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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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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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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MMORPG 온라인 게임??? 과연 해결책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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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한 MMORPG 온라인 게임??? 과연 해결책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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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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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6 14:32:55 조회: 2,745 추천: 7 |
이번엔 태클당할 각오하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던지고 주장하는 내용은 바로 " 온라인 게임은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것입니다.(주관적 생각입니다.)
일 례로 대부분의 게임들은 다 거기서 거기 인 게임성을 가지고 비슷비슷한 잠오는 OST에
비슷비슷한 전쟁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명은 하도 많아 열거하기도 힘드네요
일단 처음에 마을에 시작해서 앞마당에서 사냥합니다.
그리고 난후 저급던전에서 놀다가 포탈타고 딴 지방에 가 또 사냥하고 그러다 아템먹어 팔고.....
그러다가 길드나 클랜에들어 물약빨로 지역전 하는게 온라인게임의 현모습입니다.
우리가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던 미지의 탐험이나 진정한 모험의 재미는 없어지고 단순히 마네킹 처럼 서있는 몹을 떄려죽여 고급 아템먹고 자랑하는게 현실입니다.
게임사 측은 일부러 노가다 시스템을 유도하고 캐쉬나 정액제로 상업적인 면에만 힘을씁니다.
정작 게임성은 고려 안한채 말이죠.
무협이니 판타지니 성인 하드코어니 하지만 대부분 게임들이 캐릭터 모습과 아이템,직업군만
다르지 물약빨로 사냥하고 모양이나 이름이 비슷비슷한 몬스터들 몰이사냥하는등 게임플레이 모습은 다 비슷하더군요.
게임 비쥬얼 에서 본다면 일단 라그나로크2나 프리프,이스같이 귀여우면서 캐쥬얼한 모습의 게임들과 아크로드,레퀴엠,데카론같이 사실적이고 판타지한 모습의 게임들이 있는데요
솔직히 거의다 해본결과 거기서 거기더군요 데카론이나 아크로드나 리2나 물약빨며 사냥하다 마을 옮기고....어쩌다 PK뜨고...아이템 제련하고,날리고,또 노가다 뛰는게 도토리 키재기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과연 이런 다람쥐 챗바퀴같은 게임플레이를 타파할 게임은 없을까요??
요즘들어 다양한 탈것이나 겜블 시스템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게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만
그 게임들역시 나중에 가면 다 재료나 아템을위한 노가다에 결속되기 마련입니다.
물론 RPG게임에 노가다란 없어질수는 없는 요소입니다만 주위의 한국 온라인게임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예로 몇백의 몹을 잡아야 아템이 나올까 말까 한다거나,나중에 고렙되면 개성없이 다들 똑같은 최강 무기에 똑같은 최강 갑옷을입고 누가 먼저 치냐에 승패가 결정되는 지리한 물약 한타싸움만 벌이고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칼을 쓰고싶고 어떤사람은 창을 쓰고싶은데 주위의 온라인게임에선 정석 육성법이니 뭐니해서 어떤 무기는 있으나 마나 하고 결국 나중에는 다들 똑같은 무기에 똑같은 스킬에 똑같은 스텟으로 개성없는 복사 캐릭들만 넘쳐 나더군요.
롤플레잉의 참 묘미는 몇백의 몬스터를 잡아야 하나 나올까 말까 하는 아템을 먹는 게임이 아니라 미지의 던전이나 보스급 몬스터를 여럿명이,아니면 혼자서 외로이 사냥하는 재미가 아닐까요??
어떤사람은 대검으로,어떤사람은 칼을쓰지만 동시에 마법을 쓰며 퀘스트를 깰수는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몇몇 온라인 게임은 단순히 신대륙이다 던전이다 업데이트 하지만 결국 단순 몹잡기 노동밖에 안됩니다.
이에 반해 저런 단순 플레이를 벗어난 참신한 게임들( 쉐도우베인,에버퀘스트,던드) 등은 한국 유저들이 스스로 포기해버린 게임이지요.
아마도 너무 어렵고,너무 자유 분방해서 이미 단순 마우스 클릭에 익숙해진 한국 유저들에겐 안맞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한국 유저들은 던드 온라인 에서조차 노가다,릴레이를 하고있습니다. 던전 탐험의 재미는 버리고 마치 달리기 시합하듯이 고렙 따라 우르르르 달리기만 하더군요.
