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 대작이라고 불리는 게임이 많이 나왔고, 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우리나라에서 대작다운 대작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왜일까... 나도 요 몇개월동안 온라인게임들을 해 보면서 생각해봤다.
도대체, 어떤 면에서 MMORPG를 대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그리고, 현재 나와있는 대작이라 불리는 게임들은 진짜 대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1. 직업 다양해야
대작이라 부를 수 있는 첫번째 요소는 직업이 다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 몇년 웃기게도 우리나라온라인게임은 직업이 5가지 이상 넘는게 거의 없다. 아무리 대작이라 불러도 그 게임에 나온 직업의 개수는 고작 3~5개에 불과하다. 정말 그런 게임을 대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일단 우리나라대작온라인게임이라고 불리는 게임부터 살펴본다면 썬온라인의 경우 직업은 4가지밖에 불과하며 제라 역시도 직업은 4가지. 그라나도에스파다역시 직업이 5개에 불과하며 많은 NPC가 있긴 하지만 그 NPC들은 기존의 직업을 약간 섞거나 변화시킨 것일 뿐 그다지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온라인게임의 경우 에버퀘스트2는 기본적으로 4가지 직업이 있으며 한 직업당 무려 6가지로 나뉘어 총 24가지의 직업이 있으며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의 경우 한 렐름에만 해도 전문직업이 무려 14가지가 존재한다. 또한 Coh의 경우 초기직업이 한 종족당 5가지로 총 10가지 직업이 존재하며 섀도우베인의 경우에는 한 종족당 18개의 클래스, 30개의 직업으로 세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에서 대작이라고 불리는 게임을 과연 대작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제라 온라인
2. 스킬 개수 많아야
두번째 대작이라 불리는 게임들은 스킬이 상당히 많아야 한다. 스킬이 많은 기준이 뭔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겠지만 스킬이 많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면 레벨업을 하면 최소 1개 이상의 스킬이 생기는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게임은 어떤가. 그야말로 스킬이 띄엄띄엄 생기고 대부분 20렙이 넘어가더라도 스킬을 넣어놓는 퀵슬롯창은 빈칸이 텅텅 비어있다. 스킬이 상당히 많아야 조금이라도 전략성있고 개성있는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스킬이 적다면 소이 말하는 노가다의 늪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 스킬 3~4개 쓰면서 열심히 몹을 때리고 있는 캐릭터의 반복적인 모습을 보자면 그야말로 정신적인 노가다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온라인게임이 노가다가 심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스킬이 적어서 노가다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정도 스킬을 구현시키고 과연 개발자 자신이 대작이라 부를 양심이 있을까?
썬 온라인
3. 아이템 많아야
또하나의 대작이라 불릴 수 있는 조건이 있다면 아이템이 타 게임보다 상당히 많아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온라인게임은 어느 순간부터 소이 말하는 "희귀아이템"이란 단어가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나라MMORPG가 아이템이 그렇게 중요시되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템이 왜그렇게 적은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야말로 레벨별마다 착용해야 되는 아이템이 다 정해져있다. 그런 게임을 대작이라 부를 수 있는가? 같은 레벨과 직업이라도 어떤 사람은 퀘스트를 깬 아이템을 끼고 있는 사람도 있고, 상점에서 산 아이템을 끼고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사냥하다 몬스터가 떨어뜨린 아이템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인데 희한하게 우리나라온라인게임은 동렙이면 전부 겉모습이 똑같다. 그정도 아이템만을 구현해놓고 대작이라 말하는게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4. 커뮤니티시스템 게임 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아야
대작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게임에 어울리는 대작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커뮤니티시스템을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온라인게임은 대부분 솔로잉위주이다. 거기다 파티시스템은 맘 내키는대로 아는사람들끼리 대충 해서 각자 따로 몹을 잡는게 대부분이고, 길드시스템은 그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시스템으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당연히 대작이라 불릴 수 없는 요소이다. 그런 게임은 혼자 게임을 즐기는 PC/콘솔RPG게임과 무엇이 다른가? 온라인게임대작은 온라인게임대작다운 면모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외국온라인게임도 한 게임에 퀘스트는 상당히 많다. 하지나 우리나라온라인게임에서는 눈씻고 찾아봐도 파티퀘스트를 구현시킨 게임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길드퀘스트는 물론이요 우리나라온라인게임에서 길드가 하는 일이 거의 없다. 그저 아이디 위에 폼나게 몇자 적은 것 이외에는 그저 채팅으로 떠들고 노는 것 말고는 길드가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최소한 공성전이 아니더라도 길드시스템이 게임 내에서 한가지 이상의 하는 일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대작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아크로드 온라인
5. 종족 같은 보조적 개성 있어야
요즘 들어 한국온라인게임은 종족이란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최근 나온 대작 온라인게임들 역시도 종족시스템이 구현된 게임은 하나도 없다. 물론 종족시스템이 종족전 같은 중요한 요소로 적용시키는 게임도 많이 있지만 개성을 위한 요소로 사용하는 온라인게임도 상당히 많다. 그저 외모를 다르게 한다던가, 시작하는 종족마다 다르게 한다던가, 어떤 게임은 직업마다 다른 스킬을 배울 수 있게 하는 게임도 있고, 종족마다 제한된 직업을 택할 수 있는 게임도 존재한다. 꼭 개성을 살리기 위해 종족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도 아니다. coh같이 외모를 자신이 직접 다르게 하는 것도 좋은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온라인게임은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개성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실제세계에서도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나, 자신과 똑같은 헤어스타일, 옷을 입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것처럼 온라인게임에서도 그런 면모를 보여주어야 좀 더 몰입감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자신과 똑같은 전투스타일을 보인 캐릭터가 엄청나게 많다면, 그야말로 게임할 맛이 안날 것이다.
무려 16개의 종족. 에버퀘스트2
최근 썬, 제라, 그라나도에스파다 등 소이 대작이라 불리는 온라인게임이 거의 동시에 나와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 필자가 보기에는 우리나라에서 대작온라인게임은 단 한가지도 나오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과연 대작이 뭔지나 알고 돈만 많이 쏟아부었다고 대작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제대로 된 대작온라인게임을 보고싶다. 세계적인 게임쇼에서 당당히 출품할 수 있는 대작온라인게임이 우리나라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Onlifezone Gamelife 명예기자 "처넌의신화"
드래곤라자
절대 동감 못가는 글이군요...
직업많으면 명작?스킬많으면 명작?아이템많으면 명작?
위3개 특히 동감할수 없습니다...
무조건 많다고해서 좋은건 아니죠...
