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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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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내 영화는 모두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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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내 영화는 모두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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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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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22 11:24:06 조회: 3,652 추천: 20 |
- SiteLink #1 : 다음뉴스
"김기덕 감독 "내 영화는 모두 쓰레기"
"참으로 한심하고 이기적인 영화 만들어"
"'괴물' 관계자에 진심으로 사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김기덕 감독이 지금까지의 자신의 영화 작업에 대해 스스로 혹평을 하며 한국 영화계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21일 오전 연합뉴스에 보낸 '김기덕의 사죄문'이라는 제목의 e-메일을 통해 '괴물'과 관련, 최근 자신이 했던 말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런데 이 e-메일의 뒷 부분에는 그가 자신의 영화세계에 대해 심하게 자학하는 내용이 붙어 있었다. 이 대목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감정적이어서 김 감독이 나중에라도 후회할지 모른다고 판단해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 감독은 이날 오후 다시 e-메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다 전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이에 그가 격정을 담아 토해낸 의견을 공개한다.
김 감독은 "이번 관객들의 질타를 계기로 차분히 제 영화와 영화작업을 돌아보니 참으로 한심하고 이기적인 영화를 만들었고, 한국사회의 어둡고 추악한 모습을 과장하여 관객에게 강요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갖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모두 행복하고 밝게 살고 싶어 하는 관객들에게 저예산 영화의 가난함을 핑계로 관람을 강요하고 자위적이고 자학적인 저 개인의 영화를 예술영화라는 탈을 씌워 숭고한 한국의 예술영화들과 영화작가들을 모독한 점도 깊이 사죄합니다. "
그는 "제 영화 '나쁜 남자'가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올랐을 때 영화를 보고 나온 교포 분이 '한국 영화라는 게 너무 부끄럽다'고 하던 일이 새삼 생각난다"면서 "언젠가 배우 안성기님에게 제 영화 '사마리아'의 아버지 역을 부탁했는데 '어떻게 아버지가 딸을 죽이느냐'며 거절한 적이 있다. 그때는 섭섭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제가 영화를 구성하는 사고방식에 심각한 의식장애가 있음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모두 감추고 싶어하는 치부를 과장해 드러내는 저 자신의 영화가 너무 한심하고, 사람들에게 불안한 미래와 사회에 불신을 조장한 것이 너무도 죄스럽고, 맛있게 먹은 음식이지만 똥이 되어 나올 때 그 똥을 피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영화를 만들어 온 지난 시간이 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럽습니다. "
김 감독은 "이번 사태를 통해 가까운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도 제 자신이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든 심각한 의식장애자임을 알았다"면서 "저야말로 한국사회에서 기형적으로 돌출해 열등감을 먹고 자란 괴물임을 알았다"고 스스로를 폄훼했다.
발언의 수위를 점점 높여나간 그는 급기야 자신의 작품들을 모두 '쓰레기'라 칭한 후 신작 '시간' 역시 개봉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악어','야생동물보호구역', '파란대문', '섬', '실제상황', '수취인불명', '나쁜 남자', '해안선',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사마리아', '빈집', '활', '시간'…. 어느 관객의 말처럼 모두 쓰레기입니다. 이번 24일 개봉하는 13번째 영화 '시간'은 지금이라도 수입사가 계약을 해지해 준다면 개봉을 멈추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한국 관객의 진심을 깨닫고 조용히 한국 영화계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며 발언을 끝맺음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 감독은 '괴물' 관계자에 대한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18일 MBC TV '100분 토론'에 나와 영화 '괴물'의 스크린 '싹쓸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토로한 지 3일 만의 입장 변화다. 이 방송 출연 직후 인터넷에서는 그의 발언이 뜨거운 감자가 됐고, 김 감독은 발언의 진위 여부를 떠나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그는 "'시간' 시사회 기자회견에서 '한국 영화의 수준과 한국 관객의 수준이 최고점에서 만났다. 이는 긍정적이기도 하고 부정적이기도 하다'는 말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이 말에 대한 네티즌의 악성댓글에 대해 '이해 수준을 드러낸 열등감'이라고 말한 것 또한 죄송하다"면서 "또한 '괴물' 관련 '100분 토론'에 출연해 과장된 이중적 언어로 시청자를 조롱한 행위도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괴물'을 아끼시는 관객에게 깊이 사죄하며 '괴물'을 제작한 최용배 대표님과 제작진들, 특히 봉준호 감독님에겐 정말 영화계 선배로서 자격을 갖추지 못한 발언을 한 것에 진심으로 용서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한 "한국에서 더 이상 영화를 개봉하지 않겠다"는 최근 발언에 대해서도 "오만한 행동이었다"며 깊이 사과했다. 그는 7일 열린 '시간'의 시사회 때 "오늘이 내 제삿날 같은 느낌", "더 이상 국내 영화제에 출품하지 않겠다", "'시간'이 어쩌면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내 영화" 라는 등의 발언을 통해 국내 예술영화 감독으로서의 비애를 다소 거칠게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반성과 사과의 뜻을 정중하게 밝혔다.