퀘스트의 내용이 뭔지,세계관은 뭔지 상관 안하고 그냥 렙업만 하는게 목적입니다. 저도 그랬는데 하다보니 내가 왜 달리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_-; 이미 전형적인 노가다 시스템에 한국 유저들이 빠져 버린것입니다. 조금만 게임이 복잡해도 짜증내 포기해버리죠. )
그리고 한국 온라인 게임에는 너무나도 모방 게임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 예를 들자면
1.리니지 1,2와 비슷한 게임들
2.메이플 스토리와 비슷한 게임들
3.마비노기와 비슷한게임들
이 세 게임과 비슷한 부류의 게임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인터페이스,캐릭들 생김세,게임 시스템등등 어느 한 게임이 히트 쳤다 하면 바로 비슷하게 만들고,인기없으면 몇달뒤에 서비스 종료하죠.
뭔가 참신한 게임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온라인 게임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적어도 미국의 워해머 온라인이나 반지의제왕 온라인,NC의 아이온 온라인등이 저 위의 정형적인 노가다 시스템을 버린,참신한 게임이 될것 같다고 예상해봅니다.
과연 참신한 시스템과 단순한 게임성이 골고루 어우러진 게임은 없을까요?? 21일날 레퀴엠 온라인이 오픈한다던데 그게임역시 전형적인 한국형 노가다 게임이 되버릴까 걱정입니다.
이상 주저리 주저리 적은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P.s 여~럿 게임을 해보고 요즘은 온라인 게임을 접은 상태입니다.
그동안 여럿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이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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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저두 여러가지 많은 게임을 접해봣습니다만
다거기서거기더라구요.. 쩝..
저도 유저들이 잘알아지못하는 던전을 찾아서 사냥하구 그런식에
모험형식 게임을 원합니다.. |
2007-07-16
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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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자유도가 높거나 뭐 그런게임등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예로 다옥이나 쉐도우베인이 그랬죠..외국에선 아주 성공했지만요....
그리고 어떤류의 게임형식을 원하시나요...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안타깝네요. |
2007-07-16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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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나오면 해보려구요.....뭐 기본 시스템이야 거기서 거기겠지만...난다는것에 의의를 가지는 거지요.. |
2007-07-16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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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온라인게임에 질려서 손을 뗀지 오래라 딱히 구체적으로 원하는 게임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던전 한구석탱이에 몇백개의 물약을 얹어놓고 독식하면서 아템을 먹는 게임보단
최강스킬,최강육성법등에 구애받지않고 정말 말 그대로 판타지 소설처럼 여행,모험을 즐기고 싶은 군요.
예전에 에버퀘스트와 쉐도우베인,다크에이이지 오브 카멜롯이 정말 재밌었죠. 혼자서,아니면 팟원끼리 한번도 가보지 못한( 맵이 겁나 넓음 -_-;) 미지의 동굴을 탐험하다 싹다 죽는다거나...아니면 보물상자를 발견해 거기서 모닥불 피워 노래하며 채팅으로 수다떤다던가....
한국 온라인게임에 그런 게임들이 망하고,또 안나온다는게 안타까워 글을 써봤습니다.
언제까지 물약빨,아템빨,노가다빨로 승부하는 게임만 나올런지........ |
2007-07-16
1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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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케릭만의 고유 특징에 많은 것은 느끼는데..
예로 COH같은 게임상에서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케릭을 가지는것을... (사람없어서 접음 ㅠㅠ)
이상 잡담;;
저도 모험을 좋아 하는데..
모험좋아하는분들은 대리만족으로 판타지 책을 읽더라구여..
여기서 새로운 시스템을 찾으라고 하면 바로 '맵'이란것을 없애으면 합니다
그러면 자신은 새로운 길을 지나갈수도있고 비록 길치나 방향치 분들은 엄청 헤메지만
귀한 스크롤이란것을 잘두게 하고 매스 텔레포트 같은 스킬이 있고 와우 처럼
(마법사 마을 포탈 흑마법사 불러오기 포탈)해도 좋고
특히 맵이란게 없으면 진짜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모험하고.. 개발자 분들이 만든 던전을 찾고
개발자 분들은 머리를 써서 어느특정지역에 트릭을 만들어놔서 그런것을 유저가 찾아 던잔을 찾
는 그런 겜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여태까지 한게임은 맵이란게 다있더라구여.. 진짜 맵한번 없어지면.. ㅋㅋㅋ
아마 힘들곘죠? 한국유저 인 이상 그런것을 만들면 엄청난 비방이 올텐데 사이트에.. |
2007-07-16
1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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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국산이 실패 한 원인으로는 '시간'이라는것의 영향도 크더라구여..
우리 한국유저분들은 파티를 찾으면 일단 업하러 갑니다
열심히 사냥하시다가 어느분은 시간이 돼서 또는 일을 해야 해서
하면서 겜을 나갑니다 만약 외국 겜인 던전에서 그런일이 생긴다면요..
그것도 힐러가 나가면 진짜 골치 아퍼지죠.. 던전 가다가 나와야하는 현상이 벌어지죠..
