈퍼로 갔어.

레종 : 아저씨.여기 레종 하나요.

아저씨 : 학생 아니여?

레종: 아니에요!!.(뜨끔-_-;;)

난 담배를 산후 집으로 돌아 가고 있었어..그런대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지 뭐야?

(번쩍~~쿠쿠쿠쿵)

레종 : 으악~>_<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내가 ..내가 벼락을 맞은 거야. 그리고 난 정신을 잃었지..그리고 어느순간 정신을 차렸지.

레종 : 윽...여기는 어디지?..

주위를 둘러 보니 내가 전혀 모르는 곳이였어...온통 초록색 나무로 가득했었지...분위기 또한...뭐랄까..환상이였지...난 얼떨떨한 상태에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어..근대 뒤에서 어떤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어...

신비의 나무 : 거기..쓸어져 있는 아이야..무슨 문제가 있니?^^

난 놀라고 말았어...글쌔....나무가 말을 하고 있었지 뭐야?

레종 : 으악...나무가 말을 하고 있잔아>_<

순간 나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지...

신비의 나무 : 아이야...놀라지 마라라...난 너에게 아무짓도 안한단다..

난 왠지 그 나무의 목소리를 듣자니 왠지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을 느꼈어..

레종 : 여...여긴 어디죠? 그리고 왜 제가 여기에 있는 거죠?

신비의 나무 : 여기는 프리프라 불리우는 신비의 땅이란다...

레종 : 프리프? 근대 전 왜 프리프 라는 세계에 와 있죠?

신비의 나무 : 넌 아무래도 비밀의 주문을 써서 이곳에 오게 된거 같구나..

레종 : 비밀의 주문? 그것이 뭐죠?

신비의 나무 : 비밀의 주문..그것은 다른 세계에 있는 존재들을 이곳 프리프로 소환하는 주문 이란다..

레종 : 전 그런 주문 쓴적 없어요!!

신비의 나무 : 그럴리가..신비의 주문은 불과 강력한 빛이 있으면 완성되지...

(불? 강력한 빛? 도대체 무슨 소리지?)

신비의 나무 : 그리고 또 한가지...

레종 : 또 한가지?

신비의 나무 : 바로 고양이가 있어야 된단다. 고양이는 예전부터 마녀의 충실한 종이여서 고양이가 있어야 프리프의 세계로 올수 있단다..

레종 : 고양이? 서...설마? 악! 말도 안돼...설마 라이터,번개,담배(레종) 때문에 여기 온거야?ㅡ,.ㅡ^

정말 웃긴 일이지...그런대 지금도 이해 할수 없는건 라이터를 켜지도 않았는데 왜 불이냐 이거야....그리고 레종에 고양이 그림이 그려저 있다고 왜 고양이로 취급 하냐 말이야..아무튼 나는 오랬동안 신비의 나무랑 이것저것 여러가지 예기를 나누었어..내가 다시 원래의 집으로 갈수 있는 법과 그동안 이곳에서 살아야 되는 법등의 예기를 나누었지..그리고 신비의 나무는 나의 이름이 이곳과 안 어울린다고 다른 이름을 지어 주었어..

신비의 나무 : 넌 이제부터 서서 자는나무 라는 이름을 쓰도록해...

서서자는 나무 : 갑자기 무슨 나무-,-;;;;;;;;

신비의 나무 : 프리프는 하늘의 세계와 동시에 숲의 세계이기도 해..이곳의 생명의 원천인 나무의 이름을 갖는것은 어느 면에서는 이곳의 주인을 뜻하기도 하지...

서서 자는 나무 : 흠...조금 일리가 있는것 같기는 한데..-_-;;;

신비의 나무 : 일단 이곳 생활을 적응 하기 위해서 남쪽에 있는 마을로 가보도록 해...

서서 자는 나무 : 음.. 알았어....

나는 그곳으로 갔지...그곳에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바로 제프라는 사람이었어..제프는 나에게 다짜고자 지도가 필요 한지 물어 보았어..

서서 자는 나무 : 지도?좋지~지도~지도~지도 주삼-_-;

제프는 나의 방정 맞는 모습에 눈살을 지푸렸지..

제프 : 그냥 주기에는 힘든걸..이 지도 조각을 옆동내 토미에게 준다면 뭐 어디한번 1g정도의 생각을 해보는 척을 해주지^_^

서서 자는 나무 : (컥..저 싸가지-_-++)아.. 알았어요..그럴께요 ㅜㅜ

나는 그 싸가...아니 제프의 말을 들어 토미를 찾아 지도 조각을 주었지.

