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지정 / 즐겨찾기 추가
게임뉴스 게임매니아 게임소개 커뮤니티 쉼터&갤러리 자료실 On매니아
비평&토론 | 명예기자단 | 칼럼&분석 | 게이머리뷰 | 온프신문고
온라인탐험기 | 공략&노하우 | 게임의 추억 | 지존을 찾아서

 명예 기자단 |

포인트 - 글등록: 명예기자단만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Category :
[칼럼]왜 같은 시기.. 같은 게임..
[칼럼]왜 같은 시기.. 같은 게임..
임희택  날짜: 2007.09.11 05:50:03 조회: 3,507 추천: 2



[칼럼]왜 같은 시기.. 같은 게임..
최근 등장했던 온라인 게임들을 본다면, 같은 장르의 게임들이 몰려서 나온 것을 느낄 수 있다. 즉 새로운 게임은 지속적으로 등장하였지만 같은 장르의 게임들이 뭉쳐서 나왔기 때문에, 질보다는 양이 많은 시즌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트랜드의 변동 시기 때문이다.
여기서 게임을 트랜드가 유지되는 방법은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을 따라가는 것이며, 다음 트랜드를 보는 것은 현재 인기 있는 게임이 지루해졌을 때, 인기를 끌 수 있는 게임이다.

그 동안 주류를 이루고 있었던 MMORPG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게임으로써 사랑 받아왔고, 이러한 사랑은 게이머의 재미를 충족 시켜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트랜드가 유지되는 방법으로 지속되다 보니 같은 부류의 게임들이 재생산되었고, 결과적으로 색채 없는 게임들이 등장하게 된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문제는 이렇게 등장하였던 MMORPG는 이미 그 빛을 잃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같은 트랜드의 게임을 재생산해봐야 이익을 창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미 지루한 방식으로 치부되었기에 새로운 방식과 조금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했다.

결국, 장시간 플레이를 통한 성장이 아닌 가벼운 게임들이 사랑 받기 시작하고, 이러한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게 되고, 또 한번 트랜드가 변동되고 재생산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패션도 돌고 돌듯이 게임업계의 트랜드 역시 계속 돌고 도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바뀐 트랜드 자체가 이전 트랜드(MMORPG)보다 그 재미를 쉽게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즉 MMORPG보다 확장성이 낮은 캐주얼 게임들은 쉽게 컨텐츠를 다 소비해버리고 이러한 상황이 오기 되면 게이머들은 다른 트랜드를 찾게 된다.


어정쩡한 위치에 서 있는 게이머들
즉 트랜드가 바뀔 때가 되었는데, 어정쩡한 위치에 서 있게 된것이다. 물론 특정 게임에 애정을 갖고 있는 상태라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아직도 게임을 찾고 있는 게이머들에게는 변화된 트랜드와 이미 소비 되어버린 트랜드 위에서 게임불감증만 키워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랜드 변화를 줄 수 있는 게임은 흔치 않을뿐더러 불확실하다. 다만 과거의 트랜드 변화를 살펴본다면

디아블로와 같은 육성 방식을 게임(리니지)이 주류를 이루다가
가벼운 캐주얼(카트라이더) 게임이 주류를 이루었고,
그 다음 캐주얼 액션(던전 앤 파이터, 기타 액션 게임)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결국 다음 트랜드를 먼저 창조하는 게임이야 말로,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고, 관심으로 이익을 창출되는 것이 게임업계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트랜드를 창조하는 것은 아주 힘든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미래를 예측해야하는 일이 때문이다. 게임은 개발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이 이러한 게임을 만드는 시기는 대략 1~2년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게임들은 트랜드를 생각하고 제작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두 같은 시점만 생각하고 게임을 만들기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흔히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하지만, 게이머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유에서 유를 만드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많은 지루함을 불러 일으켰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남들이 가는 길보다는 조금 다른 길 혹은 더 넓은 걸음으로 걸어가는 것은 어떤가?



