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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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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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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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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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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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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4 21:00:59 조회: 2,403 추천: 0 |
- SiteLink #1 : http://blog.naver.com/lunatic_red/21849545
며칠전 지하철안의 일이었습니다.
집에 가는 길..
집에 거의 다 도착할 즈음에...
어느 두 커플이 제 앞에 섰고 한쪽에선
어느 한분이 캠코더를 들고 있었습니다...
여자분의 손을 잡고 있던 남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저희가 여기에 선 이유는 결혼식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전..어렵게 자랐습니다. 남들처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형편이 못되서
저희가 처음 만난 이 5호선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여자분은 계속 울고 계셨습니다.
전바로 이장면을 남겨야겠다하는 생각에 바로 폰을 꺼내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분이 다시 말하길..
"저기 죄송하지만 여기계신 어르신분중에 저희 주례를 봐주실 분 계신가요?"
종점에 가까이 와서 지하철안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 분도 크게 바라진 않았던지 이내 말하길...
"그럼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저 신랑 ㅇㅇㅇ는 신부 ㅇㅇㅇ를 맞아 평생 행복하게 살것을 맹세합니다."
신부는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가까스로 말했습니다.
"저 신부 ㅇㅇㅇ는 신랑 ㅇㅇㅇ를 맞아 평생 행복하게 살것을 맹세합니다."
그리고 신랑은 준비해두었던 반지를 꺼내 신부 손에 껴주었습니다.
승객은 별로 없었지만 박수소리는 그 어느 예식장보다 큰듯했습니다.
내리던 할머니께서는 잘살라며 등을 두드려주고 내리시고..
승객들은 계속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정말이지 눈물이 핑도는 광경....
비록 결혼식의 하객은 많진 않았지만..
어느 누구보다 멋진 결혼식이었고..
이렇게라도 그들의 결혼식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글, 동영상 촬영=네이버 블로거 루나틱캄
출처 : http://blog.naver.com/lunatic_red/2184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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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용기네요;; ㅎㅎ;;
좋은결혼식장에서 하는것보다 낳을지도 몰르는 ㅎ |
2006-02-14
2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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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고아라할지라도
저들의 용기가 감동적이고 박수치고싶습니다. |
2006-02-14
21: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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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감동이 밀려오네 형편이 더 나아지셔서
결혼식장에서 꼭 결혼식 올리셧으면 좋겟네요 |
2006-02-14
2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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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다 더한 광경이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인데...
멋지네...두사람에겐 소중한 기억이 되겠지만
나중에 한이 안되려면 돈열심히 벌어서 나중에라도
더 멋진 결혼식 하셨음 하는 바램.
솔직히 픽션이 아닌 현실이다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더욱 의지되고 굳은 다짐으로 헤쳐가며 아름다운 사랑하시길. |
2006-02-14
22: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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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에 쓰나미 |
2006-02-15
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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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커플이네요
저런 용기도 흔치 안을탠대...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할수 없네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축복을 빕니다 |
2006-02-15
0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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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 여자분 꼭 행복하게 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존내 죄받는다 |
2006-02-15
0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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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추잡스럽다라고 밖엔 말이 안나오네요?
인터넷에 뜨기위해서라고 밖에 저는 추측을 못함니다
왜냐고요? 아니 어디할짓이 없어서 지하철임니까? 처음본장소가 만원버스2-1이라면 볼만하겠네요?
교회나 성당은 할짓없습니까? 돈진짜10만원정도면 교회나 성당결혼식으로 빌려줌니다.않그래도 평일날 사람도 없는데 홍보도 하고 서로서로 좋겠지요.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해야지 추잡시럽게 사람들퇴근,출근시간에 와서 깽찬을 치니까 사람들이 그냥 나대는 커풀인줄로만 알겠습니다.
여자는 울려면 식장에서 울지 그러다가 옆간에서 장애인이 돈바구니들고 와서는'내구역이야 쉬뱅아'라고 하면 大박일텐데 말이죠? |
2006-02-15
09: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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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관심받고싶어서 발악을하네요 그렇게 막욕쓰면 뒤에리플이 줄줄히 당신에게 향하니까 관심받아서좋겟지요? 제밑에분들 붉은눈알이 관심받고싶다니까 욕써주세요 ㅎㅎ 참프루신처럼 뜨고싶은가보네요 ^^ |
2006-02-15
10: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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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눈알//
그래도 중요한건 저커플의 행동 아닐까요.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할수 없었던 것에
대해선 큰의미도 될수 있겠고,
우멋보다 기억에 남을 인상깊은 결혼식을
하고 싶었던 커플의 의지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굳이 색안경을 쓰고 보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 장면 같네요. |
2006-02-15
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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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눈알... 나이몇개냐..
돈알길우습게아는 쓰레기가튼녀석아..
닌 아직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돈쓰고 댕기겠지..
멍청한놈 10만원정도가 평범한... 중산층정도인가정한테는
별것아닌.. 우스워보일지도모르는돈일테지만.
저기 지하철에서 결혼식하시는분들에겐..... 몇천원이라도 아쉬운
그런형편일꺼다... 예를 들자.
집이 정말로 똥구멍이 찢어질듯 가난하다치자.. 그런데 부모님이
편찮으시거나 집 전기세 물세 이런거도 못내서 끊킬상황이라
몇만원도 쓸형편이없어서 저렇게하는것이라고 추측도 가능하지.
멍청한새끼. 저렇게 결혼식하는 남자분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듯하겠냐
생각좀하고살자.. 씨발놈아. 요즘세상은 가볍게여자남자만나서 커플이니
이지랄하다가 얼마안가서 헤어지는 만나고헤어지는게 물먹듯이 쉬운 세상에 저런 커플이있는것만으로도 뿌듯하지않냐.