"제 말 뜻의 진심이야 어떻든,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생각이 중요한 한국 사회에서 저 자신은 많은 반성과 어리석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몇 번의 해외 수상과 개봉 성과를 가지고 마치 한국 관객을 가르치려는 오만한 태도를 가지고 '한국에서 더 이상 영화를 개봉하지 않겠다'라는, 안 해도 될 말을 선언적으로 한 것도 뒤늦게 후회하며 '저예산 영화가 개봉하기에는 현재 시장이 어렵다'는 말을 과격하게 발언한 점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수나마 제 영화를 봐오셨던 분들께도 크나큰 실망감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
김 감독은 이날 쏟아낸 발언 이후 어떤 행보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분명한 것은 그의 행보를 안타깝게 지켜볼 관객이 존재한다는 사실.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감독의 격정 토로를 영화계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새로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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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애구만.. 삐졌나??뭐 더이상 한국이란 나라와 관여하고 싶지 않은가 보네.
지 영화가 어쨋건, 대중들이 원하는 영화가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
자기가 생각하기엔 최고 라하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자기 생각이고-_- |
2006-08-22
13: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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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영화 솔찍히 뭔지 모르겠다 그냥 "SEX" 이것만 강조하는것 같아 불쾌하다
나 같은 웃고 즐길수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김기덕의 작품은 그저 이해불가와 불쾌감만 남길뿐 |
2006-08-22
14: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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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남이 조금만 쓴소리해도 발광하는데 스스로 쓰레기라
괴물에 대해 무슨 발언은 한건지 모르겠으며 관심도 없고 그저 안타깝다
아무래도 시대를 잘못 타고났구만 |
2006-08-22
14: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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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인 영화는 그래도 계속 되야 한다는거
지금의 영화가 있기까지 실험영화들이 얼마나 밑바탕을 이뤄왔는데...
그저 겉 멋에 취해 상업주의에 물들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그러는 너도 '괴물'같은 영화 즐기잖아! 퍽..) |
2006-08-22
16: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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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기 작품이 못나고, 싫더라도 자신이 그 작품을 쓰레기라고 칭하는 것은
감독이 아닙니다. |
2006-08-22
1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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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님 작품중 파란대문,나쁜남자,해안선 이 3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요 나름대로 재밌었는데요???
봐도봐도 안질리는 뭐 그런 작품이던데.... |
2006-08-22
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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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품을 지 혼자 만들었나?
스태프,배우 등 수십,수백명의 사람이 일구어낸 작품을 마치 자신의 소유물인양 지껄이는 저 태도는 뭐란말인가
당신같은 사람은 영화감독이라는 칭호를 받을 자격도 없다 |
2006-08-22
17: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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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컷 액션 다하니까 지가만든 거나 다름업저 지가원하는 장면이니...
스태프 배우야 자기일들이그러니까 돈받고 열심히 뒷받침 해주는거고
감독이야 성공하는게 목표고 하니까.... |
2006-08-22
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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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은 3번봤다.
솔직히 김기덕감독이 똘끼끼가 좀 있어서 그렇지 영화는 잘 만든다고 생각하는데..-_-
근데 다 치우고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후로 만든 영화는 전부다 상업성생각해서 일부러 더 자극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나만 그래?
적어도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경계까지는 예술영화를 표방하고 있었다고 보는데 역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_- |
2006-08-22
1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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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영화 어쩌다보니 거의 다 보게되었다.
하지만 볼때마다 느끼는건 역겨움. |
2006-08-22
20: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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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이 이분작품이었군요
ocn에서 해주기에 봤는데..너무 지루해서 겨우 참고봤는데 뭐 볼것도없고 보고 느낀것도없고..(최소 코믹영화는 웃음이라도 나오지만 해안선은 내내 하품하면서 본영화 -_-;;) |
2006-08-22
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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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헐뜯다가 욕먹으니까 자기영화 쓰레기라네....? |
2006-08-22
2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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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덕이형 그걸 이제야 알았어..
