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이프 가족 여러분 ^_^
월야환담입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삶의 압박에 의해서 잠깐 동안 명예 기자단으로써 활동하지 못하고 방황한 점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림과 동시에 앞으로는 조금 더 명예 기자단이라는 명예직이지만 맡은 바로써 최선을 다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1. 리니지2의 업데이트 정보
이미 상당기간의 유료 시점이 지난 뒤라 그리 큰 업데이트는 없었습니다.
다만, 크로니클 2 풍요의 시대의 압박이 코 앞이군요.
크로니클 2 풍요의 시대.
많은 정보들이 속속들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크로니클 1이 2004/1/28일자로 업데이트 된 이래로 거의 5개월만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이번 크로니클 2업데이트는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업데이트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그 첫 번째.
업데이트 측에서도 대형에 속하는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첫째, 도시의 추가
새로운 도시인 인나드릴이 업데이트 된다는 소식입니다.
기란 성 다음으로 부유한 영지라고 하니 한 번이라도 기란 성을 가 보신 분들은 대충 짐작이 가실 것 같습니다.
설명: 크고 작은 호수들과 아름다운 숲, 넓은 갈대 밭이 펼쳐진 수려한 경관을 갖춘 동화적
분위기의 자연친화적 건물(-_-;;)을 가지고 있는 도시.
과거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은 탓에 인나드릴은 기란성 다음으로 부유한 곳이다.
두 번째, 새로운 던젼의 추가
아아,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겠군요.
리니지 1과 같이 수중 던전이라고 볼 수 있는 에바입니다.
인나드릴에 딸려 있는 던젼이라고 합니다.
설명: 정확한 명칭은 에바의미궁.
인나드릴의 수호신 에바는 인간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미궁을 만들었다는데...
세 번째, 새로운 맵의 추가
악마의 섬.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악마의 섬의 추가.
대해적 쟈켄이 보물을 노리고 영생의 힘을 얻기 위해 돌아다니다, 흡혈귀가 되어 보스로 지키고 있는 곳.
설명: 대해적 쟈켄은 자신의 보물로는 더 이상 만족하지 못해 살아 있는 인간에게는
금지 되어 있는 “영생의 힘” 을 얻고자 하였으나, 그 힘의 부작용으로 인간의 피를
마셔야 하는 흡혈귀가 되고 말았으니..
그리고 미궁의 바이움의 추가.
아직 확실한 정보는 아니라 그 어떤 확신도 드릴 수 없으나, 바이움이 추가된다는 소식입니다.
바이움은 오만의 탑에 봉인된 거대 악마로 알려져 왔는데, 과연 리니지2에서 벌써 오만의 탑을 개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설명: 아인하사드의 저주를 받은 바이움은 자신의 제국이 붕괴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잔혹한 형벌을 지켜보다 못해 흉측한 괴물로 변해 버리고 마는데....
리니지 2만의 시스템.
가장 먼저 생각해 보자하면 역시 멋진 그래픽이겠습니다. ^_^므흣한 사진들이 많죠. 하지만 역시 많은 분들이 역시 리니지 시리즈의 작품이다라고 말하시는 부분은 공성전이었습니다.
옛날 공성전만큼의 사실성은 없지만, 요즘에 빈번한 혈전이나 길드 전과는 다르게 진정한 공성전을 보여줍니다.
성을 공격하고, 방어한다는 의미에서는 현재 리니지2만큼의 공성전이 없겠군요.
오늘은 공성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공성.
성이라는 것은 크게 외성과 내성, 방어성과 본성으로 나뉘게 됩니다.
많은 소설에서 묘사되다시피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것은 방어성인 외성보다는 내성입니다.
이유는 들어오는 길목이 좁으며, 좀더 많은 화력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리니지2에서는 조금 다른 것이 외성에서 많은 숫자를 줄이지 않으면 내성 자체에서도 힘겹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마법사와 활 캐릭의 존재 때문이죠.
실제성이 조금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리니지 2이기에 가능하다고 보며 또한 일개 캐릭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써의 힘이라면 이해가 가능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공성전은 최소 15일만에 한번씩 열리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한 성을 성주가 먹게되면 15일 동안을 안정 기간으로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한시도 눈을 땔수 없는 것이 아니라 공성전 자체에만 집중하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는 5성에서 공성전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성은 연합 혈맹과 함께 성을 치기 때문에 수성 측보다 조금 더 많은 숫자가 밀려 오게 됩니다. 그래서 수성 측에서는 NPC용병을 고용하게 되는데 이 때, 성주의 능력이 발휘가 됩니다.
언제 어느 장소에 얼마만큼의 NPC를 쏟아 부어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끌며 또 얼마만큼의 데미지를 주느냐.
