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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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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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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진정 원하는게 뭐야~~!![pk?PvP?KvK?시스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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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케이를 당한것도 싫어하지만 피케이를 행동으로 하는것도
싫어합니다...싫어하는게 아니라 제가 강제적으로 제 뇌에게
열이 받아도 하지말자........이렇게 세뇌를 시킵니다^^;;;
왜 그러냐면 제가 그옛날 처음으로 접한 미르2 베타떄
너무나 고렙들에 피케이 횡포가 심했을뿐더러 제가 렙7 됐을떄
고렙에게 당한 수모를 렙1에게 화풀이 했더니 뭔가 기분이
찝찝하더라구영........그 피케이 당한 사람도 내가 당한
증오심을 느끼고 있을거라는 예상을 하니 하고싶지 않은 마음이
생겼어여......
그리고 가장큰 이유는!!!!! 피케이를 하면
경험치를 안주자나여......ㅡ.ㅡ;;;;; |
2003-02-04
2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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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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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 님께
그래요? 저는 일반적으로 대중적인 관점에서 쓸글입니다.
물론 피케이 싫어하고 하는것도 당하는것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죠.
좋고 나쁨을 따지기 위함이 아니랍니다^^;
피케이해서 경치가 안오르는 경우 보통이죠?
오래전에 리니지도 초반엔 경험치 올랐다는...ㅎㅎㅎ;카오잡아도..
그리고 Pk와 PvP 시스템은 틀려요.
적국가,적종족을 피케이할시에 명성치라던가 경험치 혹은 아이템을 얻을수가있죠.
게임상에서 죽는다고 그리 심각하게는 개념치 마시길...
게임안과 밖을 구별해야...게임을 즐길수 있지않을까요?
물론 게임도 사람이 하는지라 감정이 없을수가 없지요...
어느정도가 되어야 됩니다.게임상의 일로 화가 난다해도 그것역시 게임의 한부분이 되니까요.그렇다고 항상 열받으면서 게임할필요가진없고 ^^; 후~자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세상만사가~~
이 세상 살아가는건 어쨌든 자기 자신 뿐이니까요 ^^; |
2003-02-04
2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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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을 짧게 말하죠, 울티마 오랫적에 피케이를하면 패널티를 상당히 주지만 여전히 머더러(살인자)들과 도적떼가 번창하던시절.
진정한 머더러라면서 약자는 죽이지않고 강자만 죽이거나 물건을 돌려주고 죽이기만하는 사람이 있었는가하면 약자도 살해하고 물건을 몽땅 빼았고 희롱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광산에서 일을하다가 죽은사람도 몬스터와 전투를하다가 죽은사람도 길을가다 죽은사람도 많았고, 그래서 "마을만 벗어나면 죽는다"라는 농담이 생길정도였죠.
그래서 오리진은 사람들끼리 죽일수없는 훔칠수없는 그런 세계를 만들고 죽이고 훔칠수있는 세계도 공존하고 서로 왕래할수 있게 만들었죠.
그후 모든사람들은 안전한 세계에서 소위말하는 노가다를 했답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광석을캐고, 사냥하고 , 안심하고 메크로를 돌릴수있게.
그들은 다들 풍요로워 졌습니다.
사기를쳐도 죽일수없고, 말싸움을하다 결투도 할수 없고.
돈이많은사람은 쌓아놀고 그냥 벌기만하는 무미건조한 일상이 계속됬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그때는 비록 위험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고 옆사람이 살인자일지도 모르지만 그들과 싸우고 악에 저항하고 약자를 보호할수 있던, 옜날이 그리워졌습니다.
하지만 평화로운세계와 예전의 세계는 여전히 나뉘어 있었고, 굳이 위험한곳에서 생활하면서 살아갈 사람은 선뜻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예전의 울티마를 살았던 사람들은 떠나갔습니다.
이제 위험했던 "펠루카"라고 불리던 그 세계는 옜날을 그리워서 떠나지 못하는 올드비(위험했던 그시절을 생활했던 사람들이나 오래동안 울티마를 즐겼던사람)들만이 남아있을 뿐이죠.
