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15세기부터 유럽의 해양모험가들은 전설중의 보물과 향료등의 사치품이 풍부한 신비의 동방대륙으로 통하는 신항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들은 서방의 신흥상인과 독단적인 왕권, 그리고 타락된 봉건귀족들이 탐욕하는 재력가의 길을 타개하면서 끝없는 바다로의 모험을 펼쳐 나갔다. 모험가 함대의 항로를 쫓아 남쪽으로 간 서방세력은 남아프리카에 도착하여 '희망봉'(Cape of Good Hope)을 돌아 인도양에 도달하고 서쪽으로는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하는 동시에 남아메리카를 돌아 태평양을 거쳐 아시아에 성공적으로 도달하였다.그리고 인도양, 아프리카 연해를 거쳐 유럽으로 돌아가는 지구연안 항해를 펼쳐 나가기 시작하였다. 15세기말부터 16세기초까지 지리적 큰 발견으로 인해 서방자본주의와 식민지 약탈의 세계는 수백년동안 지속되었다.
스토리는 15세기말, 16세기초의 유럽 지중해로 부터 시작된다.
그때의 유럽의 여러국가는 재부를 추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로 인해 유럽전체가 분쟁과 피로 얼룩지게 되었다. 당시 '전설중의 머나먼 동방' 즉, '정토'의 동아세아에는 수천년의 유구하고 휘황찬란한 고대문명을 가진 아시아 해양문화가 있었다.
그런 역사적 배경으로 <코크온라인>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평화를 추구하고 밝은 희망을 그리워하며 동쪽으로 항해의 삶을 개척하게 된다.
인물 배경
게임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각의 특별한 신분을 갖고 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원나라 원정군'의 후예와 '실크로드' 대상의 후예, 그리고 서구라파 해적에게 최초로 약탈당한 중국 항해가들의 후예와 유명한 탐험가 '마르코 폴로'가 등장한다.
<코그온라인>에서는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여 그에 따른 성장방식을 스스로 터득하여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역사속 인물과 함께 또한번의 광활한 바다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게임시스템 - 전투
-육상전
기존 온라인게임이 전통적인 캐릭터 성장 위주의 육상 전투방식을 취하는 반면에 <코그온라인>의 전투시스템은 육상전과 해상전으로 나뉘어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전투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그중 육상전은 캐릭터 성장의 차원을 넘어 수집과 생산 시스템으로의 직접적인 연동작용으로 한층 향상된 게임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투스킬을 습득하여 보다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 육상전투장면을 즐길 수 있다.
-해상전
전지구의 70%를 바다가 차지하고 있다.
<코그온라인>는 방대한 바다에서 장거리 항해의 무료함을 방지하기 위해 해도비례를 축소하여 항해과정을 간략화시켜 '해양미니맵' 방식으로 구현하였다. 그리고 이벤트(해상전, 폭풍 등) 발생시에는 실제 해상장면으로 전환처리하여 더욱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런 항해구현 디자인은 해상 이벤트 장면을 더욱 효과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해 주기 때문에 '항해의 맛'을 한층 더한다 .
주요 해상 이벤트인 해상전의 경우 다양한 스킬을 이용하여 상대함선을 격침시켜 다양한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상전에 등장하는 함선의 종류는 전문 포격전을 위한 대형 함선과 모험,고기잡이,무역을 할 수 있는 소형함선으로 나뉘며 종류와 기능차이는 국가에 따라 다양하다.
<코그온라인>의 해상전은 크게 포격전과 백병전으로 나뉜다. 포격전의 경우 함선의 레벨과 무장수준이 주요 승리요소이며, 백병전의 경우 캐릭터의 전투능력치와 탑승선원의 레벨과 인원수에 비례하여 승패가 결정된다. 해상에서의 포격전은 단순 포격전에서 포술스킬 종류와 레벨에 따라서 해당 아이템을 구비하여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으며, 백병전의 경우 적함대와 일정거리에 근접했을때 공격용 스킬을 사용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맛볼 수 있다. 백병전에 돌입하게 되면 기존 해상전 모드에서 긴장감 넘치는 백병전모드 (갑판위에서의 전투장면)로 전환되며, 갑판위의 자신의 캐릭터와 선원들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백병전에서의 주공격 대상은 상대 함선의 선장이 되며, 선장 사망시 자동으로 패하게 된다. 백병전 승리시 패한 선장과 함선에서 각각의 전리품 들을 획득할 수 있는 메리트가 주어진다.
