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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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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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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라는게 대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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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라는게 대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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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강
(Homepage) |
날짜: 2003.11.04 23:27:15 조회: 3,494 추천: 0 |
MMORPG의 전투에서 타격감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시는 분들이 꽤 있는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싱 게임같은 종류가 아닌 한은... 최대한 진득하게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게임을 좋아하기에 (문명... 을 예로 들면 되겠군요) RPG에서 속도감있는 전투... 라는게 취향에 맞지는 않습니다만...
뭐 저는 아니라 하더라도 -_-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타격감'이라는 이름으로 즐기시는 분이 꽤 있는 듯 싶더군요.
그런데... 저로서는 역시 모르겠군요... = = '타격감'이라는게 대체 뭔가요?
쉽게 생각하기로는... 정말 칼을 들고 앞의 몬스터를 베는 듯한 느낌...? FPS라면 실제로 총쏘는 듯한 느낌...?
근데 사실 이렇게 따지자면... 타격감이라는건 좀 뭔가 말이 안됩니다 = =;;;
실제로 총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FPS를 플레이하면서 화면상의 크로스헤어에 총알 때려박는 것으로는... 절! 대! 로! 진짜 총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얻을 수 없습니다 = =;;; 총의 반동을 표현하면 타격감이 늘어난다...? 진짜 소총의 반동은 모니터 안에서 화면 좀 튀어오르는 것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습니다 -ㅅ-;;; 뭐랄까... 총마다 다를테고, 총을 자주 다루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일이겠지만 -_- 최소한 제가 육군에서 매달 K-2 사격해본 정도의 경험으로 볼 때엔 실제 방아쇠 당기는 것과 게임에서 마우스버튼 누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 =;;;
하지만 이렇게 따져보자니... 이건 타격감이라기 보다 리얼리티의 문제같군요... 타격감이 단순히 리얼리티의 문제일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그렇다면 그냥 시원하게 총갈기는 느낌...? 그렇게 따지자면 대학살 게임이 타격감 좋은 게임인건가...?
아아... 이야기가 FPS 쪽으로 너무 빗나갔군요 -_- 다시 MMORPG 쪽으로 돌아와 보자면... 이건 총이 아니라 칼, 창을 휘두르는 느낌입니다. 칼 휘둘러보신 분 몇분이나 있으십니까? 아는 동생 중에 칼모으는게 취미인 별난 녀석이 있어서 전 단검 정도 몇번 휘둘러본 적이 있는데... RPG에서는 잘 쓰이지도 않을 dagger 주제에 이놈의 무게도 만만치 않더군요 -_- 뭐 수련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칼이라는건 결코 게임에서 흔히 보는 것처럼 휘두룰 수 있는게 아닐 듯 싶습니다...
아아... 또 리얼리티로 이야기가 흘러버렸나요 -_- 실제 칼을 휘두르는 리얼한 동작이 아니라... 그럼 역시 시원시원한 칼동작이 큼지막하게 표현되고 피와 살이 제대로 튀는 맛... 정도가 타격감이 되는걸까요? 음음 그래픽 표현과 사운드만 잘 맞추면 완성되는 것이 타격감...?
그렇다면... 타격감이라는 것은 현실성과는 관계 없이... 단지 모니터상에서 뭔가 cool한 느낌을 주기만 하면 얻어지는 것...? 우... 뭔가 애매모호해서 난감하군요 -_-
뭐랄까... 타격감 타격감 요즘들어 참 자주 듣는 말이긴 한데... 정말 모르겠군요 -ㅅ-; 대체 타격감이라는게 무엇인가요...?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 용어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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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릴때의 손맛. 10자의압박 |
2003-11-04
2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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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격감보다 블럭 패리 이베이드가 더 좋아용 -ㅅ-/;;(잇힝;;) |
2003-11-04
2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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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아와 가약스 두 게임을 번갈아서 해보셈.