전사례가 많이 있긴 하지만, 이 때만큼은 정말 자신이 ale는 길드 마스터를 믿어야 하며 현 성주를 믿어야 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공성전이 시작이 되면, 성 주변은 전부 전장으로 적용이 되며 공성측의 인원이 아닌 경우에는 튕겨나게 됩니다.
공성의 시간은 총 2시간이 되며, 서버 다운이나 NPC서버 다운의 경우에는 그만큼의 시간이 다시 적용이 됩니다.
방어측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성 앞마을에서 리스되지 않으며, 두 번째로 가까운 마을에서 리스가 됩니다. 또 한, 공성전 중에 성주가 바뀌는 경우 성주 측을 제외한 모든 캐릭들은 전부 두 번째로 가까운 마을로 이동하게 됩니다.
공성전의 규칙은 크게 중요한 것은 없으나, 관계가 조금 복잡하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공성측과 수성측은 적대 관계이며, 같은 동맹이나 같은 혈원끼리는 아군으로 설정 됩니다.
공성측 비동맹 혈맹은 무관계가 되며, 적군과 무관계는 서로 적이 됩니다. 그러니 동맹 관계가 아닌 혈과 비동맹 상태로 성을 점령하게 되는 경우에는 누가 먼저 성주가 되느냐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되는 것입니다.
무관계인 캐릭터들이 전장을 이탈하면 10초간 보라돌이가 된다는 군요.(보라돌이~~)
성문과 성벽은 HP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리면 부서집니다.
폴웨폰 공격에 아주 약한 모습을 보이며, 성벽은 일반 공격이 아닌 시즈 골렘이라는 공성 전용 성벽 파괴 골렘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한번 부서진 성문은 수리가 가능하나, 성주가 바뀌면 자동 복구이되 피가 절반입니다.
또 한, 수성측은 아덴(돈)을 이용해 성문과 성벽의 HP단계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생명의 수호탑이라는 3개의 탑이 존재하는데 2개 이상 파괴당할 경우 부활 마법이나 주문서로 부활이 불가능 하게 되며, 3개 탑이 모두 파괴 당하는 경우 수성 거주구에서 리스타트 할 경우에 텔레포트 대기 시간이 30초에서 8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승리조건은 다른 곳과 같이 성물.
즉,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성주가 될 캐릭이 가져가서 자신을 새롭게 인식 시키는 것으로 끝이나게 됩니다.
교감 시간은 3분.
이 시간에 맞으면 교감이 풀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텔레파시냐? =_=;;)
성을 얻어야만 하는 이유?
돈입니다.(-_-;;)
자체 성의 세금을 조율할 수가 있게 되며, 혈맹 전용 창고를 얻게 됩니다.
특히, 아덴 성은 모든 성의 중심이기에 다른 성에서 얻는 세금의 일부도 얻을 수 있습니다.
외성과 내성을 오갈 수 있는 게이트 키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성.
이 한 단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점령하고 싶은 곳.
점령해 보고 싶은 곳.
운영해 보고 싶은 곳.
이 것만으로 성은 우리에게 정말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뚫릴 것 같으면서도 뚫리지 않는 성의 매력에 지금 당신도 한 번 빠져 보시겠습니까?
3. 리니지 2 초보 월야환담의 기행기
부드러운 흙내음.
향긋한 여인들의 향기.
살랑 살랑 부는 바람.
“...........................................!!!”
하지만 애초에 그런건 나와는 상관이 없는 것일까?
눈을 떠 보니 그야말로 암흑의 세계였다.
축축하고 불쾌한 습기.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야수들의 굉음.
이런 곳이 진정 내가 살아가야만 하는 세계라는 것인가?
처음부터 포기하고만 싶어졌다.
현실이 아닌 가상 온라인의 세계.
언제든 종료만 누르면 나갈 수 있는 그런 곳. 하지만 막상 그러려니 내가 겁쟁이 같았다.
투지가 생겼다.
할 수 있다는 의지가 피어 올랐다.
그래. 한번 해 보는 것이다.
현실에서 죽을까봐 혹은 다칠까봐 겁냈던 일은 이 곳에서는 그러지 않아도 되는 것이니까.
사방을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둘러보았다.
“.........”
역시 무서웠다.
왜 이다지도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에 냄새마저 영락 없는 저승의 그것과 다르지 않은 것인가!!
나는 분명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며 냉혹적인 이미지의 다크 엘프 사내를 골랐는데....
“.........”
음, 생긴 것은 맞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음침한 분위기는 도저히 적응이 안됐다.