게임시스템 - 모험
- 발견물
게임을 진행하면서 게이머는 여러가지 발견물을 찾을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기이한 경치의 자연 (폭포, 작은 연못, 골짜기, 화산등)과 고대 혹은 근대의 수많은 유적들, 수많은 동물과 식물등 400여종의 발견물들이 있어 게임을 진행하면서도 게이머는 다양한 발견물들을 찾을 수 있고 또한 기록으로 남겨지기 때문에 조국으로 돌아간 후 감정사에게 기록을 검증받으면 명성치와 일정의 보상을 받게 된다...
여기에서 명성은 게임내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써 작위 신청의 주요 조건이 된다.
- 보물지도
해상전, 육상전 또는 모험 도중에 보물상자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는 행운이 발생하기도 한다. 보물지도는 진짜와 가짜로 나뉘며 숨겨진 보물의 가치도 다양하다. 발견 및 탐색의 난이도가 높을 수록 사용된 비용과 시간이 많아지게 되므로 상당한 가치의 보물을 얻을수도 있을것이다.
게임시스템 - 무역
- 무역 시스템
무역시스템은 코그온라인에서 절반에 가까운 경제활동 요소이며 세계 경제시스템을 연결시키는 핵심부분이다.
현재 400여종의 무역 아이템이 제공되며, 식품, 약재, 해산물, 금속, 방직품, 술, 조미료, 수집품 등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각지역의 항구에서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템마다 현실과 부합되는 생산지가 있다. 예를 들면 제노바(Genoa)에서는 조각상이 많이 생산되고 아테네(Athens)에서는 미술품, 아프리카의 대부분 도시에서는 상아, 중국에서는 실크와 차가 많이 생산된다. 아이템마다 공급과 수요등의 인기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며 영원한 황금노선은 없다. 이런 조건은 결정과 정보가 특히 중요한 것이며 영리한 상인만이 큰 돈을 벌 수 있다.
- 무역 연동 시스템
게임내의 무역은 공급과 수요의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한다. 특산물 산지 근처에서 판매하면 교역 이익금이 적기 때문에 원거리 운송판매해야 큰이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거리가 멀수록 위험요소는 커지게 마련이다. 예컨데, 폭풍우, 해적, 몬스터, 소용돌이, 적함등은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기에 항해함대를 조직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이 함대의 구성은 운송을 하기위한 운송선과 장비를 책임질 호위함, 그리고 정찰을 하기위해 가볍고 빠른 정찰선등이 필요 하다. 한사람이 함대를 컨트롤하기 힘들기 때문에 파티를 조직하여 공동으로 협동항해를 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 지름길이다.
게임시스템 - 생존. 조합.
- 생존 시스템
생존시스템은 전체 게임운영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대자연에서 수집을 통하여 여러가지 원자재, 광산물, 농작물, 사냥습득물 등을 얻을 수 있고, 수집한 원재료를 조합시켜 생활에 필요한 갑옷, 선구, 식품, 약품, 의상, 무기, 도구로 만들 수 있다. 게임내 대부분의 아이템은 직접제작이 가능하므로 스스로 재료를 수집하고 조합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창조의 기쁨을 여러분에게 제공할 수 있다.
- 조합 시스템
기존의 온라인게임의 조합 및 아이템 제련시스템은 원자재를 놓고 조합버튼만 눌러주면 완료된다. 하지만 코그온라인에서는 창조적인 조합과정과 연동성을 추가하였다. 예컨데, 함선 한척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선소에서 함선의 각 구성부품을 조립해서 완성시켜야 한다.