트라비아는 전사로 했을때 완건 cool 하게~~이고,
가약스는 닿지않는 칼질이 될것이다.ㅋㅋ
타격감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 해소이당~~ㅋㅋ
내 생각이었을 뿐.. |
2003-11-04
23: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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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_-; 스트레스 해소 -_-;;; 이렇게 표현하셔서는 ;;; 대체 뭔지 알 수가 없군요 = =;;;;;
뭐랄까... 개인적으로는 20년 가까이 온갖 장르, 온갖 플랫폼의 게임을 해왔지만... '타격감'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것은 상당히 최근들어서입니다... 거의 요즘 들어 생겨난 말인 것 같은데... - -;;; 도무지 모르겠네요 ; 제가 플레이해봤던 게임들 중에 분명히 타격감 좋다는 평가를 듣는 게임이 있을테고... 분명히 경험해봤을 '재미의 요소'일텐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으니... |
2003-11-04
2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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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의 예로 한가지 들자면..
확실히 때리고 있다는 느낌과 시원시원하게 들리는 효과음소리 라고
할까요? |
2003-11-04
2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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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효과음은 쉽게 이해가 가는데... 확실히 때리고 있다는 느낌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 =;;; 때리고 있다는 느낌과 그렇지 않다는 느낌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 것인가요...?
위에서 베이베님께서 트라비아와 가약스를 비교해서 말씀하셨는데... 트라비아는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가약스는... 확실히 때리는 모션 제대로 나오고 효과음도 나오는데... 어째서 닿지않는 칼질이라고 하신건지...? |
2003-11-04
23: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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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가 도망칠때도 때릴수 있습니다. 몬스터가 저만치 있는데도 칼질 한
번 하면 칼이 몬스터에게 닿지 않았는데도 때린걸로 표시되는 겁니다.
물론 가약스도 타격감은 있긴 있죠..
좀더 타격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다이2에서 소서리스 오브 있죠?
그거 한번 써보세요.
애들 진짜 시원하게 죽습니다.
그렇게 왠지 feel이 오는게 타격감이고,
진짜 느려터져서 툭....툭.....툭......툭,......(가약스가 이렇음.)
이거 타격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답답하잖습니까?
그니까 타격감이 ㅇㅓㅄ는거는 답답하지 못하다는 말이죠.ㅣ |
2003-11-04
2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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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라.....시원한 모션과 이펙트 그리고 사운드의 3위일체겠죠...
제 개인적으로 겜을 하다보면 사물을 내리쳤을때 단단한것을 치고있다는 느낌이 드는 겜이 있는반면 두부를 배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겜들이 있더라구요...걍 쉽게 말해서 그런느낌들이 아닐까요...
무조건 리얼리티를 따지기보다는 모션이나 이펙트, 사운드의 적당한 과장이 타격감향상에 도움을 주는것 같구요...또한 그러한 요소들이 시간의 딜레이 없이 동시에 일어나야겠지요..
글로 쓸려니 저도 무슨말을 써야할지는 잘 모르겠네용...^^;; |
2003-11-05
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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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몹을 칠 때에... 몹이 피해 모션 애니메이션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라는게 타격감을 깎아먹는 요소가 되는건가요?
오브로 대량 학살하는건... 음... -_-;;; 역시 대량학살도 타격감의 요소가 되는건가...
아울러... 느린 공격은 타격감이 없다... 가 되는?
오 -_-;;; 역시 개인의 취향 차이라는 것이 크다는 ;;; 저로서는 일련의 것들이 '게임을 즐기는 요소'에 포함되지 않는 것들이기에 = =;;; 타격감을 통한 재미를 맛보기는 힘들겠군요 -_-;;;
사운드 이펙트 + 공격 모션 애니메이션 + 피해 모션 애니메이션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눈과 귀의 재미라는건... 흐음... 개인적으로는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 것들이어서 = =;;;;; |
2003-11-05
0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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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타격감'은 글강님이 말씀하시는 '사실성'과는 정반대의 의미일 듯 합니다. 차라리 '과장성'이 더욱 어울리겠네요.
