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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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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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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할머니의고백"악독그렇게악독할수없어!일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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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할머니의고백"악독그렇게악독할수없어!일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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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남싱하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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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28 22:36:20 조회: 2,416 추천: 0 |
- SiteLink #1 : 네이버뉴스
"골방에 숨었다 잡힌 기억 생생" 위안부 할머니의 고백
“열여섯에 갔던가. 봄에 갔을 것인디. 손바닥만한 영장이 나왔어. 큰 애기들 공출헌다고 영장이 왔어. 일본가야지 그러 안허믄 부모까지 다친다고. 안 잡혀 갈라고 숨어 댕겼어. 근디, 아버지가 아퍼서 장성가믄 존 약이 있다고 혀서 그놈 사러 갔다가 잡혀부렸어. 그냥 잡혀부렸어.”
되새김질 하고 싶지 않은 옛 기억을 끄집어내는 김봉이 할머니(80·가명·고창군)는 어느새 눈물을 훔치고 만다.
“잊고 싶어, 지우고 싶어 평생을 노력했건만...”
3.1절을 하루 앞둔 김 할머니는 “매년 이맘때만 되면 상처가 자꾸 덧나는 것 같다”며 이내 말끝을 흐린다.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시작한 건 열 여섯 살 되던 해(1942년)다. “형부도 징용에 갔제, 사둔도 징용에 갔제, 다 잡혀 갔는디, 나도 숨어 있다 잽혀버렸제 공장에 큰애기 공출헌다고 그렸어. 공출헌다고. 여자이기 때문에 당했제, 여자이기 때문에”
해방과 함께 3년만에 고국에 돌아왔지만, 선뜻 고향 땅을 밟지 못했다. 죄 지은 것도 없는데, 가지 못했다. 겨우 터를 잡은 곳이 광주였다.
“나 고상하고 살았당말 누가 혀. 하늘이나 알고 땅이나 알제. 오늘날꺼정 누구헌테 나쁜 짓 안혔는디.”
할머니는 늘 속이 아프다. 맘이 아프고 위장이 아프다. “쪽발이 놈들이 대머리 판으로 머리를 쳐서 지금도 골이 아퍼 이제사 독이 올라오는 모양이여”
깊이 들이 마시는 담배 한 모금이 그나마 아픔을 조금 잊게 한다.
꿈 많고 어여뻤던 소녀가 깊은 상처를 안고 고향에 돌아오기까지 반평생이 넘게 걸렸다. 그래도 고향 땅에 묻힐 수 있어 다행이다.
할머니는 혼자였다. 점점 심해지는 관절염에 두통, 위장장애, 시력 저하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노환이 찾아왔지만, 누구 한 사람 의지 할 곳이 없다. 좁은 방에서 텔레비전 소리에 의지해 세상을 읽고 있는 할머니는 며칠째 소리나지 않는 TV를 봐왔다. 리모컨이 잘못 작동해 소리가 꺼졌는데, 침침한 시력이 이를 가져내지 못했다.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한복을 꺼내입었더니 치마가 겁나게 길어져 있더라는 할머니. 점점 휘어가는 허리에, 거동마저 어려워지면서 스스로 생의 마감을 예감한다.
간간이 들려오는 소식이라고는 아픔을 함께 했던 위안부 피해자들의 영면 소식이다. 그럴때면 짓밟힌 삶, 사죄도 못받고 떠나게 될까 덜컥 겁이 난다.
“악독, 그런 악독이 없어. 일본 사람이 어디 보통 사람인가 찔러 피 한 방울 안나오는디. 애들 잡아 신세 망쳐놨으니 사죄라도 해야허는 것 아니여”
민족 수난기에 태어나 온몸으로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할머니는 3.1절 금강산에서 열리는 수요시위에 참석하지 못하는 게 못내 아쉽다. “다리라도 성해야 말이제.”
비록 할머니는 금강산을 밟지 못했지만, 그녀의 외침은 그날의 “만세”처럼 메아리친다.
다시 3.1절의 아침이다.
새전북신문 이윤미기자 6milee@sjbnews.com/노컷뉴스 제휴사
우리가그냥 무심코 공휴일이라고 좋아하던 3.1절 나라를지킨
독립투사들과 나라를위해 애쓴분들 한번 되새김질해보자
일본놈들 정말 아 치가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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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에겐 매가 약이다 |
2006-02-28
2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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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밤바.... 개새끼들... 이런기사 볼때마다 참;;; 씁쓸하네요...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들 앞에 완섭이or일본 대표원숭이 누구였지 ㅡㅡ?