그 게임의 특징을 살리면 명작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
2006-02-20 17:53:43
그놈
와우처럼 스킬좀 다양하게 그러면서
모두 쓸모있게좀 만들면 좋겠습니다.
(스킬들이 상황에따라 쓸수있게)
도대체 쓸모없는 스킬은 왜만드는지
2006-02-20 18:00:51
뉴클리어
-.-;
2006-02-20 18:23:43
처넌의신화
ㅎㅎ;;
글쎄요.. 전 명작이 아니라 대작에 대한 글을 적어놓았는데...
명작이라고 적어놨다면 분명히 잘못된 글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작에 대한 글을 이렇게 적어 놓은 것이죠..
솔직히 대작이라 불릴려면 구현된게 소이 말하는 대작이라 불리지 않는 게임보다는 훨씬 더 많아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나온 대작게임들은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죠..^^;
물론 대작이라고 무조건 명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작과 명작은 엄연히 다른 것이죠.
명작이 되기 위한 요소를 적어라고 누가 시킨다면 전 못적습니다. 무슨 게임이냐에 따라 명작이 되기 위한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죠..
위에 올린 대작이라 불릴 수 있는 조건 몇가지 라고 해서 적어놓은 것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스케일을 크게 하라" 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스케일이 커야 그 게임을 대작이라 부를 수 있겠죠..
대작과 명작은 엄연히 다르죠... 대작으로만을 봤을때 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꾸벅~
2006-02-20 18:36:41
클라우제비츠
글쎄요
대작과 명작 글자 뜻대로만 따지자면 물론 다를 수가 있겠습니다만
큰 대자와 이름 명자겠지요
대ː작 (大作) 1 [명사] 1. 내용이 방대하고 규모가 큰 작품. ¶전쟁을 소재로 한 대작 . 2. 뛰어난 작품. ¶불후의 대작 . (비슷한말) 거작(巨作).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대작이라는 의미를 스케일이 큰 그런 것들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오히려 뛰어난 작품을 말할 때 쓰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게임에서도 대작을 평가할 때 과연 몇사람이나 그 게임이 단순히 스케일만 크면 대작이라고 인정해줄까요?
게임은 엄청 재미없는데 그 게임에 스킬많고 직업많고 등등 많으면 그 게임을 대작이라고 일컬을 수 있겠습니까
대작은 절대 스케일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글쓴이님께서 의도하신바는 다르겠지만 어쨋든 단순히 스케일이 큰 게임을 나타내는 뜻으로 대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다면 그것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클것 같군요.
2006-02-20 22:25:53
강씨
정말이지 죄송한 말이지만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반론을 하자 하면
1. 직업이 다양해야한다.
그라.썬 동일하게 싸우는 형태에따른 기본전술적변화가있습니다.
이는 비슷한게 있는반면 전혀 다른 형식으로도 존재 합니다.
썬의 경우는 평타위주의 변경만가능해서 모르겠지만 그라의경우에는
그 스텐스에따른변화가 확연히 차이 나기에 전혀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수행해야 하는경우가 그렇지 않은것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이글에는 납득이 서질 않습니다.
2.스킬개수 많아야.
스킬이 많은게임이라해도 특화된 몇몇의 스킬을 사용할뿐 실질적 효율
이 큰 스킬들을 사용하기에 개성과 특징이 살아있는것이 더 좋습니다
현 상황에맞춰 효율적인 스킬을 사용할수 있는것이 대작의 요건에
더욱 맞을듯 합니다.
3.아이템많아야.
그럼 또 질문 합니다 솔직히 마비노기를 제외한 게임중 유저들의
상당수는 동일한하이템을 착용하고있습니다. 이는 아이템별 성능이
획일화 되어있기에 더욱좋은 옵션을 찾아가기 때문인걸로 압니다.
하지만 확실히 유니크아이템들이 존재하고 그 희소성은 천원님이
보지 못하셨을뿐이라는 생각이듭니다.GE만 하더라도 앙선생님께
남작 작위를 받으면 100만이 넘어가는 고급옷(방어력은 다소떨어집니다)이 있는가하면 특정몬스터에게만 얻을수있는 유니크 아이템들
역시 존재합니다 그덕에 외장에 차이가 있지요 뭐 메인이 비슷하면안된다 라는 조건이 전재한다면. 리니지1 여기선 완전 결여 되는군요
4.커뮤니티적 요소가 강해야.
커뮤니티-의사소통 확실히 최근 게임들의 문제점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이는 온라인게임을 하는데 있어 친목도모를 주로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단순히 케릭터의 성능을 올리려는 사람이 더욱 많기에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해당문제는
같은 취지의 사람들이 길드단위의 집단에 귀속된다
하면 해결될듯한 문제 입니다.
5.종족같은 보조적성향이 강해야.
크게보면 종족 더크게 본다면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른 이익집단
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작게 본다면 길드 단위 크게본다면 말그대로
종족단위이지요.
죄송하지만 제가 보기에 처넌님께서는 맹목적으로 국산 mmo를 비방
하는듯한 글로 보일뿐 입니다. 뭐 다 쉽게 말해서 위글은
와우옹호.GE.썬을 견제하는 듯한 글로 인식이 됩니다.
그리고 위의 조건을 충분하게 수행했던
에버퀘스트2.에쉬론즈콜2등의 많은 작품이 대작이 되지 못한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대작의 가장큰 기준을 꼽으라 한다면
1.대중성.
2.특수성.
3.그래픽.
4.몰입성.
들이 대작의 요건에 훨씬 가까울듯 보입니다.
2006-02-20 23:36:14
ㆀ하늘나리ㆀ
잘 봤습니다.
직업에 대한 설명을 하실때.. 그라나도의 NPC의 개념을 "기존의 직업을 약간 섞거나 변화시킨 것일 뿐 그다지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라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따지면 에버퀘스트의 직업도 그저 좀 더 세분활될 직업일뿐이고 COH역시 여러 특성으로 나누었다고는 하지만 스킬을 보면 원소적인 특징만 다를뿐 직업이 같다면 거의 모든 스킬이 같죠.. 이런점들 직업을 여러개 만들었다고 보긴 힘든게 아닐까요?
또한 동레벨때 찰 수 있는 아이템의 외형의 같음이 국내게임에만 있는것은 아니죠.. 뿐 아니라, 우리가 흔히 "명작이다" "대작이다"라고 하는 디아블로를 아이템의 외형이 같다는 이유로 대작이나 명작이라고 부르지 못하는걸까요?
또, 우리나라 MMORPG게임에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게임인, 리니지1, 리니지2, 그라나도 에스파다같은 게임을 단지 아이템이 적으니까, 외형이 같으니까, 직업이 한정적이니까! 라는 이유로 졸작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걸까요?