일례로 영화에서 보여지는 폭발신, 총기류의 사용등에서 보여지듯, 실제보다 훨씬 '오버'하는 '시각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죠.
타격감의 요소는
1.스피드 : 느린 것보다는 빠르게, 10킬로그램이 넘는 칼일지라도, 나무젖가락을 돌리듯, 쉼없이 빠르고 호쾌하게.. 의 모토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시각적인 과장 : 칼을 휘둘러 살을 베어도, 불꽃이 나야하고, 몸에서는 호수를 단듯이 피가 퍽퍽 터져 나와야 하며, 각각의 행동은 '오버한다'라는 느낌이 와야 함.
3.사운드 : 손짓만 해도, 바람에 옷깃이 펄럭이는 소리와, 나무젖가락을 휘둘러도 광풍이 몰아치는 효과음. 이쑤시개로 두부를 찔러도 천둥소리가 나야 한다는 개념을 가져야 함.
그리고 그것들의 조합... 그렇게 해서 바로 '타격감'의 존재 유무가 탄생되는것 ....
저는 이러한 타격감...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타격감만 있는 게임은 ...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2003-11-05
0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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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란 대전게임이나 액션, 어드벤쳐등의 게임에서 말해지던것이 이제는 온라인RPG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것 같더군요.
키보드나 키패드, 조이스틱등으로 일련의 조작이 끊나는 순간 모션이 시작되고 그에 맞게 그래픽/사운드 이펙이 사용자의 시청각을 자극합니다.
이런데서 사용자는 타격감 또는 손맛을 느끼게 되는거겠죠.
이것은 액션물에선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
액션RPG라는 말이 디아블로를 통해 많이 알려졌고
요즘 온라인RPG에서도 액션을 중요하시는 추세입니다.
게임을 영화와 더불어 종합예술이라고까지 말하는 것은
그 내용의 충실함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나타내는 그래픽/사운드 이펙도 중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어떤분이 가약스를 예로 드셨는데....
전 가약스는 제대로 플래이하지 못했고
그 모태가된 다옥을 1년 조금넘게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타격감에 관한부분은 아쉬움이 좀 있던게 사실입니다.
다옥은 밀리공격에 일정한 딜레이가 있고 그 딜레이동안 다음턴에 공격할 방식을 예악해놓고 턴이 돌아오면 발동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턴제RPG게임에서 쓰이는 방식의 모방이죠.
실시간을 지향하는 요즘 온라인게임의 추세에 약간은 역행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타격감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조작에따른 즉각적인 액션과 리액션이라고 볼때 다옥은 어쩔 수 없는 마이너스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조작과 모션의 일치는 유저에게 '아 내가 이 몹을 치고있구나' 하는 몰입감을 주지만 조작을 끝내고 일정시간을 기다린후에 모션이 일어나는경우 조금은 멀찍이 떨어져 구경을 하는 입장이되는 그런 기분이 든다라고 하면 좀 이상한 표현일까요;;; |
2003-11-05
0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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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저같은 경우는 설정과 리얼리티에 좀 집착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타격감'이라는게 영 와닿질 않는군요 ^^;;;;;
뭐랄까... 저는 전투를 할 때 공격 모션 정도만 넣어주면 뭐 사실 그 애니메이션이 예쁘든 말든 -_- 사운드가 나든 말든 -_- 피해 모션이 있든 말든 별로 신경을 안씁니다. 뭐 이렇게 말해도... 사실 사운드 이펙트, 공격 모션 애니메이션, 피해 모션 애니메이션을 넣지 않는 게임은 없으니... 냥... 어쩌면 제게 있어 그런 것들은 '당연한' 것이기에 별로 감흥이 없는 것일는지도 모르겠군요...
그보다 더욱 큰 재미는... 역시 '어떻게 전투를 내가 원하는 대로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흐음... 아직까지는 여기 부합하는 MMORPG는 다옥 정도밖에 못본 듯... 냥...
