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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참여][테오스] 만화로 보는 그리스 신화? 이젠 게임으로 본다!
[참여][테오스] 만화로 보는 그리스 신화? 이젠 게임으로 본다!
샤이니아  날짜: 2006.10.29 18:09:59 조회: 5,413 추천: 6





테오스란...

테오스는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이다. 테오스라는 제목은 그리스어로 신(Zeus)이라는 뜻이며, 제목에서부터 말해주듯이 그리스 신화를 테마로 잡고 있는 게임이다.
그리스 신화의 발생지인 크레타 섬과 그리스 본토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명을 받은 정령으로서, SON을 이끌면서 SON이 힘을 얻도록 돌봐주어야 한다.







테오스의 특징은...

테오스는 정말 특징이 많은 게임이다.
우선 그리스 신화의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는 시나리오 퀘스트와, 개인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유 퀘스트가 있는데, 이중 시나리오 퀘스트는 퀘스트를 받거나 클리어 했을 경우에 동영상이 나오는데, 이 동영상은 무려 풀 보이스와 애니매이션 효과를 지원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테오스를 하다 보면, 마치 콘솔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게다가 동영상에서 뿐만 아니라, NPC와 대화를 할 경우에도 NPC마다 제각각의 목소리를 낸다(대부분 한 마디뿐이긴 하지만).

그리고 테오스는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서 SON을 성장시킬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장이란, 능력치가 높아진다는 것도 있지만, 그걸 넘어서 SON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다.
처음에 이 SON은 8살로 시작하는데, 처음 주신(제우스, 포세이돈, 아테나, 아폴론이 있다)을 선택하면 12살로 성장하고, 그 후에 다시 18살로 성장한다. 게다가 첫번째 SON의 레벨이 44정도가 되면 어떤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 퀘스트를 클리어 했을 경우에는 두 번째 SON을 얻을 수 있다. 이 SON들은 총 5명까지 얻을 수 있으며, 모든 SON이 같은 방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테오스에는 이것들 뿐만 아니라, 아이템 원소들을 조합해서 하나의 아이템으로 만드는 '세트 아이템' 시스템과, 아이템을 강화시킬 수 있는 엘리시안 스톤과 축복 시스템, 마법간의 조합을 통해서 발동할 수 있는 '찬스'시스템, 유저들간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보병 훈련소', 플레이어간에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멘토링(사제) 시스템', 양날의 검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피로도 시스템', 아이템을 쉽게 팔거나 살 수 있는 '위탁 판매 시스템' 등의 많은 특징들이 있다.










테오스의 그래픽은...

테오스의 그래픽은 3D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다. 사실 내가 이런 식의 귀여운 그래픽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다지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없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3D 그래픽도 꽤나 깔끔한 편에 속하고, 캐릭터도 세심하게 표현한 듯하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킬 이펙트의 화려함이 좀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힘들게 레벨을 올려서 배우는 스킬들의 화려함이 부족하다면, 스킬을 배우는 맛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8점






테오스의 사운드는...

테오스의 사운드는 좋은 편이다. 그리스 시대라는 배경에 맞게, 조금은 무거우면서도 웅장한 분위기의 배경음악이 흘러나온다. 게다가 맵이 바뀌면 배경음악도 따라 바뀌고, 퀘스트를 하다가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는 배경음이 빠르고 다급해지는 등, 상황에 맞게 배경음을 바꿔주는 세심함도 보여준다. 8.5점






테오스의 타격감은...

테오스의 타격감은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에 비해서 그다지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타격감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세심한 그래픽에 비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크리티컬이 떴을 때는 그나마 때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보통 타격을 했을 때는, 그다지 타격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스킬을 썼을 때도 마찬가지로, 광역 스킬을 제외하고는 효과도 별로 강하지 않고, 타격감도 나지 않는다.
그나마 마법을 조합해서 쓸 수 있는 '찬스' 효과가 발동되면 타격감이 나타나긴 하지만, '찬스' 효과가 항상 발동되는 것도 아니고, 스킬을 쓰지 않았을 때의 타격감은 찬스 효과로도 해결할 수 없다.
5점








테오스의 캐릭터는...