그렇다면 높은 게임성과, 그래픽, 몰입도를 지니고 있어도, 처넌님께서 말씀하신 조건에 충족되지 못한다면 대작이나 명작이 될 수 없는걸까요??
분명 처넌님께서 말씀하신 조건들이 있다면, 게임에 좀더 재미를 줄 수 있는건 분명하지만..
그건 그저 부수적인 요인일뿐, 대작이 될 수 있는 큰 요소는 아니지 않을지..
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전 절대 공감할 수 없는 글인거 같습니다. 다른 분도 지적하셨듯이 글쓰신 분은 대작이라는 용어의 정의부터 해주셔야 될거 같습니다. 양만 많다고 대작이라면 모르긴 몰라도 국내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제가 온라인겜을 다 모르는 관계로 패스... ;;)확실히 우리나라에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게임은 없습니다. 명작은 아니지만 상업적으로 대작이라 불리는 3대 게임들 조차도...(인정하기는 싫지만 확실히 대작은 대작입니다. 상업적으로...) 외국게임은 직업이 다양하다고 하셨는데, 외국게임이라고 해봤자 직업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름만 다들뿐 탱커,힐러,법사로 나뉘어서 그 계통만 갖춰지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다를 거 없습니다. 외국게임과 국내게임의 다른점은 완성도의 차이입니다. 완성도의 차이로 인해서 소위 대작(명작)이 구분된다고 생각합니다.
2006-02-21 05:11:21
발작º
저도 공감이 전혀 안되는 글이군요
2006-02-21 05:26:02
창조신
일단 공감이 안 간다고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을 덧붙여 말씀을 드리겠다면 세가지 게임 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GE 게임의 특징이 너무 화려하게 드러나서 그렇지 넥슨의 제라도 시스템 설계 상으론 흠이 없다고 하는 게임입니다. 현재 렉과 그런 것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지요
그리고 3가지 게임의 게임 개발자들이 와우, 에버퀘스트2, 등등 대작의 게임이 좋은 줄 몰라서 그러시는 줄 아십니까? 다 아시지만 일단 유럽과 미국의 장벽이 우리나라의 사이엔 커서 그럽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언급하신 게임은 성공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가 아니고 외국에서 성공한 것 뿐이죠
외국에서 온 온라인 게임들은 좋은 꼴을 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님 말처럼 되었다면 리니지1, 리니지2는 성공하지도 못하고 손해만 보며 망했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06-02-21 09:30:16
순수청년
난 공감되는데?
RPG게임이라 하면, 쉽게 말해 역활 분담 뭐 그런게임인데,
직업이 다양하고 스킬이 다양해야, 사냥할때 자신의 역할지 정해 지는것인데,
요즘 우리나라게임은 그렇지 않은것 같던데.
요약 하자면.
대작이라 불릴수 있는 MMORPG게임은 자연스럽게 파티플레이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요즘 우리나라게임은 너무 솔로잉 위주이고, 파티플레이를 한다하더라도, 같은장소에서 협력해서 싸우는게 아니라 이곳 저곳 떨어져서 각자 한마리씩 몹잡는게 좀 재미 없더라구요.
파티플레이가 아니라 솔로잉을 하는기분 이랄까.
그래서 이글쓰신분의 말대로 게임만 나온다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공감가는 좋은글입니다.
2006-02-21 11:09:24
커피중독자
저는 확실힌 공감가는군요...
특히 1번과2번 직업의수 와 스킬의수 ...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무리 직업의수와 스킬의수가 많아진다해도
역시나 팬사이트같은대 들어가서 사냥 하기좋은직업 pk하기 좋은직업
을 고르고 그 직업에서도 쓸만한스킬 아직은 필요없는스킬 쓰레기스킬
로 구분해서 할꺼같군요,., 저는 윗글에 나와잇는 모든요소는 갖추지못해도 몇가지만갖추고 밸런스만 잘 조절한다면 충분히 대작이 될수있읆꺼 같다는...(어디까지나 제 생각)
객원기자라는 명찰달고 있으면, 어느정도 근거 있는 주제와 대상을두고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할 수 있는 그런 글을 써야 하는거 아닌지...
위에 쓰신글대로라면 그냥 방대한 게임일뿐 대작이란 호칭은 어울리지 않네요...^^
2006-02-21 12:35:35
므흐흣~
전혀 공감이 안가내요 ㅡ,. ㅡ;;;;;; 대작이라면 이것저것 많아서 대작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하고 많이 찾고 또 선호 하는 그런게임이 대작이지 사람은 한명두 없는데 직업많고 스킬 많고 아이템만 만다고 해서 대작이라구 할수 있을까요 ?
2006-02-21 12:40:51
火
대작이다가아니고 조건인거 같은대 ㅎㅎ;;
사람많은건 조건이못되저...겜에 대한조건이 맞아야하는대
겜이 잼있는 조건이 대야 사람이 몰리저 ^^;;
2006-02-21 12:54:36
신풍류
그냥 주관적 생각으로.. 처넌님이 적으신 1,2,3,5 번의 모든 내용은.. 아무래도 '자유도' 를 말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대략 공감....
4번의 커뮤니티도 굉장히 중요하지만요...
2006-02-21 13:02:57
뚜웰부몽키쮸
꼭 대작과 실패작의 기준이 될수는 없지만...공감은 간다..
2006-02-21 13:34:50
훼인고양이」
대작과 명작의 구분은 없습니다.
물론 대작이 전쟁과 같은 큰 걸 주제로 한 작품을
대작 이라고도 하지만 거작. 대단한 작품. 뛰어난 작품 또한
대작 이라고 합니다.
.그걸 구분 짓는건 단지 유저 입니다.
명작 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지도 않고..
대작 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크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치면 위에 게임들은 대작이 될수가 없지요.
맵이 커야 라고 말하는것이..
대작과 명작은 시대에 따라 만들어지기도 하고..
유저에 의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공감이 안되는건..
우리나라엔 대작이 없다?
..제 마음속에 수 많은 대작이 있는걸요?
..단지 스케일이 크다고 대작은 아닙니다.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의 궁 들은 대작도 아니고 뭣도 아니겠군요.
..외국의 성은 엄청 크고 종류도 다양 합니다.
그 나라만의 특징이 아닐까요?
2006-02-21 13:41:54
아싸라비아
여기가 무슨 웃대도 아니고 공감이 가게 왜 써야 하는지 원 =_=
이사람 생각이 다를수도 있고 저사람 생각이 다를수도 있고
그런걸 가지고 공감이 안된다고 이 글 매도하는건 별로 안좋아 보이는데..
리플을 쓸때는 주의 깊게 씁시다.
