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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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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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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국내 온라인게임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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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국내 온라인게임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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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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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05 23:33:56 조회: 4,902 추천: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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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 개발의 부제? |
2007-01-06
00: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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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의 창의력,재능,적성 무시하고
대입을위한 주입식교육만을 시키니.. 인재가 안나오죠..
그와중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가진 인재는 외국으로 빠지고.. |
2007-01-06
03: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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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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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뮤// 한마디로 말하면 그렇게되겠군요 .
불량제비// 저도 그렇게느낀답니다 , 저와 같은견해를 가지고계신분들이
많은것같아 , 웬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 감사합니다 ^^ |
2007-01-06
1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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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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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명서 평생 늙어서 직장에서 쫒겨날때까지 일을 해야합니다
단3년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가요?
도피유학이다 어쩧다 해서 외국으로 가면 좀 편할줄 아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나라만 주입식교육? 창의력 무시? 이거 솔직히 다 개소리입니다
외국 나가서 몆년 살다와보면 그런소리 다시는 못합니다 |
2007-01-06
12: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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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게임은 다 똑같은.. 가끔 특이한게임도 잇지만.. 근본적으로 다를것없는
몹잡고 렙업해서 길드들고 공성전하며 ㄴ끝.. |
2007-01-06
17: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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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원소//우리나라 대입준비는 3년동안 다른 건 안하고 그 준비만 해야 한다는 데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봅니다. 내가 다른 걸 하면 뒤쳐진다는 생각 인서울을 해야 고개 들고 다니고 안쪽팔린다는 그런 생각들로 인해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는거죠. 부모들 선생들도 다른 일을 하면 공부나 하라고 이야기를 하죠. 다른곳에 관심이 있어도 외국어 수리 언어 사탐에만 시간을 투자하는데 그 속에서 창의력이 자라는 것은 힘들겠죠 |
2007-01-06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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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온라인게임문제점이라는주제를쓰는 분들을보면 다 공통된말..
외국에비해 머가부족하고 머가떨어진다 라는 말은꼭있는데..
필자분들은 외국온라인게임을 대체 무엇무엇을해보았고 얼마나했었는지 궁금할따름.
제가말하고싶은건... 저역시 바람시절떄부터 지금까지 많은게임들을해보았고
지금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을하면서 온라인게임 초기시절 뭣도모르고 단지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한다는 그런즐거움... 다른지역의 사람과 채팅하며 신기하였고 시간가는줄모르고 참즐겁게게임을하였었는데...... (먼말인지..)
현시점에선 충분히 우리가 만족할만한 게임들이 많음에도불구하고
그래픽구리도 초딩게임이다.. 돈이안된다.....노가다 등등 이런저런 이유를대며 어느정도해보지도않고
오픈베타때나 조금접속해서 플레이해보고 판가름하는 현온라인게임시점..?
이 안탁깝고... 결론은 유저들의마음의변질...? 이라고해야되나. |
2007-01-06
1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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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좀 꺼주지 -- 쿨럭...원래듣고있는 노래가 묻혀버렸어... |
2007-01-06
19: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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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해라. |
2007-01-06
1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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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게임 스크릿샷 와우인가요?ㅋ |
2007-01-06
2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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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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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어떤것에 재미를느끼고, 생각이 전혀 다를수있습니다 .
하지만 , 국내 온라인게임들은 전형적인 특징이나 , 새로움이없고
속칭 노가다 형식의 개념이 현 게임시장 을 통째로 잡고있어 문제라는겁니다 .
이젠 뭔가 새로운시스템이나 좀더 개방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때인데
고정관념이 지속되고 있기때문에 언급한것이며
단순히 저의 견해일뿐이고 , 그렇다라는게 아닙니다.
요리는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천가지의 맛을낼수있지만,
수천명의 입맛을 모두 맞출순없습니다 . |
2007-01-07
0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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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추천 |
2007-01-07
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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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노래 제목이 뭔가요? 궁금하네요~ 신나는 노래... |
2007-01-07
1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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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던 중에,
좋은 글을 보는군요 ..
글과는 관계 없지만.
아이댄티(구 파티파티) 의 경우는 원래 부터 캐쉬가 없어도
같은옷을 사기 위해서도, 잠수 하면 포인트를 줬었고,
최근..이라기엔 그렇고, 조금 예전에 모든 아이템을 0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캐쉬도 필요 없다. 라는거 같은데.
