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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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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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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려가는 게임들(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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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려가는 게임들(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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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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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5 23:07:10 조회: 2,799 추천: 5 |
요즘 당신은 게임을 몇개씩 하며 몇번을 바꾸고 있는지 아는가?
물론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내 주변이나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들의 주변에서도 게임으로 돈을 벌거나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 볼수 있을 것이다.(신기^^?)
물론 나도 벌어보았고 내 시간과 정성을 팔아넘겨버리자 남는것은 겨우 10만원...
내가 겨우 이런 이유로 이 글을 쓴느 것이 아니다. 그리고 돈을 벌려고 시작한 것도 아니며 나는 그저 즐기려 했다. 그러나 이렇게 게임을 즐기고 있던 사이 나는 어느세 점점 타락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처음은 초등학교...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컴퓨터가 왔다는 것에 나는 상당히 좋아했으며 뭣도 모르고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을 하게된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이 되자 리니지를 접하게된뒤 나는 점점 게임에 빠져들었다.
여기서 왜 내가 게임을 했던 것인지... 라는 생각을 지금에 와서 후회하지만 그 후회하는 이유를 먼저 설명해 보자...
지극히 평범했다. 전교에서도 30등 정도의 실력이며 부모님도 아는지 모르는지 잘하실 것이라 생각하시고 나를 조금은 방치해 두셨다. 그리고 그렇게 나는 게임을 빠져들게 된 것이다. 물론 난 그 즐긴 댓가로 즐거움 즉 어쩌면 짧은 행복을 받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게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만약 이렇게 생각해 보자 내가 매일같이 즐겼던 게임이 어느날 없어진다거나 지겨워 그만두게 되었다면 난 그 게임에서 얻은것이 무엇일지... 물론 극 소수로 얻은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얻은건 키보드를 만지는 손이 빨라졌다거나 다른 게임에도 쉽게 익숙해 질수 있는 ... 뭐라고 해야할까... 재주랄까?
"흠흠~~"
지금 그 재주로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이나 소프트웨어를 다를줄 알게 되었지만 (좋은점?) 이것으로 나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 고민중 하나가 학교문제... 누가 게임을 매일 밥먹듯 하면서 좋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오겠는가. 물론 중학교 까지는 평범했지만 고등학교는 정보고를 다녔으며 대학교는 대전에 있는 해*대(난 좋다고 생각한다.)를 가게 되었다. 학교가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학교라는 것은 사람의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주변이나 책에서 나오는 말과 같이 사람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한다. 그렇다고 게임때문에 이 고등학교를 왔다고 말한다면 그건 정말 바보, 천치들이나 그렇게 말할것이다. 내 마음이 결정하고 내 의사가 정확하지 안았기에 이렇게 멀미할 정도로 돌고도는 녀석이 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한가지만 말하고 싶다 난 게임을 하면서 항상 후회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후회한다.
그시간에 공부나 하나 더할걸 자기나 개발할걸... 지금에와서 그 자기개발 이라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수 있었다.
그럼 우선 게임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게임중독인 사람만.)
지금 이건 그누가 말해준 것도 아니며 그냥 내가 생각하는 방법이다.(믿을 사람만 믿어라...)
우선 꿈을 정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것이다.
꿈이라고 한다면 간단하게 미래의 자신의 직업이다. 자기가 되고자 하는 직업이 무엇이던 간에 그 직업을 결정하고 나면 무엇이든 사람은 준비하고 싶어질태니까 말이다.
그리고 두번째 목표를 잡아라 어떤 것이라도 어떤 도달점을 생각하고 행동해 보라는 것이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그 도달점까지는 최선을 다하며 그 목표를 위해 최선은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습관이 되며 게임이든 무엇이든 나중에 도움될 만한걸 하라는 말이다.
게임을 해도 한게임만 해라...
게임은 즐기기위해 있는 것이다. 요즘은 여러 종류의 게임이 나왔으며 그중에서 총게임이라든지 rpg등등 그런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하려하지말고 한가지만 최고로 키워놔보아라 그리고 그 최고가난뒤에 그 허무함을 느껴본다면 당신은 분명 게임을 끝내게될 것이다.(이건되도록 추천안함...)
뭐 하든 말든 요즘은 얼마든지 인터넷에서 공부를 할수 있다. 꼭 학교가 아니더라고 공부는 바로 앞에서 지금 당신이 만지고 있는 것부터 옆에 놓여져있는 공책으로도 공부는 할수 있다. 꼭 공부가 아니라도 좋다. 게임은 잠깐 잊고 밖에 나갔다 와보아라 그리고 잠깐 고개를 위로 올려 하늘을 바라다보며 구름이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눈이 풀리며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게 한시간이라도 게임을 잊고 세상과 현실을 직접 대면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늘을 바라봐라 그럼 당신의 창의력이 강해질 것이다.
산을 바라봐라 그럼 당신은 어떠한 때라도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이다.
추신:그렇다고 하늘을 너무 바라보지 말자... 고민이 싸이고 싸여 귀찮아지기만 할뿐이다.(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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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내용이 상당히 차이가 나네요.
게임 이란 단어는 많이 나왔는데.
단지 질린다는 제목 보다는..
다른 제목이 더 어울릴것 같네요.
그냥 일기정도로밖에 안보이네요. |
2007-07-16
0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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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한다구요?