전 그런 대로 좋은 글이라 생각되는데...
2006-02-21 14:26:06
순수청년
글쓴사람 민망하게 무지하게 따져대는구만.
객원기자들은 글쓸때 무서워서 어떻게 쓰나.
리플로 따져대는 사람들 상당히 보기 안좋다.
자제좀 해라.
그리고 충분히 잘쓴글이구만 뭐가 공감이 안간다고 따져대.
솔직히 직업, 스킬, 종족 이런거 한개라도 더 있는 게임이 재밌는건 당연한거지 그런걸로 따져대내.
2006-02-21 14:35:28
록서스
우리나라엔 대작이 없다?있다?
이건 사람 취향마다 다르겠지요...~.~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고 ~.~
잘만든 게임 하나 나와서 성공하면,
비슷한 게임,,냉정하게 말해서 아류작이 넘쳐나오는 곳이 한국이니깐요~.~ 유
2006-02-21 14:50:36
소Lrㄱl
저는공감가는데요?
솔직히처음에직업.. 직업이많아야 할맛이나겠죠
뭐 우리나라게임을보자면 보통 전사,마법사,궁수,도적
이정도겠죠...예를들어 전사를하다가지겨워졌습니다
그렇다면 딴케릭도한번키워보고싶겠죠
그래서마법사를키웁니다마법사하다가지겨우면
또새로키우죠그렇게반복하다보면직업의특성을다알게되고
겨우몇가지니 서서히그게임이질리게될겁니다
하지만 케릭터가 많다고치면 많은걸다해보게되죠
그러면서자기에맞는케릭터를찾는겁니다 그리고그케릭터들을
하는데 시간이많이걸리겠죠 뭐불감증있는사람들도 괜찮아질것같습니다
그리고2번째 스킬의개수..게임을하는데스킬이별로없어서레벨1때배우고
10때배운다고칩시다 1부터10까지는1가지스킬로 계속치는거죠
그러다보면 점점지겨워집니다 하지만 스킬의갯수가 많으면
레벨1때배우고2때배우고3때배우고그렇게업을하면서1개씩배워나가면
다음엔어떠스킬을배울까이걸이렇게쓰고요걸요렇게쓰면빨리잡겠다
이런생각을하면서업을할겁니다 그러면 지겨움이라는게없죠
그게임이 더욱더 재밌어지는겁니다
그리고3번째아이템의갯수가많아야..이것도 아이템이많아야할맛이나겠죠
1때입고 5~10때입는다..참..생각만해도지겹지않습니까?
뭐 구지5~10때가아니라고해도 아이템종류가적으니 어쩔수없이
1때입고 나중에입는거죠 하지만 아이템의종류가 많을수록
아이제 1업만하면 이런옷을입는구나 이런생각을하면서 키워나갈것입니다
그리고 가끔씩 레어아이템,유니크아이템등등 희귀아이템을먹으면
왠지모르게 기분이좋죠 돈을많이벌수있으니까..
하지만아이템종류가적을때는 희귀템이라는것자체가없을수도있겠죠..
가뜩이나 아이템종류가적은데 희귀템같은게있어봤자뭐합니까
사람들이 희귀템만들빠에 그냥상점에서파는 종류나 더만들어라
이러겠죠..
4번째 커뮤니티..게임을하다보면 친분도다지고싶고 파티사냥하다가
재밌게하거나 팀웍을 잘맞춰 좋은파티가 된사람들은 파티가끝난후에
나중에다시한번이런팀웍으로 하고싶으니 친구추가라던지 뭐 그런것에
그아이디를저장해놓을것입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시스템이허술해서 친추같은것도 못하고 매일매일
새로운사람들과하게되죠 그러다보면 어느날은 팀플레이가 무지안좋아서
아이템,경험치,돈을못버는때가있을겁니다
그럴때마다 친추해놓은사람들과 한번해보고싶은데 커뮤니티가
허술한게임은 어쩔수없이 그안맞는팀과 계속해야되는겁니다
이런 허술한게임을 대작이라고할수있을까요?
뭐 썬,제라,GE 이 세가지는 해본것이없기에 뭐라할수없군요..
하지만글쓴님이 이런글을쓴다는것은 그세가지게임이 허술하다는거겠죠..
2006-02-21 15:31:33
살라딘
처넌님 오랜만에 보는듯 하는
2006-02-21 16:36:11
처넌의신화
ㅋㅋ 10월달부터 1월달까지 실습갔었어요..^^;
2006-02-21 16:51:57
영원의시간
갠적으로 저는 공감이 가는 글-ㅁ-;
직업수야 우리나라 게임들 다 세네가지...많으면 다섯 여섯가지..
그정도로는 정말 제대로 된 파티 플레이를 경험 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죠...
그리고 스킬도...게임들 스킬 많다고야 하지만..
어느정도가 되면...딱 한몇가지 스킬 정해놓고 그 스킬들만 쓰게 되는
현실...그렇게 데미지만 업그레이드 되는 스킬들말고...상황에 따라
맞춰서 쓸수 있는 그런 스킬들이 개발되어야 하지않을까 싶구요..
아이템의 종류의 수도...갠적으로 저는 그래픽게임이라는게 머드게임...대략 채팅게임이라고 해야대나...그 머드게임에서 보는재미를 극대화 시킨 것이라고 생각 하는 만큼...아템이 많다면 보는재미가 쏠쏠하겠죠...커뮤니티야...뭐 말하지 않아도..
대작일지는 모르겠지만...제 생각에는 이런게임 재밌을것 같군요..
2006-02-21 17:06:20
켄지의노래
저는 공감하지않는 글
2006-02-21 17:34:10
레키
난 내가 무슨 네이버 붐에 온 줄 알았다?
2006-02-21 18:28:47
짙은연초록♡
너무 개인적인글인거 같네요. 이런 글은 개인적인 글도 들어가데.. 다른사람들도 공감할수 있게 글을 써야할꺼 같은데요. 대작 명작 나누는 기준이 확실하게 없고 누가 나눌수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글은 더욱 신중하셔야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한국겜 비판, 외국겜 칭찬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목 선정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제목이나 다른관점에서 이런내용을 보여주었다면 공감할수있고 더욱 좋은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2006-02-21 19:48:19
노들
히야.. 이글 날 온라이프에 가입하게 만들었네 ;;
절대공감이에요~ +ㅅ+ 제가봤을때도 우리나라 게임
솔직히 그냥 페키지게임보다 못하는거같아요
2006-02-21 20:06:21
달건
우리나라 게임중에
직업많은게임이 생각나네요 ㅡㅡ 미르의전설..