지금도 아직 많은 올드비들은 그때를 그리워하며 남아있고 평화를 맛본사람들은 쉽게 모험의 세계로 떠나지 못한답니다.
아무리 PK가 혼란과 정서를 해친다고 말해도, PK는 오히려 없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모헙을 할것인지 동전을 모아 성을 쌓을것인지 그것은 비슷하지만 크게 다른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
2003-02-04
2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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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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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il 이분께 ^^;
경험에서 나온 예를 들어서 리플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생각하겠죠.자신이 하는 게임을^^;
이런 얘기를 이렇게 제글에 리플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3-02-04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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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위말하는 뉴비에 가깝죠^^;
저역시 평화롭게 매크로와 온갖 노가다를 겪고, 같이 매크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왠지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내심 옆 사람을 죽이고(!) 몽땅 가져갔으면...아니아니 어쨌거나~!!)
울티마에관한 만화를보면 참 흥미진진하죠 산적도 만나고(유저) 정의의 편도 만나고 마치 연극을 하듯이 영화를 보듯이...
그만큼 리얼하게 만들어진 세상에 단지 맵을 돌아다녀도 판타지를 여행하는것같은 긴장감과 약간의 두려움이 가득했다던.
현재 유일하게 그 모습을 유지하고있는 서버 "시즈"(외국서버입니다만 올드비와 같은생각인 외국유저들이 모여서 산다죠)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우리는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낀답니다^^ |
2003-02-04
2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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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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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보리수님~보리수님이라고 불러야 되는거 맞나요?^^;
pk적인 요소 등등 게임에서 이뤄질수 있는 자유도 특히 온라인게임같은 다중적 매체가 다각적인 시점을 게임안에서 소화하지 못하고 단편일률적인 모습만 가진다면 한마디로 꽝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온게임들이 이러하죠.
그리고 이런걸 원하죠.우리유저들이 복잡하면 배워야하니 귀찮아하거든요.
요즘 온게임유저들이 불감증에 시달린다죠?게임불감증 신종병이죠.
하지만 그건 알까요? 자기 자신이 그병을 만들게 됐단것을?
원하는데로 가게 되어있습니다.게임개발사들도 많은 유저들이 그러기에 거기에 맞춰가면서까지 만들죠.원하는걸 해줘야 돈번다고 생각하죠.그런방식은 오래가지 못한다는걸 알면서도...
아마 조금 지나면 온게임에 개혁의 바람이 불것입니다.
요즘들어 그런 기미가 보이고있죠.
지쳐있는 유저들 새로운걸 찾고싶은...온갖불만들...
지금은 단순히 불만과 욕뿐이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온게임역사가 새로운 시작을 맞으리라 봅니다. ^^;
잘못된게임을 우리는 하고있다. 정말 명언입니다.
그예로 딱 맞는 게임이 A3 죠. 게임으로서 보기엔 빵점인 게임.
정말 새로울게 없고 온갖 흥행요소만 짜집기해서 만든 게임.
게임에서 마케팅의 대박신화를 최초로 이룬게임.
긴말 안합니다.논란의 꺼리가 될것같아...보리수님 하루 잘마감하시고 복받으세요.내복까지 드리리. |
2003-02-04
2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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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바람이 불고있군요^^
-제나두中- |
2003-02-05
0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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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라...글쓰신분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피케이를 리니지부터 배웠드랬죠...
99년 데포썹에서 오궁투피를 일삼으며 그리고 장피로 거듭나고 이피 활피 ....안해본게 없는거 같네요.. 욕도 무지하게 만이 먹으면서도 피케이를 끈지 못했습니다..그건 또하나의 중독이였습니다.
아이템에 대한 욕심도 욕심이였지만 컨트롤 키를 누르고 있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되면서 온몸 근육이 긴장이 되면서 흥분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아드레날린 중독자라고 보면 되겠네요..왜 힘들고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아드레날린 중독이라고들 하듯이요.. 스포츠와 비교해서 좀 그렇지만...
