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페이퍼맨이 던진 메시지는..
FPS 게임이 한창 등장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각각 다른 마케팅과 이벤트로 경쟁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기존 FPS 색체와 다른 페이퍼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무엇이 다른가?
FPS 게임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인식은 총 싸움이며, 이런 총을 쏘는 캐릭터는 사람이나 로봇으로 국한되어 있는 것이 게이머들을 인식이었다. 그러나 페이퍼맨은 제목 그대로 종이인형이 총을 쏜다는 것이다.
어쩌면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인식의 차이는 크게 다르다 라는 것이다. 사람을 죽인다 라는 생각보다는 종이 인형을 쏜다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그 동안 게임 장르에 대해서 우리들은 형상 또는 특징적인 시선으로 보았고 그러한 시선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더 많은 연령이 즐길 수 있는 FPS 게임
암묵적으로 본다면, 저 연령층 게이머들 또한 18금인 FPS게임을 즐기는 것을 보아왔고 부모님의 계정을 이용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게임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을 모아본다면 어디 남녀노소를 따질 수 있을까?
페이퍼맨은 다른 FPS게임과 대조적으로 ‘12세이상 이용가’ 이다. 그러한 이유는 앞서 설명한 사람이 아닌 종이 인형을 쓰러트린다. 라는 인식, 즉 시각적으로 받아드리는 사고 자체가, 위험성이 낮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에서 말하는 ‘게임의 폭력성’의 사례에서 PC용 FPS게임을 플레이 했던 한 아이가 자신의 동생을 흉기로 살해한 경우도 있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FPS게임을 플레이 한 후, 지인들에게 그러한 폭력적인 사고를 휘두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아이들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FPS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게임을 빼앗는 것보다는 이러한 폭력적인 사고를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는 페이퍼맨을 즐기게 해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마무리…
이처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등장하였으면 하는 심정은 여전하다. 허나 페이퍼맨이라는 설정으로 폭력성을 다소 줄였다고 하나, 결국 인간 형태를 가지고 있는 종이 인간을 총을 쏘는 것이며, 이러한 인형을 쓰러트린다. 혹은 죽인다 라는 느낌은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다소 덜 폭력적인 무기였다면, 전체 이용가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칼을 대신하여 주먹으로 종이를 접기를 한다던가. 총보다 물총이나 헤어 드라이기로 날려버리거나 물에 젖어서 쓰러지는 걸 생각하였다면 보다 더 저 연령층과 폭력성을 싫어하는 게이머들에게 환영 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칼을 대신하여 주먹으로 종이를 접기를 한다던가. 총보다 물총이나 헤어 드라이기로 날려버리거나 물에 젖어서 쓰러지는 걸 생각하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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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접기라면... 넥브레이커를 말씀하시는? ㄷㄷㄷ... 위에것 처럼 된다면 7세이용가는 따놓은일 ㄱ-;;; 다만, 12세 이상이 게임을 하지 않을 우려가 있음.
2007-08-15 19:24:52
히무라켄신
잔인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어차피 총질 하는건 다똑같은 것을....
BB탄 총이나 물총 동감. 종이는 쉽게 뚫리고 젖고 하니까.
그러나 자칫 저연령층 게임으로 박힐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저번에 무한도전에서 페이퍼맨 마크가 달린 구명조끼가 나오던데. 노홍철 헤엄칠때.
2007-08-15 19:54:28
홍안
저도 요즘 하고있는데.
이거 때문에 현재 서든을 버리고 페퍼맨중
정말 재밌다는-_-)a
그리고 고연령층 분들이 꽤나 많이 계셔서 좋다는 .ㅅ.
2007-08-15 20:11:07
임희택
제가 적은 글이 부족하여, 모순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반박이나 토론을 하지 않지만 부득이하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현재 FPS란 게임의 자체는 영등위로부터 높은 수위인 18금 이상 이용가 판정을 받은 게임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러나 그 게임을 보고 모두 성인 전용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냥 FPS게임일 뿐이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남녀노소가 없다고 말씀드렸듯이 저연령층 또한 FPS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페이퍼맨을 소재로 글을 적게 되었으며, 이렇게 적게된 글에서 페이퍼맨의 보다 더 많은 연령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으로 기재한 내용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글에서 분명히 설명 드리지 못한 점 사과 드립니다.
제가 적은 글처럼 페이퍼맨이 이러한 무기로 세팅되어 있다면, 당연히 전체 이용가가 떨어질 수 있을 겁니다. 허나. 어디까지나 표현 방법은 다양하고 그 표현으로 게이머의 심성을 자극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일반 총과 칼질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렇게 한다면 12세 이상 사용자가 게임을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단언하는 것 또한 어쩌면 굳어버린 FPS의 잔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부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는 FPS의 형태이며 이러한 형태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참신함이지 근본적인 자체에서는 참신함을 얻을 수 없기에 이런 모습을 보여준 페이퍼맨을 높게 바라보는 것이며, 꼭 그러한 부분을 아동적이다. 라고 못 박는 사고보다는 아동적인 행동에서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과 예시를 들어주는게 게이머가 게임업계를 더욱 풍족하게 만드는 첫 걸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7-08-15 20:41:38
가흔
아 나 이분 글 정말 좋아 = _=)b 잘보고 갑니다.
2007-08-15 21:30:29
철가면
물총이 나온다면 탄도학을 배워야 되겟군
2007-08-15 22:08:12
M1
종이다보니 색다른 느낌이들기도하지만;;
어쩌면 캐릭 폴리곤 구성하기 귀찮아서 그냥 종이쪼가리를 선택한걸지도!!??(ㅈㄹ하네 퍽!)
2007-08-16 00:44:39
댄싱실프
.재미는 있나요-_-;;
2007-08-16 17:56:11
내친구반달
물총맞고 빵꾸뚤려 죽겠다
2007-08-16 18:46:46
Й쵸파ⓥ
sks dlrj goqhkTsmsep dud woaldlTejs.. rmsep tcerk ej woaldlTejs..
2007-08-16 22:42:57
M1
난 이거 해봤는데 영 재미있던.. 근데 ㅅㅊㄷ가 더 재미있던 위에꺼 해석
2007-08-17 11:16:43
케미컬크루즈
물총인데 물이 뻘건색이라던가....
맞으면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가어어억~"이라던가...하면 재밌...
아 이럼 18세 먹이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