2006-02-21 21:26:47
소울
직업이랑 아템이랑 스킬 많아야 <<---난감성 멘트;;;
1.직업이 많기만하고 특색없고 밸런스 안맞으면 꽝~
직업이 진짜 막 40개 인데
아이스계열 법사 파이어계열 법사 이펙트만다르고똑같다면 그게그거
게다가 한쪽에만 직업이 몰린다면 완전꽝
2.스킬이 많아봤자 쓰는 스킬은 한두개면 많은 장점은 모두 없어짐
그저 고렙으로 갈수록 공격력이 쎄지는 스킬들이아닌
초반에 스킬이나 버프등도 시기시기마다
적절하게쓸수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야 비로쏘 스킬수가 빛을 발함.
3.아템이 많아도 어느 한 아템에만 수요가 몰린다면
아템많아서 가져오는 장점은 있으나 마나;;
아템이 많고 거기서 고렙쪽 무기가 몰릴때
어떤무기만 특출나는게아니라 아떤장점과 단점이 있는 무기의
선택이 폭이 다양할때 아템이 많은것에 장점이 빛남
한마디로 글의 요지를 정확히 못짚으셧네요;;...
그저 아템개수만 많고 스킬만 많고 직업만 만타면 망합니다.
그에 따른 특성이 있어야죠,.
2006-02-21 23:34:38
칸토나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게임에서 젤중요한건 재미있냐겠지만 RPG라는 장르로만을 봤을때
그렇게 크게 잘못된 말은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RPG의 시초라고 볼수있는 TRPG(테이블알피지)D&D같은거 해보신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우리나라 RPG는 RPG라고 할수없을정도입니다
RPG매니아분들은 MMORPG를 애매모호한알피지라고 비웃는 이들도 많습니다 글의 제목이 그냥 대작게임이라고 하셨으면 문제가있겠지만
대작MMORPG에는 해당상황이 있는 말같습니다만
2006-02-22 00:46:57
wind
음...위에서 고양이님이 말씀하셨지만 대작과 명작의 차이는 없다고 보는게 더 좋을 것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보자면야 대작은 커다란 작품 정도로 정의되겠고 명작은 이름있는 작품으로 정의가 되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크기만하다고해서 대작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규모는 작지만 우리에게 크게 다가오는 것을 대작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명작 또한 마찬가지죠. 이렇듯 대작과 명작의 차이는 나누기엔 모호한 구석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여러사람들이 공감을 못하는 것입니다.
강건마//대작과 명작의 차이는 대중성을 가췄냐 못가췄나의 차이
직업 5개 이면서 뜬 리니진 졸작일까?? 대작이 꼭 많은 스킬에 많은 종족에 많은 아이템을 가춰야 대작일까???
대작과 명작은 다른것보다 확실한 대중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명작 RPG는 항상 대중성을 배제하고 만드는가??
리니지1은 대중성을 가춘 대작이며 우리나라 게임또한 대작이라 불릴만하다
2006-02-22 09:17:21
순수청년
루크랜서드// 리니지1이 대중성을 갖추었다기 보단,
그시절에 할만한게임이 없었고, 그런와중에 리니지1은 그시절에는 굉장히 재밌는게임이었지.
한마디로 리니지1은 대중성이 있다고 하긴 어렵고, 그냥 타이밍 잘맞춰서 나와서 성공한 케이스지.
만약 리니지1이 요즘에 나왔다면, 개졸작으로 망했을거다.
2006-02-22 10:03:49
알아야될때.
음.. 저렇게만 해서는 대작이 되기는 힘들겠죠 ^^
다음에는 더욱더 좋을 글 바라며 ~_~
2006-02-22 11:09:59
강건마
루크랜서드// 순수청년님께서 말을 다해주셧다
리니지1은 말그대로 시대를 잘탄것 뿐이다
그리고 분명 난 말했다
목표가 있는게임이 대작이라고
2006-02-22 12:59:55
세이안
음..제목에서 분명히 '조건 몇가지'라고 밝혔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몇분계시는것같네욤- .-;; 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2006-02-22 14:15:18
칸토나
대작 명작이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 못하시는분이 많은거 같군요
대작 명작에 '작'作입니다 상업적으로 대중적으로 성공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대작이다 명작이라고 할수없습니다
영화로 예를 들어 몇몇분들의 주장이라면 올드보이보다 상업적,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둔 투사부일체나 가문의위기가 대작,명작이 되겠죠
게임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상업적 대중적 성공보다는
그 게임의 완성도를 보고 명작대작이라는 평을 해야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국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디아블로는 첫출시시에는 RPG매니아층으로 부터 아류작 졸작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매니아층보다 라이트유저층에 인정받고 성공을 거둬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고있지만 아직도 디아블로는 게임을 아류작으로 평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디아블로가 성공한 이유는 게임자체의 완성도나 게임성이라기보다는 베틀넷이라는 그당시에서는 파격적인 시스템덕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오히려 대중적으로 큰성공을 거두지못한 발더스게이트를 최고의 RPG로 인정하는 분들이 많죠
대중성 흥행성을 가진 게임은 대작 명작이라기보다는 좋은상품이라고 평하는게 더 옳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2006-02-22 16:48:17
내친구반달
저도 이 글이 틀리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업이 특정히 정해지지않은 게임(예:마비노기)를 제외하고는
직업이 단순하거나, 스킬또한 적고, 개성도 없고~, 커뮤니티성도 없으면... 도대체 뭘 보고 게임을 즐겨야 할지?..
무언가가 창조되기 위해선 수십수만개의 경우가 다양하게 얽히고 설키면서 우연이 우연을 낳아야 하나의 창조물이 생깁니다.
대작게임도 나오기 위해선, 다양성이 추구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패턴이 전 게임들과 같은 시스템이라면, 거기서 대작게임이 나올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작이나 명작이나... 매한가지 중요한건 다양성입니다.
'많아봤자 벨런스 안맞으면 꽝'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일단 다양성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시스템에 똑같은 패턴의 게임은 물론 단순하니까
벨런스가 잘 맞을수 있겠죠. 하지만 단순한 게임은 결국 일정범위에서
멈출수밖에 없습니다.
2006-02-22 20:50:52
카를로스
말도안되는 글이라 생각하면서 반박 ㄱㄱ
1. 직업개수 많아야 대작.
낄낄 그러면 리니지는 뭐죠? 직업 6갠데도 외국에서도 국내에서도 잘나가는데? 게다가 왜직업이 많아야 좋은건지도 안쓰여져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직업많은 외국게임들 어지러워서 일찌감치 손땐사람인데요? ㅇ_ㅇ.. 직업많으면 게임만 복잡해지고 매니아층만 남을텐데. 대작의 요소중 한가지는 바로 쉬우면서도 몰입할수 있는 게임이란걸 모르시나요;; -_ -.. 거추장스레 케릭터수를 늘리는건 부족한 컨텐츠와 게임성을 보완시키려고 하는짓에 불과한거니까 말이죠 휘유~
2.스킬이 다양해야한다?
