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지 온라인의 서비스사인 ㈜세다온라인은 금일 21일부터 게임포털 피그윙에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그윙은 국내 최대 바둑 게임 사이트인 타이젬과 ‘선영아 사랑해’의 마이 클럽의 자매 게임 포털로, 다수의 게임들을 채널링 서비스 하고 있다.
엔에이지 온라인은 피그윙에 미러 사이트를 링크시키는 형태로 서비스 된다. 이로서 이제 엔에이지를 피그윙에서도 접속하여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기존 피그윙 회원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약관 동의만으로 엔에이지 온라인을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채널링을 기념하여 엔에이지 온라인에서는 피그윙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그윙 사이트에서 엔에이지에 접속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피그윙 계정을 가진 유저가 신규 캐릭터를 생성할 경우, 기존 ‘신규 유저 전용 아이템’ 외에도 ‘캐주얼 셋’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레벨 10,30,50,70등 특정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 전원에게 게임에 필요한 정착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피그윙 캐릭터 중 이벤트 기간 내 서버, 클래스 별 최종 레벨1위에서 3위까지 유저에게 게임 내 아이템과 캐쉬를 지급한다고 한다. 이벤트는 3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엔에이지 온라인은 이번 채널링이 기존 엔에이지 유저를 다시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더 많은 회원들이 엔에이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세다온라인의 엔에이지 총괄 박창근 팀장은 “피그윙과 마이클럽의 회원층이 엔에이지 온라인의 그것과 비슷하여 이번 채널링은 두 회사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것 같다. 이번 채널링을 시작으로 엔에이지 온라인의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