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초창기 게임은 탁상위에 모여 앉아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 이였다면 개인 컴퓨터의 보급으로 탁상위에 모여 앉아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게임을 진행하기 보다는 PC 게임 즉, 다수의 사용자가 아닌 개인 사용자가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개인 스스로가 역할을 분담하는 형태였다.
그리고 지금은 개인 사용자가 하나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다수의 사용자들과 역할을 분담하는 역할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개인 컴퓨터로 게임을 즐기는 형태에서 발전하여 휴대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바일 게임 역시 발전하였다.
모바일 게임에 역사는 얼마 되지도 않지만 어떻게 보면 온라인게임보다 고도의 성장을 이룩했다고 하는 게 맞을 정도로 모바일게임은 그 성장속도는 매우 빠르다. 그만큼 모바일 게임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기고 뿌리 깊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성장은 매우 빠르게 하였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면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얼마 전 국내 모바일게임이 중국 유명 게임축제에 출품하였지만 수출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이것은 모바일게임이 해외 시장에 수준에 못 미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지만
성장가능성과 더불어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었다. 즉, 해외시장에는 못 미치지만 조금만 더 다듬기만 한다면 충분히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는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측면에서 큰 효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모바일게임시장 역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전용 휴대폰이 등장할 정도로 모바일게임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넓고 큰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거대한 시장으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에도 단점은 없는 것은 아니다. 모바일게임에 경우 이렇다할 대작이 없다는 게 큰 단점이다. 즉, 아직까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거나 혹은 많은 자본과 기술을 투자한 규모가 큰 대작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큰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 온라인게임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스케일이 방대했던 게임이 많았다는 대에 있다. 스케일이 방대한 게임이 많아질수록 게임시장은 큰 관심을 받게 되고 해외 진출에 경우 많은 이득을 받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게 된다.
지금 모바일게임에 경우 뚜렷하게 스케일에 규모가 큰 게임이 없다는 점과 무분별한 모바일게임에 생산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온라인게임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무분별한 온라인게임에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온라인게임 시장은 부풀어 오를 대로 오른 풍선과도 같은 시장규모이다. 즉, 이미 온라인게임 시장은 과포화 상태로 어느 정도의 온라인게임이 아니고서야 이용자들 눈 밖에 나기 때문에 게임으로서의 시장성을 잃게 되어 결국 게임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지금의 모바일게임시장 역시 마찬가지이다. 모바일게임에 경우 다른 게임과 다르게 게임개발 기간이 짧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단기간에 개발환경이 오히려 모바일게임의 발전에 큰 장애요소이자 걸림돌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즉, 단기간에 개발하는 환경으로 인한 대량의 모바일게임 생산으로 인하여 모바일게임은 많지만 뚜렷하게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작품도 그렇다고 스케일 큰 게임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기간의 개발 할 수 있는 환경이 탄생시킨 하나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장르적 한계 또한 큰 부담이다. 게임에 장르에는 캐주얼, RPG, 시뮬레이션이 있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에 경우 RPG와 캐주얼 외에 장르가 거의 없다는 것에 있다. 다양한 장르가 존재함으로써 이용자가 충분히 다양한 장르에 게임을 이용 할 수는 장점이 없다는 것이 하나의 문제이다.
그렇지만 모바일게임은 현재 진행형에 게임이다. 언제라도 발전가능성이 있고 온라인게임 시장보다 넓은 시장성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모바일게임에 큰 장점이다 발전가능성이 높고 넓다는 것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언제라도 국내 게임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해외에 국내 기술력을 언제라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모바일게임 회사 스스로에 힘으로는 많이 역부족이다. 아직까지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경쟁력이 매우 높은 모바일게임 업체는 많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과 더불어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제약이 큰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게임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모바일게임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야 한다. 지금의 육성정책은 온라인게임에만 국한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하면 모바일게임은 발전하기 보다는 퇴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된다.
큰 시각으로 모바일게임 또한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지금으로써는 매우 부족하다. 개발사들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 모바일게임은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가꾸지 않는다면 그 가능성은 오히려 퇴보 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은 아직까지 황금 알을 낳는 거위는 아니다 하지만 곧 황금 알을 낳은 거위가 될 것이다. 그 거위는 지금 발전과 퇴보사이라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가꾸고 육성하느냐에 따라 황금 알을 낳을 수도 있고 대변을 낳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야 할 것 이다.
By DESIGN
‡인벤토리‡
어찌보면 초창기 게임이 가장 재미있는 놀이가 아닐까 생각하는.
원초적인 재미. 그림도 그린사람에 따라 첫그림이 가장 멋질수도
있고 후에 더욱 멋진 그림을 그릴수도 있듯이 게임도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 다양하게 뻗쳐 나갈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게임들은 역할분담이 줄어든만큼 개개인의 개성은 독보적으로
살릴수 있게 되었지만, 모험적인 요소가 많이 줄어든듯해서 지루한
면도 없지않아 있는듯 합니다.
2005-10-07 11:08:16
잘될턱이있나
지금은 뭐 노가다니 뭐니 해서 .. 지겨울때도 있지만
초창기 게임은 아케이드 가 대부분이니 그리 지겹지도 안았지요 ㅎㅎ
패밀리 게임 잼있었는데 !! (2등~~)
2005-10-07 14:49:06
토카
현재 상황에선 아무리 대작을 만들어도 2~3개월을 못가니...
대작하나 만드는거보다 짜잘한거 몇개 만드는게 돈이 더되니 다들 그런식으로 하고 있는듯.
2005-10-07 15:53:20
낭만주접
오옷 내 폰이다 ㅋ...
티슬라이드 살까 이 폰 살까 고민하다 이거 샀는데 만족중 ㅋ;;
2005-10-07 17:39:57
￥에드워드×
오옷 내 폰이다 ㅋ...
EX플레이어(영화,애니등등) , MP3 , 130만화소 카메라 등 괜찮은데..
크기가 문제란말이오 -ㅅ-ㅋㅋ
흐음.. 넷마블에서 소개 받고 산.
2005-10-07 19:22:45
周映
폰이없3 ㅠㅠ
2005-10-07 19:41:53
응
오! 내폰이다!! > <ㅋㅋ///
영화 애니등등 은 모임..?;;
2005-10-07 19:45:54
소랑의하루*
저는 삼육이 ㅎㅎ 지천보다 삼육이가 좋아보여서 ㅎㅎ;
2005-10-07 21:15:39
가이
-_-내폰 고조선때 만든 im-8100인데 ㅡㅡ;
하튼!모바일 게임은 비유를 들자면 심심풀이 땅콩 수준이지
너무 부담스럽게 심심풀이 캐비아 는 아니자나요.
대작을 찾기보단 작은 즐길거리를 찾는게 맞는거 같아요~
간단한 조작법 눈에 딱 들어오는 화면 그기에 참신한 소재와 재미죠
대작이 만들어 진다면 었떻게 어떤식으로 만들어 질지 감은 안잡히지만
그건 이미 모바일 게임 수준이 아닌 psp정도로 가야맞을듯.
전 참고로 홈런더비 같은거 좋아해여 그냥 ok키만 딱딱딱 누르는 그 타격감(?)을 즐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