아;; 갑자기 생각 안나네;; 하여튼 이 두놈들 묶어가지고 할머니들의 돌팔매질로 세상을 등지게 하는게참;; |
2006-03-01
00: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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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저런거 봐도 일본정부는 쥐꼬리값도 안하는 영수증 가져와서
아주 원숭이쑈를 부리지. 자발적으로 했다. 위안부는 존재하지 않았다.
쑈를한다. |
2006-03-01
09: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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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할머님들 천수를 오래누리신만큼 이곳에 머무를 날도 많이 남지않았으니.. |
2006-03-01
1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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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할말이 없다.. |
2006-03-01
1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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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사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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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께서는
사죄를 바라시는건데 ㅠ
나쁜놈들 |
2006-03-01
15: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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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원숭이들과 연합해야할 방책을 고려해야한다
동북아시아 3국은 군사적,경제적,문화적으로 아시아에서 가장강한 3나라이며 이3나라가 연합하면 미국조차 함부로 게기지 못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과거를 되돌아보면 더러운 돼놈들과 뇌골탕집에 팔려갈 원숭이들이니 화합보다는 차라리 3국을 대한제국이 통일해버리는게
어떨까
ㅡㅡ..... |
2006-03-01
1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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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 줘패줘야지...ㅉㅉ |
2006-03-02
0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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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런걸로 계속 시간끌겁니까 몇십년 후에도 이러면 난감하죠.
일본을 욕하고 깔보는 나라는 우리나라랑 몇나라 안될듯. |
2006-03-02
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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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저기 저는 뭐 일본애니라든지 그런글을 볼때마다
리플을보면 참어이가없단생각많이했애요
일본애니 그냥 만화를볼뿐인데 일본뭐니 욕하는거요
그건이해가안갔지만요
이건 3.1날에 우리나라 지키시위해 목숨바치신분들도
생각해보고 뭐구지 욕할사람은 욕하고 말사람은 말라지만
언제까지 이런걸로 계속 시간끌겁니까 이말은
왠지 사람들이 보기에 좀 안좋은거같애요
이비유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비유해볼께요
좀 그렇지만 어떤사람이 가족을 죽였어요
당신에게는 상처를남기고 그사람은 도망쳐서 잘살고있죠
당신은 죽을때까지 그사람을 잊고살겠습니까?
아 그때 그냥 좀 다쳤지 그렇게 생각하고마실껀아니라구봐요
솔직히 내가죽은거도 아니고 뭐 내는 그냥잘살고있는데
이얘기 맨날봐서 지겹다 그래서 언제까지 들먹일꺼냐
솔직히 3.1절날로 해서 이글을쓴건 적합하다고도 생각되요
왜 3.1절이 쉬는날인데요 안배운애들 빨간날이니까 쉰다고하죠
뭐 언제까지 이런걸로 시간끌꺼냐 안좋은거같아용
저는 이일에도 관계없고 저의 조상님들중에서 죽으신분이 있는것도아니에요 허지만 등짝님께서 말씀하신게 좀 안된거같아서 말해봐써요
그냥 뭐 태클같은 오해는말아주세요..(내가썼는데뭔소린지 틀린부분도많겠다); |
2006-03-02
2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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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한분한분이 계속해서 세상을 뜨시고 있으니, "그까이꺼 다 뒈질때까지 기다리지 뭐."라는게 원숭이들 생각임. 뒈질놈들. |
2006-03-03
1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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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님 친일파적 발언...좆선일보에서 나오셧나... |
2006-03-03
2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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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님 열받는소리 하시네요
만약 저 할머님이
당신의 할머니셨으면 그딴소리가 입에서 나올까요?
우리는 사과받아야합니다.
하지만 개같은새끼들은
사과도안하고 뻔뻔하게 행동합니다.
님하고 싸운친구가있는데 분명 그놈 잘못인데
사과안하고 뻔뻔하게 군다면
입에서 쌍욕안나올까요? 제발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요세 너무 자기만생각하는
이기적인분들 많네요 |
2006-03-04
2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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