..그리고 지금은 서버가 닫힌듯 홈페이지마저 들어가지지 않는군요. |
2007-01-07
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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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게임이 뭐 노가다성이니 새로운스스템이 없다니 그런말하는분들 참 한심하다는;; 울나라 개발자분들도 그런생각을 안하고 있는줄 아시나 새로운 시스템이나 아이디어 짜내시고 있으실껍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는것이겠지요.. 누군들 그렇게 게임 재밌게 만들고 싶지 않겠습니까? 요즘 외국게임이 다 낫다 게임성이 더 좋다 완벽성이 더 낫다 그런분들 많으시는데 도대체 뭘보고 그렇게 떠드시는지 울나라 게임 게임성 완벽성 높은게임들 많습니다.. 자기 기준에 빗대어 판단하지마세요 |
2007-01-07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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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돈이군 -_-... 아메리카같은곳만 봐도 한기업하나하나가 자본이 어마어마하니깐.. |
2007-01-07
2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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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있는 게임을 만들려해도 이미 단순마우스클릭 노가다에 익숙해진 게이머들에게 어필할수없는게 문제죠 .. 울나라 게이머들은 맨날 독창성독창성하면서 막상 독창성있는게임이 나오면 익숙하지 않으니깐 재미없다고 착각하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창의력넘치는 겜이 성공하기어렵죠 ;; 한마디로 만들고 싶어도 힘들다는 이야기/.. 아직 시간이 부족한건가... |
2007-01-07
2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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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외국게임은 굿...한국게임은 배드 라는 생각은 제가 생각하기엔 안좋은것같습니다.
단순히 물건들도 외국제품이 좋아!! 이런 생각과 다른게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 사람의 취향차이이고
우리나라에서 많은 수의 취향이 노가다를 원하고있습니다.
유저들의 입맛이 서서히 변하고는 있지만 개발사들이 그 입맛에 맞추려는 도전을 두려워하고있죠
아직까지는 그런 유형이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노가다를 좋아하죠
그리고 외국에서도 쓰레기 게임 많이 나옵니다
잘 만들어진 몇몇게임 가지고 우리나라 시장 전체와 비교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2007-01-07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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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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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 // 비유와 비교가없다면 비판이란글은 의미가없습니다.
또한 국내게임들이 쓰레기란 말도 안되는 말 은 하지도않았습니다.
단지 , 게임들의 전형적인 특징 이 없어서 문제가되고있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제 글이 이해가 되지않다면 , 마사무네님께 의미 가 없는 것이고 ,
님 께서 생각하신 그대로가 정답입니다 .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만의 생각일뿐이고 , 충고라면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내용이 국가 모욕적으로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싶고,
그런의미로 쓴글이 아닙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
2007-01-07
23: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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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별로 중독성이 없는거 같구요
항상 똑같죠 그러고 광고에 보면 상식을 깨는게임!
이러고 나오면서 항상똑같죠 지루하죠... 항상 같다고 해야될까요?? 할것은 없구 렙업할려면 지루하고 또 별로 재밌다는생각한적이 별로없어요 항상 고사양 이러면서 고사양하려다가 망한게임 많죠 요즘 안좋은 컴이 얼마나 많은데 고사양을만드는지 모르고 .. 어쩃든 노가다가 싫구 고사양만 내지 말라는 의견입니다 전 |
2007-01-08
0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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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게임회사 엔씨 뺴곤 제대로된데가 없다. |
2007-01-08
13: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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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캐릭터, 똑같은 패턴, 똑같은 그래픽, 똑같은 사운드, 똑같은 게임성, 똑같은 컨트롤
똑같은 노가다, 똑같은 미션, 똑같은 게임들, 언제까지 만들건가..........
이제 우리나라도 게임산업만 발전할것이 아니라 게임성이 발전할때도 됬잖아.. |
2007-01-08
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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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있어야 게임을 만들죠. 맨날 똑같고 노가다에다가 특별할것 없는 게임이라도 투자자가 "내가돈주니까 요로코롬 돈좀나오게 만들어라" 그러면 해야죠 어찌합니까?
엔씨는 그래도 회사자체가 자본력이 있으니까 길드워 같은것도 만들고 그러지.... |
2007-01-08
15: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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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오히려 많은 북미 게임들을 하면서 오히려 북미게임이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다옥이든. 에버든 와우든.. 톨킨이 구성한 판타지 설정에 얽메어 있으며 시스템도 D&D의 룰에 얽메인것 같아 보입니다.
이는 북미에서 RPG의 구매 대상으로 잡은 대상이 D&D메니아들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괜히 북미에서 네버윈터나이트나 발더스 게임등에 열광한게 아니죠.)
