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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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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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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새로운걸 원한다고 했지 재미없는것은 원한다고 한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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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새로운걸 원한다고 했지 재미없는것은 원한다고 한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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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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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16 00:05:59 조회: 3,240 추천: 0 |
이번 토론주제는 저번 적룡마제님의 글중에서 어떠한 명제?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부분을 좀 따와서 이렇게 글좀 써볼려고 합니다
일단 제목처럼 새로운걸 원한다고 했지 재미없는것은 원한다고 한적없다
라고 한이유는..
게임회사에서도 역시나 유저들의 마음을 최대한 사로잡기 위해서
다른 게임에는 시도해보지 못한 다양한 게임시스템을 내어 놓습니다
특히 제작년 2006년도의 빅3들을 본다면
그라의 MCC 썬의 베틀존 제라는? 뭐였죠? 아무튼 제라는 모르니깐 패스~~~슛골 ㅈㅅ (헛소리)
그리고 올한해도 온라인게임의 주장르라고 불리우는 MMORPG에도 다른게임에는
시도하지않은 참신하고 다양한 게임시스템들이 추가 되가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새로운것을 창조한다는것은 좋다 나쁘다 이런것을 떠나서
일단 결론은 "재미"라는것이 있어야 한다는것이죠
웹젠에서도 자사의 썬을 흥행실패라고 인정해버린 이유가 쉽게말하자면
베틀존이라는 시스템을 내어놓았어도 그건 단지 새로운 시스템일뿐이지
유저들에게 재미를 보장할수 있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그라나도에스파다도 마찬가지로 MCC라는 시스템이 그저 3명의 케릭터를
동시에 컨트롤 할수 있다 라는것뿐이지 과연 이게 게임성과 연관이 있냐 하는거죠
물론 이러한부분은 개개인마다 틀릴수도 있습니다
요즘 제가 하는 게임들중에서도 아틀란티카를 본다면 제가 턴제 RPG는 그게 처음은
아닙니다 네오다크세이버를 했습니다 그런데 네오닥세는 사실 제가 오래한것도
아닙니다 그저 중딩시절 하루 이틀? 했나 암튼 그정도 하고 말았는데요
똑같은 턴제 라는것을 요구 한다 하더라도 얼마만큼 게임성에 더 신중을 생각하는냐에
따라 플레이 하는 유저들도 즐겁게 하지 않을까 하네요
과연 게임회사에는 어떤 생각을 가지면서 게임을 제작하는지는 몰라도
새로운 게임컨텐츠를 준비하는가 동시에 게임성에도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게임에는 이런컨텐츠가 있으니깐 유저들이 몰려오겠지 좋아하겠지"
이런 생각만 가져서는 안된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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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장은 동의합니다 ㅋㅋㅋ 근데 이게 젤 어렵죠 새로우면서도 재밌어야하고 또 나름 익숙한면이있어야하고... ㄷㄷㄷ 너무 새롭고 복잡하면 귀차나서안하기도하니까요 ㅋㅋ |
2008-01-16
00: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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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쎄요. 기존게임과 다르면 재미없다고 판단해버리는 경우는 어떨까요. 대부분의 게이머가 그렇게 하듯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대부분의 게임은 '애초부터 이 시스템은 기존 게임과 달라서'망한게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재미가 아니지요.
[이 게임을 해서 현질을 할 수 있느냐]
[이 게임은 유료화를 할까 안 할까]
답은 [재미있어도 유료면 안한다] 입니다. |
2008-01-16
0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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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이 mcc 게임성과 연관이 없는건 아닌데요 ㅡㅡ |
2008-01-16
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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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프리스트님만 내글을 이해못하신듯 당연히 연관이 없는건 아니죠 ㅡㅡ;;
근데 제가 지금 연관이 있고 없고를 말하는게 아니라
아니 그냥 일일이 다시 설명하기 그러니깐 그럼 제가 프리스트님에게 물어보죠
연관이 없는건 아니라고 하면서 그라나도를 재밋어하는분들은 뭐고 싫어하는분들은
뭐랍니까? 그라나도 싫어하는 인간들은 비정상들? |
2008-01-16
1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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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저의 글을 읽어봐주셨다니 감사하거니와
쪽지에 미리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제가 매일매일 온라이프에 접속하는 편이 아니라..
음..아마 제가 쓴 글 중에 게이머들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라는
주제에 있는 것들중에 하나인
'게이머는 새로운 것을 원하되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라는 명제를 보시고 이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
음..제 글을 조금만 더 심도있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는 '게이머'들의 태도를 꼬집은 것이지,
'개발사'들의 시도를 꼬집지 않았습니다. 또한, 재미라는 것은 극히
개인의 주관적인 입장인 것이지, 내가 재미가 없다고 해서 그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것은 조금 억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자꾸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유저 수와 게이머들의 반응이 100% 그 게임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교장 선생님 말씀이 아무리 좋아도 우리가 재미가 없으면 짜증나듯이 말이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게이머들, 솔직히 지금 계속해서
나오는 수정판 리니지식 게임에 질려있고, 새롭고 참신한 것을 원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복잡하지 않고, 쉬운 것을 선호합니다.
새롭고 참신하지만 단순하고 쉬운 것을 좋아한다. 이런 게임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개발사들의 시도 중에서 그릇된 시도는 극히 드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mcc 시스템은 기존의 영웅 키우기식의 캐릭터 육성을
탈피하여 가문을 만들고, 전사를 영입하고 보다 더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투의 효율과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싫어하는 사람들이 나오느냐구요?? 그건 개인의 취향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라나도가 처음 나왔을 때 킵모드라는 것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힘들고 복잡하단 이유로 사람들이 조금씩
외면하자 킵모드를 도입하여 컨트롤을 수월하게 하고 좀 더 쉽게 사냥하게
만들었지만 유저들은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이렇게 바꿔버리니
리니지식 닥썰과 무슨 차이가 있느냐 이거죠. 결론은, 개발사들은 재미없는
게임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취향의 차이이고,
제비따라 강남간다는 식의 한국 유저들의 성향이 작용한 것이겠지요. |
2008-01-16
1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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