대충 누군가와 대화라도 해야되겠지 싶었는데, 마침 가만히 서 있는 굉장한 카리스마의 아저씨를 볼 수가 있었다.
당연히 불렀다.
“어이, 아저씨!!”
“...............”
심연의 사제 세크티논.
그는 내 말을 무시했다.
사제 주제에 쪼잔하기는 어떻게 사제가 됐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 아쉬운 건 나이니까.
“세크티논 형~~~(*^^*)!!”“흠흠, 왜 그러시나? 월야환담 군.(^_^)”
“........”
속으로 아주 잠깐 욕을 해줬다.
조금...아주 조금 말이다.
“형제여, 그러니까.........................에요. 기본적인 지식을 가르쳐주겠.......................일단 퀘스트를 하나 드릴테니...................네피티르를 잡아서 그 이빨을 4개 가져오세요.”
‘변태.’
죽은 동물의 이빨을 가져다 달라니!!
필요하면 자기가 할 것이지!!!
궁시렁 대면서 인벤토리를 열었다.
“허걱!!”
장비가 있었다. 그것도 제법 괜찮아 보이는 장비였다.
얼른 걸치고 나서 보니, 치마였다.
털썩-!
“나는 남자란 말이다아아!!!!”
울부짖고 나니 태어난 곳에 존재하는 많은 NPC형들이 나를 쳐다 보았다.
주춤거리면서 인벤을 확인하니, 검과 단검이 있었다.
당연히 단검을 집어 들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무기가 한 치가 길면 싸우는데 유리하며, 한 치가 짧으면 그만큼 날카롭다.-
개인적으로 난타보다는 일격필살 주의.
한 방에 인생 역전을 노리는 타입인 나에게 단검만큼 좋은게 있을 리가 없었다.
기분이 좋아져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신전의 밖으로 나왔다.
“오오오!!”
밖은 그야말로 별천지였다.
맹수들이 뛰어놀고, 박살난 신전의 잔해가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한 마디로 난장판이었다.
“(ㅜ^ㅜ) 신이시여, 왜 나를 시험에 들게 하시나이까!!!!”
“크르르르-!!”
“뭐야, 이 놈의 떵개시키!!”
나의 진지한 기도를 방해하는 떵개(네피티르)가 보였고, 문득 세크티논이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흐흐흐흐.......아, 잠깐 도망가지 말라고!!!”
나도 모르게 음흉하게 웃어 버렸는지, 네피티르가 꼬리를 말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물론, 따라서 뛰었다.
나는 빨랐다. 그것도 아주 많이 빨랐다.
“하앗!!!”
“깨갱-!!”
옆구리를 향해서 단검을 찔러 넣었다.
한 방, 두 방, 그리고 크리티컬-!!!
“오오오!!! 정녕 이게 나의 힘이라는건가!!!!!”
저게 초반 사냥 연습용 몹이라는 것, 그리고 내가 한 방 데미지가 큰 캐릭터라는 것, 암울했던 과거는 모두 잊혀진지 오래였다.
깨개개개갱-!!!(야, 누가 저 넘 점 말려봐!!)
깨갱-!!(몰라!!)
깨갱 깨개개개개갱!!(야, 복날도 지났는데 왜 지랄이야!!! 4마리 벌써 넘었다고 좀 꺼져!!!)
“........시끄러!!”
깨갱-!(꾸웩!)
나의 개판은 금방 끝났다.
뭐, 혹자는 여우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지만 내겐 개로 보일 뿐이었다.
“룰루~~송곳니를 주어 보아요!!”
우득-!
우득-!
시체에서 송곳니를 갈취해서는 챙겼다. 그리고 다시 신전을 향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었다.
네피티르의 이빨에서 악취가 나도 인생은 즐거워라~~
턱-!
“형, 가져왔슈!”
“......좀 씻어오지?”
“훗, 나의 핸섬한 외모를 보면서 그런 잡일을 시키고 싶어요?”
“...........저기 카르티아에게 가라.”
NPC 주제에 유저를 말빨로 누르려 하다니 아직 한참 멀은 것이다.
음훼훼훼!!!
“여기.”
툭-!
지도였다.
지도......
지도...........??!!!!
“이런 걸 어따써!!! 현금, Money를 줘야지!!! 아가씨, 지금 나랑 장난하유?”
툭-!
피였다.
피...
피..........?!!!!!
“아니, 그런데 이 아가씨가!!!”
탁-!
순간, 여성용 특수 스킬은 빰치기가 나오는 줄 알고 화들짝 놀라서 뒤로 물러났다가 곧 그것이 한 사람을 가르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저 사람이 왜요?”
“미트라엘 님에게 가십시오.”