에휴... 니가튼놈보면 한숨만다나온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라....... |
2006-02-15
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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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눈알이는 좀 병신같구..
저 남자분하고 여자분 정말 잘생기시구 이쁘신분들인데
엄청난 용기네요.ㅎㅎ 저같으면 절대 못했을꺼같은데~;;
정말 멋져요~~~예쁜사랑하세요.^^ㅎ |
2006-02-15
1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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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님....저만한 용기가 있으신가? |
2006-02-15
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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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눈알// 니 눈알에는 똥이 들은거냐??
저게 추잡스러워??
너같이 엄마 용돈이나 타쓰고 괜히 있어보이는듯 깝치는녀석아
니가 아무리 잘나고 돈이많다 한들 저 남자의 반만닮으면
성공한인생이다 |
2006-02-15
13: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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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보고 안좋게 판단할수도 있는거지..
붉은눈알님한테 충고해드리는건 좋는데요
너무심하네요..
저 동영상에 두분 예쁜사랑 하시길 바랍뉘다~ |
2006-02-15
1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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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님은 미치셨네요 .. 자기는 그럴 용기도 없고, 그렇게 해줄 여자 없으면 걍 .. 박수치세요 |
2006-02-15
16: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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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저걸 용기보다는 사랑이라고 말해죳음ㅎㅎ |
2006-02-15
1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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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눈알//
어렵게 자랐다잔아 개자식아.. |
2006-02-15
1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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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눈알님 그 10만원으로 성당을 얻어서 단둘이
쓸쓸하게 결혼식을 올리는것보다.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누군가에게 축하 받고싶다는
뜻이 아니였나 이렇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10만원짜리 성당이나 교회보다
이렇게 보잘것없고 조촐한 결혼식이지만 누군가에게라도
축하를 받는 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건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두분 정말 행복하시고 나중에 안정된자리를 잡았을때
다시 멋진 결혼식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2006-02-15
17: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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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것 힘들게 살아온사람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평생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인데 붉은 눈알 당신은 저사람들의 심정을 알고
그런 심한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사람들 두분다 고아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생각처럼 사람들눈에 띄어볼려고 저런짓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수준은 그정도밖에 안된다는걸 명심하세요.
당신수준의 결혼은 물보듯 뻔한 결혼일뿐 과연 사람들이 진심으로
축복같은건 바라지 마시길바랍니다.
그리고 힘들게 사신두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2006-02-15
18: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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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심으로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붉은 눈알아 깝치지말고
초딩방학숙제나 제대로 해노렴^-^ 선생님한테 혼날라 돈 10만원정도??
당신능력으로 천원이나 벌수있습니까^^?? 당신이야 나이도 졸라게 어리니 다부모님이 돈도 주시고 하는거죠... 만원으로 울고 붓는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저번에 보니까 나이드신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5시간동안 2천원 벌어가면서 생계를 유지해가시는분도 계십니다...
당신은 한번 이 일의 용기만큼의 1/100만큼의 일을 하신적이있습니까
당신의 더러운입놀림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불퀘해하며
몇몇분들은 슬퍼하실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얼굴안보인다고 함부로 말하지마십시오... 감정적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
2006-02-15
1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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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안보고 예기한다고 막말하지마라. |
2006-02-15
18: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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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사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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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나잇에서 보여주던데
ㅎ 행복하시길 |
2006-02-15
2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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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놓고 또 마케팅이겻따 뭐엿다 하는건아닐런지 |
2006-02-15
2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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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행복하세요 ^^ 그리고 붉은 눈알님?
입 놀리지 마세요 ^^ 좋은 말할때 ^^ |
2006-02-16
0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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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눈알? 형이 한마디만 하자
너의 붉은 눈알에서는 10만원이 애들 과자 값인줄아나?
집안 형편이 좋은가보군..
너같은 분류 사람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뻔하다... |
2006-02-16
0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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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첨 만난 장소라고 말하잖아 .....이게 소중한 사람한텐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니? |
2006-02-16
07: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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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낚였다!!!!!!!!!!!!!!!!!!!!!!!!!!!!!!!!!!!!!!!!!!!!!!!!!!!!!
이거구라다!!!!!!!!!!!!!!!!!!!!!!!!!!!!!!!!!!!!!!!!!!!!!!!!!!!!!!
다 연극이다!!!!!!!!!!!!!!!!!!!!!!!!!!!!!!!!!!!!!!!!!!!!!!!!!!!!!
아자1등이다!!!!!!!!!!!!!!!!!!!!!!!!!!!!!!!!!!!!!!!!!!!!!!!!!!!!!
우리가속았다!!!!!!!!!!!!!!!!!!!!!!!!!!!!!!!!!!!!!!!!!!!!!!!!!!!! |
2006-02-16
0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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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연극.. ㅋ 진짜 뉴스에도 뜨고그랫는데 연극이라니 .. |
2006-02-16
08: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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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습니다.. 어느대 연극과 에서 연극 한거랍니다.
ㅡ_ㅡ.. 대략난감 |
2006-02-16
09: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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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저분들 연극부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뭐라할꺼 없습니다. 우리들은 훈훈한 감동을 이미 주워먹었기떄문에 ㅎㅎ |
2006-02-16
1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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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 위로보터 모두낚이신겁니다 퍼덕퍼덕 |
2006-02-16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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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연극일줄일이야.....;;감동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왠지 속았다는 생각이 드네요..뭐 연극이긴하지만 저런식으로 낚이다니 기분나쁘네요-_-;; |
2006-02-16
1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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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유행이더니만 저런짓을...쩝 |
2006-02-16
2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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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세상은 골때려 ㅋㅋㅋㅋ |
2006-02-23
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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