나라면 차라리 스킬이 적을지언정 써도 기분좋게 쓸수 있는 스킬이 1개라도 존재헀으면 좋겠네요 -_ -.. 일반게임들보면 스킬은 셀수없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평타보다 못하거나 평타의 수준을 거의 못벗어나는 수준이지를 않나...mp소모가 극심해서 물약값이 지대하게 들지를 않나...아니면 같은급의 스킬들은 이름만바꾼 스킬들이지를 않나 -_ -.. 쓸만은 한데 일반모션이나 다름없는 밋밋한 스킬이지를 않나 -_ -.. 스킬갯수가 많은 게임일수록 이런 경우가 매우 뚜렷하더군요. 차라리 그라나도처럼 하나를 만들어도 특색있는 스킬들이 있었으면 적은량의 스킬로도 큰재미를 볼수있습니다. 스킬이 많아봐야 유저가 직접적으로 사용하는건 두세가지뿐. 그이상은 몹몇마리잡는데 너무 많은 수고를 들이는 거니까요. 스킬많아봐야 귀찮고 어지럽고 짜증나고 -_ -..차라리 그런게임이면 안하고 맙니다. 앞에서 말헀듯이 게임은 쉽게 하면서도 몰입도있게 빠져들수 있는 게임이 대작이란 말씀.
3.아이템갯수가 많아야한다.
만약 아이템 갯수가 많아서 게임이 즐겁다면 어째서 리니지는 흥행했는가를 답변하실수 있을런지요? 그것마저 아니라면 최소한 우리나라 현재까지 성공해온 게임들중에 얼마나 많은게임들이 동랩에 서로다른 모습을 하고있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케릭의 화려한 변화에 혹하는것만으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킬순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런 의상을 만들며 뻘짓할시간에 저는 새로 몹을추가하고 게임벨런스를 맞추며 버그하나 더잡고 앞으로 이어질 에피소드를 정리하겠습니다. 그런 사소한 일에 인력낭비는 안하겠단 말씀. 레벨마다 착용할것이 딱딱 정해져있다? 그렇다면 아예 랩제없에도 현질만하면 1랩에 20~30랩몹 잡고다녀도 되는 게임으로 만들어야 하겠네요? 현질 아주 활성화 시켜주자는 글과 다를게 없네요.
5.종족의 특화?
물론 종족특화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간과하시는게 있네요. 종족있어봣자입니다. 어떤게임이든 플레이 하기편한 부분이 꼭하나는 존재할꺼란말입니다. 예를들어 몰이사냥엔 엘프족 마법사가 유리하다더라...스킬은 어떤게좋고 육성은 어떻게 하면 좋다더라... 이언소문 안퍼질것 같아요? 님과 얼추 들어맞는 게임이 있는데 라그나로크입니다. 여러 헤어스타일과 무기도 낄때마다 모습이 바뀌고요 직업도 노비스부터 시작해서 6가지로 갈라지고 또 1차 전직으로 올라가면 한직업당 2가지로 갈라지는데다 별도로 슈퍼노비스나 태권시리즈도 있습니다. 스킬도 다양한데다 공성전 길드 활발합죠. 그런데 라그나 게이트 한번가보십시오. 육성팁이라면서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 수백명이 똑같은 육성트리를 외친단 말입니다. 종족? 어떤종족은 어떤스킬 사용가능하고 딴건 안된다? 에버퀘스트...그게임 정말 대작이 맞다면 어째서 우리나라에선 성공하지 못했습니까? 포스터보니 눈물나더군요. 거의 빌면서 와달라는 수준의 포스터. 그거 잠깐 반짝했을때 다른게임과 별반다를바없이 똑같이 공략집 나왓습니다. 하참...
결론
이럴바에 하나를 만들어도 정성껏만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외모도 몇종류 안되는걸 만든다해도 초고퀄리티로해서 아무리봐도 질리지 않게하고요. 스킬도 유용하면서도 다른 스킬들과 조화를 이루게함으로써 몇개안되는 스킬이나마 재미있게 쓸수있게 하고요. 직업이 몇가지않되고 종족이 없더라도요. 그라나도처럼 3명을 한꺼번에 플레이 할수 있음으로해서 다양화도 꾀하는 동시에 스텐스라는것을 두어서 같은 직업에서마저 다양화를 꾀한다면 정말이지 조금도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있고 누구나 몰입도있게 게임을 즐게하면됩니다. 어째서 저희가 스킬이 여러가지여야하고 종족이 다양해야하며 아이템갯수만 땅이 어그러질만큼(地剌) 많아야만 합니까? 오히려 그러한 복잡성이 사람들로부터 흥미를 뱄는 최고 큰 요인이라고 전생각합니다. 스킬하나 찍는데 이것저것 재봐야하고... 그런 게임 열등감생기고 짜증나서 못해요.
2006-02-22 21:41:32
장난쟁이
와우를 즐겁게 했던 저로서는 와우에 해당되는 부분들이 꾀 많네요.
저는 전부 공감이 가네요 'ㅅ' 요즘 그라나도를 열심히 하고있는데
아이템에 대해선 전적인 공감이구요(아이템 입어도 안달라져 젠장 -ㅅ-). 커뮤니티.. 굉장히 공감갑니다(파티가 없어 파티가 'ㅅ' 그럼 자기한테는 터무없이 센 던전을 함께돌텐데).
잘읽었습니다 ^-^
2006-02-22 22:35:46
타락한엘프
눈팅만 하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론 공감합니다.
한가지 얼굴 한가지 몸매.. 1달..두달..세달..네달..1년..2년..3년..4년.. 게임이 오래가려면 한가지는 솔직히 무리라고 봅니다.
외모도 좀 바꿔가는 맛이 있어야지요.
스킬도 마찬가지이고 오래가려면 저 모든것이 이루어지면 최상일것같네요.
거기에 스토리와 밸런스까지 맞는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울티마온라인..그래서 좋아했는데..후후..-ㅅ-;
2006-02-23 03:27:46
미르네
직업, 아이템, 스킬의 수가 문제가 아니라..
직업들, 아이템들, 스킬들의 밸런스가 맞아서
게임에 나오는 직업, 템, 스킬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건중 빠진게있는데..
바로 게임 운영의 측면이죠..
요새는 게임 운영이 매우 중요해서
게임 운영이 잘 안되는 게임은 유저들이 싫어한다는..