진작 좀 눈치챘으면 내가 영화개봉한다고 그런 허졉한 영화보러 안갔을거 아니야
기덕이형 영화 보러간 돈만 합치면 아이스깨기 500개는 사먹었겠다 ㅅㅂ
아 더워..
얼른 떠나..어디 영화라고 그걸; 당신영화 보다 안 잠들은 영화가 없다 진짜로 |
2006-08-22
2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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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 다 생각이 있으니 만드는거지
참뜻 이해못하고 욕해대는 것들이란...
적어도난 사마리아는 나름대로 생각하며봤는데
아니 꼭 이렇게 질타만해야되나 ㅡㅡ; |
2006-08-22
2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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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에게 쓰소리하는거지,,,,사업 영화 만 좋아하고 ,
작품 , 개처럼보고,,,,,그리고 솔직히 괴물 잘된작품 도않이구만,
그리고 기덕 감독, 작품,,,,20대 솔직히 봐도 몰을꺼다 ,
.작품, 내용,,,,,,,그저 자극적이구나,만 할꺼고,,,,,,, 사마 ,는 사회 비판 한거고,
기덕 작품 다,,그사회 일어난거,비판 한거구만,,,,당신들이 어떻에 봐는지몰겠지만요,
.지금 은 쓰레기 라고하겠지만, 나중에 당신들이 쓰레기라고 한작품이,,,ㅋㅋ
.어떻에 비출까요 미래에,, |
2006-08-22
2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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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봐서 재미없으면 당연히 쓰레기 취급인가?
난 김기덕 감독 영화 솔직히 좋았다. 깊이있는 영화란 느낌이 있었으니까. 가끔 그냥 웃거나 흥미롭게 본영화들 속에 김기덕감독 영화같은 깊이있는 영화를 한번씩 보는건 나름대로 영화에대한 또다른 취미를 갖게 했으니까..
솔직히 괴물같은 영화들 나도 좋아한다. 재미있으니까. 하지만 스크린의 30프로를 차지하는 그런 홍보전략..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TV에서 나오더군. 영화 3편이 개봉관의 80프로 이상을 차지하는 통계가..
그건 영화의 발전이 아니라 퇴보이다.. 대중이 좋아하는 영화만 영화가 아니다. 음악을 예로들어도 클래식, 락, 댄스, 발라드, R&B, 힙합, 레게 등등 무수히 많은 음악중에서 실질적으로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만 음악인가? 그건 아니다. 영화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양할것이고, 나처럼 김기덕감독 영화를 꽤나 재미있게 본사람도 많을것으로 생각한다.
스스로 자신의 영화에 쓰레기라고 표현한 김기덕감독이 안타까울 뿐... 이시대의 피해자라고 밖에 말할수 없을거같다.. |
2006-08-22
2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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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나는 나쁜남자,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해안선....요정도만 봤는데...
재미있었어...쓰레기라고 할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쓰레기는...뭐 ....
희한한 영화들이라 생각되는데?? ㅋ 인터넷 소설원작 영화!! 이딴거..ㅋㅋㅋㅋ
김기덕감독 영화....볼만해.ㅋㅋ 생각하면서 봐봐~~~~ㅋ |
2006-08-22
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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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김기덕감독이 저렇게 불쌍한척하니까 옹호하는사람들이 생기는구나
그래 김기덕이 뭐라고했는지 다시생각해봐라
내가 김기덕감독의 작품이 어쩌구 뭐가 어떻게하고라고 말 한적없다.
(참고로 나도 김기덕에게 악플은 달은적이있다.)
난 그의 작품에대하여 뭐라고한것이 아니며.
그의 언행이 어이가없고 '상업성'이라며 치부해버리는 그런 단순한생각이 싫을뿐이다.
시대의피해자 시대의피해자그러는분들 많으신데
시대의피해자라기보다 생각이 짧아서생긴 멍청한자 겠지요?
객관적인시선으로봐서
영화 '괴물'에 대해 그렇게까지 말할필요는 없었습니다. |
2006-08-23
0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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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효도르 "내 몸은 모두 비계덩어리.." |
2006-08-23
0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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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대문.섬.나쁜남자.해안선.사마리아.활..요 다섯개 김기적 감도님영화중에 본건데..
사실 극장가서 본것두 아니구 영화채널로 봤다는..
몇작품 빼곤 김기덕 감독님 영환줄도 몰랐구요...
