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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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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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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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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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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30 23:46:51 조회: 2,711 추천: 9 |
성명언급 X , 글솜씨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학벌
최근 학벌위조로 우리 사회에 큰 이슈를 남긴 유명인사들, 신문에도 자주 나오고 뉴스에도 자주나오더군요. 그것들을 보면서 저는 한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우스울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학력위조가 밝혀지지 않았을 때 우리는 어떠했습니까? 그분들은 사회 지식인층이었고 공인이었고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사회를 이끌어나가는데 뭐 잘 안되는 것이나 그런 것들이 있었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 그 분들 학벌이 밝혀지니까 이제서야 학벌을 속였니 어쩌니 하면서 들고 일어납니다. 그 분들이 사회에서 성공하는데 학벌 전혀 필요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전혀 말입니다. 건국대 이사장님도 명문대 졸업생이 아니라 청강생이었으며 미술계에 종사하시는 그 분도 알아주시는 분이었으며, 많이 알고 있듯이 육남매의 어머니 역을 맡은 그 분도 사회에서 성공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학력위조였습니다. 물론 학력위조가 좋다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그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그러나 그 것이 들춰지기 전 <이야기가 반복되고 있네요>에는 어떻습니까? 알고보니 사회에서 성공하는 법은 실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학벌만 보고 실력있는 사람에게는 기회조차 주지않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 잘못된 일이고 뜯어고쳐야 합니다. 대학에서는 정부에서 절대 금지하고 있는 3불정책을 다시 할려고하는데 그 중 고교 등급화이던가? 이건 정말 우리나라를 보석과 쓰레기로 나누는 최종작전입니다. 절대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고 우리 사회는 실력을 중시하는 사회로 바뀌어야합니다. 우스개소리로 하는건데 우리나라에서는 파출부와 변호사의 월급이 천지차이이지만 미국에서는 파출부와 변호사의 월급이 거기서 거기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실력으로 하니까 이런 말이 농담이 되는거겠지요.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 이런식으로 교육제도만 바꿀 것이 아니라 사회제도를 바꿔야할 때 입니다. 무작정 애를 낳으라고 하지말고 애를 낳을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애를 낳도록 해주세요.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상위랭크입니다. 청소년 가출도 상위랭크입니다. 흡연률도 상위랭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나쁜 것들이 우리나라는 상위랭크입니다. 상위랭크를 차지하고 있는 한분 한분도 이러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회가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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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하나만 보면 그다지 나쁜사람은 없습니다만..
사람이 모인 집단을 보면...대부분이 자기이익만챙기고 보수적으로 변해가지요.. |
2007-08-31
0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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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우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라고 하셧는데. 분명 공부를 할 기회는 주어 졌다고 생각 합니다.
스스로 노력을 안한 것이겠지요.
스스로 노력해서 명문대에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명문대에 갈정도로 성실히 노력했으니까 인정해주는거 아닐까요..
물론 성실하다고해도 언수외사탐과탐으로 들어간 대학으로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해버리는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전공과목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한 사람인데 고등학교때 언수외 점수가 않좋다고
기회조차 박탈해버리는 사회가 너무 불공평하지요..
그래도 요즘은 많이 좋아 졌으니까.
차차 나아지겠죠 |
2007-08-31
07: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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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을 보는 이유
그 학벌을 얻기 위한 최소한의 능력을 가졌다고 판단되기 때문.
아, 그리고 우리나라가 나쁜것이 거의다 상위랭크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는 좋은것도 상위랭크에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
2007-08-31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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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멍이를 따던 도중에 제가 물었습니다.
"아버지. 벌레먹은건 벌레가 맛있어서 먼저 먹고 벌레먹었으니 농약은 안 줬다는 것인데 사람들은 어찌하여 벌레 먹은것을 먹지 않습니까."
아버지께서 말하시길
"네 말이 맞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 진리를 모르는구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이 5살짜리 꼬마도 알만한 사실을 모르는 바보인겁니다. |
2007-08-31
1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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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무님아, 대학 꼭 가야하나요 그거안인거같은대요 일찍이사회경험 할수있는거고 대학 나와야지 과학 예술 잘하는것도안이고,공부 할려고 대학 가는건대 울나라는 간판 땜에 대한 가는거고
그게 문제지여,대학 가야지만 ,잘하는것도 안이고,노력 안해서 대학 안간다고 하는말 어패있는거 아시나요, 가고싶어도못가는사람도 있고,여러가지 사황땜에 못가는분도있는대,대학 이라는게 몬대요 ,외국 하고 왜 차이나는지 보세여 , |
2007-08-31
1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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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살기위해서는 살인까지 가능한게 이세상인거같음... |
2007-08-31
16: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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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가 도입된걸 모르십니까? 한학년 100명기준으로 4퍼센트인 4명만 1등급을 받을 수 있고 그들만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죠, 이런 제한 때문에 노력을 해도 가능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
2007-08-31
1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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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학벌을 본다는 것은 지금의 그것과는 의도가 달랐을겁니다.
우리가 아주 후진국에서 지금의 성장까지 오게 된 것은 무엇일까요?
"경쟁"으로 인한 성장입니다.
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경쟁자가 있을 때 그 성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학벌은 경쟁을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며 절대 실력평가의 기준이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사회에 들어서며 학벌을 보는 이유는 망각된 채
단순히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편견화되었습니다.