하지만 국내에서 D&D라는건 정말 메니악한 내용이고 그보다 간결했던 [디아블로](정확히는 액션RPG)에 익숙해졌지요.
때문에 디아블로 방식 플레이의 리니지가 성공한 것입니다. (사실 리니지의 시스템은 D&D룰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국내에 게임들이 독특한 설정이나 세계관을 가진것이 많았습니다. 일본과 북미의 영향을 다 받아서 다양한 설정들이 있었지요. 바람의 나라나 리니지 처럼 다른 만화, 소설의 설정을 받아온 것도 많았죠.
예전 샤이닝로어/프리프/거상/트릭스터등.. 정말 다양한 설정의 게임들이 있습니다. 다양함을 따진다면 국내게임이 더 다양해요.
다만 그게임들이 다 성공한건 아니라는 것이지요.
똑같은 게임방식의 게임만 있는게 아니라 그런 게임만 살아 남은 것이 현실인 겁니다.
그리고.. 캐릭터~ 온라인게임의 주 고객층은 20대 이상의 성인입니다.
현대의 대중문화가 어떻게 흐르고 있던가요? 외모지상주의로만 흐르고 있는 현대에서 당연 이쁜캐릭터 위주로 디자인 하는게 정상이지요.
아시나요? 초기 와우에서 외모때문에 호드랑 얼라의 인구수과 크게 차이났었다는거?
오히려 와우는 캐릭터가 개성만 있는게 아니라 매력을 가져야 한다는걸 확인 시켜준 게임입니다. (자신들도 아시아의 유저들을 위해 이쁜 캐릭터들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번에 블엘이나 드레나이 캐릭터 디자인도 이런점을 고려해서 디자인했다고 말합니다)
캐릭터는 이뻐야 합니다. 이건 개발자들이 원하는게 아니라 유저들이 원하는 겁니다. |
2007-01-08
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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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온라인게임 보다는..패키지게임이 양성됬었어야 했다고봅니다....... 일본이 왜 아직도 꾸준히 패키지게임이 나오겠습니까? 저작권에 대한 제대로된 인식이 박혀있기 떄문아니겠습니까....다양함을 논하기전에...이제는 아예없는 패키지시장이나 살렸으면 하는군요. |
2007-01-08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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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 정말 잘쓰셨구요. 제 생각도 필자분과 같습니다.
저도 필자분들처럼 국내 온라인게임과 기업에 문제점이 많다고 봅니다.
사실상, 필자분이 앞서 말씀하셨듯 국내 온라인 게임을 보면 상업성이
상당히 짙습니다. 게임 산업의 본연의 목적 "모든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기위해 노력하겠다."와는 달리 제작 초기부터 "우리는 유저들의
편의나 재미보다는 기업의 이윤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티가
납니다. 일례로써 거의 대부분 게임에서 펫시스템은 그 긴 오픈베타
기간 중에는 내놓지 아니하고 있으며, 게임 진행에 도움될만한 것들도
상당히 부족합니다. 하지만, 유료직후 알파/클로즈/오픈베타 테스트의
그 긴 기간동안엔 나오지 않았던 것이 상당히 짧은 기간에 폭발하듯
빠른 속도로 등장하게 되죠. 물론,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유료직후니까
계정비를 받아먹고 있으므로 최대한 노력하는건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느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해보십시오. 펫시스템이나
여러 시스템들이 벌써 독창적인 자기들만의 시스템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게임이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걸 느끼지 못하셨나요?
독창적이지 못한.. 식상한.. 내내 같은 시스템들을 이 게임 저 게임에서
사용하면서도 베타테스트 기간에 내놓지 않는다는건 명백히 이윤창출을
위한 수단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들어맞지는 않지만 관련된
일례로써 얼마전에 2차 장수 패치와 지속적인 이벤트를 계속해온 조이온의
거상을 보면, 신규 2차 장수가 나오면서 유저들은 건의조차 하지 않았던
스텟과 저항력을 자기들 멋대로 바꿔놓고 초기화조차 해주지 않아 유저들이
어쩔수 없이 단체로 초기화 캐쉬템을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다 신년 이벤트다 해가면서 실상은 자기들 이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죠. 캐쉬템을 사지 않으니까 "이 캐쉬템을 구입하면 랜덤으로
아이템이 추가 지급 됩니다."라는 말도 안되는 구실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인
척 둔갑하여 주머니를 터는가하면,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끝나면서 그날 동시에
신년 이벤트를 시작하여 또 다시 캐쉬템을 팔기 시작했죠. 너무나 노골적으로
나와서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캐쉬템을 사면 랜덤으로 아이템이 지급된다는건
어느정도 유저를 위한 방침이라 볼 수 있겠지만, 그게 패치 직후라는데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스텟 조절후 초기화도 시켜주지 않았을 뿐더러. 그냥 참고
할것 같으니까 이벤트로 유저들을 구슬른거죠. 어쨌든 요즘 게임들이 펫부터
시작해서 의복은 기본이거니와 정말 사기적인.. 게임 진행에 상당한 문제가
될수도 있는 그런것들까지도 팔아먹고 있죠. 다만, 문제가 생길것 같으니까
가격을 일반 캐쉬템보다 비싸게해서 적은 수량이 풀리도록 조절하는데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그거 하나 사면 게임 진행이 훨씬 쉬워지는데 안살까요?
