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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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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두발의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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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두발의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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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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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6.22 18:24:33 조회: 394 추천: 0 |
전 중3학년학생입니다. 얼굴은 못생긴것도아니고 잘생긴것도
아닌 평범한 중학생이죠 그런데 저에겐 단점이있습니다.
머리가 길면 보기 좋은데 머리가 짧으면 추하다는것이죠.
어느날 선생님은 (저의대한 단점을모르는선생님)
남자는 머리가 짧으면 잘생겼다고 보기좋다고 하시더군요.
머리 깍았습니다. 학교에 갔더니 애들이 절비웃더군요
역시나 그선생님도요. 참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두발자유화
했으면 좋겠네요. 전 머리기르고 싶지도않고 너무 짧막하게
짜르고 다니기도 싫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어울리도록 다니는데
다 자신의 해어스타일이있는데.
왜 못하게하는걸까요?
그리고 저번에 내친구가 머리길다고 잘렸습니다.
길어보이긴햇지요 그런데 완전 귀두? 머리로 자르더군요.
제친구 울었습니다. 참 보기흉하더군요 그선생도 웃더군요.
애들 몰려서 위로했습니다.
저두 한번 머리를 잘렸지만 기분 이상하더라구요
한번 저두 선생님의 머리를 잘라보고? 싶던 충동감이 생기더군요
머리때문에 망신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절포함한)
저그리고 머리 진짜 잘 않자랍니다. 아무리 두피마사지를해도
아무리 야한생각을? 해도 잘 자라지않더군요
2주째인데 1cm자랐습니다. 아직도 비웃더군요 참 개같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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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랬으니까 너희도 그렇게 해라.' 란거지 뭐... |
2005-06-22
18: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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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하하 이분 재밋네요
머리 길면 다 어울리죠(간혹 소수의 사람들은 빼고
머리 짧으면 어울리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는 법이랍니다 ㅎㅎ |
2005-06-22
1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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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지 |
2005-06-22
20: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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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선생님들은 두발자유 인정 안 한답니다. 그리곤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머리 기르게 되면 그 긴머리에 염색안 할수도 없고
또 머리에 염색까지 한놈이 귀에 귀걸이 한다고 뭐라 할수도 없고
또 학교에 귀걸이하고 온놈이 복장 불량이라고해서 뭐라 할수도 없고
또 복장불량이라......어쩌구 저쩌구... 물론 정해진 규칙을 선생님
들이 인정 안한다고 두발 자유 안하는건 괴씸하고 성질 나지만 뭐
나중에 한 말은 어찌 들으면 이해가 가더라구요.그냥~ 두발 자유하지
말고 아예 자유 로 바꾸지 =_ = |
2005-06-22
21: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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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다 고민 많습니다
누구나 머리에 대해 고민이 많을겁니다
좀만 참으면 평생기를수있는데 뭐가 걱정인지요 |
2005-06-22
22: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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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년 아주 미친년이네- - |
2005-06-22
23: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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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어디서 들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머리 빨리 기는
방법은 머리 자주 감는거 라네요 ㅎ 저는 머리를 잘 신경 쓰는 편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보지는...'ㅁ ' ㅎ |
2005-06-23
1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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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이상하신거내요.. 저는 머리 완전짤라도 웃지않고
잘짤랐다면서 힘을주는뎀 ㅋ |
2005-06-23
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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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학교 입니까??
앞머리 7cm 중간머리 7~9cm 뒷머리 6~8cm 정도되야.. |
2005-06-24
2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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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뒷머리 어깨까지.. 앞,윗머린 제한없는데
고래도 모의고사보면 학교수준이 꽤나 높게 나온다는..
결론은.. 두발자유해도 망가질 놈들만 망가진다. |
2005-06-25
0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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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에 1센티나 자라다닝...나는 한달됬는데 0.5센티 자랐음 ㅠ.ㅠ
글구 님은 좀 나은편...저는 머리 뒷머리 옷깃도 다면 안되고 검사 할때는 목 못빼게 한답니당...-_-;; 구랫나루 불가능...-_-;;앞머리 눈썹...아 진짜 내가 중딩이냐고...ㅡㅡ^선생들은 죵니 샤기 하고 머리 길러서 어깨까지 다면서 짜증나...근데요...중학교는 두발제한 있어도 뭐...다 기르고 다니던데요...우린...머리 기르면 귀두로 밀어버려서...에휴...우리 학교 선생들은 두발 자유 인정하자는 눈치지만...우리 교장 빡빡이가 다른사람 머리긴걸 못보는지...다 깍으라 하는군요...빡빡이 말 어기면 전근 가니까 어쩔수 없이 하지만...선생들도 우리한테 미안하다고 검사한날 아스크림은 사줍니다...-_-;; 근데...나 중학교때 머리 길렀을때 마음이 안정되서 점수 잘나왔는데...고교 다니니까 별명이 귀두가 되서 학교도 가기 싫고 -_-;;[변명일까나?]ㅎ솔직히 거울볼때마다...한숨이 절로 나오는군요...글구 뚜비님 말씀처럼 망가질 놈들만 망가지는데 왜 그 빡빡이 새리는 짱나게 짜르라 하는거야...돈도 없는데... |
2005-06-25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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