대작인만큼 유저수도 많을 테고..
그에따른 운영은 필수 조건 아닐까요..?
2006-02-23 03:42:11
unplug
기본적인것부터 짚고 넘어가봅시다.
일단 그래픽과 사운드 퀄리티가 뛰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러한 다소 겉포장?격 일수도 있는 글픽과 사운드가 왜 대작의 요건이 되느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글픽과 사운드가 어느정도 하이퀄리티급으로 받쳐주고 난 후에 위에 님께선 언급하신 것들이 추가 되면 좋을듯 하네요.절대로 글픽과 사운드가 주 란 소리는 아닙니다.
2006-02-23 08:13:00
강건마
카를로스// 변화를 두려워하고 새로운시도를 하지도 않는자에게 게임을 즐길 자격이나 있겠습니까? 남이 정해준대로 그냥 평범한대로 이도저도 아닌대로 그렇게 흘러가고 싶습니까? 적어도 게임에서라도 자신의 개성을 살려보십시오
라그나로크? 하하 라그나로크에서 1차직업이 직업으로 쳐준답니까?
웃기지 마십쇼 라그 얼마나 하셧는지모르지만 2차직업을 기준으로 스탯이 정해집니다
개편견과 고정관념으로 당신의 게임에 대한 평가는 최악입니다
쉽게 몰입하고 쉬운조작성의 게임? 당신은 대중성만 생각하는 별볼일없는 게이머군요
시대는 변하고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들은 좀더 개성있는 게임을 원하고있습니다. 당신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억지로 주장하지마시고 좀 더 큰 세계에 눈 좀 뜨십쇼 -_-
글쓴이를 옹호할려는 글이 아니라 당신의 개념에 문제가 있어서 글을 씁니다
2006-02-25 12:44:59
검천지룡
붐업으로 올려야하나....
2006-03-03 22:13:21
후하이빌
글을 못쓰지만 한마디만 적고가겠습니다 ㅎㅎ
제 생각은 게임(RPG)는 또다른 세계입니다.
그래서 현실과 다른 세계인만큼 독창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대작은 식상한 게임이 아닌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에 클래스를 늘린다, 스킬개수, 종족시스템 등등
이런 것들은 게임을 좀더 새롭게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위에 글 대부분 공감이 갑니다 ㅎㅎ
2006-03-04 13:27:23
§헥로드§
저같은 경우는 잘쓰셧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나온 썬 그라나도 제라 다
해봣는데 ... 그라는 스텐스에 엔피씨 잇다고 해도..
전투중에 스탠스 바꺼가며 쓰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ㅡㅡ; 그냥 한개 계속 하지요 그러다보면 스탠스 렙 16떄 모든스킬 다나오고
스킬 렙도 10이 끝이고 ㅡㅡ; 새로운 스탠스 배운다고 해봐야
스킬몇개 더배우는거 정도로 밖에 안느껴지는군요...
2006-03-04 17:48:27
아카츠키
1번은 잘 모르겠고..
스킬 같은경우에는.. 레벨에 따라 다른 스킬을 시전해본다는건 매력이지만 나온다 하더라도.. 대부분 모양만 다르다던지..
강력한 스킬 하나에 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이템의 다양성은 아예 중복되는 아이템의 수를 거의 없게 만들어버리면 동렙에도 가지각색의 장비를 끼게 되겠죠..
솔직히 우리나라 게임중에 처음에는 중독되는듯이 몰입하지만
중반정도 가면 같은 스킬.. 같은 장비..같은 몬스터..에 질리게 되버려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만 그런지도..) 몇년전에 즐기던 울티마 온라인처럼 자유도가 조금은 높아지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2006-03-05 12:57:06
음악에미친ⓘ
최고의 게임분석가가 되신다고 했는데, 제가보기엔 약간 주관적인 입장의글 같군요.
2006-03-05 16:17:48
리프티얼로랑
으음.. 여러분들 따질 때 솔직히 어이 없는거 한가지 있습니다.
직업이나 스킬이나 많으면 좋다고는 하십니다.
그런데 그 많은게 너무나도 당연히, 밸런스 맞지도 않으면서 스킬만 많다, 직업만 많다라는 전제를 깔고 태클 하시는데요.
당연히 모든 비평, 이런 조건들, 뭐 기타 등등의 의견에는 글쓴이가 그런 밸런스 없어도 많기만 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글 쓰는 분들 없습니다. 무슨 상황이든지 밸런스는 맞아야하는 것이거늘 그런걸로 따지면 솔직히 해결책 없을듯 싶구요. (이게 해결책을 따지는 글은 아니지만, 여하튼 결국 좋은 의견은 절대 안 나올거 같군요. 차라리 밸런스 제대로 맞는 게임 하고 싶으시면 직업, 스킬, 종족들이 한 개만 있는 게임 찾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아이템, 스킬, 직업 많으면 많을 수록 저도 좋습니다. 물론 많으면 복잡하기야 하겠지만 게임의 모든 걸 이해하실 필욘 없다고 봅니다. 뭐 저는 홈페이지 다 읽을 때까지 몇 시간 걸리든 계속 읽는 타입이라 많은 경우엔 짜증도 나지만, 결국 게임을 오래 즐길 수 있고, 접었다가도 나중에 다시 할 때 즐거울 수 있는건 아이템, 스킬, 직업이 많은 게임입니다. 물론 맵도 많아야 좋다고 보고, 뭐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죠. 복잡하다지만, 솔직히 이 현실에서 여러분들도 모든 걸 보고 그러진 않으니까요.
아, 그리고 너무 비공감, 공감 나타내시는데, 제 생각엔 좋은 현상(?)은 아니군요. 웃대, 네이버붐 같은 어처구니 없는 문화라고 봅니다. 에, 그러니까 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웃고 즐기는거까진 좋은데 사람들이 변한달까요.
(공감, 비공감은.. 이해 할 수 있다, 이해 할 수 없다 정도겠죠.)
굳이 저도 공감, 비공감 하자면 글쓴이의 의도는 상관 없이 내용 자체에 공감합니다.
2006-03-06 17:34:22
초딩들의반란
글쎼요 저런게 대작의 기준일까요..
대작..명작의 공통된 기준은 단 하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가 아닐까요..
게임의 존재의미이자..근본은 재미라는 제 생각..
아무래도 글의 내용은 기존대작들의 틀을 그대로 옮겨적은거 같네요..
2006-03-08 11:59:40
하후돈원양
이런식으로 따지면
외국게임은 다 대작이고
우리나라 게임들은 다 졸작이네요.
객원기자라는 분이 너무 글을 주관적으로 쓰시는거 아닙니까?