아무리 비싸도 살 사람은 다 삽니다. 왜냐? 게임사에서도 생각을 어느 정도는
하고 있기 때문이죠. 아무리 게임에 지장을 주는 캐쉬템이라도.. 가격을 비싸게
책정했다고 해도.. 일단 추가했다는 이유만으로도 팔려고 추가했다는 얘기니까
비싸긴 비싸게 하되 사는 사람은 살 가격으로 잡는다는거죠. '캐쉬템의 기능에
준하는 가격을 먹인다.' 곧, 캐쉬템이 비쌀수록 사기성이 짙다고 보면 되겠죠.
거기에.. 캐쉬템을 주로 사는 연령층은 중학교 이하. 현질을 하려고해도 마땅치
않은데다가 가장 쉬운길이 캐쉬질이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이렇게 찌든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쁜쪽으로 물들어서 버릇이 없어지고, 그로 인해서 싸움만
났다하면 초딩초딩 하는 더러운 악습이 생긴거라 봅니다. 게임으로 하여금
아이들 마저도 버려지고 망쳐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 더욱 고쳐져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년전에 현질이 크게 문제가 된적이 있었죠. 게임사마다
현질을 근절시키겠다하여 이짓저짓 다 했으나 하는 척만 했을뿐 실제로는
오히려 부추겼죠. 현질한 계정들 단속해서 조취 취하는 게임도 있기는 있습니다.
허나, 새발의 피죠. 어쩌다 재수가 없어서 걸린것 뿐이지 다 걸렸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실제적으로 게임에서 유저가 가장 모여있는 곳에 한시간만 서 있어도
현질 한다는 사람들이 수십명이 보입니다. 그런데 현질했다고 걸린 사람은
한달에 열명 남짓이죠. 한 길드에서 10명이 동시에 현질을 했다고 가정합시다.
10명에서 몇명이나 걸릴거라고 보시나요? 현질에 대한 방침도 물방망이. 그리고,
윗분들중에 노가다를 선호 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고 하셨는데요. 그 "꽤 되는
선호자"분들이 누군지요? 본인과 본인의 형제. 둘 뿐이 아닌지요? 게임을 노가다로
만드는데에 찬성할 사람들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아니, 없는게 정상 입니다.
님처럼 게임이 노가다성 짙은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흔히들 말하는 "폐인"이
되겠습니다. 두서에 말했듯이 게임산업의 본연의 목적이 뭡니까?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는겁니다. 그리고 유저의 입장에서는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게임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풀어가는게 목적이 되겠죠. 그런데 스트레스 풀기위해 하는
게임이 노가다인게 당연하다? 그 말부터가 모순이 있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기가 하려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겁니다. 그런데 게임을 노가다로 만들게 될 경우엔
'사회에서도 뜻대로 안돼서 짜증나서 게임을 하는데 그 마저도 되는게 없다.'
곧 스트레스 증가로 이어지죠. 물론, 너무 쉬워도 문제가 되죠. 하지만, 노가다로
만드는것 또한 바람직하진 않다는 겁니다. 노가다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플레이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 이 점에 있어서는 모든 유저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노가다인 게임에서 하루 컴퓨터 권장 시간인 3시간 정도는 의미가 없죠.