명예기자단 임희택
E_mail: feflag9@hotmail.com


토드
저도 살면서 항상 생각했던거네요.
왜 레이싱게임이 나오면 한번에 서너개가 동시에 비슷한시기에 나오고
fps가 나오면 서든, 스포,오퍼레이션,ava 같은게 같은 시기에 나오는지 궁금했죠.
게임개발이라는게 하루이틀에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몇년전부터 기획해야하는건데
그렇다는 것은 그 회사들이 같은 시기에 같이 생각을 해야만 몇년후
같이 시장에 낼 수 있다는 건데,
그럼 차라리, 엇박자로 만드는게 이득아닐까 생각해봐요
예를들어 다들 레이싱게임을 만들려고 준비할때 자신들은 mmo를 기획한다면
4,5년후에 레이싱게임들이 나올때 자신들이 만든 mmo는 레이싱게임들 사이에서
경쟁하지 않고 독보적으로 성공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조만간 나올 헉슬리,헬게이트를 본다면 참...안타까워요
같은시기에 같은 장르를 선택해야 한다니...
2007-09-12
00:10:01

 


inven™
어딘들 안그렇겠어요....트랜드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소비가 집중 되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좀더 심화되는 게 재미있는것이지...

더욱 중요한건, 독보적인 성장은 1세대 정도 에서 머물기에 좋은 선택이고

이미 흐름이 많이 지나가고 발전하는 이시점에선 새로운 변화시도를 하기 위해선

자신들을 위해 희생시킬수 있는 경쟁이 어느정도는 필요 하다고 보는거죠.

솔직히 우리나라 게임들 보면, 수많은 경쟁 속에서 정상을 차지한 게임들이

꽤 오랜기간 장수 합니다. 뭐...어느정도 큰 기업의 경우엔 자사의 게임의

경쟁력을 테스트 할수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수도 있게 되구요.

경쟁 없는 발전보단 경쟁속에서 살아남는 적자생존의 발전이

어떻게 보면 더욱 큰 발전을 위해선 좋은 밑거름이 되는것 같아요.

뭐...하다하다 안되니 다른장르도 개발이 되고...

그렇게 또 경쟁해서 치열하게 살아 남아 꼭대기에 서면

다른 장르에서 치고 올라오고....뭐, 소비자가 좋다면야

자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치열하게 경쟁하는 게임회사들에게

심심한 응원을 보내고 싶기도 합니다. 그만큼 우리눈을 까다롭고

편중되게 만들어 놨으니 책임은 게임회사에서 져야죠.

먹고 살려면 지들이 어떻해서든 개선을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변하겠지요.

그리고 뒤이어 말하자면, 그렇게 항상 일관되게 성장하진 않은것 같기도 합니다.

트랜드가 전혀 바뀌지 않은것은 아니며, 서서히 변화가 시도되는 움직임도 보이고

유저들도 서서히 다분화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너무 섯불리 생각하기에는

이미 게임회사들이 너무 울궈먹었기 때문에, 대작들이 연이어 실패하는 꼴 보면서

회사 문닫을 정신나간 회사들도 없을거고, 언젠간 변합니다.
=========================================================================
아, 죄송합니다 추가리플을 달아야 겠네요. 간과하고 그냥 지나쳐 버린 것이 있어서...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 했었는데 또 어떤방면에서 보면 1세대 클래식 게임들에

익숙해진 사람들이나 후에, 클래식한 게임들이 취향에 맞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트랜드가 많이 바뀌고 변한다고 해도,

명맥이 유지되어 즐기는 사람들도 적지는 않을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음악도 시대와 흐름에 따라 많은것이 변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고수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꾸준히 장르의 명맥이 유지가 되는 것처럼,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던 유저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다분포 되고 어느정도

균형이 맞춰질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기까진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마 그렇게만 된다면 유저들이 게임을 선택하고 즐길수 있는 폭이 꽤나 넓어지게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게임사들이 경쟁 해나가야 하는건 변함이 없겠지만요.

언제고 1년이고 2년이고 입에 닳도록 사람들이 해왔던 말이지만...참 기나긴 과도기 같네요.
2007-09-12
02:04:16

 


임희택
하하하. 안녕하세요. 임희택이라고 합니다.
같은 시선이지만 보다 더 많은 부분을 말씀해 주시고, 표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실제로 제가 보는 시선은 보다 중립적이지 못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게이머의 입장에서 글을 적다보니 이러한 부조리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리플을 쭉 읽어보니, 지적해 주시는 것 같아서 상당히 부끄럽습니다.

