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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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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두발 자유화" 시위봇물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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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두발 자유화" 시위봇물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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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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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13 16:34:18 조회: 2,431 추천: 11 |
- SiteLink #1 : 세계일보
청소년들이 두발규제 폐지를 요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리시위에 나서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 청소년들은 두발규제 폐지를 포함해 학생인권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어서 교육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5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와 인권운동사랑방, 문화연대 등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5·14 청소년인권행동의날준비위원회’를 결성, 오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5·14 두발자유 거리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두발규제로 인한 피해 증언 등 참가 학생들의 자유발언과 각계 인사의 지지발언, 교사 지지발언, 두발규제 완전폐지 요구안 및 성명서 배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들 단체는 청소년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용,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행사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각급 학교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에 붙이고 있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홍보와 함께 인터넷 메신저 쪽지, 웹자보 등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홍보과정에서 학교 등 교육당국의 참가 자제 요구로 마찰을 빚을 경우 ‘학교탄압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시민단체와 연대해 대응할 계획이다. 학생인권 보장과 학생인권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위는 최근 서울 목동의 한 중학교에서 두발자유를 요구하는 교내시위가 열리는 등 두발규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반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충돌마저 우려된다. 실제 지난해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 인권정책 기본방향 연구’에서 청소년 2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10명 가운데 6명(62.4%)은 학교에서 두발규제를 당한 경험이 있었고 이런 경우가 우리 사회에 만연돼 있다고 생각하는 정도도 62.2%나 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위참여 학생들은 향후 청소년 인권교재를 자체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라 교육당국과 또 다른 마찰이 우려된다. 이 교재는 청소년들이 공동 집필하고 동성애와 성의식, 청소년노동, 체벌과 학생회 활동 등 청소년과 관련된 민감한 사회문제, 역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인권운동사랑방 배경내 활동가는 “지난해도 시위가 있었지만 1년이 지나서도 학생인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학교는 여전히 반인권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어떤 피해를 당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학생들도 자신의 인권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교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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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도 잘 되면 두발 자유화될 것 같은데, 전 두발 자유해도 하던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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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말던 마음대로... |
2006-05-13
1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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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립........이지만 두발규제 왜하는지 이유는 도무지 알수없다는....이상한걸 다 규제하죠.ㅋㅋㅋ |
2006-05-13
1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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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사복을 입던 머리를 기르던 학교 다니는거는 변함 없는데 다 허용하면
학생이 변하고 불량해진다고 생각할까...옛 |
2006-05-13
2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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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역에 실업고중에 꽤 이름있는 학교가 있는데
두발 자유화 한 달만에 다시 규제 들어갔음
학부모들 반대에 학교이미지 나뻐지고 학생들이 갑자기 사고치고
불량해지는것 같다면서 다시 규제들어갔다죠.. |
2006-05-14
0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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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인권이 뭔지, 요즘에는 개나소나 인권들고 일어나네 |
2006-05-14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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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人權)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생명˙자유˙평등 등에 관한 기본적인 권리.
사람이라면 인권을 추구하는건 당연한거다 개돼지 새끼야. ^^ |
2006-05-14
1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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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좋아 ㅋㅋ
머리길르면 불량해진다는 편견 버리시고 노는애들은 짧으나 기나 노는데
그걸잘 몰라 |
2006-05-14
2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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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옛날엔 교복이란게 없지 않앗나요?;; |
2006-05-14
2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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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이 없던 시절엔 교복을 사 입을 형편이 안되는 집이 대다수였죠..그리고 교복이 일제의 잔재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옛날 한가지 교복으로 통일해서 모자와 가슴팍에 있는 학교 뱃지로 구별하던 시대에나 그렇지 지금처럼 학교마다 나름대로 특색있게 하고 다니는건 일제의 잔재가 아니구요..
두발제한.. 솔직히 저도 어릴땐 정말 싫었거든요..-_-; 별걸 가지고 트집잡네.. 신경쓰게 하네.. 이러면서.. 근데 지금 고3되고 보니까 선생님들이 편의를 봐줘서 거의 안잡구요.. 이건 다른 학교도 거의 마찬가지네요.. 고3되면 기를 수 있으니까 좀만 참으시고.. 그리고 수능 끝나면 얼마나 많이 시간이 남는데요.. 그때도 많이 기를 수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분들 머리 기르는거 보면 좀 개념없이 무작정 기르기만 하는데 진짜 보기싫어요..적당히 다듬으면서 길러야지.. |
2006-05-14
22: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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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좋겟지만 안되도 상관없다는 ㅡㅡ; 저런거 힘들게 왜하나 |
2006-05-14
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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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교복이 있었나요...?
아무튼 교복보다는 그 사회의 분위기나 사상이 중요...
머리 길러도 학생들을 단정하게 조선시대처럼 땋게 하면 ㅇㅁㅇ... |
2006-05-15
0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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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이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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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런 분위기 좋다
전국의 중고딩을 모아라
그리고 데모를 해라
전경,의경들이랑 주먹도 다지고
차로들이받을 형편은 안되니
엑시브로 들이받도록 하여라
미친듯이 투쟁해라 그렇게 한둘 죽어나봐야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을지니 ㅋㅋㅋ |
2006-05-15
0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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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이 없다고나 할까.... 사회에 나가면 학교에서 받는 고통들보다 더한 고통들을 훨~씬 많이 겪는데.... 알바자리 구한 사람들이나 직장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ㅡ_ㅡ
저 나이 때엔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저렇게까지 아이들의 인격에 반감을 사게 만드는 일부 우월주의에 빠진 선생분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두발규제를 하려면 이유라던가 설득할 생각은 안 하고, 무조건 힘으로 다스리려고 하니 저런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봄...(물론 설득보다 매가 빠르긴 하지요.... 말주변 없는 인간들에겐 ㅡ_ㅡ)
사태의 심각성을 선생분들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잘못이라기보단 교육이 잘못 된 게 아닐런지..쩝
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학교에서 지내다가 사회로 나가서 머리 엄청 기른 사람들보면 보기 흉한건 사실이더군요... 얼마나 지저분해보이던지... 물론 학생분들은 모르실꺼에요. 당시엔 욕구불만인지라...ㅡ_-a
역시 교육방침을 바꿔야할 듯... 학생분들이랑 선생님들이랑 터놓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던가, 왜 두발제한을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같은 것들이 있어야 된다고 보네요.
안타깝기만 합니다... |
2006-05-15
0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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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 기본적인 권리
두발규제가 기본적인 권리가 들어가나? ㅋㅋ 또라이네
인권이 뭔지나 아냐?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권리다. |
2006-05-15
08: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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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파이//
태클은아니고요 헷갈려서 질문드리는데
두발규제는 표현의 자유에 어긋나지 않을까요
표현의 자유도 권리에 포함되는걸로아는데
강제로 학생의 머리를 바리깡들고밀면, 그건 좀 아닌듯한데요 |
2006-05-15
1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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