그렇지 않나요? 노가다 게임은 자연히.. 소위 말하는 폐인 양성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임을 잘하건 잘하지 못하건 재력이나 렙이 높건 낮건간에
노가다라는 자체로 플레이 시간이 길다는거죠. 유저들 생각에 무의식적
으로 고정관념이 생기게 됩니다. "이 게임은 노가다니까 한두시간 해서는
의미가 없어." 그렇게 되면서 매 시간마다 나오는 '플레이 시간이 1시간
지났습니다.'를 자연히 무시하게 되며, 7시간 정도는 돼야 "내가 조금
했나..? 이제 좀 쉴까.." 이게 정상인의 생활이라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여기까지.. 이건 온전히 제 생각일 뿐이지만, 동시에 절대적인 사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이미 게임 자체에 중독이 돼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죠. 사실 이 글 쓴분과 제가 쓴 글에 대해서
"이건 말도 안되는 억측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하루에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4시간이 넘지 않으시나요? 아마 십중팔구는 넘을
겁니다. 그리고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너 게임(컴퓨터) 중독인거 같다."
라는 얘기를 한번 이상은 들어본적 있으실 겁니다. 게임을 하지 않는 제 3자에게
부모님이나 친구 또는 지인들에게 현 국내 게임의 실태와 캐쉬템 가격이라든지
현질루트(아이템매니아/아이템베이 등)에 대해 설명해준 뒤에 얘기를 들어보십시오.필자분과 저와 같은 얘기가 나올겁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가치전도되어 발전해온
게임 산업이 하루이틀에 바뀔순 없겠죠.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것보다 조금씩
이라도 노력해서 조금씩 조금씩 차차 나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나아지길
바랍니다. 후에도 지금과 같이 누구나가 게임을 하겠죠. 후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다양한 연령층이 게임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지금 게임을 하고 있는 연령층들이
계속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계속 하는 사람들도 있을
테니까요. 후에 제가 아이를 양육할때도 제 아이가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가 되면
그 아이도 지금의 저처럼 게임을 하게 되겠죠. 재미를 추구하는 원초적인 본능을
막을수는 없을 겁니다. 제 아이들이 게임을 하게 된다면, 저야 지금 이렇게 찌든
게임을 하더라도 후에 우리들의 아이들은 이렇게 찌든 게임들을 하지 않게되길..
저의 아버지의 유년시절.. 말뚝박기, 딱지치기, 구슬치기들 같은 놀이들처럼..
더럽혀지지 않은.. 순수히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그런 게임들을 하게 되길바라며
긴 글 마칩니다. |
2007-01-08
1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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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게 나와도 적응하지 못하는 유저가 문제...
조작이 아주 살짝만 어렵거나 평소하던거랑 다르면 바로 꺼버리니.... |
2007-01-09
0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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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gi // 리니지가 d&d룰에 가깝다라..허어 거참...디앤디란 캐릭터의 행동하나하나를 20면체로된 주사위를 굴려 정하는것이 디앤디 정확히 말해선 디앤디는 TRPG죠 TRPG란 테이블RPG로서 보드게임처럼 DM이 한 세계관을 설정을하고 그것을 플레이어들이 주사위를 굴려가며 플레이 하는것이 TRPG며 그 룰을 설정해놓은것이 디앤디입니다..
리지니처럼 처음 캐릭터 고를때 주사위만 데굴데굴 굴린다고 디앤디가 아닙니다... |
2007-01-09
1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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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 리니지가 D&D룰에 가깝다고 했자 언제 똑같다고 햇나요?
그리고 D&D는 정확히는 캐릭터의 행동은 플레이어의 자유고 그에 따른 결과를 주사위로(그것도 4~20면체의 다양한 것을 사용) 정하는 거죠.
리니지에서 DM은 리니지라는 게임과 개발자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행동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프로그램이 알려주지요.
그리고 TRPG만을 D&D라 하는게 아니죠^^
그렇게 말하면 발더스 게이트도 D&D룰이 아니겟군요?
리니지는 내부적으로 연산되는 부분이 D&D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가 된거지 발더스 게이트 처럼 D&D를 게임화한것은 아니지요.
리니지는 D&D를 즐기던 사람들이 만든 냄새가 나는 게임으로 내부적인 연산이 단순한 편입니다. (D&D는 주사위만 굴리면 되기에 단순한 결정방식이지요. 다른 게임은 복잡한 연산방식을 쓰는 것이 많습니다.)
글쓴분이나 [음유시인]님은 예로 부분유료(캐쉬)게임을 예로 들고 있는데 그게 국내의 모든 MMORPG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니 국내 게임을 싸잡아 똑같이 보는건 기본적인 일반화의 오류군요..
그리고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몇가지.
1. 외산게임은 작품성을 높이기 위한 게임을 만들고 국내에서는 상업적인 게임만 만든다.