테오스는 시작할 때, 캐릭터의 머리 모양, 머리 색, 얼굴 모양 등, 캐릭터 모습을 자기가 직접 고를 수 있다. 그리고 그래픽 처리도 비교적 깔끔하게 되어 있고, 캐릭터가 성장하면 캐릭터의 모습을 또 바꿀 수도 있으며, 후에 얻는 SON들도 모두 자기가 원하는 대로 캐릭터의 모습을 설정할 수 있다. 그런 면을 따져보면, 캐릭터 부분에서는 점수를 꽤 주고 싶다. 8점








테오스의 스토리는...

테오스의 스토리는 아주 좋은 편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해서 친숙함을 더하고, 자연의 아이인 SON을 주인공으로 잡고, 유라니아라는 미지의 존재까지 추가시켜서 참신함까지 더해주어, 스토리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느낌을 잘 전해준다.
게다가 테오스의 시나리오 퀘스트를 깨나가다 보면, 테오스 특유의 애니매이션 효과와 풀 보이스 덕분에, 마치 하나의 잘 만든 콘솔 게임을 클리어 해나가고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이다.
9.5점









테오스의 독창성은...

테오스의 독창성도 역시 합격점을 주고 싶다.
온라인 게임으로는 아직 생소한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했으며, 콘솔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애니매이션 효과까지 넣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테오스만의 시스템인 축복 시스템, 세트 아이템 등, 테오스를 독창적인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해줄만한 요소가, 눈을 안 씻고 봐도 충분히 보일 정도로 많이 산재해 있다.
9점








테오스의 밸런스는...

아쉽게도 테오스의 밸런스는 그렇게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다.
그 예로, 테오스의 자유게시판에는, 자기가 선택한 주신이 너무 약하고 다른 사람들이 선택한 주신은 너무 강하다며 패치해 달라고 하는 사람들과, 또 그 사람들과는 반대파인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장면이 시도 때도 없이 보인다.
게다가 테오스의 밸런스는 너무 자주 바뀌는데,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베타 테스트 기간이라 어쩔 수는 없지만, 패치가 한번 되거나, 맵이 하나 추가되거나 할수록 밸런스가 오히려 점점 어긋나는 듯한 느낌이다.
제각각 선택한 주신마다 특성이 있는 건 좋지만, 그게 너무 심해져서 어느 쪽은 파티사냥 밖에 할 수 없고, 어느 쪽은 혼자서밖에 사냥할 수 없는 식으로 되어버린 듯하다.
4.5점








테오스의 접속자수는...

테오스의 접속자 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서버를 보면 대부분 '혼잡'일 때가 많지만, 아직 서버는 두 개뿐이고, 정작 중요한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그다지 많지 않은 듯하다. 게다가 급변하는 시세와, 어긋난 밸런스 등으로 인해서 떠나가는 중간 레벨의 유저들도 꽤 있으니, 잘못하면 게임의 유저 수가 저레벨>중레벨>고레벨의 순서가 아니라, 고레벨>중레벨>저레벨의 순서가 될지도 모르겠다. 4.5점







테오스의 서버안정성은...

테오스의 서버안정성에는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요즘엔 그래도 조금 나아진 것 같긴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버가 갑자기 끊기고, 접속이 되지 않는가 하면, 아주 일부지만, 몇몇 유저들의 캐릭터 정보가 날아가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게다가 서버 점검은 예고한 시간보다 몇 시간씩 늦어지기가 일쑤였으며, 서버 점검이 끝난 다음에 바로 다시 서버를 닫고 점검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
아직 상용화를 하지는 않았지만, 상용화 하기 전까지는 이런 것들을 꼭 고쳐줬으면 한다.
4점






테오스의 아이템가치는...