저는 지금의 제도가 꾀나 모순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평균학력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대도 그것에 비하면
높은 성과는 못 내는 실정입니다.
컴퓨터 하나도 아주높은성능의 부품을 따닥따닥 붙여놓는다고
절대 좋은 컴퓨터가 아니며 높은 효율도 따라주지 않습니다.
이와마찬가지로, 우리나라는 한사람의 한사람의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그걸 조합하는 과정이 아직 미숙하여 높은효율을 못내는 실정입니다.
한사람한사람의 능력을 과도하게 높이는 것보다 그 능력을 갖고 조립하고 설계해여
더 높은 효율을 창출해 내는게 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
2007-08-31
2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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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가 기회를 주지않았다는것..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부라는 한가지 길밖에 갈 수 없다는 것..
자신의 능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지 않았다는 것.. |
2007-08-31
2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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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님의 말씀에 대단히 공감을 표합니다. 우리나라는 40년만에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한 전례없는 나라입니다. 이게 모두 우골탑(소를 팔아서 공부를 시킴) 덕분이죠, 경쟁이 우리나라를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켰습니다. 97년? 쯤인가요? IMF 때 주식을 해외에 팔지만 않았더라도, 물론 안팔았더라면 이렇게 빨리 IMF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을 테지만, 역시 IMF의 후풍이 강력해서 아직도 힘듭니다. 이것이 10년이 갈지 20년이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흐뭇한 뉴스를 들었습니다. 학벌을 폐지하자는 의미에서 한 대학 교수님이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한분의 노력이 얼마나 사회에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기대를 걸고 있는 저입니다. |
2007-08-31
2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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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사회는 청년들에게 더욱더 높은 기대치를 걸고있고,
그에따라 예전엔 선택사항으로만 여겨졌던 대학이
이제는 고등학교처럼 당연하게 나와야 하는 곳이 되어버렸어요~
아직 무슨말인지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한국에서 먹고사시려면,
대학은 필수입니다ㅠㅠ
일다 대학가셔서 3,4학년 되보시면 몸을 와닿는게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그게 현실입니다. |
2007-09-01
0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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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군님 제가 대학을 꼭 가라 하진 않았습니다.
예술이요? 대학 안가고 혼자서 공부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미술학과에 가서 공부 할수도 있죠.
대다수의 사람들은 누구를 높게 평가 할까요?
제가 고용주라도 서울대 갈정도의 성실함, 대학의교양강좌, 학점으로 평가된 그사람의 노력 등을 함께 챙기고 싶을꺼 같네요.
간판을 왜 보는거 같나요?
다른사람보다 더 노력해서 딴 간판이니까 더 높게 평가 해주는거 아닌가요?
대학을 랜덤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노력해서 갔는데
인정해주는 것은 당연 하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실력은 안보고 간판만으로 평가하는 경향도 다분이 있고 바꿔야 할점이지만.
현실이, 사회가, 사실이 그렇다면, 대학을 안나와서 차별받는 경우가 있다면
우리는 노력해서 대학을 가면 되는것 아니냐는 말입니다.
아니면 대학을 안나오고도 할수 있다는 것을 직접 실현해서 사회를 바꾸던지....
요즘은 간판만을 보고 사람을 뽑는 멍청한 회사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간판을 고려하긴 하되 그사람의 능력을 더욱 중요시 할것입니다.
취직을 고려할 나이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들었고 차차 나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일찍히 사회경험을 할수 있다. 하셧는데 대학가서 맨날 술퍼마시고 노는거 아님니다.
대학교에서도 전공외 교양이나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것을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이라면 돈 때문일꺼 같은데.
저도 학비낼돈 없어서 대출 받고 학교 다님니다.열심히 해야 값을수 있기 때문에 나름 노력하고 있고 전학기에 전액 장학금 탔구요.
이대로 쭉 장학금 탄다는 가정하에 주말 알바나 저녁알바 하면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학교를 다닐수 있을꺼 같네요.
뭐 부모님이 신용불량자 이라던가. 하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충분히 학교를 다닐수 있는 제도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외국을 찾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사회가 진리도 아니며 꼭 외국을 따라야 할필요를 못느끼겠네요.
외국은 어쩌니 저쩌니 해봤자 우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개안님이
한학년 100명기준으로 4퍼센트인 4명만 1등급을 받을 수 있고 그들만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죠, 이런 제한 때문에 노력을 해도 가능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라 하셧는데. 노력해서 4등 안에 들면 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
2007-09-01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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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개 과목 중 노력해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과목은 전혀 못하겠더군요, 그들도 노력을 할 것입니다. 빼앗기지 않을려고, 그리고 문제집을 훔치는건 다반사입니다. |
2007-09-01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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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글의 내용이 맞지않아..리플중 몇개는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도 못하고 그냥 나 글좀 쓸줄안다 이런거 보여줄려고 쓴거같아.. |
2007-09-01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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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의도는 알고보니 사회는 실력만 있으면 되는 것이었는데, 학력만 너무 따지다보니 실력있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안준다는 의도로 쓴것인데ㅎ, 그게 그렇게 되고 있네요 보니 |
2007-09-01
16: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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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경험 무시하고 학력만 높으면 다잘한다는 학력위주의 더러운 한국 |
2007-09-01
2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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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게시판 분위기가 제가 쓴 글로 인해서 더러워지는게 아닌가하는 기분이 드네요;;; |
2007-09-02
2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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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잘 쓰셧습니다. |
2007-09-03
01: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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