이러다간 나중에 "모게임은 완전 졸작"이라는 글도 쓰실거 같네요?
2006-03-09 17:04:52
문겸
풉..
그럼 지금 망한 게임들에
직업,아이템 같은거 많이 추가한다고 대작이 될 것 같습니까?
누가 게임에서 직업갯수 아이템갯수 따지면서 합니까?
게임에 재미부터 있어야지
그냥 그래픽은 도스시절이고 그냥 몹만 개잡는 노가다게임에 직업이랑 스킬 아이템 종족 엄청 많이 이렇게 게임하나 만들면 대작소리 듣겠네요? ㅎㅎㅎ
2006-03-09 17:08:22
혁꾼@_@!
아예 기본이 되어버린 것들.
개성을 강하게 키우는 것을 저 또한 바램을 하고 있는 지라.
하지만 개성있게 키운답시고 키워보면 무지 약하죠.
아는 사람이랑 하면 2D 게임이든 3D 게임이든 그래픽이 좋건 좋지 않건, 플러스 적인 패널티가 부여된다고 생각합니다.
2006-03-11 23:48:33
백련화
글쓴이 중학교 안나왔나ㅡㅡ 소이가 아니라 소위에요 제대로 알고좀쓰세요
2006-03-14 21:58:12
§다덴§
공,.공감해요
아템수,스킬수가 많아야 한다에 특히 공감합니다
전 항상 겜 시작하기 전에 스킬수랑 아템 수 같은거 다 따져보고 하기땜시
2006-03-20 20:58:43
어쭈구리
테클좀 걸겠습니다..
대작이라는게임은 스킬만 많아야 한다
이렇게 올리는것보단 스킬 다양성이 높아야한다.. 라고 하는게 더 맞을듯..
그리고 직업이 많아도 밸런스 안 맞으면 버려지는 캐릭터들.. 밸런스 맞으면서 직업 캐릭터가 많아야지.. 그리고 전직도 있어야지 대작 '0'?;
2006-03-27 18:17:42
은빛여우
이런글은 꼭 스크롤바가 쭉쭉 내려가... ㄱ-
대작이라는게 그 하나가 대작이라는게아니라 어느 부분이
대작이라는것처럼보이는대요 저는 -_-....
에퀘2 의경우 케릭터가 대작이라는거겠죠 -_-?
그리고 쓰는사람 관점이라는게있죠 ... 게임홈피가보면
"우리 게임 대작입니다~" 이럽니까 -_-?
여하튼간에 ....
솔직히 종족이 많아야 재미있다는 ...
저같은경우는 게임하기보다 게임 파해치는걸 좋아해서
뭘할떄면 이것저것 스킬트라라던가 능력치등을 파해치는걸 좋아하져...
그런대 재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대작은
파해치는대 오레걸리느냐 아니냐에따라 대작이 아니고 맞나 싶습니다.
2006-03-28 23:02:43
게임aToz
와우 하시던 분들은 어떻게보면 전적으로 공감하시는 부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맞아요 틀린말 하나 없는 맞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시겠지만..
물론 대작의 거대하다 못해 방대한 스케일은 희소성있는 가치를 높이평가할수있도록 만든게임이 대작이 되는겁니다..
하지만..
전자의 몇가지 요소들만으로 몰입도를 동기유발할수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단지 몇몇 아이템이.. 몇몇 스킬들이.. 몇몇 직업군이.. 몇몇 특색있는종족이 단지 많아야 한다는것은..
그야말로 비교하자면 그림속 수많은 사람을 엉성하게 그린것과..
한사람의 세부묘사를 얼마나 잘살려서 그릴수있는지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은 원작(시나리오), 기획의도, 목표의 경영적인 측면안에 유저가 얼마나 공감하고 얼마나 재미를 느낄수있는가하는 문제의 표출을 단지 몇안되는 스케일만을 가지고 논할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바로 윗분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강한 게임을 선택의 기회가 많은 게임으로 만든다던지..(이를통해 게임을 알아가고 배워가는재미) 혹은 상황에맞는 전략적인 전술 혹은 컨트롤에서 흥미를 돋구워줄수있기도 하구요..
(상황리에 벌여진 전투를 전더 자신의 이익을 만드는 재미) 다른어떤 게임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신선함이라든지.. 이런매력을 유지할수있는 수많은 컨텐츠라든지.. 이런게 오히려 대작아닌 대작이지 아닐까 싶네요..
2006-03-31 02:25:31
마검사
저도 꽤나 공감이 갑니다. 솔직히 지금 대작이라고 나오는 게임들은 하나같이 현존하는 온라인게임에 특이한 시스템들을 몇개 더 붙이고 나오는것에 불과합니다.
스킬....이거 엄청 중요합니다. 때에 따라 쓸수 있는 스킬이 많으면 파티플이 엄청나게 재미있어지겠죠...솔로잉에도 때에 따라 쓸수있으면 재밌겠지만 파티플이 더욱 재밌습니다. 파티플이 활성화되면 그게임은
커뮤니티도 자연스럽게 활성화가 되죠...
그리고 아이템....솔직히 꼭 몇차갑옷 몇렙때 껴야한다. 머 이런 공식이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몇차갑옷같은거 입고 다른점은 업글정도랄까요? 그다음에는 없습니다. 다른 아이템을 낄려고 해도 낄 아이템도 없구요. 아이템이 많으면 그 아이템 모으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지....
그리고 직업...이건 개인취향이라고 보면되겠습니다만...뭐 요즘 온라인게임도 세분화까지 들어가면 직업이 많습니다. 절대 적은게 아니구요...스킬을 어떤것을 쓰냐에 따라서 같은직업에도 빙법사,화법사등으로 나뉘죠...뭐 암튼 이건됐고...
커뮤니티는 요즘 나오는 온라인게임들은 파티플과 어느정도의 솔로잉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 어려운 퀘스트를 파티플해서 깨라는 방식의 파티플을 지향하기도 하죠...글적으신분은 리니지류같은 게임만 하셨나보네요...그리고 길드부분은 공감은 합니다만...테일즈위버던가 그게임은 길드레벨을 정해서 길드퀘스트까지 만든다고 하더군요...
2006-04-05 23:53:10
하얀존재™
흠.. 제라 그라나도,아크로드 에버퀘스트.. 이게임 대작이라고 말할수있을지.. 뭐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제 생각엔. 지금 클로즈나온게임이 더 대작같은느낌이 나던데.. 지금 게임으로 봐서 대작이라고 말할정도로 좋지도.. 할만하지도 않죠.. 이때까지 게임해봤는데 대작이라면. 2~3년마다 한번나올듯한대.. 아직 대작이란말쓰기엔.. 넘 빠른게아닌가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