아무튼 추가 내용에서 이미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다 해버렸기 때문에 그냥 웃으면서 ~ 보고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과도기가 진행되는 이유와 이러한 컨셉 공유는 다양성이 늘어난 게이머들에게 오히려 게임불감증만 증가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오픈되는 게임은 수가 줄었고, 다양성은 늘어났다고 생각하지만 돈이 되는 트랜드에 특정 다수의 게임들이 모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아무튼 말씀 감사 드립니다.^^
2007-09-13
21:26:43

 


inven™
뭐...지적이라기 보단 그냥 넋두리 였는데 진지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저도 기자분께서 하려고 하셨던 말씀을 리플레이 한기분이라 몽롱하네요. ㅎ
2007-09-17
20:15:08

 


임희택
아닙니다.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다른 생각과 표현이 나올 수 있고, 그로 통하여 보다 발전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는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 드리겠습니다. 2007-09-17
21:10:18

 


정훈
같은 시기에 같은 게임이 나오다는 것은 그 만큼 개발 할 수 있는 게임에 장르가 적다는 것도 한 목한 것으로 생각 됍니다.

요즘 들어 게임이 다 같다는 것은 그 마큼 개발 할 수 있는 장르가 적도 또한 할 수 있는 방식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게임이 가다고 꼭 재미가 없는 것 또한 아니기 때문이죠. 같은 시기에 같은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그 게임을 만들 당시에는 '새로운 시스템이구나' 하고 만들어지만 마상 나오니 같은 게임들만 나오는 상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죠.

그러니 게이머들의 생각이 같을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 개발사들이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다고 해도 같은 게임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죠.

제가 알고 있는 한 게임을 예로 들면 지금 와우와 비슷한 게임으로 할 수 있는데 그 와우가 나오기 전에 이미 게임이 개발이 들어가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와우가 먼저 나오고 나서 그 게임을 하니 유저들은 이렇게 생각하죠. '아 와우와 미슷한 게임 방식이구나' 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 게임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시간은 무려 3년이 조금 못돼게 나온 게인데 말이죠. 그러니 유저들이 생각하는 같은 시기에 같은 게임은 존재 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저는 맞다곳 생각합니다.

고로 게임은 유저 생각하니 나름이다라는 생각이 제 생각입니다.
2007-09-20
12:35:45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946 처넌의신화  MMORPG에 필요한 메인스토리  [11]  처넌의신화 2007/10/15 7 5015
945 질풍군  [파이널판타지X]소환수 이프리트를 얻자!!!  [3]  질풍군 2007/10/07 3 3046
944 질풍군  [파이널판타지X]신의 파편과의 싸움.  [3]  질풍군 2007/09/30 1 3077
943 팬더  던파는 망하지 않는다.  [46]  팬더 2007/09/25 21 5974
942 팬더  '완미세계' 가 '넷마블' 을 다시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것인가.  [11]  팬더 2007/09/22 6 3166
941 임희택  게임 불감증,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보자  [32]  임희택 2007/09/14 19 7445
임희택  [칼럼]왜 같은 시기.. 같은 게임..  [6]  임희택 2007/09/11 2 3507
939 질풍군  (동영상기행)파이널판타지10 킬리카섬으로!  [5]  질풍군 2007/09/09 3 2899
938 임희택  [칼럼]잘못된 마케팅 - 신작 게임이 나올 때마다..  [15]  임희택 2007/09/03 8 4485
937 요이용이  [리뷰] 정통 무협 MMORPG 십이지천  [9]  요이용이 2007/09/02 5 5616
936 임희택  [칼럼]우리나라 게이머의 자만감  [10]  임희택 2007/09/02 5 4140
935 천랑성˙˙  2007년 앞으로 다가올 게임을 알아보자 - 1편  [15]  천랑성˙˙ 2007/09/01 10 7843
934 임희택  진삼국무쌍? - 창천 온라인 사전 공개 테스트  [25]  임희택 2007/09/01 13 5239
933 팬더  케로로 파이터 성공 확률은?  [9]  팬더 2007/09/01 3 4413
932 팬더  '없어지는 신작 게임' 과 달리 '살아남는 옛날 게임'  [20]  팬더 2007/09/01 14 6986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 4 [5][6][7][8][9][10]..[67]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
온라이프존 시즌3가 오픈 하였습니다.
최신 게임 정보를 확인 하실려면
온라이프존 시즌3로 이동하세요. [클릭!]

본 사이트에서는 2008-03-21 이전 자료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정보는 시즌3의 최신 정보입니다.
회사소개 | 제휴문의 | 보도자료접수 | 광고문의 | 유저문의 | 온라이프이용약관
온라이프존의 각 게시판에 올려지는 게시물들은 회원들이 직접 올린 것이며,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2001-2007 OnLifeZone.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