뭐 제가 영화를 많이 보는편은 아닌지라..
뭐라할 입장은 아니지만..
괴물도 개봉 초기에 봤지만..
괴물에 질적으로 크게 떨어지는 영화는 아니었던 기억이네요..
물론 괴물도 재미있게 봤지만..
뭐랄까..괴물은 보면서 정말 재미있는 영화지만..
위에 제가본 김기덕 감독님 영화는 보고난 후에 여운이 길고깊게 남는거 같더군요..
뭐가 더 좋다고 할순 없지만..
나름대로 괞찮은 작품을 여러편 만들어 내셨고 이름있는 감독님이..
요즘들어 너무 감정에 치우쳐 일으킨 일련에 사건들은
솔직히 실망이네요... |
2006-08-23
0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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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만화같은거는 재밌으라고만든거지 생각하라고만든게아님 생각할려면 책봐요
재미와뭘뜻을넣은건좋은데 아무재미도없는거 뜻만막넣어놓으면 공부나하지 왜그걸봄? |
2006-08-23
1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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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키 줏대가 없어. |
2006-08-23
1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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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요사람 영화는 섬,나쁜남자,활,해안선,봄 여름... 이정도 봤는데요..물론
죄다 티비로-ㅅ-;; 보면서도 느꼇지만 제취향이 아니더군요..그러니 별관심이없지만..
김기덕감독님 영화 자주봐오던분들껜 안좋은 소식이네요. |
2006-08-23
2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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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책만 생각하고 보나요??-0-;;
영화나 책이나 똑같이 재미있게 보구..
뒤에 여운을 느낀다구 생각하는데?? |
2006-08-23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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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도 있지요
예술성과 관객은 반비례한다고
어서듣긴들었는데.. ㄱ-; |
2006-08-24
0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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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대중매체를 이용하는 모든 것은, 대중의 의식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으라고, 는 맞지만 재미만 있으라고 만드는건 절대 아닙니다.
좀더 나이가 드시거나 여러방면으로 공부를 단지 시도해보는것만으로도
아시게 될겁니다.
일일히 감독따져보는 그런 놈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요즘모습은 한편으론 용이주도해 보이기도 하고
단지 극단적으로 격해진것도 같고
여하튼 몇분 말씀처럼 '피해자' 라고 단정짓지는 못하겠구나 |
2006-08-24
0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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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혼자 파멸로 몰아가다니
삐졌어 기덕형?
내친구도 기덕이다 |
2006-08-24
1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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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의 작품의 대부분은 현 사회의 오류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대부분이 알고 있지만 건드리기 민감한 부분을 긁어 상징성은 있지만
예술성은 없는 영화, 시사성은 있지만 흥행성이 없는 영화를 만들어 냈다.
김감독 스스로는 예술 영화를 한다고, 하지만 예술이란 비관론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김감독 스스로의 시각이 비뚤어져 있을 뿐..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현실을 보는 시각이 부정적이라는 것 은 사실이다.
그 속에서 '희망'이라는 메세지를 찾기도 힘들고 '순수'라는 메세지를 찾기도 힘들다.
그의 영화는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 보다는 시사 다큐멘터리 적 요소가 진하다.
김감독의 작품은 나쁘지 않다.
그에게 잘못한 것 이 있다면 영화라는 장르를 선택 했다는 것 이 가장 큰 것이고
두번째 라고 함은 영화를 영화답게 만들지 않았음 이다.
물론 민감한 부분이라 손을 안대는 것 도 그렇지만, 최소한 영화는 흥행성을 목표로
두고 관객의 흥미를 유발해야 한다는 것 을 그는 자각을 하지 못한다.
과거에 쓰여진 이야기들중 비극이 많다는 것은 사실 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분명 사랑.믿음.희망 등의 낯간지러운 명사들이 그속에 숨어
있으며, 복합적인 극적 요소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저 감독의 입자에만 맞춰 상징성만을 강조 하는 것은 아집일 뿐이며,
감독 스스로의 자기 만족 일뿐. 그의 감정을 타인에게 강조 해서는 안된다.
극장을 찾는 대부분의 관객은 관객이 만족할 만한 영화를 보기 위해 가는 것 이지
강의를 받으러 가는 것도. 타인의 감정을 강요 받기 위해서도 아니다. |
2006-08-24
19: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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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미니카 사줄께 울지마, |
2006-08-25
0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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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을 느꼈나???? |
2006-08-25
07: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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