- 편견입니다. 실제로 외국의 개발자들을 다 만나서 얘기해 보면 모두 자신들은 "돈이 벌리는 게임을 만든다" 라고 합니다. 이미 기획단계에서 돈을 벌수 없는 게임은 만들지 않는게 당연한겁니다. 게임개발에 한두푼들어가나요? 게임 하나하나에 수십~수천명 의 생계가 걸려있습니다.
2. 게임 서비스(상용)방식에 대해서
- 북미는 주로 패키지+월정액을 합니다. 국내는 월정액 또는 부분유료게임이 많죠.
실제로 개발자들 세미나에서 들어보니.. 북미개발자는 국내의 [클라이언트 무료 월정액]에 대해서 자신들은 생각못한 방식에 매우 발전적인 서비스 방식이라며 앞으로 북미도 그러한 방식으로 변해갈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는 국내의 온라인 네트워크가 유난히 발달한 이유도 있죠.
그리고 부분유료화 방식도 다들 감탄해 합니다. 그런 방법을 사용할 줄을 생각못했다 라는 군요.
3. 캐릭터 상향하면 잘한 업데이트고 너프하면 잘못된 업데이트다.
- 많은 유저들이 이렇게 말하는데.. 중요한건 전체적인 밸런스지 하나하나가 상향되었
느냐 너프되었느냐가 아닙니다. 10명중 하나만 뛰어나면 그 하나만 낮추어서 10명을 고르게 하는게 안정적이고 맞는 밸런스 조절방식이죠. 하지만 유저들은 9명 모두를 높여서 10명을 고르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그 9명을 끝날까요? 몬스터/퀘스트등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이 다 수정되어야 합니다.
밸런스는 전체적인것을 봐야지요.
4. 현거래
- 일단 말하지만 저는 현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이미 현거래는 만연해 있고 이를 막을 방법도 사실 없습니다.
아이템 베이등의 사이트를 없앤다 해도 이미 그전부터 어둠의 경로로 만연하던 현거래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꼭 없애려면 최고의 방법은 게임상에서 유저간에 거래를 불가능하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돈이나 아이템 거래를 막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게임에서 중요한 커뮤니티 요소가 없어지죠.
그리고 캐릭터 거래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진정 현거래가 없어질려면 그건 게임 시스템이나 법으로 하는게 아니라 유저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
2007-01-12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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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업체가 발전을 거쳐서 월드오브 워크래프트외에 세계로 나아가서" 뭔 말이예요.
게임분석가가 되고 싶다면서 조금 편파적인것 같아요.
잘쓰셨습니다만. 한계의 획을 그냥 죽~ 그어버리시니까. 보기안좋네요..;;; ^^;; |
2007-01-13
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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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게임이든 공부든 왜 해야 되는지 그 목적성이 없다는 것
공부의 목적은 대학가는게 아니라 원래 목적이라면 지식을 배운다는게 목적일텐데 목적이 이상하게 변해버렸고 게임도 왜 저 퀘스트를 해야 하는가 그런 목적이 없음 |
2007-01-15
0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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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된 고정관념....고집세고 낮설은것을
꺼려하는 한족의 습성상 깨지기는 힘들겠죠.
서서히 변해가려면 그만큼 과도기가 길다는것...... |
2007-01-16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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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없다믄 소에다 핼파를-_-?
응 너맞을랴? |
2007-01-16
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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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상술 공감이 가는군요
언제부터인가 게임은 돈버는 목적으로 바뀌었단 말이나요 ..에휴 |
2007-01-16
18: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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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메이플 스토리가 넥슨에서 처음 서비스 되었고 그때 처음 캐쉬가 나왔죠 그때 부터 상술로 빠져든게 아닐까요 +_+ |
2007-01-16
1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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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에 맞으면 문장이되는겁니다 ;
그리고 한국 게임업체가 발전을 거쳐서 ,
여기부터 나뉘는거에요.. 획이 이어지는게아니라;
그리고 무언가 거론하실때는
글을 다 읽고하셔야죠.
글쓴분 꿈이 게임분석가 가 아닌거같은데요.. |
2007-01-16
2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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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D에서 3D로 넘어가는 시기에 나오던 게임들은
그래픽은 지금에 미치진 못했지만, 다양한 시스템으로 각각의 게임마다
특색이란게 분명했는데..
요즘 나오는 온라인게임..특히 MMORPG는
껍질만 바꾸고 모터랑 기어는 똑같은 미니카같은..... |
2007-01-18
0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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