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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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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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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화재현장서 장애여성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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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화재현장서 장애여성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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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더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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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06 17:38:37 조회: 2,393 추천: 5 |
- SiteLink #1 : 네이버 뉴스
"그저 그 시간, 그 장소에 있었고 옳은 일을 했을 뿐입니다"
주말을 맞아 외박 나온 주한 미군 병사가 부대 앞 화재 현장에서 다리가 불편한 장애여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소속 멕켄레스(27) 이병과 에릭슨(26) 이병은 주말을 이용, 외박을 나와 걷던 중 부대 앞 샌드위치 가게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부대 정문 옆에 있던 한국 경찰관에게 화재 신고를 부탁한 뒤 다시 화재 현장으로 돌아가 사람이 없는지를 살펴봤다.
불길에 창문이 뜨거워 가게 안을 살펴볼 수는 없었지만 멕켄레스 이병은 위층 가정집에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인종을 눌렀다.
당시 2층에는 건물주 정진순(67.여)씨가 아래층이 화염에 휩싸인 것도 모른 채 딸(48)과 함께 잠을 자고 있었다.
정씨는 "벨 소리가 나 무슨 일인가 싶어 나가보니 거실이 검은 연기로 가득 차 있었다"며 "놀란 마음에 밑으로 내려갔는데 미군들이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애 2급으로 거동이 불편한 딸 걱정에 정씨는 미군들에게 '컴인! 컴인!'하며 구조를 요청, 이들은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집안으로 들어가 정씨 딸을 어깨에 둘러메고 내려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인계했다.
정씨는 "미군들이 제때 불이 난 것을 발견, 도움을 줘 딸애가 살아났다"며 "고마운 마음에 밥이라도 대접해주고 싶었지만 만날 기회가 없어 감사 편지라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맥켄레스 이병은 "기초 군사 훈련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보이스카우트에서 항상 옳은 일을 하라고도 배웠다"며 "그저 그 시간에 그 장소에 있었고 옳은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엄청나게 못되고 잔혹한 미군이 있는가 하면,
이런 미군들도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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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라고 사람이 아니겟는교..
미군중에는 쓰레기도잇지만. 쓸만한사람도 있는거지 |
2006-07-06
1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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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미군은..
반명 이라크가서 성폭행하고 졸라죽인새끼들도있다는게.. |
2006-07-06
2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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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도 더 합니다.ㅎㅎ이런말 하면 열받겠지요?...ㅈㅈ말 조심 |
2006-07-07
0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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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휴가 궈궈!!'ㅡ';; |
2006-07-07
0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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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멋있다 !! 미국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듯..ㅎㅎ 이런일만생기면 |
2006-07-07
1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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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화재시엔 이런 미국인 많아요 ㄱ-;
화재에 대한 교육이 철저하니깐요 |
2006-07-07
16: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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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등 미국인이라 그러면 이를갈으시는데 사실 쓰레기들은 1/999999 |
2006-07-07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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