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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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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들 "울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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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들 "울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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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령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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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23 11:42:25 조회: 2,402 추천: 5 |
- SiteLink #1 : 중앙일보
19일 오후 3시30분 인천 Y중 3학년 교실. 담임교사 S씨(23.여)가 종례를 하는데 학생 K군(15)이 갑자기 "빨리 끝내라"고 소리치며 교실을 나가려고 했다. S교사가 가로막자 K군은 S씨를 넘어뜨린 뒤 발로 걷어찼다. S교사는 허리에 타박상 등을 입었다.
하루 전날인 18일 오전 10시 청주 H초등학교 회의실. 2학년 담임교사 Y씨(31.여)를 학부모 10명이 다그쳤다. 학생들에게 점심식사 시간을 15분만 주고 이를 어기면 반성문을 쓰게 한 것은 '비교육적'이라며 따졌다. Y교사는 울며 무릎을 꿇었다. "사과해서 해결이 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 학교 교장.교감도 곁에서 이 장면을 지켜봤다.
교사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학부모에게 폭언.폭행당하고 제자들에게 봉변을 당한다. 교직이 요즘 최고 인기 직업이라지만 교사들의 고민은 적지 않다. 예전처럼 학생들에게 회초리를 들거나 엄하게 나무랄 수 없다. 자녀에게 체벌을 하거나 서운하게 하는 교사에게 거세게 항의하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학생들은 "학원 강사가 더 낫다"며 교사를 무시하기도 한다.
교육부는 22일 학부모의 협박.폭력행위가 발생하면 경찰에 고발하라고 일선 교육청에 지시했다. 또 학부모와의 상담.민원제도를 의무화하고, 교권 침해 사실을 숨길 경우 학교장을 문책하기로 했다.
◆ "과거보다 배나 힘들다"=한국교총에 따르면 지난해의 교권 침해 사례는 모두 178건이다. 이는 접수된 사례다. 실제론 훨씬 많을 것으로 교총은 본다. 학부모와 학생의 폭언.폭행은 매년 늘고 있다. 2001년 12건에서 32건(2003년)→40건(2004년)→52건(2005년)으로 증가했다.
여교사들은 더 시달린다. 중.고교 여교사들은 덩치가 큰 남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서울 J고 영어교사 이모(43.여)씨는 "20년 전 교편을 잡았을 때보다 배 이상 힘이 든다"고 말했다.
◆ "처벌해 달라" "너무 심하다"=한국교총 윤종건 회장은 22일 "교사들 스스로 신뢰를 잃은 부분도 있어 반성한다"며 "그러나 교사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만큼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학생 교육 및 교권보호법(가칭)을 제정해 교권과 인권을 제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권은 어떤 경우에도 침해될 수 없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은 대화로 불만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교를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최미숙 대표는 "학부모들이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형사처벌까지 요구하는 건 심하다"며 "학부모.교사.학생 모두 반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김정명신 회장은 "시대가 변했는데 교사들의 지도 방식이 그대로인 게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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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도 그렇네..왜 교육방식은 안바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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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조금씩 교육제도가 바뀌고있긴합니다....결과의 평등이라고 잘하는 학생은 한번만에 이해를 했다면 그걸로 끝이고 못하는학생은 알아들을수있을때까지 가르치는....이른바 역차별....대단하신 노무현 대통령께서 양극화현상을 해결하겠다면서 -_-) 세금을 이리저리 뽑아내 하류층에 쏟아붙는 중이죠....그세금에 뼈빠지는 중류층이 있는걸모른체..........머...아무튼 저런건 정부에서 알아서할문제고 -_-) 내년에 교생실습나가는데 저런녀석들있으면 개패듯이패고 개값물렵니다..... |
2006-05-23
1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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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무슨 스승의날 불참으로 선생님이 죽도로 떄렷다고 엉덩이가 멍들엇다는데 아주 여고생쉑히들 뻥을치고 자빠졋다 내가 검도를 해봐서아는데 죽도는 연습용이고 또한 대결용 이기 때문에 아무리 쎄게 내리쳐도 큰부상을 입지않도록 설개 되있다. 검도장가서 죽도로 엉덩이함 쎼게 맞아봐라 빗자루로맞는것보다도 안아프다. 죽도로 5대 맞앗다고 멍들엇다고 질질짜면서 선생신고하는 새끼들은 진짜미친년들이다 에휴 |
2006-05-23
12: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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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생님들한태 학생들이 너무 까부는것 같아요...
선생님한태 왜요? 이러고..
선생님을 조금 더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
2006-05-23
17: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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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말하면 듣지않는 학생들...
요즘 언론은 왜들 학생들만 감싸주냐...
말로해서 진짜 않듣는데 어쩌라는거냐?
직접 선생해봐 ㅅㅂ |
2006-05-23
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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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여교사라.. 아무리 봐도 첫 부임일텐데 제대로 걸렸구만.
반 죽여버릴수도 없는 안타까운 현실. ㅅㅂ |
2006-05-23
1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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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실추 교권실추라고 해도 점심시간을 15분만 준건 너무 심하지 않나 -_-;;
다른건 모르겠는데 점심시간 15분이라니 -_-;; 대체 어떻게 그동안 다 먹고
다음 수업시간을 준비하라는 거지..? |
2006-05-23
19: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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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식은 여전하니까 당연히 배로 힘들지.. |
2006-05-24
2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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