뭐 다옥의 전투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필요는 없을테고... 간단히 말해 -_- 전 '변수'가 많은 전투를 선호합니다. 애들 주먹질 싸움이라면 그 주먹이 어디로 날아가든 별 상관 없겠지만... 복싱이나 이종격투기전을 보면 어느 부위를 어떻게 공격하느냐에 따라 상이한 효과가 나타나고, 그 조합이 싸움의 흐름을 결정하게 되지요... 뭐 이런 전투를 MMORPG에서 보고 싶은거고... 다옥이 그나마 가장 여기 근접한 전투를 보여주고 있다고 여겨지는군요... (사실 WOW에서 가장 실망한 부분은... 공개된 스펙상으로 볼 때 이런 부분의 구현은 안되어 있다는 것이었지요 = =;;; 뭐 나중에 나오면 다를지 모르겠지만...)
흠... 근데 더블프로스트 난사나 해대던 허접 버서커가 이런 소릴 해도 되나 몰라 ( --);;;;;
(수정)
머사이어님의 생각과 제 생각은 조금 다른 면이 있군요 ^^ 말씀하신 대로 다옥의 경우 모든 공격 행동에 딜레이가 존재합니다... 음 물론 이것이 타격감을 해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뭐랄까 제 취향에서는 이것이 가장 큰 다옥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옥 해보셨으니 아실테지만... 다옥엔 다양한 위치기반, 특정상황시 발동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이 스타일을 제대로 써먹으려면 시스템창에 올라오는 각종 상황들을 잽싸게 인식하고, 그 때 그 때 적합한 스타일을 사용해야 하지요...
근데 인간의 인식 속도라는게 = =; 별로 빠른게 못됩니다 -ㅅ-;;; 만약 다옥이 다른 MMORPG처럼 공격과 공격 사이에 딜레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슨 수로 온갖 상황발동 스타일을 적재적소에 꽂아넣을 수 있겠습니까 = =;;;
시스템창에 올라온 상황을 인식하고, 자기 캐릭터를 정확한 위치로 이동시키고 스타일을 발동할 수 있도록... 딜레이가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이것이 타격감을 해친다는 점은 인정할 수 있지만... 저처럼 전투에 보다 많은 변수를 원하는 유저에게 있어서 이것은 최고의 전투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 |
2003-11-05
0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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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글강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타격감도 물론 좋습니다만 다옥은 조작성이란 측면에서 볼때는 꽤 훌륭한 시스템을 채용했다고 봅니다.
다옥에서의 딜레이는 위치기반기, 반응기, 연계기들을 위한 시스템적인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다옥을 1년넘게하고 있고 주캐릭이 밀리캐릭이지만 전장에서의 콘트롤은 아직도 여전히 손가락이 마구 꼬이고있으니까요^^;
타격감을 약간 헤친다는 점은 커다란 장점을위한 약간의 희생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2003-11-05
02: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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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란 존재라는게 글쎄요 원래 액션게임이나 슈팅게임에서 유레됐겠지만
요즘 온rpg에서 말하는 손맛어쩌구와 타격감 어쩌구는
음 시작은 더 전에 있겠지만 아마 눈보라팀의 디아블로가 그 시작일것임니다
음... 좀더 쉽게 말하자면
글강님도 게임경력이 20여년 되신다고 햇으니 아실테지만 그유명한
파이널 파이트같은경우 굉장히 시원하면서 신나게 두들겨 패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죠?
그느낌이라고나 할까...
보통 오래전부터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 아주오래전 rpg부터 플레이해봤던 사람들이야 타격감이니 손맛이니 이런거 거의 신경안쓰지만...
엑션rpg나 디아블로 같은 게임으로 입문하신분들은
그느낌 즉 손맛 타격감 을 매우 선호하시더군요
일단 사냥자체를 우선적으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타보니
예전 횡스크롤 액션게임에서 그랬듯이 뭔가 신나게 두들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재믿다고 느끼게 되거든요
즉 후자 유저분들은 온라인rpg에서의 사냥에서 액션감의 최대화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즉 턴제같은거를 매우 답답해하시죠
그렇기에 손맛이라든가 타격감을 중시하시는것이죠...