하지만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그것도 시들해 지더군요...그때부터 피케이가 없는 게임을 찾았습니다...갈수록 겜내의 제제도 심해졌구요.
하지만 지금은 그립네요..조금은요...
pvp든 kvk든 전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저에게 죽임을 당하셧던 여러 유저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
2003-02-05
0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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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K를 하는건 좋아합니다(머리달린 인간이라면..)
당하는건 싫어합니다(심장달린 인간이라면..)
구경하는건 좋아합니다(쌈구경이 젤잼있음)
사냥중에 PK당한다!
이럴경우 머리돕니다. 엔돌핀이 머리를 뽑겝니다.
3시간 노가다한거 날라간다! 생깝니다 ㅡㅡ;;
몬스터한테 죽는다! 그것두 렉으로!
PK로 달랩니다....
쉽게말해서... 지금 이사회에서 담배피지말라면 가능합니까?
로또복권사지맙시다~ 가능합니까?
pk라는건 사회악이자 그 반대로서 인간의양면성을 대변합니다.
고로 pk에 대해서 뭐라 할말이 없네여.. |
2003-02-05
0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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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는 너무 싱겁게 끝난다는 단점이... |
2003-02-05
0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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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는 것 , 그리고 당하는 것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ㅡㅡ 물론 그 사람의 입장을 생각 해서 안하는 것도 있지만은...
제 가 우선적으로는 하기 싫기 때문에,..
머 예전에 고렙한테 죽은 적이 있어 기분이 더럽다든가
그런 사건이 있어서 안하는게 아니고...ㅡㅡ
원래 부터가 하기 싫었다는 ^ㅡ^
-_-) 그런데 PK 를 좋아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더군요,,;;
무분별한 PK;;
하~ 흠 |
2003-02-05
06: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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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신기 한건가.. 온라인게임 3년 좀 넘깨 했는대;; 피캐이 한3번 당했나? 울티마에서 1번 리니지에서 2번;; |
2003-02-05
1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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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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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달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우리들은 진정으로 게임상의 pk시스템이든 pvp시스템이든 제대로 즐기지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
리니지의경우 게임자체가 단순한 편이라 말그대로 싱거울뿐이고
시스템은 잘되있지만 우리 유저들이 즐기지못하는 편이죠.
강한자는 약하고 쉬운상대를 찾을뿐이고 학살을 즐기고 ㅡㅡ;
약한자들 역시 강한자들을 피하며 솔로잉 노가다만을 하고있죠.
위에 리플중에 울티마를 예로든글이있는데 거기에서처럼 pk시스템이 게임의 재미요소로서 상호작용할때 참맛을 느낄수 있다고봅니다.당해면 기분나쁘지마 그역시 스릴과 위험한 모험...재미의 일부일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현재 너무나 평화롭고 배부른 게임만을 하지는 않나요?
나이트 온라인의 경우나 다크오브카멜롯의 경우 국가간의 전쟁으로 여러유저들이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자신이 싱겁고 계속 하면 질린다고 하는데 그건 제대로 할줄 모르기때문이 아닐까요? 밸런스 스킬관계 컨트롤 등등 제대로 피나는 싸움을 즐기려면 게임에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절대 단순하지만은 않죠.강한 상대를 이기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와 실전경험이 풍부해야 되니까요.^^;
게임에만 목매달고 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조금을 하더라도 그순간을 즐기고 싶다면 정보와 자기노력이 없으면 안된다는 얘기죠. |
2003-02-05
1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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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R 은머지요?..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에서 쓰는용어인디.. |
2003-02-06
0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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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는 Player Vs Player 인줄 알고있었는데..종족간의 전쟁이구나..
PK는 사람을 죽이는 행위를 뜻하는것 아닌가 용어들 복잡혀 ㅠㅠ |
2003-02-06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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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pk 없는 게임들 보다는 pk 있는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정상 상용화가 더 잘 이루어 지는듯 한데..
보통 게임들 보면 pvp 시스템이 없다가도
사람들이 pvp없다고 투덜대면 추가 하지 않나요^^;;
pk는 없는것보단 차라리 있는게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2003-02-07
13: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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