잠시 제 일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도 5학년때 스타를 시작으로 리니지 거쳐 게임에 빠져들었구요
초등학교때 막장 성적..이었구요 수학 50점?
중학교때 반에서 5~7등 정도 했었구요
고등학교때 이과 전체 5등 안에 들었습니다.
물론 비평준화 지역에서 하양지원했었습니다...
수능은 겨우 3등급 나왔구요 내신은 어디가서도 안 꿀릴 자신이 있었기에
1학기 수시로 올해 대학 왔습니다. 뭐 그리 자랑할만한 대학은 아니지만
꿈에 그리던 서울로 왔구요. 원하는 것을 할수 있을 정도의 간판은 땃다고 생각 합니다.
뭐 자랑은 아니지만 고3때도 게임을 했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 했습니다.
로동님은 게임을 하면서 후회 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재밌게 했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지루한 일상 속에 유일한 희망 이었다고나 할까?.
게임덕분에 그 지루한 시간들을 버틸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저는 목표도 게임으로 인해 정해졌네요.
프로그래머.. 게임프로그래머가 제 목표 입니다. 과도 컴공쪽으로 정했구요. 기획도 같이 해보고 싶긴 하네요..ㅋ
암튼.. 후회 한다고 하셧는데. 게임을 한게 후회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공부를 안했다는게 후회가 되는 건가요? 아마 후자 이겠죠?
그럼 게임이 없었으면 그 시간에 공부를 했었을 까요?
잘 생각 해보세요.제가 볼땐 게임을 안했더라면 아마 그 시간에 공부를 했기 보다는
다른 취미활동?을 하셨을꺼라 생각 합니다. 취미 활동이 좋은 쪽이 아닐수도 있었겠네요.
또 그 취미 활동을 하고 난 후에도 공부를 안했다는 것 때문에 후회가 되겠네요?
저는 '게임 때문에 로동님이 인생을 망쳤다.' 라는 식의 글에 동의 할수 없습니다.
게임은 청소년에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봄니다.
게임중독으로 고생하는 학생도 있지만
게임이라는 즐길거리로 인해 다른 나쁜 쪽으로 이탈하는 청소년이 조금은 줄었다고 생각 합니다.
게임이 안 좋은 점이 있긴 하지만 좋은점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하구요
자신의 의지가 약한것을 전부 게임 탓인양 떠넘기는 로동님의 태도는 좀 아니라고 봄니다.
게임 탓이 아닌 자신의 의지 탓 입니다.
대학생인된 지금에야 게임보다 재밌는것이 많다는 것을..
사람과의 만남이 더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후회는 안 합니다.
지금 과거로 돌아 간다고 별로 달라지는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과거로 돌아 간다고 내가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
2007-07-16
0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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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 그래도 한게임만은 아니고, 2개나 3개정도는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개는좀많나?;;; rpg게임도 해주고 약간 하다 지루해지면 서든이나 그런게임도 돌아가면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
2007-07-16
0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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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게임만 파고들면 용돈도 벌고 좋던데 |
2007-07-16
1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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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되든 자기개발 , 꿈을 찾아보려했으나 ..
왜 대체 찾아지지는 않을까요 ... 만약찾으면 게임안할거같았는데
계속 그생각은 나는데 꿈이 생각이안나서 참힘들던데 ... |
2007-07-16
12: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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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무님이 달려야할리플을 다달아주셧기때문에 리플이그닥안올라오겠네여 ㅇㅇ |
2007-07-16
1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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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무님은 힘든곳을 선택헀군요.... |
2007-07-16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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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망쳤다 라고 하기보다는 좀더 낳은 길로 가자는 것입니다.
지금 게임이 직설적으로 나쁘다는 표현은 하지 안았지만 현실적으로 게임은 그저 즐기자는 것이지 안식이 되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게임에 의존할 수록 더욱 나약해 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게임보다는 주변 인물과의 대화나 그것이 안된다면 등산이라도 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게임보다는 자기개발에 힘쓰자는 것입니다.
(솔직히 선진국에서는 무엇에 빠져들지 안게 하기위해 드라마까지 일부러 재미없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이 자기 제 노릇 못하며 그저 위에 있는 사람이 볼때 그들은 그저 중독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실제적으로 1시간정도 컴퓨터를 사용한 사람또한 중독자라는 별칭이 지어진다고 합니다.) 아무도 생각 안해보셨겠죠?" 겨우 한시간? 이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
2007-07-16
2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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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 드라마를 재미없게 만든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일본이나 미국만 봐도 재밌는 드라마 수도 없이 널려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오히려 한국보다 많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1시간 하는 것과
티비로 드라마 한편 보는 것과
책 한시간 보는 것과
영화 한편 보는 것과
도대체 무엇이 다른겁니까??
컴퓨터 1시간이 중독자로 불린다면
나머지도 다 중독자라 불려야 합니다.
왜 같은 시간에 같은 열정을 투자했는데 다른겁니까??
그리고 좀 더 나은 길이란
어차피 자기 생각에서 우선순위가 다를 뿐입니다.
게임을 해서 얻은 게 없다고 한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기계발을 재밌어 하시면 자기계발이 더 좋은것이고
게임이 재밌다면 게임이 더 좋은 것입니다.
자기계발에서도 각각의 분야에 각각의 의견이 다르듯이
범주만이 달라졌을 뿐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사회의 시각은 다르죠.
서로의 우선순위가 다를 뿐입니다. |
2007-07-16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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