서서 자는 나무 : 자..이 지도 조각요. 제프라는 분이 전해 주라 해서 왔어요~^^ 자~이제 지도 주세요~

토미 : 그렇게는 안되겠는데? ^^ 내가 주는 이 지도 조각을 저쪽 다리에 있는 마사에게 준다면 지도를 주도록 하지..

서서 자는 나무 : (컥-_-;;여기 사람들은 싸가지에 밥말아 드셨나..)흑 ㅜㅜ 네..지도 조각 얼렁 주삼~..

난 또한번 싸...아니 토미의 부탁을 들어 마사에게 지도 조각을 주기위해 찾아 갔지..

서서 자는 나무 : (컥..미인이다+_+) 마사 누나~이거 저기 토미 아저씨가 전해 주라고 해서 왔어요^^

마사 : 어머;;우리 남편이? 호호;; 자 여기 지도...

서서 자는 나무 : (컥-_-;;;저 싸가지들ㅜㅜ)ㄳㄳㅜㅜ

난 그때 사는게 무엇인가를 약 0.1516초 동안 고민 했었지...저런 녀석이 저런 미인을 얻을수 있다니...아무튼 그 싸가지들의 심부름을 하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지..나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신비의 나무에게로 갔어..

서서 자는 나무 : 우헤헤+_+ 이보삼~나 득템 했삼~무지 기쁘삼~우헤헤~

신비의 나무 : 좋겠구나...그 지도는 나중에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을테니 잘 보관 하거라..

서서 자는 나무 : 응^^알았어..아~그나저나 그 싸가지들 심부름 좀 했다고 몸이 피곤하네...그만 자야 겠다.

신비의 나무 : 잘자거라^^나무야...좋은 꿈꾸고...

서서 자는 나무의 일기

나는 오늘 신비로운 세계 프리프를 경험 하였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신비의 나무가 이것저것 좋은 정보를 가르쳐 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신비의 나무는 일단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해 보라 하였다. 내가 움직였다-_-;;;;;;;그리고 마우스 휠버튼을 움직여 보라 하였다. 내얼굴이 커졌다 작아졌다 했다. 아무래도 줌기능이 있는 300만 화소 카메라 마우스 인가 보다-_-;; 그리고 신비의 나무는 N키를 한번 눌러 보라고 하였다. N키를 눌러보니 미니맵이 나왔다. 처음 프리프에 왔을때는 어디가 어딘지 몰랐지만 미니맵을 안후 나는 어디가 어디인지 알았다.(-_-;)아무튼 N키 버튼을 습득하니 프리프의 반은 적응 한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신비의 나무는 나머지 단축키는 화면 왼쪽 하단의 start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라 하였다.-_-;;아예 처음부터 눌러 보라 하면 될것을...아무튼 오늘은 기분이 무지 좋다^^ 왠지 다음 시간에는 사냥에 대해 알아 볼것 같은 기분이든다..왠지 그렇다-_-오늘 일기 끝~

----------------------------------------

대략 실험작 입니다.-_-;온라인 탐험기 게시판이 어차피 인기도 없고 해서 일부로 게임 정보 같은것은 약간 넣었고 최대한 흥미 위주로 썼습니다.온라인 탐험기 게시판에 글도 잘 안올라 오니 꾸준히 써볼 생각 입니다. 대략 호응 없으면 나 혼자 계속 삽질 할수 밖에.;;

침묵

시작부분이 참 좋군요~~푸핫~좋은 결과 있으시길!!

2004-11-11
09:25:01

RAISON

후후;;실험작 치고는 나름대로 괜찮다 생각이 든다고 자평하고 있기는 하지만(자평!) 너무 소설식으로 흘러가는거 같아 스토리 구성하기 무리라는 ㅋ 아무래도 2편만 올리고 탐험기는 때려쳐야 될듯-_-;(나야 원래 무성의 한 놈임-_-;;;)

저도 침묵님 탐험기 빠짐 없이 다봤습니다. 리플만 안달았을뿐..흐흐. 근대 무혼 영웅본색편의 연재가 늦어 지고 있네요;;;저뿐만 아니라 기다리는 사람 많습니다.-ㅁ-

2004-11-12
15:38:55

≥∇≤프리™

메인에서 보니 서서자는 나무 '프리' 까지만 보여서 눌러보고..
쭉 읽어보니.. 재밌습니다 -_-)~

2004-11-26
14:05:00

№오버™

힘내십시오. 풍을 본 보이

2004-11-27
11:15:27

초코냥+Д+

재미있어요 !

2005-01-07
13:48:31

Ð흑진주。

멋저요 다음껏도 만들어 주셈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2005-01-13
16:08:44

ⓢⓗⓞⓑⓐⓡ

침묵/라이손...둘다 다시 복귀 하쥐???

2005-01-26
1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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