게임시스템 - 전투
- 해적선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 시작할때 한번쯤은 자기도 전기적 색채를 띤 천하에 유명한 해적을 연기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코그온라인>에서는 자기가 원하던 해적의 삶을 마음껏 누릴 수도록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
게임내에는 전문적으로 해적 생존에 부합되는 해적섬이 있다. 게이머가 일반배를 약탈하거나 도시를 공격하게 될 경우 국가의 지명수배를 받게된다. 그러면 해적섬으로 도망쳐 해적단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되는데 해적섬에서는 다른 도시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진행할 수 있다.
- 해적섬
해적섬에는 매일 게이머들을 조직하여 바다로 나가 물품을 약탈하는 함선이 있다. 게이머의 해적 경험치가 일정한 정도까지 쌓이면 해적만의 특유한 해적선을 소유하게 된다. 해적이 되어 경험치가 쌓일수록 명성이 사방으로 퍼짐에 따라 해적 명성치가 날마다 높아지게 되면 해적깃발의 테두리가 흰색으로부터 검정색, 은색, 금색으로 변한다. 자기만의 해적길드를 설립할 수도 있으며 도시를 점령할 수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깃발만 보면 도망가는 장면도 연출될 것이다.
게임시스템 - 길드. 결혼. 파티.
- 길드 시스템
길드는 게임내 사회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코그온라인에서 길드는 도시를 점령할수도 있고 도시를 발전시킬수도 있으며 포대를 건설하며, 바다에 관련된 조약을 제정할 수도 있다. 도시점령후 세금을 수금하여 많은 이익을 볼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길드전체가 파산할 수도 있다.
- 결혼식 시스템
결혼은 한 사람의 일생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게임내의 여러도시에서 교회를 찾아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결혼식을 치룰 수 있다. 게임내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키스할 수 있는 장면이 현실적으로 구현된걸 보는 것은 정말 기대되는 일이다. 결혼 후 함께 집을 지을수도 있으며 사냥하여 얻은 아이템으로 집을 장식할 수도 있다.
- 파티 시스템
온라인게임의 막강한 힘으로 작용하는 커뮤니티와 연동 및 교류 시스템!
<코그온라인>에서는 강력하고 편리한 교류시스템이 제공되며, 독특한 파티시스템이 구현된다. 한개의 파티가 설립되면 파티장의 주위에 “오로라”가 생성된다. 오로라는 파티의 특성에 따라 일정한 효과가 발생한다. 예를들면, 경험치가 상승되거나 공격력이 강화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정후닝
아 하고싶다 대향의시대온라인인가 그것두있던데 이거랑 경쟁하는건가..중국이랑 일본 경쟁하겠네 중국은 향해세기 일본은 대향의시대온라인 음.. 어느게 이길까..
2005-06-19 03:47:40
게이머
재미 있는 게임이 이길것 같네요....항해세기에 한표
2005-06-20 18:11:14
후아~
대항해시대 가 더 끌린다 'ㅁ'
2005-06-23 13:21:29
Lorenz
비슷하네 .. 쩝.. 대항해시대 클베 신청 해봤는데 .. 쩝
2005-06-26 09:24:39
뚜두리
획기적인 게임인거같네여..흥미진진할듯..
2005-08-06 09:29:47
으헐헐
상당한 기대작이네요 대항해시대온라인이 나온다면 견주어볼만하겠는걸요 ^^ 한글화가 되어서 나오는거겠죠?ㅎㅎ;한문은 싫어..ㅠㅠ
2005-08-06 09:30:41
오이런!!
넷마블 못믿게씀... 망한 겜이 넘마나서 항해세기한표
2005-08-15 14:44:53
하늘시엔
대항해시대온라인 유저인대요....
음 바다에 나가는 시간이 좀 길긴하지만 할만합니다.
항해세기해선 백병전이 이펙트도 없이 그냥 붙어만 있던대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백병전에 칼이 왔다갔다 이팩트라두 있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