테오스는 저레벨 때는 그다지 돈을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게임이다.
순조롭게 레벨 업을 하면서 시나리오 퀘스트와 자유 퀘스트들을 깨다 보면 저절로 자기 레벨에 맞는 돈은 모여 있고,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아이템들도 그 레벨에 맞는 아이템들을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고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충분한 자급자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게 고레벨이 되면 또 달라지는데, 얼마 전 패치로 인해서 엘리시안 스톤(장비에 능력치를 더해주는 보석)의 성공률이 레벨이 높은 보석일 수록 정말 극악하게 낮아졌고, 보통 노멀 아이템이 아닌, 별이 붙어 있는 아이템을 구하려면 발에 땀나게 뛰거나, 아니면 많은 돈을 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는 수밖에 없는데, 그렇기에 더욱 더 돈에 매달리게 된다.
결국, 레벨이 낮을 때는 아이템의 가치가 낮고, 레벨이 올라갈 수록 아이템의 가치가 높아진다.
5.5점






테오스의 게임플레이는...

테오스에는 듀토리얼 같은건 없다. 하지만 초반 퀘스트를 통해서 듀토리얼을 대신하고 있고, 퀘스트를 할 때마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도움말 같은게 나와서 게임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테오스 자체가 조작법이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경험만 쌓이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8.5점








테오스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는...

테오스의 고객 서비스는 그런대로 좋다.
버그 신고였는지 질문이었는지는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고객센터에 몇번 문의를 해본 적이 있는데, 그 때마다 늦어도 다음날까지는 답변이 왔다.
그리고 자유 게시판에도 답변을 달아줄 때가 있는데, 서버 점검 공지는 조금 성의가 없는 것 같아서 거기서 마이너스가 됐다.
(예전에 서버 점검 종료 시간이 9시에서 10시가 됐을 때, 아무 말 없이 공지사항의 9만 10으로 바꿔 놓아서 유저들에게 꽤나 욕을 들었던 적이 있다.)
6점






총점은...

그래픽 : 8
사운드 : 8.5
타격감 : 5
캐릭터 : 8
스토리 : 9.5
독창성 : 9
밸런스 : 4.5
접속자수 : 4.5
서버안정성 : 4
아이템가치 : 5.5
게임플레이 : 8.5점
고객 서비스 만족도 : 6점

총 평점 : 6.75






글을 마치며...

사실 테오스는 오픈 초기때의 기대에 약간은 미치지 못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도 있지만, 게임 운영 면에서의 잦은 실수와, 가끔 있었던 미스패치 등의 영향도 상당히 컸던 듯하다.
그런 이유들 때문에, 떠나가는 유저들이 꽤 있는 편인데, 그런 유저들을 잡아두고, 혹은 다시 불러오고, 신규 유저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특색있는 패치와 함께, 많은 홍보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테오스의 맵들...



식빵굽는사람
정성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글 내용도 굉장히 알차네요~
글 쓰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이말이 가장 힘이 될것 같고 가장 어울리는 말인것 같네요.
*정말 잘쓰셨네요^^*
2006-10-29
19:37:48

 


야샨스
개인상점... 가격 압박... OTL... 2006-10-29
21:07:23

 


프티
^^. 잘 쓰셨네요~

스토리는 정말 괜찮죠..
2006-10-30
18:40:13

 


샤이니아
식빵굽는사람 //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야샨스 // 아이템 등급이 하나 올라갈수록 가격은 완전 천지차이가 돼버리죠..._ㅠ

프티 // 감사합니다~ 테오스의 다른 부분에는 태클 거는 사람이 있어도, 스토리 부분은 칭찬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이니, 역시 스토리 면에서는 정말 최고죠^^
2006-10-30
18:54:38

 


Yui
자세하게 쓰셨네요!
잘보고갑니다. ^^

역시 한쪽 캐릭터로 치우친다는건 정말 안좋은 현상이죠;
2006-11-01
12:32:51

 


악동냥이
저는 시나리오 퀘스트 하면서 동영상 보는 재미로 하는뎅 ㅎㅎ 2007-03-03
1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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