한국겜을 보십시요.. 사냥하다가 어느분이 나가면 보충이 바로바로 돼는게 한국 겜입니다..
외국겜은 모험과 탐험이 짙은 게임이므로 한분이 더욱 소중하죠.. 특히 던전 같은게 많아서
던전 중에 나가면 진짜 x되죠.. |
2007-07-16
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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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몬스터헌터같은 온라인게임이 빨리 보급되어야함니다 |
2007-07-16
1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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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 한국형 노가다 게임이면 어떻습니까??
외국과 다르면 어떻습니까?
노가다 게임이 쓰래기라 그렇게 외치시지만
많은 이들이 거기에서 재미를 느끼는 게 현실입니다.
여기에서 새로운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이 다수의 노가다 게임을 즐기시는 분보다 적은 것입니다.
게임성이 그리 중요한가요??
게임의 본질적 목적은 재미일텐데요.
대다수의 남이 느끼는 재미를 비하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하고싶으면 북미쪽 게임을 하는 게 답이고,
노가다 성향이 많은 게임을 하고 싶으면 한국형 게임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한국은 노가다형을 좋아할 뿐이고,
일본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할 뿐이고,
미국쪽은 자유도 높은 게임을 좋아할 뿐입니다.
(이건 대체적 성향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노가다 게임 이 전혀 아닙니다.
그냥 서로의 취향이 다를 뿐입니다. |
2007-07-16
2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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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우리는 새로운 mmorpg 를 원하는거죠. 하지만 새롭게 나왔다고해서 꼭 성공한것도아니니,,, 만드는 사람은 불안하겠죠;;; |
2007-07-17
0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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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은 유저가 얼마나 재미를 느끼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
2007-07-17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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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와우를 많이 따라하던데요,
골드 실버 브론즈 이름만 고쳐서.ㅡㅡ
인스턴트던젼,전쟁,루트 등등 |
2007-07-17
11: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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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다 맞는말~~~ 100년후엔 게임 몇개나 살아남고 또 뭐 어떤게임이 생겨날지 궁금~ |
2007-07-17
13: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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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택클드리겠습니다.
1. 혼자 모험을 즐기고 싶다
- 그냥 PC패키지 게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RPG. 즉, MMORPG의 기본은 커뮤니티성입니다.
타인과의 교류가 없다면 온라인으로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2. 물약빨 게임...
- 일부 게임이 그러한 것입니다. 모두 그렇다고 얘기하는건 일반화의 오류가 될 수 있습니다.
3. 새로운 던전과 맵을 탐험하는 모험~
-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게임의 특성상, 새로운 맵이라고 해도 일단 누군가 가본적이 있으면 새로움과 모험은 사라집니다.
던전의 경우 헬게이트, 던파등 랜덤맵을 통해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하도록 애쓰는 게임도 있습니다. 하지만 랜덤맵이 너무 심하면 [공략]의 재미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와우 레이드의 재미가 바로 이 [공략]에 있다고 생각하면 꼭 새롭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
*일단 위글에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현재는 대중이 원하지 않습니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여기에 글쓰는 분인 일단 매니아 층이라고 하시는게 맞습니다.
진짜 라이트한 유저는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유저들은 기껏, 인벤,플포등을 보면서 [공략]된 길을 가는 것을 즐깁니다.
과거 일본 콘솔게임을 [공략]을 보면서도 재미있게 하던 분들이라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어려운 것을 혼자 알아내며 하는 것을 즐기는 유저는 [소수]입니다.
실제로 혼자서 해볼려고 하면 다들 말합니다. "바보에요? 공략있잖아요~"라고...
그사람이 혼자 알아내는 걸 즐기는 사람인지 아닌지보다 빠르고 정해진 길을 가지 않으면 이상하게 여기는 것이 우리나라의 대중(유저)입니다.
최선의 길을 가지 않고 남들과 다른 길을 가지 않는 사람을 [개성]으로 봐주지 않고 [바보]라 칭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인 이상 진정한 [모험/탐험]이라는 게임은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2007-07-17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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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와우가 성공을 했죠...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에. 캐릭을 육성하는 이유를 만드는 게임성... 할것이 많죠 우선 와우는,,, 저두 이글을 쓰신 기자분과 같은생각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굳혀져 버린 인터페이스가.. 게임을 만들때도 적용이 되는거구요... 이 틀을 깨면 다른게임 을 뱃꼇다는 듯이... 비난을 해버리니... 뭐,,, 인터페이스가 이상하면 또 적응하기 힘들어서 금방 접어버리구요... 뭐 어쩔수가 없네요, 우리나라 게이머들은,,,ㅋ |
2007-07-17
1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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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특강//꼭 그런게임이 보급되어야 무조건 성공한다 라는것처럼 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
2007-07-17
23: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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