사람마다 게임에서 재미를 얻는 부위가 다르듯
그런분들은 사냥시의 손맛이나 타격감에 큰비중을 두시는것임니다(에고 예기가 삼천포로 막 빠져버렷네 ㅡㅡ)
어쨋은 타격감이나 손맛이란
예전에 유행하던 경파타입의 액션 게임의 그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하군요. |
2003-11-05
05: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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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나 이소룡의 무술,무협영화에서 주먹질할때 바람소리나 방어할때 탁탁하는 오바성 효과음이 없다면 재미없을듯 |
2003-11-05
08: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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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님 우리동네로 빠지시믄 우떡합뉘깡...(우리동네 삼천포-_-;;)
흠 타격감이라하면..릴온라인이나 세피로스의 블루법사를 이용한 컨트롤사냥...-_-ㅋ |
2003-11-05
1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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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야 뭐 개인아 따라 다 틀린거겟죠..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마우스를 클릭했을때 내 케릭터가 공격을하고 맞는다는 느낌이 들고 사운드 효과도 적절하면..그게 타격감이 좋은게 아닐지..
막 옛날에 리니지 타격감 좋다고 들 하던데..전..리니지 하면서 사람이 많고 그래서 그런지 는 몰라도.. 몹을 클릭하면 케릭터가 칼질음 함과 동시에 몹이 반응을 일으키고 사운드가 적절히 따라나오지 않고
칼질 따로..모션따로..사운드 따로..
제생각.은...
마우스&키보드 타격 =>
케릭터의 모션+사운드 =>
몬스터의 반응+사운드 <= 이런것들이 어우러지고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 타격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 아닐지.. |
2003-11-05
13: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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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2진동패드처럼 진동마우스나오면 타격감이 더재미있고 좋을듯 ㅋㅋ |
2003-11-05
1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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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맞는 몬스터가 따로노는거가
타격감이 없다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내가 때리는건지 휘두르는건지 -_- |
2003-11-05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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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프리스톤테일 해보세요.
나이트나 파이크맨 등..해보시면 타격감이 무엇인가? 느낌이 오실겁니다.
프리스톤테일 ......... 국내게임중 최고의 기본기가 잘됀 게임입니다.
피케와 공성전이 없을뿐....기본은 끝내줌. |
2003-11-05
1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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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게임을 20년 넘게하셧다...대단 하군요.^^(싱글게임을 오래도 하셧네요.싱글게임을 약 10년가까이 하시다니.지겨우실 마한데.;;;)근데 타격감이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사람들이 타격감 좋다는 게임을 한번 해보시고, 다시 소리를 끄고 해보시죠. 그럼 대충을 알것이고. 또 리니지에서 에볼로 고블린을 잡아 보시면 그것을 잘 아시게 될겁니다. |
2003-11-05
1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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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별로 길지도 않아요 = =; 제가 속해있는 게임 동호회의 형님들은 -_- space war 때부터 해온 분도 있으니 -_-;;; 몇년이야 대체 -_-;;; |
2003-11-05
19: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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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은 타격감은 사운드다!! 라고말하고싶네요 ^^;
아무리 좋은그래픽과 케릭터 모션을 잘만었다고해도 사운드끄고 보면
허전하다는걸 느낄수있을거에요 |
2003-11-06
01: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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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뭐 글강님이 그렇다고 타격감 좋다는 게임 하실것 같진않코...
사실 제가 알고있는 타격감이란게 다른분들이 말하시는 타격감이란 것이
맞다면 타격감으로 치자면 우리나라 mmo가 제일 나을듣도하군요.
타격감과 손맛이란것이 국내 게임에서는 게임성이란 틀안에 있는 것이니깐요 그것도 큰 비중으로 말이죠 ^^ |
2003-11-06
05: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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