뭔가 반항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옷차림의 압박으로 순순히 따르기로 했다.
누가 뭐라해도 미녀가 아닌가!!![부들부들]
“형제여, 프란키아에게 가게.”
“...........”
첫마디가 프란키아라는 사람에게 가라는 것이다.
도대체 신전의 사람들이 왜 이다지도 건방진 것일까!! 누가 이런 사람들을 신관으로 뽑은거야!!! 다 나와!!!!
“안 가나?”
“예예. 갑니다. 가요.(ㅜ^ㅜ)”
그가 가르쳐준 방향을 향해서 발길을 옮겼다.
나의 리니지2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인데, 왜 이다지도 험난한 것이란 말인가!!!!
<1화 EnD & AnD>
4. Lineage2 게임 Tip
팁이라고 해도 뭐 특별히 팁 정도라고 거론될 것은 몇가지 없습니다.
오늘은 무게에 따른 HP와 MP회복의 차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국내 게임에서는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는 무게량에 따라서 능력치 자체가 달라지는 게임은 이것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리니지2의 경우에는 물품이 많을 경우 이속이 불가능하다가 적정선을 넘으면 못 움직입니다. 이것은 게임을 플레이 하다가 보면 같은 캐릭에 별다른 옵션(버프, 보조 스킬)을 받지 않은 캐릭끼리에 이속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차이는 무게 게이지가 66퍼센트를 넘김을 시작으로부터 변화가 있고, 80퍼센트를 넘김으로 이속 및 회복 능력이 불가가 됩니다.
쉽게는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의 경우 역시 무게치가 높아지면 회복이 불가능해지기는 합니다만 이동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리니지2의 경우 이동이 불가해지기 때문에 혹여나 확인을 안해서 길가에 허접 아이템이나마 버리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자신의 무게 게이지 한계량을 확인한 뒤에 60퍼센트를 넘기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5. 이번 기사의 명언과 세상에 빗대어 풀이
-한 치가 길면 공격에 유리하며, 한 치가 짧으면 그만큼 날카롭다.-
이 구절은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지금 막상 힘이 쌘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키가 크고 힘이 쌘 사람이 한 치 유리함을 가지고 있을지는 몰라도 키가 작고 힘이 없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을 하겠죠. 그리고 후에 성장해서 서로 다른 위치에 서서 보십시오.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열에 아홉은 힘 없고 작은 사람이 성장했을 시에 힘이 쌧던 과거의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역시 비슷한 의미에서 볼 수 있는 한 가지 예가 더 있군요.
모든 물건에는 장점과 단점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착한 점과 나쁜 점이 있듯이 말이죠. 그러니 그 무엇이든 첫 눈에 좋고 나쁨을 가리기 보다는 사용해 보고 그 물건의 장점을 취하며, 단점을 보완하는 자가 진짜 뭔가를 볼 줄 알고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는 거죠.
제가 이 구절을 기행기와 이 뜻 풀이에 인용한 이유는 요즘 일어나는 비일비재한 시비를 좀 막아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온라이프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일방적인 훈계적인 면이 많다는 것 역시 부인하지 못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뭐가 나쁘고, 어떻다라기 보다는 이렇게 보완해 달라.
이러면 더욱 좋겠다라는 식의 조언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월야환담
노래는 MC Mong 님의 첫 번째 앨범에 수록 되어 있는
"너에게 쓰는 편지" 라는 곡입니다. ^_^
즐감하시구요. 혹시나 노래가 별로이신 분은 ESC를 살포시 눌러주시면
꺼지게 되겠습니다..[...꺼지게.....흐흠..]
2004-06-12 01:37:55
풍운아
내가 MC몽노래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 ㅎ
신기하군 아는사람이 별로없는데 -ㅁ-;; 이렇게나오니..
글고 월야형의 컴백 축하. 역시 내용이 길군 +_+
2004-06-12 13:08:43
오아시스
오랜만이네요^^ 좋은 이야기 , 좋은 음악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04-06-12 15:08:13
Rock
아아...이거 보니 끊었던 리니지2가 하고 싶어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2004-06-12 17:47:45
샤드공작
린지2하고싶어진다!!피방에서 해볼까!!오끌린다!
2004-06-12 19:47:08
폐인고양이」
헤헤..글 길이의 압박이란..[재미있게 잘봤습니다^^..]
mc몽의..너에게 쓰는 편지..
노래 좋아요=ㅁ=![예전부터 듣던 노래지만..]
이거와 용호쌍박을 이루는...그래도 남자니깐..
=ㅁ=..같이 맨날 듣고 있었는데..
이젠 지겹네요=ㅁ=..[그래도 들으면..끌리는..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